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인천 지역 1~5성급 호텔 숙박권을 최대 94%까지 할인한다. 위메프는 4일 오전 10시 인천 19개 호텔 숙박권을 9900원부터 선착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마련한 자리다. 5성급 호텔은 △한옥호텔 경원재 △그랜드하얏트 인천 △네스트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5곳이다. 조식 포함 1박 숙박권(2인실)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4성급 하버파크호텔, 인천로얄호텔,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과 3성급 호텔 에버리치, 호텔 원티드는 1만9900원이다. 프리미어스, 센트럴플라자호텔, 인천공항호텔 등 1~2성급 호텔은 9900원에 판매한다. 숙박권은 위메프 회원에 한해 1인 1매만 구매할 수 있다. 이용 가능 날짜는 7월 6일 ~ 18일까지로 구매 단계에서 선택하면 된다. 위메프 상생협력팀 김용빈 MD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관광 산업 재개와 지역 경기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협업으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7-03 09:28:44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샴페인 '페리에 주에'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세계 최대 규모의 페리에 주에 전용 라운지인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페리에 주에의 모든 제품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 전용 라운지다.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은 성인이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목요일은 저녁 7시부터 새벽2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7시부터 새벽3시까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페리에 주에를 대표하는 벨레포크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흔히 접하기 힘든 페리에 주에의 최상위 제품인 벨레포크 로제를 만나볼 수 있어 브랜드 헤리티지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라운지는 브랜드 고유의 색채를 담아 자연을 표현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브랜드 상징인 아네모네와 나비, 잠자리를 오브제로 활용하고 페리에 주에의 그린을 사용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자연을 그대로 재현했다. 페리에 주에의 브랜드 색상인 화이트와 골드, 그린이 심플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인챈팅 트리와 금빛의 아네모네,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화환과 어우러지며 자연의 분위기를 배가한다. 특히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의 루프탑 바 옆에 위치해 도심의 모던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로맨틱하고 우아한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메인 바 전면은 페리에 주에의 브랜드 상징이자,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금빛의 아네모네로 장식됐다. 또한 아르 누보 시대의 유명 유리 공예가 ‘에밀 갈레’가 아네모네의 향기를 형상화해 디자인한 벨레포크를 함께 진열해 페리에 주에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표현했다. 이곳에서 페리에 주에 벨레포크를 주문하면 특별히 페리에 주에 인챈팅 트리에 서빙해 페리에 주에만의 최상위 품격을 경험할 수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플로랑 르롸 마케팅 전무는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은 최고급 샴페인인 페리에 주에를 오감으로 경험하며 페리에 주에의 진정한 품격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페리에 주에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라운지 오픈을 기념해 지난 30일 금요일 저녁,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국내 대표 칵테일 바 ‘르챔버’의 임재진 대표가 직접 페리에 주에 칵테일 바를 운영하며 특별한 칵테일을 선보였다. 향후 이 곳에서는 샴페인 멘토링, 파티 등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련 정보는 페르노리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07-03 14:57:25[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가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열풍과 함께 캐시백까지 챙길 수 있는 외식 특화 카드를 11일 소개했다. 현재 뱅크샐러드에서 캐시백 이벤트 중인 외식 특화 카드는 ‘현대카드 M’과 ‘국민카드 My WE:SH'다. 현대카드 M의 경우 모든 가맹점 1.5% M포인트 적립 △외식 △온라인 쇼핑몰 △해외 가맹점 5% M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해 외식비를 아낄 수 있다. 국민카드 My WE:SH의 경우 음식점 및 편의점에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웨이브 △티빙 △디즈니 플러스 등 OTT 결제 시 30% 할인 혜택도 제공해 보는 즐거움까지 챙길 수 있다. 두 카드 모두 뱅크샐러드를 통해 발급 시 각각 최대 16만원, 14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iD ON’은 커피, 배달, 델리 영역 중 택1 분야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신한카드 Mr.Life’와 ‘현대카드 Z Play’는 음식점 10% 할인 혜택을, ‘신한카드 처음'은 음식점 5% 포인트 적립 등 외식 관련 혜택을 제공한다. 뱅크샐러드에서는 미식에 집중된 프리미엄 카드 라인도 만나볼 수 있다. ‘하나카드 JADE First Centum’와 ‘하나카드 JADE First’는 △서울 신라호텔 △비스타워커힐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콘래드 서울 △포시즌스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소피텔 엠배서더 서울 호텔 △파라다이스 시티 인천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 조선 부산 △해비치 호텔 리조트 △파르나스 제주 △씨마크 강릉 등 특급호텔 레스토랑 이용 시 20만 원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다양한 카드 혜택을 필터링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외식 카테고리는 물론 △마트 △편의점 △배달 등 음식 관련 혜택이 포함된 카드만 모아 비교할 수 있고, 넷플릭스와 같은 OTT 할인이 가능한 디지털구독 관련 혜택 카드도 비교해 볼 수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흑백요리사의 인기와 함께 F&B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뱅크샐러드 카드 혜택 필터링에서도 외식 카테고리 클릭률이 늘었다"며 “미식 프리미엄 카드 등 뱅크샐러드에서는 원하는 카테고리의 카드 혜택만 보아 볼 수 있고, 캐시백 이벤트까지 제공해 스마트한 카드 발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11 09:45:23[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와 ‘현대카드 호텔위크 08’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회비 15만원 이상의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를 보유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다양한 퀴진(cuisine) 트렌드를 반영해 레스토랑을 선정한 것은 물론, 미식가들의 인정을 받는 파인 다이닝(fine dining) 라인업을 선보인다.