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인천=노진균 한갑수 기자】 경기·서울·인천 3개 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3곳의 지자체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최근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7일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에서 인천시 김준성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진행됐다. 3개 시도 담당 부서와 각 연구기관이 모여 공동연구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이번 제4차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 등을 활용해 동 생활권인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행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또 보편적 교통복지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올해 10월 3개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 보고서를 내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수도권 공동연구 용역은 지난 4차례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의 첫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교통비 지원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경기·서울·인천 모두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보영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체계 혁신이 시작되는 해로 3개 시도의 공동연구 결과를 요금체계에 적용한다면, 더욱 시민 친화 정책 수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이 '더 넓게, 더 두텁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요금 정책 제언뿐 아니라 수도권 교통현안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경기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18:03:29【의정부·인천=노진균 한갑수 기자】 경기·서울·인천 3개 자치단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3곳의 지자체는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최근 개최된 제4차 수도권 자치단체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에서 대중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수도권 교통 현안 내용을 공유하고 수도권 3개 시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7일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에서 인천시 김준성 교통국장의 제안으로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진행됐다. 3개 시도 담당 부서와 각 연구기관이 모여 공동연구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이번 제4차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 등을 활용해 동 생활권인 수도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행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또 보편적 교통복지 제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제언을 주요 내용으로 올해 10월 3개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 보고서를 내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수도권 공동연구 용역은 지난 4차례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의 첫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도권 시민 모두에게 교통비 지원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경기·서울·인천 모두 적극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보영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체계 혁신이 시작되는 해로 3개 시도의 공동연구 결과를 요금체계에 적용한다면, 더욱 시민 친화 정책 수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이 '더 넓게, 더 두텁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요금 정책 제언뿐 아니라 수도권 교통현안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서울·경기와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했고 인천시와 경기도는 각각 5월 '인천I-패스'와 'The 경기패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처럼 각 지자체별로 난립중인 각종 할인혜택을 주는 교통카드들이 우후죽순 탄생하면서 통합 교통카드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런 가운데 인천시는 수도권 3개 시·도의 교통카드 통합을 제안한 바 있다. 이후 수도권 3개 시·도 교통 관련 국·실장들은 이같은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공동협력을 추진해왔다. 다만 서울시는 인천시의 교통카드 통합 제안에 대해 국토교통부와 논의할 사안이라며 선을 그었다. 국토교통부는 각 지자체별 교통카드 통합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다. 하나의 정해진 방식보다는 다양한 선택지를 각 지역에 주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중앙정부가 기본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각 지자체가 이를 기반으로 자기 지역의 통행 패턴에 맞게 새롭게 개선하는 방식이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01 15:31: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 3개 지자체가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인천시는 수도권 3개 시·도가 각자 수도권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수도권 3개 시·도는 각자 연구를 통해 수도권 교통카드 자료 분석, 이용 패턴 분석, 공동 대중 요금 제안, 새로운 수도권 교통정첵 제안 등을 하게 된다. 