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올해 기간제근로자 307명을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단은 22∼31일 도시관리본부 내 4개 사업단(청라사업단·송도도시기반사업단·송도공원 사업단·영종공원사업단)에서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접수한다. 이번 정시채용은 기존 사업단별 채용 방식과 다르게 ‘도시관리본부가 통합으로 공고’한다. 이는 응시자의 중복지원 차단과 과열 경쟁방지 등 공공기관의 채용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계획성.투명성.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통합채용 방식이다. 채용된 기간제근로자는 도시관리본부 내 청라·송도·영종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공원, 도로시설 등)을 유지 관리하는 인력으로 올해 내 약 9개월간 일하게 된다. 시급은 인천시 생활임금 적용에 따라 1만원으로 지급된다. 김영분 공단 이사장은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부족한 근로자를 채용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1-14 13:42:3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9일까지 신입·경력 직원 16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무행정·복지, 전산, 기록물 관리, 정책연구 등으로 서류접수 기간은 29일까지이다.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4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필기시험 제외 대상자의 경우 4월 12일, 필기시험 대상자는 4월 28일이다. 세부 채용 내용을 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팀’을 새롭게 구성하고 담당 직원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인천시와 함께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 틈새돌봄·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담당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민지원단을 운영·지원한다. 전산직과 기록물 관리직도 각각 1명씩 뽑는다. 여기에 복지정책본부를 총괄할 본부장 1명을 개방형직으로 모집하고 출산·육아휴직자 대체 기간제근로자 5명을 채용한다. 재단 사무행정, 복지업무를 담당한다. 정책연구직도 기간제로 초빙연구원 2명을 뽑는다. 5기 인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와 기타 연구 지원 업무를 맡는다. 기간제 채용 응시자는 필기시험을 치르지 않는다.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하며 응시원서·자기소개서 제출, 면접시험 등 채용과정에서 자격 기준을 뺀 출신 지역, 학력, 가족관계, 신체조건 등 나머지 기준은 요구하지 않는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3-24 15:33: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계양구는 오는 11월부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업무를 담당할 CCTV관제요원 기간제 근로자 16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성별 제한 없이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19세 이상인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25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계양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75.1㎡ 규모로 방범용 CCTV 2152대를 운영하고 있다.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며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채용정보란을 참고하거나 계양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0-01 20:20:19#. 국가보훈자의 자녀 A씨는 소아마비 장애가 있다. 그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찾아봤지만, 주변에서는 마땅한 혜택이 없다는 얘기만 들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사망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광주지방보훈청에 들렀는데, 직원이 담당 업무가 아닌데도 A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성인이 된 자녀에겐 보훈 혜택이 돌아가지 않지만, 장애가 있는 성년 자녀는 혜택 승계가 가능했던 것이다. A씨는 "묻지도 않았는데 (혜택을) 알려줘서 많이 감사했다"고 인사를 남겼다. A씨에게 혜택을 알려준 공무원과 같은 '대국민 서비스' 담당 공무원이 올해 총 6102명 채용된다. 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 감염병 관리 등 현장에서 국민을 만나는 7·9급 공무원들이다. ■올해 선발 국가공무원 94.6% '대국민 서비스 투입' 인사혁신처는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7급 780명, 9급 5322명 등 총 6102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94.6%를 차지한다. 근로, 생활안정, 산업안전 등 현장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인력이다. 앞서 국가보훈자의 자녀 A씨에게 정보를 제공했던 공무원은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변은숙 주무관이다. 변 주무관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상담활동과 제공 서비스의 신청·검토·지급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한다. 고령의 보훈대상자 특성상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려면 충분한 인력확보가 중요하다. 보훈처는 올해 일반행정, 전산 등 약 75명 뽑는다. 이들 대다수가 전국 37개 지방보훈청과 보훈지청 등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변 주무관은 "민원인의 편의를 생각하며 업무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모든 업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코로나 고용지원금 4500건→51만5000건 올해 가장 많은 채용이 이뤄지는 분야는 직업상담·고용노동 분야다. 