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생명이 이달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4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10명이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4명과 기존 직원 6명이다. 이들은 잡오프 기간 동안 본사 근무지인 63빌딩이 아닌 용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에서 합숙한다. 따라서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돼 오로지 자격증 공부에만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아도 월급 및 수당은 동일하다. 지난해 과정에 참가해 합격한 계리팀 이주원 사원은 “먼저 합격한 선배로서 시험 꿀팁과 족보를 올해 대상자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준비하시는 선·후배님들이 업무에 대한 염려 없이 공부에만 전념해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성규 한화생명 피플앤컬쳐 팀장은 "IFRS17 및 K-ICS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계리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라며 "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에 앞으로도 잡오프 과정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2018년부터 보험계리사의 내부 육성을 위해, 잡오프 및 온라인 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 5년간 이 과정을 통해 2명 중 1명꼴로 합격자를 배출해 총 43명의 계리사를 양산했다. 지난해는 15명 중 9명이 합격했다. 한편, 올해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일정은 7월 22~23일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6-28 10:58:34한화생명은 직원들의 보험계리사 시험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잡오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13명은 본사인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이 아닌 연수원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에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았어도 월급과 수당 등은 이전처럼 지급된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올해 4월 입사한 신입사원 중 1차 이상 합격자 11명과 기존 직원 2명이다. 잡오프 과정에 참여하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불가능한 직원은 온라인 과정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올해는 육아 등의 사유로 합숙이 어려운 직원 2명이 신청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7-26 17:53:03[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은 서울 마포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에서 KT와 혁신적 아이디어의 발굴 및 사업화를 추진하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 '2023 UNIQUERS DEMO-DAY' 행사를 개최하고 4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 UNIQUERS'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사내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핀테크, 커머스, 플랫폼, AI, ESG 등의 분야에 걸쳐 약 300여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9개팀을 1차적으로 선정했다. 이후 선발된 9개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액셀러레이터 전문가와 멘토링을 통해 5주간 사업 고도화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개팀이 그동안 고도화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양사와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를 거쳐 최종 신한은행 2팀, KT 2팀을 사내 스타트업 육성팀으로 선정했다. 신한은행 대상은 셀링 더 비즈니스팀(소상공인 양수도 계약 대행), 최우수상은 반려동물을 부탁해팀(반려동물 의료중개 플랫폼)이 수상했다. KT 대상은 기가젠트팀(Gig Economy 대상 가명정보 처리 활용한 제2의 신분 보증), 최우수상은 블루헤븐팀(수분해장을 이용한 이동형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이다. 신한은행은 최종 선발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해 각 팀들에게 △사업화 예산 1억원 △잡오프(Job-Off) 기간 최대 1년 △신한 익스페이스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고,최종심사를 통해 독립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혁신적 아이디어들이 사업화로 이어져 금융과 통신업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서비스로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8-14 10:44:25한화생명이 이달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약 4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10명이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 4명과 기존 직원 6명이다. 이들은 잡오프 기간 동안 본사 근무지인 63빌딩이 아닌 용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에서 합숙한다. 따라서 업무에서 완전히 배제돼 오로지 자격증 공부에만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아도 월급 및 수당은 동일하다. 지난해 과정에 참가해 합격한 계리팀 이주원 사원은 "먼저 합격한 선배로서 시험 꿀팁과 족보를 올해 대상자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준비하시는 선·후배님들이 업무에 대한 염려 없이 공부에만 전념해 모두 합격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한화생명 피플앤컬쳐 팀장은 "IFRS17 및 K-ICS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계리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왔다"라며 "직원 본인뿐만 아니라 회사의 전문성 강화에도 도움이 되기에 앞으로도 잡오프 과정은 물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2018년부터 보험계리사의 내부 육성을 위해, 잡오프 및 온라인 과정을 운영해왔다. 지난 5년간 이 과정을 통해 2명 중 1명꼴로 합격자를 배출해 총 43명의 계리사를 양산했다. 지난해는 15명 중 9명이 합격했다. 한편, 올해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일정은 7월 22~23일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6-28 18:17:14신한은행이 KT와 함께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한 4개 우수 팀을 선발해 사업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2022 유니커즈 데모 데이(UNIQUERS DEMO-DAY)' 행사를 개최하고 4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이 KT와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양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500여 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10개 팀은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5주간 스타트업 방식의 디지털 사업 기획 및 실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10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를 거쳐 신한은행 2팀, KT 2팀이 사내 스타트업 육성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신한은행 대상은 미술 작가 추천 및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체화한 D-ART팀, 최우수상은 부모와 전문가를 매칭해 주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사업화한 굿캐너팀이 받았다. 신한은행은 최종 선발 2개 팀에게 사업화를 위해 △1억원 지원 △잡오프(Job-Off) 기간 최대 1년 부여 △신한 익스페이스 사무공간 제공 등을 지원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를 모집해 오는 19일 최종 선발한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의 혁신금융을 함께 실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소연 기자
2022-08-16 18:03:22[파이낸셜뉴스]신한은행이 KT와 함께 혁신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한 4개 우수 팀을 선발해 사업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하는 ‘2022 유니커즈 데모 데이(UNIQUERS DEMO-DAY)’ 행사를 개최하고 4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신한은행이 KT와 지난 1월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양사는 직원을 대상으로 500여 건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수해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10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10개 팀은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5주간 스타트업 방식의 디지털 사업 기획 및 실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10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심사를 거쳐 신한은행 2팀, KT 2팀이 사내 스타트업 육성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신한은행 대상은 미술 작가 추천 및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체화한 D-ART팀, 최우수상은 부모와 전문가를 매칭해 주는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사업화한 굿캐너팀이 받았다. 신한은행은 최종 선발 2개 팀에게 사업화를 위해 △1억원 지원 △잡오프(Job-Off) 기간 최대 1년 부여 △신한 익스페이스 사무공간 제공 등을 지원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한 퓨처스랩 8기 뱅크플러스를 모집해 오는 19일 최종 선발한다. 신한 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의 혁신금융을 함께 실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2-08-16 10:46:49[파이낸셜뉴스]한화생명은 직원들의 보험계리사 시험 합격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잡오프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계리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13명은 본사인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이 아닌 연수원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에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았어도 월급과 수당 등은 이전처럼 지급된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올해 4월 입사한 신입사원 중 1차 이상 합격자 11명과 기존 직원 2명이다. 잡오프 과정에 참여하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불가능한 직원은 온라인 과정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교육비용은 모두 회사가 부담한다. 올해는 육아 등의 사유로 합숙이 어려운 직원 2명이 신청했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는 "업무 공백에 대한 염려는 내려놓고 오로지 보험계리사 공부에만 매진할 것"을 강조하며 "무더위도 이기는 여러분의 열정이 여러분에게도, 회사에게도 모두 플러스가 되는 좋은 결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적극 독려하기도 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7-26 11: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