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성균관대학교는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14일간 2023학년도 정시모집 확대입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담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마지막 날인 1일은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성균관대는 정시모집 확대입학상담실을 통해 2023학년도 정시모집전형 안내, 전년도 실제 입시결과 기반 지원전략 상담, 학사제도 및 대학생활 관련 질의응답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확대입학상담실 운영과 더불어 전국 12개 도시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지원전략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지원전략설명회에서도 모든 참석자를 대상으로 1:1 정시상담이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에 있는 수험생들은 해당 지역 설명회에 참석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확대입학상담실은 전화 상담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전화 상담 시 성균관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방문 상담은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 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2-13 10:31:15한국해양대학교 입학본부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에 적응된 수험생 및 학부모 등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대입 상담 및 홍보 플랫폼인 '메타버스 입학상담라운지'와 '카카오톡 챗봇'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타버스 입학상담라운지는 메타버스 플랫폼 속 화상상담 및 채팅기능을 활용, 실제 대면상담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은 오는 28일, 8월 4일과 11일 총 3회에 걸쳐 시행한다.이 기간 수험생은 입학전형별 담당자와 비대면 일대일 상담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담라운지 내 학부(전공)와 정보제공, 모집요강 열람, 입시정보 및 대학 생활 영상 콘텐츠 제공 등으로 대학은 수험생 및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하지 않고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메타버스 입학상담라운지는 한국해양대 입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챗봇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다. 수험생·학부모가 수험생과 학부모가 시공간 제약 없이 '언제나, 어디서나, 쉽게' 원하는 정보에 도달 가능하도록 구축했다.자동응답 기능을 활용해 주요 정보는 즉각적으로 답변하게 했다. 특히 전년도 입시 결과 및 전공 안내, 기숙사, 장학제도 등 자주 묻는 질문과 그에 대한 정보를 채팅방과 연계해 수요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입학본부와의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해당 채널은 카카오톡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입학본부를 검색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학 측은 이 같은 비스포크 상담 플랫폼 구축으로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전국단위의 상담 및 홍보가 가능졌다고 자평했다. 비스포크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으로 생산하는 일을 뜻한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114명을 모집하며 9월 13일 화요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2-07-25 18:19:45【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시모집 입학상담을 비대면 화상채팅 방식으로 변경해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광주대는 이번 화상채팅 입학상담을 통해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과) 소개와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장학금, 복지혜택 등의 상세한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화상채팅 입학상담은 수시모집 마감일인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화상채팅 입학상담은 광주대 홈페이지 '입학상담 신청하기'를 통해 가능하며, 수험생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화상 방식을 원하지 않을 때에는 카카오플러스와 카카오보이스톡, 채팅상담도 가능하다. 광주대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화와 입학처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상세한 입학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김상엽 광주대 입학처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을 위해 화상채팅 입학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면서 "수험생들이 원하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입시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1742명(정원 내 1652명, 정원외 90명) 중 수시모집에서 1724명(99%)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일반학생전형과 지역 학생전형, 수급자·차상위·한부모가정전형 등 총 3개 전형으로 시행되며, 모든 전형은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광주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07-08 14:11:01[파이낸셜뉴스] 건국대학교 입학전형센터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 일선 고교에 수시 모집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비대면 입학 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국대는 8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 화상 회의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입학전형설명회 '온 쿠(ON:KU)'와 사전 신청한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방문 입시 상담회인 '열린 건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 쿠’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진행되며 건국대 입학정보관내 온라인 전용 상담실 3곳에서 대형 모니터와 웹 카메라를 설치하고 사전에 신청한 고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상담 수험생과 학부무, 고교 교사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전형 설명과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6월 3일부터 시작한 온쿠는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고교 교사와의 간담회, 학생과의 일대일 상담 등으로 지금까지 23개 학교를 진행했으며, 8월까지 220개 고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교 교사 대상의 ‘열린 건대’는 매주 금요일 교내 입학정보관에서 입학사정관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명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학교를 방문한 고교 진학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해당 고교 맞춤형 입시 상담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10개 고교가 상담을 진행했으며 8월까지 총 36개 학교가 상담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국대는 6~7월 대구 부산 광주 대전 등 지역을 방문해 권역별 고교와 연계해 진학지도 교사들에게 입학 정보를 제공하는 ‘KU입학올인원’(All-in-one)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27일과 8월1일에는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내 입학설명회인 ‘ASK:U’를 개최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06-08 16:52:50[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아주대학교 입학처는 2021학년도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입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대면 상담이 어려운 현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우선 오프라인 입학설명회를 대체하는 ‘2021학년도 아주대 입학설명회’ 동영상을 제작, 2021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 내용과 평가방법 및 기준, 2020학년도 입시 결과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 ‘온라인 입학 상담 솔루션’을 통해 시간·장소의 제약 없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자의 고교정보와 관심 있는 전형, 학과, 성적 등을 입력하면 그에 맞추어 전년도 경쟁률, 모집 정보, 지난 3개년도의 입시 결과 등을 알려준다. 특히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에는 인공지능 기반 입학챗봇(새봇)이 탑재되어 있어 2021학년도 수시모집과 관련한 궁금증을 문의할 수 있다. 수험생들은 새봇을 통해 △전형별 안내 △입시결과 △지원자 유의사항 △서류 제출 방법 △아주대학교 학사, 장학, 주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 외의 문의사항은 Q&A 코너를 이용하면 되며, 게시된 질문에 대해서는 24시간 이내로 답변이 완료되므로, 대학 진학 준비로 혼란이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채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등교 개학 이후에는 아주대 입학처가 매년 진행해온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재개할 예정이다. 또 정보 소외 지역 학생들에게 모의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학생을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코칭 전공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AJOU희망코칭버스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아주대 입학처는 공교육 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 교사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 코칭과 학부모를 위한 학생부종합전형코칭을 통해 모의서류 평가도 진행한다. 이어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 △교사를 위한 대입정보 컨퍼런스 △학과 체험 진로박람회 △1:1 맞춤 진학상담에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0-05-21 10:56:54동국대(총장 한태식)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학상담실을 운영한다. 동국대는 다음달 5~7일 3일간 충무로역 3번 출구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충무로영상센터 신관에 'THE 가까운 입학상담실'을 열고 수시모집 상담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THE 가까운 대입 상담실'에서는 지난해 수시모집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동국대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2019학년도 동국대 학생부 평가기준과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등을 설명하고, 논술 및 실기위주 전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강삼모 동국대 입학처장은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 근처에 입학상담실을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맞춤형 상담으로 보다 많은 수험생에게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해 사교육 컨설팅 비용을 줄이고, 공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통해 2019학년도 모집정원의 71.6%에 해당하는 2148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8-08-30 09:25:45정재찬 한양대 입학처장은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고성군, 경상북도 울진군, 전라남도 신안군 등 입시 관련 정보소외지역을 방문해 입학상담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한양대 입학설명회’라 명명된 이번 입학상담행사는 입학정보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열린다.
2018-07-17 08:30:32동아대(총장 한석정)는 부산·울산·경남지역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대입전형 대비 자녀와 함께 하는 입학상담 캠프’를 연다고 5일 밝혔다. 2019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캠프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날 캠프에선 윤세련 동아대 입학사정관의 ‘2019학년도 동아대 수시전형 및 면접 준비 전략’과 홍진옥 부산진여고 진로진학상담교사의 ‘2019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준비 특강’, 권한용 동아대 교수의 ‘동아대 석당인재학부 소개’ 등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찬웅 부산대 입학사정관 팀장의 ‘2019학년도 부산대 대학입학 전형 안내’ 특강과 ‘학부모 1대1 입학상담’ 등도 이어진다. 이번 캠프 참가를 희망하는 부울경지역 학부모와 학생은 동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오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150명이다. 캠프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자에게는 점심과 주차권이 제공된다. 맞춤형 입학상담을 원하는 학부모의 경우,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가져오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2018-01-05 13:54:44중앙대(총장 김창수)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시모집 입학설명회 및 1대1 상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1차는 다음달 20일 오후 2시, 2차는 내달 21일 오후 2시에 서울캠퍼스 100주년기념관 B501호에서 진행된다. 2018학년도 수시모집 전형방법, 학생부종합전형 및 논술전형 대비법, 전년도 입시결과 등을 안내하며 설명회가 종료된 뒤에는 1대1 상담이 진행된다. 현재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를 통해 중앙대 수시모집 관련 정보를 보다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7-06-29 12:03:49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학사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정씨의 특혜에 대해 "자신은 모르는 것으로 해달라"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김수정 부장판사) 심리로 13일 열린 최 전 총장 등의 두번째 공판에서 증인으로 나온 입학처 상담부처장이었던 백모씨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 전 총장이 (정유라 입학 특혜 관련) 자기는 모르는 것으로 해달라고 이야기했느냐"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백씨에 따르면 최 전 총장은 남궁곤 전 입학처장으로부터 정윤회씨의 딸이 이화여대에 지원했다는 사실을 보고받았다. 당시 정윤회씨의 존재를 모르던 최 전 총장을 위해 남궁 전 처장은 가계도를 그리며 설명했다. 최 전 총장은 이에 정씨를 뽑으라고 말하고 대신 본인은 모르는 것으로 해달라고 했다는 게 백씨의 설명이다. 특히 백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웃으며 지나가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2017-04-13 17: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