각각 200명, 731명 등 총 931명을 뽑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6개 청과 42개 지청에 설치된 '고용노동센터'에서 직업상담과 고용보험 제도 확대 시행을 위한 사업을 담당한다. 직업상담 분야에 채용될 200명은 올해 도입된 국민취업지원 상담에 투입된다.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3~6번의 상담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앞으로의 진로계획, 적성·심리 등을 파악해 맞춤형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한다. 고용노동 분야 731명은 고용보험제 업무에 투입된다. 작년 12월부터 고용보험 가입대상을 예술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와 자영업자 등으로 확대하면서 업무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예술인 대상자는 7만여명,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경우 대상자 전체 규모가 166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건수도 2019년 4500건에서 지난해 31만5000건으로 폭증했다. 고용부는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전력 대응했지만, 늘어나는 신청수요를 적시에 처리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에 이번 채용이 진행됐다. ■'방역+행정'업무에 피로도↑..검역공무원 50명 채용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작년 9월 신설된 질병관리청 소속 공무원들도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해외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검역업무는 여전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공항, 항만 등에 설치된 검역소는 입국자들이 작성한 건강상태질문서 기재내역을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해 역학조사가 필요한지를 판단한다. 질병청 신설 당시 여러 부처에서 인력 지원을 받고 경력채용으로 인원을 충원했지만, 여전히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공항검역소 소속 황수정 주무관(보건직)은 "해외입국자를 통한 감염 방지의 첫 관문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며 "업무가 증가해 군, 소방 인력의 지원도 받고 있는데, 감염병 관리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충분한 인력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근무시간에 검체를 채취하고 행정·민원업무는 야근 시간에 하다 보니 피로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처했다. 질병청은 행정업무와 검역업무를 수행할 일반직 공무원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직 등 약 70명을 채용해 작년 5월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업무에 투입한다. 경찰청은 행정인력 416명도 선발한다. 치안 현장 경찰관이 현장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계획은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대국민 서비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수립했다"며 "이들이 근로·생활안정·방역 등 각 현장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충실히 뒷받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1-19 17:25:00[파이낸셜뉴스] #. 국가보훈자의 자녀 A씨는 소아마비 장애가 있다. 그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찾아봤지만, 주변에서는 마땅한 혜택이 없다는 얘기만 들었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사망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광주지방보훈청에 들렀는데, 직원이 담당 업무가 아닌데도 A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다. 성인이 된 자녀에겐 보훈 혜택이 돌아가지 않지만, 장애가 있는 성년 자녀는 혜택 승계가 가능했던 것이다. A씨는 "묻지도 않았는데 (혜택을) 알려줘서 많이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공무원으로 남아줬으면 좋겠다"는 감사인사를 남겼다. A씨에게 혜택을 알려준 공무원과 같은 '대국민 서비스' 담당 공무원이 올해 총 6102명 채용된다. 고용노동직, 직업상담직, 감염병 관리 등 현장에서 직접 국민을 만나는 7·9급 공무원들이다. ■올해 선발 국가공무원 94.6% '대국민 서비스 투입' 인사혁신처는 지난 2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국가공무원 공개채용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7급 780명, 9급 5322명 등 총 6102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의 94.6%를 차지한다. 근로, 생활안정, 산업안전 등 현장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는 인력이다. 앞서 국가보훈자의 자녀 A씨에게 정보를 제공했던 공무원은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변은숙 주무관이다. 변 주무관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상담활동과 제공 서비스의 신청·검토·지급 등 전반적인 사항을 담당한다. 고령의 보훈대상자 특성상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정확하게 제공하려면 충분한 인력확보가 중요하다. 보훈처는 올해 일반행정, 전산 등 약 75명 뽑는다. 이들 대다수가 전국 37개 지방보훈청과 보훈지청 등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변 주무관은 "민원인의 편의를 생각하며 업무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것이 거창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모든 업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코로나 고용지원금 4500건→51만5000건 올해 가장 많은 채용이 이뤄지는 분야는 직업상담·고용노동 분야다. 