수도권 3개 시·도는 오는 10월 각자 연구한 결과를 공동 보고서 형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지난해 11월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 시 인천시의 제안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수도권 3개 시·도 담당부서와 각 연구기관이 모여 공동연구 실무회의를 진행했고 지난달 21일 제4차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를 통해 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수도권 주민들이 ‘더 넓게, 더 두텁게’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요금 정책 제언뿐 아니라 수도권 교통 현안에 대한 새로운 대응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보영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올해는 대중교통 요금체계 혁신이 시작되는 해로 3개 시도의 공동연구 결과를 요금체계에 적용한다면 더욱 시민 친화 정책 수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수도권 공동연구 용역은 지난 4차례 개최한 수도권 교통국장 실무협의회의 첫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4-01 10:17:2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2023년 인천시 제1차 지방재정투자사업 컨설팅 및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산하 지방투자사업관리센터(LIMAC)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지방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재원, 내용, 추진단계 등의 세부적인 내용부터 사업추진 사전절차인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준비요령 등을 자문을 받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지방재정사업비 산출 방법 및 지방재정투자심사 변경 사항 안내와 각 부서에서 신청한 사업들에 대해 사업 부서 담당자와 인천 공공투자관리센터 및 LIMAC의 연구원과의 1:1 맞춤 형식의 사업내용·진행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인천뮤지엄파크 건립사업 등 주요 현안뿐 아니라 군·구 사업들을 포함해 총 6건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해 사업 준비 과정부터 실속 있는 사업추진을 도모하는 한편 지방투자사업의 사업 지연을 미연에 방지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윤도영 시 재정관리담당관은 “지방 재원의 효율적·계획적 운용과 집중적 재정 지원을 위해 사업계획수립단계부터 꼼꼼하게 준비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6-02 10:18:0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송도 인천타워, 청라시티타워 건립, 투자유치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 등을 빠른 시일 내 정확하게 파악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난 7일 제7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한 김진용 청장은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해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2017년 제5대 인천경제청장을 역임했으며 3년 만에 다시 인천경제청장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김 청장은 경제자유구역 및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 유치, 해외 도시와의 국제 교류, 인천경제자유구역 운영사무 등을 총괄하게 된다. 임기는 3년(5년까지 연임 가능)이다. 김 청장은 “우리가 한번 갔던 길은 쉽게 찾아갈 수 있듯이 인천경제청장도 한번 해봤기 때문에 더 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에 대해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절차, 과정을 토대로 조정협상을 진행해 마무리를 짓고. 이후 산업부의 개발계획 변경 승인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인천타워를 구체적으로 몇 층으로 하느냐, 어떻게 할 것이냐를 당장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취지와 6·8공구 사업 목적을 고려해 취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해 나가겠단다. 김 청장은 그렇다고 이제까지 진행된 행정절차를 무시하거나 무효로 하자는 건 절대 아니라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진행된 것은 진행된 거다. 사업제안자 측과 합의를 전제로 충분하게 협상을 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청장은 송도를 편애한다는 청라 주민들의 우려에 대해 “저번 임기 때도 영종, 청라, 송도를 하나의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입장에서 일을 처리했다. 앞으로도 같은 입장에서 바라보고 제3연륙교라든지 스타필드 등 모든 문제들을 처리해 나가겠다. 오해가 있다면 앞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2 11:45:3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계양구와 함께 지역 현안을 소프트웨어(SW) 기술로 풀어가는 ‘인천 SOS랩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지자체, 기업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정보통신기술(ICT)·SW 솔루션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교통안전, 학대, 건강, 교육 등 아동문제를 다룬다. 인천TP는 이달 말까지 계양지역 학부모(78명)와 아동(12명)으로 꾸려진 아동문제 발굴 구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과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10여 건의 현안을 추려낸다. 또 이 가운데 2건을 주요 안건으로 골라 인천 시민연구원의 솔루션 아이디어 발굴 워크숍을 통해 연구과제 제안요청서(RFP)를 마련한다. 이는 ICT·SW기업의 솔루션 개발을 이끌 밑그림으로 앞으로 실증과정을 거쳐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쓰이게 된다. 