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남동구는 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6년 건립된 노후 건물로 천장마감재에 석면이 포함되어 있어 이용 장애인뿐 아니라 종사자들의 건강도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또 소방시설법에 의거 장애인복지시설에 필요한 스프링클러 설비가 미비했고, 화장실 및 배관설비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발생으로 이용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에는 기존 천장마감재에 포함된 석면교체 및 화재 대비를 위한 스프링클러 시설 설비, 복지관내부 환경개선 및 화장실 개보수 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남동구는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단 기간 기능보강공사 추진으로 이용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현재 복지관 인근에 임시 복지관으로 운영할 장소 2곳을 임대해 이용 장애인들에게 중단 없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공사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06 11:33:04[파이낸셜뉴스] bhc 치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가맹점주들의 자발적 기부 릴레이를 통해 약 2000마리의 치킨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bhc 치킨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자발적 기부 활동을 진행한 매장은 전국 약 50여 개점에 달했다. 우선 지난 1월 4일, 대구경대북문점이 아동복지시설 ‘희망의집’과 ‘천광원’에 치킨 총 20마리를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영천동부점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치킨 기부에 동참하는 등 선행 열기를 이어 나갔다. 일부 가맹점들은 치킨과 더불어, 수년간 물품 또는 현금 후원을 지속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장성영천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래 세대 꿈나무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부터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구 달서구 소재 대구서부정류장점은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 매월 1회 이상씩 기부금을 전달 중이다. 이외에도,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 가맹점은 15여 곳에 달했다. 인천 지역의 송도신도시점은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 치킨 나눔을 실천했고, 연수중앙점, 공항신도시점도 각각 장애 영유아 거주시설과 복지센터를 방문해 치킨을 기부했다. 평택 지역 가맹점들의 치킨 나눔 릴레이도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동삭비전중앙점, 평택세교점, 평택시청점, 평택용이점 총 4곳은 경기사랑의열매(평택행복나눔본부)에 치킨을 후원하며 힘을 보탰다. 경기도 소재(안산시, 수원시, 남양주시) 가맹점들도 의기투합해 장애인복지관, 보육원 등에 직접 치킨을 전하며 나눔 행보를 이어 나갔다. bhc 치킨 관계자는 “본사의 나눔 철학에 동행해주신 점주님들 덕분에 올해도 상생 경영의 기조를 굳건히 이어갈 수 있었다”며 "bhc 치킨은 앞으로도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애쓰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가맹점주님들과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2 14:30:2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옹진군은 백령도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대신 해주는 사랑 나눔 세탁방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백령면 사랑 나눔 세탁방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다 코로나19와 봉사자 감소 등으로 운영이 중단됐다. 올해부터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배치와 맞춤돌봄서비스 사업,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세탁 차량 연계 등으로 봉사자 확대 후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세탁방은 맞춤형복지팀, 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세탁봉사자가 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수거해 오면 세탁방에서 세탁, 건조 후 다시 가정에 전달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72명 175개의 이불을 세탁 후 전달했다. 사랑 나눔 세탁방은 오는 10월까지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사랑 나눔 세탁 사업처럼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24 11:15:31[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은 창립 55주년 기념 걸음 기부 캠페인 목표 달성으로 마련한 기부금 5500만원을 서울 강서구청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대한항공 본사가 위치한 서울 강서구 관내 종합복지관, 장애인 거주 시설, 아동복지센터 등 사회 복지 시설 9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14일부터 열흘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스트롱거 투게더(Stronger Together)'를 진행했다.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걸음수 1억5500만보를 달성하면 5500만원을 지역 사회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대한항공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수를 훌쩍 넘은 3억140만보를 달성했다. 모인 걸음수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 6바퀴, 인천-미 로스앤젤레스 왕복 12회에 달하는 거리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한편 지역 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3-22 16:16:53[파이낸셜뉴스] 오늘날 상조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사회책임경영 부문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26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보람그룹을 상조업계 선도기업의 반열에 올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리를 7년째 꿰찼다.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경제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한 대표 경영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산업계와 학계, 언론계 등으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철홍 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지자체 단체장들과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 강성희 오텍캐리어 회장 등이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됐다. 최철홍 회장은 창업이래로 현재까지 보람그룹을 이끌면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두지휘 해왔다. 매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가 하면 한국탁구 저변 확대와 국민 생활체육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프로탁구단을 설립하는 등 영역의 구분 없는 사회 공헌에 박차를 가해 왔다.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최철홍 회장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장애인 돕기 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 사회봉사단을 합친 스포츠봉사단 B.L.P(Boram Life Ping-pong)를 구성해 보람할렐루야 소속 프로 선수들을 통한 탁구 재능기부, 수혈용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공헌의 보폭을 넓혀왔다. 최근 보람상조는 사랑의 PC 기증식을 열고 ESG 활동의 일환으로 업무용 PC 150여 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 기증한 바 있다. IT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는 한편 자원의 선순환을 이루면서 ESG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계획이다.오늘날 현대화된 상조서비스를 개발해 수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한 점 또한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로 선정되는 데 일조했다. 최철홍 회장은 지난 1991년 보람상조개발을 설립한 뒤 지금까지 30여 년간 고객중심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철학으로 기업을 이끌어왔다. 