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과 대안교육 추진 전략 수립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9박 11일간 핀란드, 북아일랜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4개국을 방문한다. 도 교육감은 18일 인천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 4개국 방문 관련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전국에서 매년 약 5만여명의 학생들이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고 있으며 인천의 경우 매년 약 2000명 안팎의 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교 부적응 등으로 인한 학업 중단을 예방하고, 학업 중단 학생에게는 학업 복귀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고 정책 개발을 위해 유럽 4개국 방문에 나서게 됐다. 이번 유럽 방문길에는 도 교육감을 비롯 이미영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 국제교육원장 등 총 13명이 함께 한다. 도 교육감 등 유럽 방문단은 핀란드 카이탄 쿨루 중등학교와 과옴니아 직업학교를 방문해 교육·운영 과정을 살펴보고 학교장 등과 간담회를 갖는다. 프랑스에서는 마을교육자원을 탐방하고 오노레 드 발작 국제고등학교를 탐방하고 수업도 참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5월말 이번 유럽 4개국 방문 결과를 정리한 자료집을 제작해 2024 인천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은 6월 2일 인천해밀학교 준비위원회(대안학교), 대안교육, 진로진학직업교육 분야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결과 공유회를 개최해 결과를 공유키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선진 유럽 국가의 대안교육 과정 등을 살펴 인천의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 및 대안교육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인천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4-18 15:27:38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3일 투표소를 찾은 상당수 유권자들의 '투표 인증샷' 남기기가 유행처럼 번졌다. 투표사무원 실수로 유권자 7명이 정당 투표를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특히 이날 투표소 100m 내에서는 정당과 후보 지지.추천.반대행위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가 금지됐으나 손동작(엄지척.V자)으로 특정 후보, 또는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방, 투표용지 훼손, 투표사무원 폭행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새누리당=한나라당?…헷갈리네 이날 경기 남양주 해밀초등학교에 마련된 진접읍 제15투표소에서 유권자 1명당 2장이 지급돼야 할 투표용지 가운데 유권자 7명에게 정당 투표용지가 지급되지 않아 후보자 투표만 이뤄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무원의 실수로 투표용지가 1장씩만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서울 노원병 선거 투표소가 있는 상계1동 제7투표소(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 1층)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에 적힌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을 오해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투표소를 찾은 한 노인이 투표사무원에게 "왜 한나라당이랑 새누리당이랑 투표용지에 같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묻자 사무원은 "두 당이 똑같은 당이다. 상관없다"고 잘못 대답한 것이다. 결국 "같은 당이 아니다"라고 정리해 사태는 일단락됐다. 20대 총선 투표용지에는 1번에 새누리당이 있고 가장 아래 21번에는 새누리당의 옛 당명인 한나라당이 있다. 또 6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옛 당명인 민주당이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유권자와 투표사무원이 헷갈려한 것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인천 서구 검단3동주민센터에 설치된 검단3동 투표소에서는 일부 투표인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자 무효표를 우려한 유권자들이 항의, 투표가 10여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유권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투표 인증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20~30대 젊은층의 문화로 보였던 '투표 인증샷'이 확산된 것으로,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어 투표소 안내표지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아현동 제2투표소 주민 유모씨는 "투표를 통한 젊은 세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투표하러 가자고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표용지 훼손·촬영, 폭행까지 투표용지 훼손이나 투표용지를 촬영한 유권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또 이날까지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표현이나 후보자 비방 등 불법 선거운동 사례도 끊이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대구 남구 대명4동 제4투표소 경혜여중에서 남모씨(55.