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9일 정부는 올해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육군 소장 강신철, 신희현, 여운태, 이규준, 이두희, 장광선 등 6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군단장과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됐다. 해군 소장 이성열, 정승균 등 2명은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해군사관학교장과 교육사령관으로 임명됐다. 공군 소장 박웅, 박하식, 신옥철 등 3명은 중장으로 진급해 각각 교육사령관과 공군사관학교장, 참모차장으로 임명됐다. 육군 준장 고동준 등 16명, 해군 준장 류효상 등 4명, 공군준장 손석락 등 5명은 소장으로 진급했다. 육군 대령 강부봉 등 52명, 해군 대령 고승범 등 12명, 공군 대령 구상모 등 11명 등 75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또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인재 중 여군 3명 선발하여 여성인력 진출을 확대해 이 중 간호병과의 강점숙 대령은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정정숙 준장은 여군 최초로 보병소장으로 진급했고, 강영미 대령은 공병병과 최초의 여성장군으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 정부는 후반기 장군 인사와 병행해 해군 참모총장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해군 참모총장 인사는 장군 인사 시기, 2022년 대통령 선거, 새 정부 출범 이후 안정적인 지휘체계와 부대 관리 유지, 군사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인사를 단행할 시점으로 판단했다"며 "후임자는 해군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우수 인재로 조만간 임명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의 특징으로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지속적으로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 분야에서 끝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우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복무활성화와 군심결집을 도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자가 출신·특기 구분없이 중용되는,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軍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엄정한 軍 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병영문화 혁신을 적극 추진하며, 코로나19 등 비전통적 안보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사명을 다함으로써, ‘강한 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1-12-09 17:44:13[파이낸셜뉴스] 국방부가 신임 육군참모차장에 황대일 중장(56·육사43기)을 임명하는 등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27일 단행했다. 국방부는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 원칙에 따라 비사관학교 출신을 다수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현재 육군군수사령관인 황 중장이 육군참모차장에 임명됐다. 황 중장은 1군단장, 1야전군사령부 참모장 등을 거쳤다. 군수사령관에는 현 6군단장인 박양동(학군 26기) 중장이 임명됐으며, 현재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인 강건작(육사 45기) 중장이 차기 6군단장에 보임됐다. 강신철(육사 46기) 소장이 국방개혁비서관을 맡는다. 국방부 관계자는 "보통 국방개혁비서관은 중장이 맡는 것이지만, 중장 공석이 생기지 않아서 정원 외 보직으로 강 소장을 국방개혁비서관에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고현석(학군 29기) 육군준장 등 8명, 김계환(해사 44기) 해병준장 등 3명이 소장으로 진급됐다. 소장 진급자 중 7명이 사단장으로 임명되며, 그 중 5명이 육군으로 알려졌다. 해군·해병대 소장 진급자 중 2명이 해병대 출신이다. 해군의 경우 1, 2해병사단장이 모두 교체됐다. 전제용(공사 36기) 군사안보지원사령관, 김도균(육사 44기) 수도방위사령관은 유임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소장급 진급 선발과 중장 이하 장성급 주요직위에 대한 보직인사"라며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역량,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 데 주안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군 전투력 발전에 전력하며, 높은 도덕성을 겸비하고 선후배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원을 우선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이번 인사 특징에 대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비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했다"고 했다. 실제 소장으로 진급한 육군준장 8명 중 5명이 육사 출신, 3명이 비사관 학교 출신으로 알려졌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5-27 11:45:08[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서욱 국방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3성 이하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예년 수준의 비(非)육사 출신 선발 비중을 보였다. 4일 국방부에 따르면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윤의철 육군교육사령관(중장·육사43기)이, 신임 육군 참모차장에는 박주경 육군군수사령관(중장·육사42기)이, 공군참모차장에는 정상화 함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중장 진·공사36기)이 각각 임명됐다. 육군특수전사령관에는 소영민 31사단장(중장 진·학사 11기)이, 공군작전사령관에는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중장·공사 35기)이 각각 임명됐다. 특히 학사 출신인 소영민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되며, 2년 연속 학사 출신 군단장이 배출됐다. 여군인 정정숙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 안전정책교육과장(대령)도 준장으로 진급해 군 내 여성인력의 진출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육군 정훈병과장에는 노재천 육군사관학교 공보정훈실장(대령·학군 26기)이 준장으로 진급, 발탁됐다. 이번 인사에서 중장 승진자는 총 10명으로 육군 6명, 해군 2명, 공군 2명이다. 아울러 소장과 준장 승진자는 각각 19명, 78명이 임명됐다. 