각각 200명, 731명 등 총 931명을 뽑는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6개 청과 42개 지청에 설치된 '고용노동센터'에서 직업상담과 고용보험 제도 확대 시행을 위한 사업을 담당한다. 직업상담 분야에 채용될 200명은 올해 도입된 국민취업지원 상담에 투입된다. 저소득 구직자와 청년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한다. 이 과정에서 3~6번의 상담을 통해 그간의 경력과 앞으로의 진로계획, 적성·심리 등을 파악해 맞춤형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한다. 고용노동 분야 731명은 고용보험제 업무에 투입된다. 작년 12월부터 고용보험 가입대상을 예술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 종사자와 자영업자 등으로 확대하면서 업무가 대폭 증가했기 때문이다. 예술인 대상자는 7만여명,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경우 대상자 전체 규모가 166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 고용유지지원금 지급 건수도 2019년 4500건에서 지난해 31만5000건으로 폭증했다. 고용부는 기간제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전력 대응했지만, 늘어나는 신청수요를 적시에 처리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에 이번 채용이 진행됐다. ■'방역+행정'업무에 피로도↑..검역공무원 50명 채용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작년 9월 신설된 질병관리청 소속 공무원들도 여전히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해외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는 검역업무는 여전히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공항, 항만 등에 설치된 검역소는 입국자들이 작성한 건강상태질문서 기재내역을 확인하고, 체온을 측정해 역학조사가 필요한지를 판단한다. 질병청 신설 당시 여러 부처에서 인력 지원을 받고 경력채용으로 인원을 충원했지만, 여전히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천공항검역소 소속 황수정 주무관(보건직)은 "해외입국자를 통한 감염 방지의 첫 관문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있다"며 "업무가 증가해 군, 소방 인력의 지원도 받고 있는데, 감염병 관리에 대한 국민 기대가 높아진 만큼 충분한 인력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근무시간에 검체를 채취하고 행정·민원업무는 야근 시간에 하다 보니 피로도가 증가하는 상황에 처했다. 질병청은 행정업무와 검역업무를 수행할 일반직 공무원 5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직 등 약 70명을 채용해 작년 5월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업무에 투입한다. 경찰청은 행정인력 416명도 선발한다. 치안 현장 경찰관이 현장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계획은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대국민 서비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력을 중심으로 수립했다"며 "이들이 근로·생활안정·방역 등 각 현장에서 대국민 서비스를 충실히 뒷받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2021-01-19 09:38:3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종합 민원서비스센터인 120미추홀콜센터의 비정규직 직원 84명이 내년부터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고 120미추홀콜센터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전환대상자는 모두 84명으로 ‘민간위탁 정책 추진방향(2019년 2월 27일)’ 발표 기준으로 민간위탁 수탁기관에 일하는 노동자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이들의 신분은 인천시 소속 공무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합의 중 가장 쟁점이 됐던 임금체계에 대해서는 기존 공무직 임금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직접고용 결정일(2020년 1월 22일) 이전 입사 근로자에 대해서도 채용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4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시 본청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을 단행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상수도검침원 122명과 5개 분야 상시 용역 근로자(시설관리.청소.경비.안내.사무보조) 110명을, 올해는 상시 용역 근로자 2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10개 군·구에서도 민선 7기 들어 기간제 근로자 54명, 파견 용역 근로자 42명 등 모두 96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시는 또 내년 초 일부 출자·출연기관 비정규직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계획을 추진하는 등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노.사 합의가 원만하게 잘 협의돼 콜센터 직원들의 실질적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20 13:30:07인천소방본부는 휴일 소방관서 119안전센터에서 취사와 급식을 담당할 기간제근로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휴일 소방관서 취사인력 채용은 전국 소방관서 가운데 인천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정책으로 현재 취사 공무직이 급식을 담당하고 있으나 주말, 공휴일 및 개인사정으로 공무직이 출근하지 못할 경우 소방대원들이 직접 요리를 담당해야 했다. 인천소방본부는 소방대원들의 현장업무 집중과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5억6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취사인력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기존 문제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채용규모는 46명으로 채용된 인원은 인천지역 119안전센터 및 구조대.