여)가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 재교부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용지를 훼손했다. 선관위는 고발할 예정이다. 경남 함안군 대산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박모씨(56)가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했으며 경기남부 한 지역에서는 잘못 배부된 투표용지 1장이 찢어진 채 휴지통에 보관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또 이날 오전 4시40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김영순 후보의 비리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비방 전단지를 살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곽모씨(30) 등 5명을 검거, 조사 중이다. 경기 파주시 금촌의 한 아파트 입구에는 '황진하 후보 금품선거로 고발당해'라는 기사가 게재된 신문 13부가 배포됐고, 용인시 기흥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후보자 막아야'라는 유인물 300장이 배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또 경남 김해시 삼방동의 한 아파트단지 우편함에는 김해시장 재선거 후보자의 선거공보물 500여장이 발견됐다. 대구 남구 대명동 제4투표소에서는 최모씨(46)와 다른 최모씨(52)가, 경북 상주시 공서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박모씨(56)가 투표용지를 촬영했으며 박모씨(58.여)는 인천 남구 용현주민센터 투표소 앞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홍보하는 행위로 적발됐다. 대전 대덕구 한 주민센터 투표소에서는 김모씨(45)가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손가락(V) 표시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 밖에 강원 속초 한 투표소에서는 술에 취한 장모씨(49)가 투표사무원 김모씨(53)를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충남과 대구지역에서도 주취자 소란이 잇따랐다. pio@fnnews.com 박인옥 예병정 김문희 박나원 김규태 장충식 기자
2016-04-14 00:15:05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3일 투표소를 찾은 상당수 유권자들의 '투표 인증샷' 남기기가 유행처럼 번졌다. 투표사무원 실수로 유권자 7명이 정당 투표를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특히 이날 투표소 100m 내에서는 정당과 후보 지지.추천.반대행위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가 금지됐으나 손동작(엄지척.V자)으로 특정 후보, 또는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방, 투표용지 훼손, 투표사무원 폭행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새누리당=한나라당?…헷갈리네 이날 경기 남양주 해밀초등학교에 마련된 진접읍 제15투표소에서 유권자 1명당 2장이 지급돼야 할 투표용지 가운데 유권자 7명에게 정당 투표용지가 지급되지 않아 후보자 투표만 이뤄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무원의 실수로 투표용지가 1장씩만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서울 노원병 선거 투표소가 있는 상계1동 제7투표소(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 1층)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에 적힌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을 오해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투표소를 찾은 한 노인이 투표사무원에게 "왜 한나라당이랑 새누리당이랑 투표용지에 같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묻자 사무원은 "두 당이 똑같은 당이다. 상관없다"고 잘못 대답한 것이다. 결국 "같은 당이 아니다"라고 정리해 사태는 일단락됐다. 20대 총선 투표용지에는 1번에 새누리당이 있고 가장 아래 21번에는 새누리당의 옛 당명인 한나라당이 있다. 또 6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옛 당명인 민주당이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유권자와 투표사무원이 헷갈려한 것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인천 서구 검단3동주민센터에 설치된 검단3동 투표소에서는 일부 투표인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자 무효표를 우려한 유권자들이 항의, 투표가 10여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유권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투표 인증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20~30대 젊은층의 문화로 보였던 '투표 인증샷'이 확산된 것으로,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어 투표소 안내표지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아현동 제2투표소 주민 유모씨는 "투표를 통한 젊은 세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투표하러 가자고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표용지 훼손·촬영, 폭행까지 투표용지 훼손이나 투표용지를 촬영한 유권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또 이날까지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표현이나 후보자 비방 등 불법 선거운동 사례도 끊이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대구 남구 대명4동 제4투표소 경혜여중에서 남모씨(55.