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50곳의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한중일 퓨전 음식으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코자차’, 계절이 느껴지는 식재료로 일식·이탈리안·프렌치의 경계를 넘나드는 ‘시오’, 프랑스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노진성 셰프의 신규 레스토랑 ‘꼴라쥬’ 등이 고메위크에 처음 합류한다.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에 선정된 손종원 셰프의 ‘라망 시크레’, 원시구이 전문점 ‘로바타 라이브라 카운터’, 모던 시츄안 타파스 바 ‘레드문’ 등 최신 미식 트렌드를 아우르는 레스토랑들도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현대카드 고메위크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수·건대입구’와 ‘송파·강동’의 레스토랑들도 선보인다. 주요 레스토랑으로는 제철음식 기반 보양 오마카세를 선보이는 ‘기후’, 다채로운 메뉴의 모던 아시안 레스토랑 ‘플레이버 타운’, 세스코(Cesco)에서 운영하는 클래식 프렌치 다이닝 ‘더 화이트’, 생면 파스타를 활용한 파스타 오마카세 ‘미유키’ 등이 있다. 부산에서는 사퀴테리 코스를 선보이는 ‘델리봉’, 로컬 식재료와 해산물을 사용한 이탈리안 다이닝 ‘오스테리아 어부’, 재철 재료와 발효로 숙성된 맛을 선보이는 프렌치 레스토랑 ‘레썽스’가 고메위크에 처음 참여한다. 현대카드 고메위크 26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현대카드 앱에서 레스토랑과 인원 수, 방문 시간을 선택하고 예약보증금을 결제하면 예약이 확정된다. 예약 기간은 16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회원 1인당 하루 1회, 행사기간 중 최대 7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현대카드 호텔위크에는 서울·부산·제주·인천에 위치한 국내 프리미엄 호텔 총 23곳이 참여한다. 서울에서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포시즌스 호텔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 등 13개 호텔이, 부산에서는 ‘그랜드 조선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등 4개 호텔이 참여한다. 제주에서는 ‘신라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앤드 리조트’ 등 4개 호텔이, 인천에서는 ‘파라다이스시티’ ‘아트파라디소’ 등 2개 호텔이 참여한다. 한편,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엄선된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한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미식 페스티벌로 지난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았다.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휴식의 경험을 선사하는 호텔 페스티벌로 지난 2018년부터 국내 프리미엄 호텔 패키지 상품을 40% 할인가에 제공해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10 13:02:1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개교 10주년을 맞았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오는 26∼28일 개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의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스펜서 콕스 유타주 주지사, 스튜어트 애덤스 유타주 상원 의장, 조나단 프리드만 유타 세계무역센터 회장, 유타대학교 테일러 R. 랜들 총장을 포함한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학장단 등 100여 명 이상이 인천 송도 아시아캠퍼스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성과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한미 간 교육 및 연구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송도 및 인천 투어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투어, 라이브 음악공연 및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카니발, 교직원 및 학생, 온 가족을 위한 바비큐 파티가 진행된다. 27일에는 서울 투어 또는 한국 전통 음식과 차를 체험할 수 있는 워크숍,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의 다양한 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엑스포,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 상영회 등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개교 10주년 기념 갈라가 개최된다. 26일과 27일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는 유타대 교직원뿐 아니라 인천 시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경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대학의 교육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우리 캠퍼스는 인천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과 글로벌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가 써 내려갈 혁신의 역사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9-25 16:27:49[파이낸셜뉴스] 삼성카드는 'THE iD. TITANIUM' 등 삼성프리미엄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 인천, 부산, 제주 지역 15개 특급 호텔 뷔페에서 1+1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다이닝 위크(DINING WEEK)'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오는 24일 오전 10시에 오픈된다. 