구급대 등 청사에서 근무하고, 소방대원의 식사 준비, 위생 및 식자재 구매 .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고용체결일부터 8개월간이다. 응시자격은 인천시 거주자로 만 2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사람으로 ‘인천시 공무직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 관리규정 제10조2(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진행되고, 지원자는 응시원서 및 이력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자격증 사본, 경력증명서 등을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3월 6일까지 소방본부에 제출해야 한다. 면접은 3월 15일이고, 합격자는 3월 19일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도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또는 인천소방본부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20 11:16:00인천 남동구는 1일 남동구보건소 2층에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를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복지 서비스 사업이다. 남동구 장난감 수리센터는 65∼75세 어르신 중 장난감 수리기술을 보유한 기간제 근로자 4명을 채용해서 운영한다. 장난감 수리비용은 전액 무료로 영유아를 둔 지역주민은 누구든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이 사업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어르신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영유아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는 장난감 비용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운영 전부터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남동구는 무료 장난감 대여 서비스인 ‘남동구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와 연계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동구’를 만드는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정책들을 계속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2-01 11:56:30인천시는 간접고용(용역) 근로자 161명을 오는 4월 1일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인천시는 청소.경비 등 4개 직종 용역근로자 1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 간접 고용되어 종사하는 용역근로자는 올 4월 1일 전원 직접고용 형태로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전환대상자 161명은 직종별로는 청소직종 51명, 시설관리 45명, 경비 및 안내 등 65명이다. 근무처는 문화재과 19명, 경제자유구역청 91명, 수산자원연구소 3명, 시립박물관 24명, 미추홀도서관 16명, 월미공원사업소 8명이다. 전환대상자는 전환 시점 기준 정년을 고려해 만 60세 미만으로 정하되 고령자가 다수인 점, 고령친화직종임을 고려해 만 61세부터 만65세 미만의 근로자는 65세까지 기간제로 고용을 보장하기로 했다. 임금은 공무직 전환자는 공무직 임금체계를, 기간제는 생활임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정규직 전환으로 인해 임금이 하락하는 일부 직종에 대해 전환 당해 연도에 한해 보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시 용역근로자 정규직 전환 결정은‘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난해 3월 인천시 기간제 근로자 89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지난해 8월에는 상수도 검침용역 근로자 185명에 대해 전환 합의한데 이어 추진한 것으로 노·사 및 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 수차례 실무자 협의를 거쳐 노·사 합의에 이르렀다. 시 관계자는 “용역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최우선으로 해 실질적인 처우가 개선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1-14 14:33:58인천교통공사는 12일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용역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120명에 대한 입사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전환대상 용역근로자 25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방식을 최종 합의했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은 직접고용 대상자로 2호선 역사와 운연기지사업소에서 청소와 시설관리 분야에 종사하는 직원들이다. 새로운 인천교통공사 가족이 된 직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입사 환영식은 정규직 전환의 소감을 담은 인터뷰 영상 상영, 임용장 수여, 사원증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기존 직원과 신규 직원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한편 공사는 2013년 4월 민간위탁근로자 265명을 기간제근로자로 전환 채용한 이후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환영식에 참석한 한 근로자는“매년 고용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고용이 불안한 상황이었는데 인천교통공사에 정식 직원이 되어 안심되고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중호 공사 사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공기업의 사회적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8-07-12 16:0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