여)가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 재교부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용지를 훼손했다. 선관위는 고발할 예정이다. 경남 함안군 대산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박모씨(56)가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했으며 경기남부 한 지역에서는 잘못 배부된 투표용지 1장이 찢어진 채 휴지통에 보관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또 이날 오전 4시40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김영순 후보의 비리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비방 전단지를 살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곽모씨(30) 등 5명을 검거, 조사 중이다. 경기 파주시 금촌의 한 아파트 입구에는 '황진하 후보 금품선거로 고발당해'라는 기사가 게재된 신문 13부가 배포됐고, 용인시 기흥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후보자 막아야'라는 유인물 300장이 배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또 경남 김해시 삼방동의 한 아파트단지 우편함에는 김해시장 재선거 후보자의 선거공보물 500여장이 발견됐다. 대구 남구 대명동 제4투표소에서는 최모씨(46)와 다른 최모씨(52)가, 경북 상주시 공서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박모씨(56)가 투표용지를 촬영했으며 박모씨(58.여)는 인천 남구 용현주민센터 투표소 앞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홍보하는 행위로 적발됐다. 대전 대덕구 한 주민센터 투표소에서는 김모씨(45)가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손가락(V) 표시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 밖에 강원 속초 한 투표소에서는 술에 취한 장모씨(49)가 투표사무원 김모씨(53)를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충남과 대구지역에서도 주취자 소란이 잇따랐다. pio@fnnews.com 박인옥 예병정 김문희 박나원 김규태 장충식 기자
2016-04-13 18:46:39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3일 투표소를 찾은 상당수 유권자들의 '투표 인증샷' 남기기가 유행처럼 번졌다. 투표사무원 실수로 유권자 7명이 정당 투표를 못하는 일도 발생했다. 특히 이날 투표소 100m 내에서는 정당과 후보 지지·추천·반대행위 뿐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든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가 금지됐으나 손동작(엄지척·V자)으로 특정 후보, 또는 정당을 지지하거나 비방, 투표용지 훼손, 투표사무원 폭행 등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새누리당=한나라당?…헷갈리네 이날 경기 남양주 해밀초등학교에 마련된 진접읍 제15투표소에서 유권자 1명당 2장이 지급돼야 할 투표용지 가운데 유권자 7명에게 정당 투표용지가 지급되지 않아 후보자 투표만 이뤄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무원의 실수로 투표용지가 1장씩만 지급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서울 노원병 선거 투표소가 있는 상계1동 제7투표소(극동늘푸른아파트 경로당 1층)에서는 유권자들이 투표용지에 적힌 새누리당과 한나라당을 오해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투표소를 찾은 한 노인이 투표사무원에게 "왜 한나라당이랑 새누리당이랑 투표용지에 같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묻자 사무원은 "두 당이 똑같은 당이다. 상관없다"고 잘못 대답한 것이다. 결국 "같은 당이 아니다"고 정리해 사태는 일단락됐다. 20대 총선 투표용지에는 1번에 새누리당이 있고 가장 아래 21번에는 새누리당의 옛 당명인 한나라당이 있다. 또 6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옛 당명인 민주당이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유권자와 투표 사무원이 헷갈려 한 것이라고 선관위는 설명했다. 인천 서구 검단3동주민센터에 설치된 검단3동 투표소에서는 일부 투표인장이 제대로 찍히지 않자 무효표를 우려한 유권자들이 항의, 투표가 10여분간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유권자들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투표 인증샷' 남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20~30대 젊은층의 문화로 보였던 '투표 인증샷'이 확산된 것으로, 손등에 투표 도장을 찍어 투표소 안내표지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 아현동 제2투표소 주민 유모씨는 "투표를 통한 젊은 세대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SNS에 올려 투표하러 가자고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표용지 훼손·촬영, 폭행까지 투표용지 훼손이나 투표용지를 촬영한 유권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또 이날까지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표현이나 후보자 비방 등 불법 선거운동 사례도 끊이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대구 남구 대명4동 제4투표소 경혜여중에서 남모씨(55·여)가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 재교부를 요구했으나 거부당하자 자신의 투표용지를 훼손했다. 