행사 대상 호텔에 따라 전화 예약 또는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특급 호텔 뷔페 1+1 혜택은 행사 기간 내 1회,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행사 대상 호텔에서 성인 요금으로 결제 시 혜택이 제공되며, 1인 정상가 결제 시 동반 1인 무료, 2인 정상가 결제 시 동반 2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삼성카드 DINING WEEK'에서는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테라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키친', 포시즌스 호텔 서울 '더 마켓 키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온더플레이트', 롯데호텔 부산 '라세느', 파르나스 호텔 제주 '콘페티' 등 각 지역 특급 호텔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삼성카드 DINING WEEK' 행사 대상 프리미엄카드는 'RAUME O', 'THE iD. TITANIUM', 'THE iD. PLATINUM'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카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9-23 16:52:06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아트앤테크 작품의 창·제작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페스티벌로서 미래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매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를 무대로 현재까지 총 36개 작품을 선보였으며 누적 관객수는 9만6000명에 달한다. 올해는 서울 장충동에서 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장충동은 파라다이스그룹의 이전 본사가 위치한 자리로, 현재 해당 부지에 파라다이스의 럭셔리 플래그십 호텔이 건립 중이다. 파라다이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중심지에서 열리는 행사인 만큼 ‘지역 협력형’ 축제로 한 단계 진화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먼저, 페스티벌의 중심인 전시에는 지난 3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어이 스튜디오 등 아티스트 10팀이 참여한다. 지역 데이터를 시각화한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지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지역 투어형 AR투어(증강현실) 작품, AI챗봇을 활용한 장충동 테마 작품 등 총 10점이 장충동 곳곳에 설치돼 시민들을 만난다. 페스티벌 기간 신진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 ‘PAL 링크’도 함께 진행하며, 참여형 예술 공간인 ‘PAL 워크숍’을 서울 중구 본사 사옥 1층에 새롭게 오픈한다. 예술가는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미래 예술로 주목받는 바이오 아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며 페스티벌 폐막 후에도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외에 우리예술, 우레카츠 등 지역 상점과 함께 장충동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 특별 메뉴를 개발∙판매한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예술의 미래를 발견하고 이를 경험으로 현실화하는 비전 아래 ‘파라다이스 아트랩’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예술가, 시민, 지역 커뮤니티 등으로 대상을 보다 세분화해 작가들에게는 역량을 펼쳐 나갈 장을, 대중에게는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02 13:44:19[파이낸셜뉴스] BBQ가 여름철 특수를 겨냥하고 ‘K-치킨’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오픈에 나셨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의 대규모 실내 광장 플라자 1층에서 팝업 스토어 'BBQ 파라다이스시티점'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여름 성수기 특수와 맞물려 오픈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치킨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는 대형 복합리조트로, 최근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투숙객의 70%가 외국인일 정도로 글로벌 고객 비중이 높다. 파라다이스시티의 1층 플라자는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카지노, 쇼핑몰,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필수 동선에 위치해 있어, 하루 평균 수만 명의 유동인구가 오가는 핵심 공간이다. 이러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BBQ는 1층 플라자의 인기 포토스팟인 트램 앞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BBQ의 대표 메뉴인 치킨류를 비롯해 한국적인 특색을 살린 사이드 메뉴, 음료 및 주류 등 총 28개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황금올리브 치킨 핫윙, 바사칸 윙 등 외국인 입맛에 맞춘 메뉴들이 주목받고 있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내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BBQ 관계자는 "외국인 비중이 높은 파라다이스시티의 특성을 활용해 K-치킨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며 "여름 성수기를 맞아 국내 방문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08 15:43:39지난해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파라다이스그룹이 'Beyond No.1, 파라다이스 밸류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파라다이스는 지난 2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미디어·IR 데이'를 열고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들어 대기업 집단 지정,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등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파라다이스는 2024년을 업의 본질과 가치를 재정립하는 원년으로 삼고, 서비스업을 넘어선 '체험산업 크리에이터'로서 브랜딩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를 위해 카지노·호텔·복합리조트 간 시너지를 높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전체 매출 비중의 85%에 달하는 카지노 부문이 팬데믹 기간 극심한 침체기를 겪으면서 외부 위기관리 역량이 중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룹의 중점사업인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은 오는 2028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이는 하이엔드 호텔 분야 선두 입지 확보를 위한 것으로, 1만3950㎡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객실 약 200개 규모로 조성된다. 