상조업계의 가격정찰제, 링컨 컨티넨탈·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장의리무진 서비스, 전국 장례행사 직영센터, 장례 의전도우미 도입, 사이버추모관 및 모바일 부고알림 서비스 등 우리에게 익숙한 대부분의 상조서비스 모두 최철홍 회장을 통해서 보람상조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들이다. 이를 통해 보람상조는 국내 최다 누적고객 수(282만), 최다 행사 진행 건수(27만)를 달성하는 등 국내 대표 상조 브랜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보람상조는 장례서비스 외에 웨딩, 여행, 리빙,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그룹사에서는 제조, 건설, IT, 바이오 등의 사업을 펼치며 고객 생활 전반에 걸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철홍 회장은 “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고객만족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온 것에 대한 격려로 이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보람상조는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상조(相助)라는 의미를 되살려 고객들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5-26 09:04:39[파이낸셜뉴스]포스코건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를 직접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한 신재욱 사원은 “한가위 꾸러미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들이 손자처럼 반겨 주셔서 고향에 계신 할머님 생각이 났다”며 “쓸쓸한 명절을 보내게 될지 모를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결연되어 있는 30개 지역아동센터를 각 부서 직원들이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송편 만들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포항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1300kg을 지원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편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 음식을 나눠 드렸다. 한편, 광양에서는 오는 21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지역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도선국사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힐링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9-07 16:16:28[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인천·포항·광양·부산·고양 등 현장 인근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한가위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풍동 사업단 소속 직원 100여명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고양시 흰돌종합복지관과 함께 현장 인근에 있는 장애인과 독거노인 어르신 등 300가구를 방문해 나박김치, 약과, 곶감, 송편 등 식료품과 개인 방역 물품으로 구성된 한가위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또 인천에서는 포스코건설과 결연을 맺은 30개 지역아동센터를 각 부서 직원들이 방문, 아이들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송편 만들기 등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북 포항에서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과 백미 1300kg을 지원했다. 부산에서는 해운대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송편을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추석 음식을 전달했다. 전남 광양에서는 오는 21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지역 장애인 20여명과 함께 백운산자연휴양림과 도선국사마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힐링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9-07 15:39:04[파이낸셜뉴스] 보람그룹의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가 추석 명절을 맞아 '풍성한 한가위 따뜻한 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보람상조는 지난 6일 서울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저소득 재가 장애인 및 장애인 이용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갈비탕과 잡채, 전, 송편 등 명절음식과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행사장에 방문한 이들뿐 아니라 몸이 불편해 찾아오지 못한 재가 장애인들에게도 전달됐다. 이용자들은 식사 후 윷놀이·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즐기며 일상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복지관 이용자 김천석(64) 씨는 "매년 명절마다 찾아주는 보람상조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보람상조 직원들도 이날 행사의 안내와 배식, 선물 나눔 등 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다. 보람상조는 사회봉사단을 출범한 지난 2012년 이후 매년 명절이면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2018년부터 연을 맺고 장애인의 날 행사, 추석 나눔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보람상조 직영 장례식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 지역의 소외 이웃들에게 사과 500상자를 기증했으며, 보람상조 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이 세종시 보람초 탁구부를 방문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식 및 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번 추석이 모든 이웃들에게 풍성한 명절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조는 나눔'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소외이웃을 가족처럼 돌아보는 나눔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9-07 09:51:48[파이낸셜뉴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명절선물세트 300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추석을 맞아 전달된 선물세트는 고연령층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즉석밥·국·반찬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서울 강남구 강남시니어플라자·중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인천 중구 노인복지관을 통해 서울 강남구와 중구, 인천 중구 지역 거주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노인 30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어르신이 추석 연휴를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추석마다 음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장애인·미혼모·아동 등을 7대 사회적 배려 대상으로 정했다. 이후 이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9-01 11:30:57[파이낸셜뉴스] 보람그룹이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컨퍼런스'에서 사회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 컨퍼런스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성공적으로 실행하는 기업을 선정, 표창하면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 중심의 '고객중심 나눔경영'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 기록이다. 보람그룹은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에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보람할렐루야' 실업탁구단을 창단해 스포츠 영역으로 사회공헌 범위를 확대했다. 올 초에는 보람그룹 직영 장례식장이 위치한 충남 천안 지역의 무료급식소, 요양병원 등에 사과 500상자를 기증하며 소외된 이웃을 도왔고, 지난 5월에는 보람할렐루야 실업탁구단 선수 전원이 세종시 보람초등학교 탁구부를 방문해 재능기부 및 탁구용품 후원 행사를 갖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환경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을 함께 펼친 바 있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ESG에 힘쓰면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로 사회공헌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웃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7-06 09:5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