선관위는 고발할 예정이다. 경남 함안군 대산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박모씨(56)가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했으며 경기남부 한 지역에서는 잘못 배부된 투표용지 1장이 찢어진채 휴지통에 보관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또 이날 새벽 4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김영순 후보의 비리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는 비방 전단지를 살포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곽모씨(30) 등 5명을 검거, 조사 중이다. 경기 파주시 금촌의 한 아파트 입구에는 '황진하 후보 금품 선거로 고발당해'라는 기사가 게재된 신문 13부가 배포됐고 용인시 기흥의 한 아파트 우편함에는 '나라를 망하게 하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후보자 막아야'라는 유인물 300매가 배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또 경남 김해시 삼방동의 한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는 김해시장 재선거 후보자의 선거공보물 500여장이 발견됐다. 대구 남구 대명동 제4투표소에서는 최모씨(46)와 다른 최모씨(52)가, 경북 상주시 공서초등학교 투표소에서는 박모씨(56)가 투표용지를 촬영했으며 박모씨(58·여)는 인천 남구 용현주민센터 투표소 앞에서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자를 홍보하는 행위로 적발됐다. 대전 대덕구 한 주민센터 투표소에서는 김모씨(45)가 특정정당을 지지하는 손가락(V)표시로 경찰에 검거됐다. 이 밖에 강원 속초 한 투표소에서는 술에 취한 장모씨(49)가 투표사무원 김모씨(53)를 폭행, 현행범 체포됐으며 충남과 대구지역에서도 주취자 소란이 잇따랐다. pio@fnnews.com 박인옥 예병정 김문희 박나원 김규태 장충식 기자
2016-04-13 16:43:10◆ 인천시교육청 ▷초등 △교장 <승진> △경명초 고학경 △병방초 구교운 △계산초 김경환 △남부초 김성곤 △갑룡초 김영호 △서흥초 김용환 △해원초 김정연 △부현동초 김준택 △백령초 민선재 △효성서초 박병구 △동부초 박은실 △내가초 서동욱 △서곶초 우원한 △주원초 이문상 △검단초 이상훈 △양촌초 정숙진 △선학초 조성택 △해서초 김양일 △소래초 김응균 △가림초 성상호 △용정초 송차범 △서화초 안명모 △조산초 장선희 △부마초 김흥규 △도림초 김신환 △교감 <승진> △서부교육지원청 강옥순 김동일 김연갑 김현수 나영자 백연수 백옥란 이근영 이지훈 조재영 허은범 △남부교육지원청 김석봉 이종기 최용하 △동부교육지원청 김진추 김형우 윤호숙 전영구 정태순 조성철 한의순 허윤숙 홍광희 △북부교육지원청 모영수 장용기 △강화교육지원청 김성환 채성근 △장학사·교육연구사 <승진>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강기원 △강화교육지원청 장학사 김미희 손재윤 △남부교육지원청 장학사 한향숙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김석례 정현주 △교장·유치원장 <전보> △왕길초 강석봉 △영선초 공성학 △신촌초 김동영 △상인천초 김면수 △구산초 변효숙 △고잔초 신쉬호 △원당초 심오식 △명선초 안미영 △경원초 이주형 △인주초 황지연 △논현유치원장 차은선 △영종유치원장 장명순 △장학관 <전보> △인천시 학생수련원장 노희정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장학관 전태일 윤석가 △교감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미석 임항빈 △북부교육지원청 신미혜 △동부교육지원청 심영숙 신선자 △강화교육지원청 김우경 △장학사 <전보>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신연옥 진재호 하은희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최은미 △시교육청 교원정책과 이혜경 이석재 △북부교육지원청 김정민 조선미 △서부교육지원청 황영철 △인천시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사 민병란 이정택 ▷중등 △교장 <승진> △검단고 한승희 △인천남중 최계열 △백석중 이계한 △불로중 고경수 △가정고 고광수 △영선고 박종덕 △만월중 김상춘 △상인천중 이석봉 △석남중 김형백 △인천해밀학교 최정섭 △원당중 박광섭 △영종국제물류고 천승 △간석여중 정경희 △공항중 김기택 △용유중 신갑식 △동암중 이하용 △덕적중ㆍ고 김성동 △백령중ㆍ고 윤현상 △장학관 <승진>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우인상 △교감 <승진> △선인고 서용석 △안남고 김성민 △인천해밀학교 정창재 △영흥고 신인옥 △서도중ㆍ고 송해형 △연평중ㆍ고 정창현 △원당중 고석봉 △간재울중 류현구 △동양중 강율 △해원중 김석관 △검암중 심은구 △초은중 박용균 △공항중 박봉숙 △신현여중 김매숙 △장학사ㆍ교육연구사 <승진> △시교육청 장학사 이임구 △남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안효삼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이인호 △서부교육지원청 장학사 손경희 박말선 △강화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수정 정영선 △인천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김은희 임혜정 △인천 학생종합수련원 교육연구사 김재희 △인천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허일 △교장 <전보> △가림고 최규선 △계산고 김성기 △부광여고 곽형진 △부광고 지호경 △학익고고삼규 △인천남고 박등배 △부광중 류기관 △해원중 안장수 △부일여중 임대열 △가좌중 김성익 △초은중 김병섭 △용현여중 나기홍 △연성중 김정렬 △신송고 김규헌 △인천고 권태국 △남인천여중 황정순 △연화중 배정인 △남동중 김명철 △동방중 안마리 △서운고 강용재 △장학관ㆍ교육연구관 <전보>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병서 △시교육청 교육국장 모택상 △인천교육연수원장 윤병환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정책국장 이상목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장 정영숙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교육연구관 배경자 △동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장제우 △시교육청 학교정책과 장학관 김시운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장학관 연제곤 △서부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안화식 △강화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상국 △인천 교육과학연구원 과학교육부장 장훈동 △교감 <전보> △인천남고 조용구 △국제고 이병옥 △부광여고 문진옥 △학익여고 서상교 △인천정보산업고 이명구 문형봉 △부평여고 김우일 △원당고 김득환 △학익고 김진영 △산곡남중 심향숙 △덕적중ㆍ고 오세형 △가정고 이복형 △산곡고 김영주 △비즈니스고 김숙애 △산업정보학교 박성민 △청학공고 강창식 △문학정보고 조이상 △인일여고 이미영 △제물포여중 구영선 △함박중 강춘삼 △상정중 하준 △연화중 박대권 △갈산중 심영란 △선학중 이창연 △인주중 오병열 △부원여중 이경하 △부평서여중 심순옥 △구월중 김현목 △연성중 윤영각 △방축중 이상담 △장학사 <전보> △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이소현 △시교육청 교육과정기획과 최영선 서은희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김기춘 △시교육청 정보직업교육과 김교운 △시교육청 교원정책과 이찬희 △동부교육지원청 서형진 △서부교육지원청 박승원 김경아 △남부교육지원청 안성렬
2012-02-23 17:03:122004년 하반기 수도권지역 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 입주가 집중된다. 특히 분양당시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보이던 지역이 몰려 있다. 남양주 호평·평내지구, 용인 죽전지구 및 신봉지구, 구갈, 신갈지구, 화성 태안지구, 인천 삼산지구 등 수도권 55개 단지 3만6000여가구가 연이어 입주한다. 입주아파트는 여러면에서 장점이 많다. 새집이면서 바로 입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대신 신규아파트와는 달리 자금 소요가 몰리는 점이 애로사항이다. 그러나 여러가지 조건을 잘 살펴 실수요목적으로 선택할 때 효과적인 내집 및 전세 마련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의 경우도 신규 아파트 분양에만 집착할 필요가 없다. 자금 여력이 없는 수요자라도 기존 융자금을 안고 구입할 수 있어 신규아파트 분양을 받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신규아파트의 경우 중도금 대출이 전체 분양가의 절반이하지만 입주가 이뤄지는 아파트들의 융자금은 대략 70%대에 이르고 있다. 때문에 자금 소요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느냐와 분산해서 이뤄지느냐의 차이다. 내집마련 실수요자라면 기존 전세값과 여유자금 등을 고려해 구입을 검토해볼만하다.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의 경우 당초 분양가에서 프리미엄이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최근 분양이 이뤄지는 아파트는 분양가가 매우 높아 사실상 가격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또한 최근 들어 용인 죽전지구 및 화성 태안지구, 남양주 호평·평내지구의 아파트 분양권 시세가 하향안정세를 이루고 있다는 점에서 유리한 국면이 조성된 셈이다. 특히 전세의 경우는 더욱 유리한 환경이 조성돼 있다. 최근 소득 수준의 저하로 잔금을 치루고 입주하기 어려운 계약자들이 늘면서 수도권 일대에는 빈집이 속출하고 있다. 대략 전세가는 평형에 따라 시세의 50%가 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요즘 입주가 이뤄지는 수도권 지역 아파트는 평형에 따라 전세가 비중이 시세의 30∼40%에 이르는 곳도 많다. 실제로 하반기 입주예정아파트 중에는 실수요자라기보다 분양권 전매를 목적으로 한 가수요자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의견이다. 따라서 이들은 전세를 활용해 잔금을 치루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통상적으로 입주아파트가 기존아파트보다 전세값이 비교적 낮은 것은 바로 이러한 사람들이 포함돼 있고 주택공급이 일시적으로 몰리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내집마련 실수요자들이나 전세입자들은 신규 입주아파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자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황용천 해밀컨설팅사장은 “하반기 주택시장이 하향 안정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신규 입주아파트 물량도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한 상황”이라며 “입주 시점이 지나면 아파트 가격도 안정되기 때문에 구입시기를 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입주예정아파트를 결정할 때는 교통여건, 편의시설, 학교 등도 반드시 고려할 부분이다. 택지개발지구라 하더라도 편의시설은 입주가 한참 지난뒤에 갖춰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부 택지개발지구는 입주자들이 몰리면서 학교문제 등으로 고생하는 곳도 있다.이런 점을 충분히 점검한 다음 계약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leegs@fnnews.com 이규성기자
2004-06-30 11:2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