【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서구 가정5거리 일대 루원시티에 제2청사를 건립하는 사업을 재추진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일시 중단했던 루원시티에 앵커시설을 유치하는 제2청사 건립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수년전부터 파급효과가 큰 공공기관을 유치하는 제2청사 건립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시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의 중앙 투자심사 대응자료 보완을 이유로 제2청사 건립 사업을 중단했다. 이는 시가 앞서 진행했던 시 본청 이전 사업 관련 행정안전부에 중앙 투자심사를 요청했으나 재원조달 방안과 건축규모 등에 대한 보완지침이 내려지자 제2청사 건립도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 못할 것을 우려해 제2청사 용역을 중단하게 됐다. 시는 제2청사에 입주 예정기관을 조정해 9개 기관으로 늘리고 건축규모 축소, 사업비 1500억원대로 낮춰서 사업을 재추진할 계획이다. 제2청사 건립 위치는 당초와 동일한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 인근 공공복합업무용지 3부지로 부지면적 1만5500㎡에 지상 20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시는 당초 사업비 2168억원을 투입해 본관(11층) 2개동과 교육원(7층) 1개동 건립을 추진해 왔다. 또 이전 대상도 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신용보증재단, 인천연구원, 인재개발원,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등 8개 기관에서 서부수도사업소가 추가돼 9개 기관으로 늘었다. 특히 도시공사가 원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제2청사로 이전할 경우 원도심 지역이 타격을 받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도시공사를 남겨두는 대신 자체 사옥이 없는 관광공사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시는 인재개발원 부지를 매각해 제2청사 건립 재원을 마련할 예정으로 현재 녹지로 되어 있는 토지용도를 주거용지로 변경해 매각키로 했다. 시는 오는 2~3월께 제2청사 건립 사업 용역을 재추진해 재원조달 및 시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구도심 대책, 건축규모 축소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 타당성 용역, 재정 타당성 용역,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초 착공해 2022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제2청사 건립과 별도로 남동구 구월동에 임시 청사를 사용 중인 인천지방국세청을 제2청사 인근에 입주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시는 인천지방국세청에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청사 이전 시 관련 시설 수십여 개가 뒤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허종식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앵커시설로 제2청사 건립과 인천지방국세청이 이전하면 루원시티 개발이 가속화 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9-01-24 12:05:26【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서구 가좌동 일원 루원시티에 건립되는 인천시 제2청사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루원제2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11월에 발주했으며, 과업수행기관인 ㈜단에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7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협소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루원시티에 개발거점 마련을 위해 신청사와 제2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18-01-18 19:22:46【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 서구 가좌동 일원 루원시티에 건립되는 인천시 제2청사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루원제2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인천도시공사가 지난해 11월에 발주했으며, 과업수행기관인 ㈜단에이앤씨 종합건축사사무소가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7개월간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협소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루원시티에 개발거점 마련을 위해 신청사와 제2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청사는 루원시티 공공복합업무용지 3에 부지면적 1만5500㎡, 지하 2층·지상 20층, 총사업비 1394억원(추정가격)으로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곳에는 인재개발원, 종합건설본부, 도시공사, 보건환경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논의된 내용 등을 반영해 재정적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를 거쳐 내년 4월 설계공모, 7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2020년 착공, 2022년 12월 준공하는 일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루원제2청사 건립은 산재한 기관을 집적화함으로써 시 산하 공공기관간 협업과 융합으로 업무의 능률성 제고는 물론 루원시티 활성화를 위한 앵커시설로서 서북부권역 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1-18 12:14:20인천시는 서구 가좌동 일원 루원시티에 건립하는 인천시 제2청사를 오는 2020년 착공해 2022년말 준공키로 했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시의회 시정질의 답변을 통해 인천시 제2청사의 규모와 준공시기 등을 밝혔다. 인천시 제2청사가 건립될 위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역 인근 공공3부지로 주변에 아파트와 상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제2청사는 부지면적 1만5500㎡에 지상 20층(지상 연면적 4만6500㎡),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는 139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사업 타당성 용역, 중앙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착공해 2022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제2청사 이전 대상기관은 도시공사,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보건환경연구원, 시설관리공단, 신용보증재단, 인재개발원, 인천발전연구원 등 8개 기관이다. 당초 이전 대상기관으로 거론됐던 인천시교육청은 제외됐다. 현재 사업타당성 용역을 준비 중으로 시는 조만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해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 시는 사업 타당성 용역을 통해 제2청사로 추가 이전이 가능한 기관이 있는지 여부 등을 검토키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구월동 청사는 제1청사로, 루원청사는 제2청사로, 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청사 개념으로 행정축을 형성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10-20 09:20:49【인천=김주식기자】 인천 도화동 옛 인천대 캠퍼스에 인천시 제2청사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인천대 옛 캠퍼스 본관과 부속 건물을 제2청사로 활용키로 하고 올 12월 입주를 목표로 오는 5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는 건물은 본관과 인문사회학부관 2곳으로 각각 연면적 2만5500㎡, 7000㎡ 규모다. 이 중 본관 건물에는 시의 핵심부서인 경제수도추진본부와 도시계획국, 시 출연기관인 시설관리공단, 청년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인문사회학부관에는 시 산하 기관인 상수도사업본부와 수도시설관리소, 남부수도사업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1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학 본관과 인문사회학부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리모델링을 마칠 방침이다. 시는 당초 도화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천대가 송도국제도시 새 캠퍼스로 이전한 뒤 남은 기존 건물들을 모두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재활용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 1985년 건립된 현재의 구월동 시청은 사무실이 부족해 일부 부서가 민간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청사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joosik@fnnews.com