인천TP는 앞서 2020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중구와 미추홀구에서의 아동 교통안전과 아동학대 예방 솔루션 2건 등 인천지역 아동문제를 해결할 6건의 솔루션 개발을 마친 바 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6-22 14:43:31【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실현, 백령공원 건설, 경인선 지하화 등 지역 현안 20개를 지역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인천시는 지역 현안 20개를 선정해 여야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인천연구원에서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달 뽑은 ‘인천 아젠다 30’에다가 TF팀에서 실무 검토 후 지역 현안 20개를 선정했다. 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실현, 아라뱃길 수변레저·관광 활성화, 영흥화력발전소 1·2호기 조기 폐쇄, 백령공항 건설 추진, 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 경인선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D노선(Y자) 완성, 제2경인선 조기 착공, 인천지역 공공의료 강화(제2의료원, 감염병전문병원, 영종 국립대병원 분원 설립)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경선 일정에 맞춰 지역 현안 20개를 대선 후보들에게 전달하고 본선 후보 확정 후 보다 포괄적인 종합정책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선 후보들에게 건의할 지역 현안에는 ‘미래 먹거리, 환경과 생태, 시민 생활여건 향상’이라는 3개의 큰 영역별로 5개 분야, 2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특히 바이오·항공·수소의 3대 핵심 미래산업 거점 조성, 수도권매립지의 기한 내 종료와 발생지 처리원칙의 확림, GTX-D 등 교통망 체계화 등 절실한 주제들이 포함되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에만 한정된 정책과제들이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정책과제이다. 모든 후보들이 인천의 현안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공약으로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24 14:06:1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10일 국무총리 주재로 영상회의로 개최된 ‘제2차 확대무역전략조정회의’에서 최장혁 행정부시장이 참석해 수출과 투자유치 관련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중앙정부 차원의 수출대책과 지역의 수출·투자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지역수출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출 관련 애로사항으로 최 부시장은 포스트 코로나19 대비 온라인(비대면) 마케팅 확대에 따른 코트라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 지역관 구축 및 확대를 건의했다. 또 지난달 박남춘 시장 주재 ‘중소기업 대표 100인 화상간담회’에서 제기됐던 기업 활동으로 해외 출장 시 예외적 입국을 허용하는 그린 존(자가 격리 면제) 제도 확대를 건의했다 투자유치 분야로 최 부시장은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 확대 및 규제완화, 국내 복귀기업 전용 산업단지 조성 및 공장 총량제 등과 관련된 규제완화를 요청했다. 또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국세(법인세·소득세) 감면 부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된 바이오 공정 인력 양성센터 송도 유치, 바이오 원부자재 국산화 지원센터 설립,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한 K-뷰티 클러스터 지정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 최 부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공항을 지역경제·기업의 성장 플랫폼으로 구축’ 사업에서 인천공항을 시범공항으로 지정, 인천형 지역 일자리사업 지원 및 경제자유구역 내 입주 하는 국내외 기업에 대한 법인세 등의 세제 감면제도 부활, 공항으로 감염병 유입과 항공재난에 대비한 영종도 인근지역 국립종합병원 건립을 건의했다. 최장혁 행정부사장은 “이번 건의사항이 반영된다면 인천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조기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20-06-10 15:39:36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11공구 매립지를 비롯 워터프런트,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신국제여객터미널 신축현장 등 송도·청라·영종국제도시의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현안을 파악하고 있다. 1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업무보고와 기관 방문 등 바쁜 일정에서도 지난 7월 31일 청라를 시작으로 영종에 이어 8월 16일 송도까지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추진과정상 애로점과 현안 문제점 등을 보고받고 관련 업체, 주민 등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청장은 “사업 하나 하나마다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으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좌우하고 시민행복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8-17 12:43:04【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인 국토종합계획에 지역 현안사업 반영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지역 현안·숙원사업을 국토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년) 및 관련 부문·지역계획에 반영을 추진한다고 6월 30일 밝혔다. 국토종합계획은 국가 전역을 대상으로 20년 주기로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다. 지자체가 앞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국비를 받거나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 요청 시 상위 계획 계획 반영 여부를 따질 때 반영돼 있으면 유리하다. 시는 '시민이 만드는 글로벌 플랫폼 도시'를 도시비전으로 남북공동경제자유구역 조성, 수도권광역대중교통체계 강화, 인천국제공항 경제권 강화를 위한 인프라 확충,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미래형 전략산업 육성, 원도심재생사업과 세부사업 등의 반영을 추진하고 있다. kapsoo@fnnews.com
2019-06-30 17: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