최종환 대표이사는 "지난 40여년간 부산을 대표해 온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서울 중심에 5성을 초월하는 상징적인 호텔을 성공적으로 개관해 하이엔드 호텔의 1등 브랜드로 평가받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카지노 산업군은 국내 카지노 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초격차 실현을 위해 52년간 쌓아온 역량을 결집하고, 서울·인천·부산·제주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 중인 4개 카지노의 얼라이언스 전략을 실현한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부산·제주 사업장은 시설과 인적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오는 8월 카지노 VIP서비스의 강점이 집약된 허브 라운지를 김포공항 국제선에 신규 오픈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하이롤러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VIP 전용 영업장을 388.31㎡ 규모로 조성해 오는 9월 오픈한다. 이를 통해 2025년 220억원, 2026년 320억원 등 지속적인 매출 향상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3 18:23:31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선도해온 파라다이스그룹이 2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미디어·IR 데이'를 열고 호스피탈리티 산업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Beyond No.1, 파라다이스 밸류업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파라다이스그룹은 3년간의 팬데믹 여파를 극복하고 지난해 매출 1조410억원, 영업이익 1881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호실적 배경에는 일본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도권 지역에서 80%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리오프닝에 맞춰 발 빠르게 시설 운영을 정상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 나온다. 이를 통해 재무건전성이 강화되면서 파라다이스시티 리파이낸싱에 조기 성공하고, 신용등급(한국기업평가)이 A-에서 A로 상향되는 등 시장 신뢰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 들어 대기업 집단 지정,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등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한 파라다이스는 2024년도를 업의 본질과 가치를 재정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체 매출 비중의 85%에 달하는 카지노 부문이 팬데믹 기간 극심한 침체기를 겪으면서 외부 위기관리 역량이 한층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주요 미래 성장 전략으로는 △'체험산업 크리에이터'로서의 브랜드 정립 △하이엔드 호텔의 탑티어 발판 마련 △카지노 산업 퍼스트 무버 전략 가속화 등 3가지를 내세웠다. 카지노·호텔·복합리조트 간 시너지를 높여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브랜딩 로드맵을 수립하고 연내 새로운 캠페인을 선보인다. 취향과 경험가치를 중시하는 소비 흐름에 발맞춰 서비스업을 넘어 '체험산업 크리에이터'로 관점을 전환하고, 고객의 다양한 취향과 안목을 충족시키는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그룹의 중점사업인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도 오는 2028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 호텔 프로젝트는 하이엔드 호텔 분야 선두 입지 확보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것으로, 1만3950㎡에 달하는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객실 약 200개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객실 스위트급 구성 △외국인 VIP 대상 하이엔드 체험 서비스 △K스타일 럭셔리 퀴진 △웰니스 등을 통해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지노 산업군은 국내 카지노 업계 '퍼스트 무버'로서 초격차 실현을 위해 52년간 쌓아온 역량을 결집하고, 서울·인천·부산·제주 등 주요 거점에서 운영 중인 4개 카지노의 얼라이언스 전략을 실현한다.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약한 부산·제주 사업장은 시설 및 인적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오는 8월 카지노 VIP서비스의 강점이 집약된 허브 라운지를 김포공항 국제선에 신규 오픈하는 등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준비도 마쳤다.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은 하이롤러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VIP 전용 영업장을 388.31㎡ 규모로 조성해 오는 9월 오픈한다. 이를 통해 2025년 220억원, 2026년 320억원 등 지속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지노 업계 최초로 RFID 기술과 인공지능(AI) 기반의 통역 서비스를 선보인 파라다이스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적극 적용해 스마트 카지노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최종환 대표이사는 "파라다이스그룹은 지난 50여년간 '관광 보국'을 기치로 굴뚝 없는 수출산업으로 불리는 관광산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면서 "카지노는 1등을 넘어 초격차 경쟁력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텔 역시 지난 40여년간 부산을 대표해 온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와 역량을 결집해 서울 중심에 5성을 초월하는 상징적인 호텔을 성공적으로 개관해 하이엔드 호텔의 1등 브랜드로 평가받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라다이스그룹의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5699억원, 영업이익은 4% 증가한 912억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추세가 이어지면 당초 그룹이 목표했던 연간 매출액 1조1000억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3개년(2024~2026년) 역시 복합리조트 집적 효과에 따라 영종도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중국 시장의 회복, 매스 지속 성장에 따른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고 파라다이스 측은 설명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7-02 14: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