2011-01-12 22:29:38【인천=김주식기자】 인천 도화동 옛 인천대 캠퍼스에 인천시 제2청사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인천대 옛 캠퍼스 본관과 부속 건물을 제2청사로 활용키로 하고 올 12월 입주를 목표로 오는 5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는 건물은 본관과 인문사회학부관 2곳으로 각각 연면적 2만5500㎡, 7000㎡ 규모다. 이 중 본관 건물에는 시의 핵심부서인 경제수도추진본부와 도시계획국, 시 출연기관인 시설관리공단, 청년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인문사회학부관에는 시 산하 기관인 상수도사업본부와 수도시설관리소, 남부수도사업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1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학 본관과 인문사회학부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리모델링을 마칠 방침이다. 시는 당초 도화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천대가 송도국제도시 새 캠퍼스로 이전한 뒤 남은 기존 건물들을 모두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재활용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 1985년 건립된 현재의 구월동 시청은 사무실이 부족해 일부 부서가 민간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청사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joosik@fnnews.com
2011-01-12 17:57:06【인천=김주식기자】인천 도화동 옛 인천대 캠퍼스에 인천시 제2청사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인천대 옛 캠퍼스 본관과 부속 건물을 제2청사로 활용키로 하고 오는 12월 입주를 목표로 5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는 건물은 본관과 인문사회학부관 2곳으로 각각 연면적 2만5500㎡, 7000㎡ 규모다. 이중 본관 건물에는 시의 핵심부서인 경제수도추진본부와 도시계획국, 시 출연기관인 시설관리공단, 청년 창업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인문사회학부관에는 시 산하 기관인 상수도사업본부와 수도시설관리소, 남부수도사업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19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대학 본관과 인문사회학부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과 리모델링을 마칠 방침이다. 시는 당초 도화구역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인천대가 송도국제도시 새 캠퍼스로 이전한 뒤 남은 기존 건물들을 모두 철거할 계획이었으나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재활용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지난 1985년 건립된 현재의 구월동 시청은 사무실이 부족해 일부 부서가 민간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어 청사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1-01-12 10:56:23【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영종·용유 주민에 대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 실시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인천시는 오는 10월 1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시행에 앞서 오는 21일 중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감면 방안을 발표했고 인천시는 국토부 방안에 추가 지원을 더해 전면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은 영종대교 이용 시 상부도로 6600원, 하부도로 3200원을, 인천대교는 5500원의 통행료 전액을 감면받게 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대책과 10월 1일 개통 후 달라지는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주민 감면 하이패스 시스템과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 사용법 등 감면신청 방법도 안내한다. 세부적으로는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전용 포털) 안내 및 사용 방법, 감면신청에 필요한 서류, 기존 전파 식별(RFID) 카드 병행 사용 가능 기간, 하이패스 및 유인차로 이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카드등록시스템 감면신청 등을 홍보해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3-08-16 18:14: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영종·용유 주민에 대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를 전면 무료화 실시에 따른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인천시는 오는 10월 1일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 시행에 앞서 오는 21일 중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감면 방안을 발표했고 인천시는 국토부 방안에 추가 지원을 더해 전면 무료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은 영종대교 이용 시 상부도로 6600원, 하부도로 3200원을, 인천대교는 5500원의 통행료 전액을 감면받게 된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무료 대책과 10월 1일 개통 후 달라지는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지역주민 감면 하이패스 시스템과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 사용법 등 감면신청 방법도 안내한다. 세부적으로는 통행료 지원 카드등록시스템(전용 포털) 안내 및 사용 방법, 감면신청에 필요한 서류, 기존 전파 식별(RFID) 카드 병행 사용 가능 기간, 하이패스 및 유인차로 이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최점수 시 도로과장은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카드등록시스템 감면신청 등을 홍보해 주민들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8-16 09:51:26[파이낸셜뉴스] 신세계면세점이 지난해에 이어 인천 중구 지역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농협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 26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 중구청 제2청사 국제도시관에서 진행된 상품권 전달식에서 인천시 중구청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2020년 신세계면세점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한 대·중소기업·농어업 협력재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12-26 09:3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