국방부는 "올해 장군 인사에서는 마지막까지 묵묵히 성실히 복무한 인원을 다수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非) 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선발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0-12-03 20:26:38정부는 3일 하반기 대규모 장성 진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서욱 국방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단행된 3성 이하 장성급 인사로, 예년 수준의 비(非)육사 출신 선발 비중을 보였다. 신임 합동참모차장에 윤의철 육군교육사령관(중장·육사43기)이, 신임 육군 참모차장에는 박주경 육군군수사령관(중장·육사42기)이, 공군참모차장에는 정상화 함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중장 진·공사36기)이 각각 임명됐다. 육군특수전사령관에는 소영민 31사단장(중장 진·학사 11기)이, 공군작전사령관에는 김준식 공군참모차장(중장·공사 35기)이 각각 임명됐다. 특히 학사 출신인 소영민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되며, 2년 연속 학사 출신 군단장이 배출됐다. 여군인 정정숙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 안전정책교육과장(대령)도 준장으로 진급해 군 내 여성인력의 진출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육군 정훈병과장에는 노재천 육군사관학교 공보정훈실장(대령·학군 26기)이 준장으로 진급, 발탁됐다. 이번 인사에서 중장 승진자는 총 10명으로 육군 6명, 해군 2명, 공군 2명이다. 아울러 소장과 준장 승진자는 각각 19명, 78명이 임명됐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0-12-03 18:09:19[파이낸셜뉴스] 강선영(여군 35기) 준장이 여군으로는 처음으로 육군 항공작전사령관에 발탁됐다. 국방부는 8일 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히며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 중 강선영(항공), 김주희(정보), 정의숙(간호) 등 여군 3명을 선발해 여성 인력 진출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위주의 균형인사를 구현 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에서 강창구, 김현종, 박양동, 박정환, 허강수 육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 등에 보임된다. 김현종 중장 진급자는 국방개혁비서관을 계속 맡게 된다. 강선영 육군 준장 등 15명과 유근종 해군 준장 등 2명, 박웅 공군 준장 등 4명을 포함한 21명은 소장으로 각각 진급했다. 고현석 육군 대령 등 53명과 구자송 해군 대령 등 13명, 권혁 공군 대령 등 11명을 포함한 77명이 준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맡은 직책에서 마지막까지 묵묵히 성실 복무한 인원을 다수 발탁했다"며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과 성별, 특기 구분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엄정한 기강과 지휘권이 확립된 가운데 강한 정신무장과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 청렴한 국방, 정직하고 정의로운 국방, 국민을 위하고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으며 사기충천한 국방, 방위태세를 완벽히 구축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국방을 건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19-11-08 14:34:0622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취임 이후 첫 대규모 정기 장성급 인사가 단행된 가운데 예상대로 해군은 대대적인 '별들의 이동'으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국방부는 이날 '2018년 후반기 장성급 인사'를 발표했다. 해군의 경우 권혁민 국방부 전력정책관(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해 해군참모차장에, 박기경 합동참모본부 연습훈련부장(소장)도 중장으로 진급, 해군작전사령관에 임명됐다. 김종삼·이성환 소장도 해군 중장으로 승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월 16일 엄현성(해사 35기) 해군참모총장의 사의표명 이후 당시 그보다 네 기수나 아래인 심승섭 중장(해사 39기)를 신임 총장으로 내정했다. 군 관례상 후배가 상급자로 승진하면 선배나 동기 기수의 보직자들은 군복을 벗는다. 1962년생인 권혁민 신임 해참차장과 1963년생인 박기경 신임 해작사령관은 해사 40기로 심 총장보다 한 기수 후배다. 해군 주요 보직자에 선배가 아닌 후배가 임명되면서 심 총장의 해군 장악 능력은 이전보다 크게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군의 이번 대대적인 장성 인사는 사실 심 총장의 내정 이후 기정사실이나 다름없었다. 즉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나온 인사로 해군은 큰 폭으로 진행된 이번 인사로 '심승섭 체제'를 구축, 확실한 세대교체를 하게 됐다. 군 주요 보직자인 합참 참모차장에는 원인철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중장)이 임명됐다. 원 신임 차장은 공사 32기로 육군 출신인 박한기 합참의장을 보좌하게 된다. 또 육군 참모차장에는 최병혁 5군단장(중장)이, 공군 참모차장에는 황성진 공군사관학교장(중장)이 각각 임명됐다. 육군특수전사령관은 김정수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소장)이 중장으로 승진해 맡게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중장급 보직자 외에도 이번 군 인사로 육군은 이규준 준장을 포함해 10명, 해군은 강동훈 준장 등 8명, 공군은 강규식 준장 등 2명이 소장으로 승진했고, 육군 50명, 해군 16명, 공군 13명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해 주요직위에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군 장성급 인사에서는 여군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국방부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남녀 구분 없이 인사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따라 박미애 대령(정훈), 노경희 대령(보병)을 각각 준장으로 선발했다. 박 신임 준장은 정훈병과 최초의 여성 장군이고, 노 신임 준장은 전투병과 5번째 여성 장군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특정분야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잡힌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비(非) 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했고 능력과 전문성, 인품, 덕망,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국방개혁을 선도해갈 인재로 엄선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사관학교 출신이 아닌 장성의 비율이 32% 수준까지 올라갔다"면서 "(非 사관학교 출신 장성의 비율이) 지난해에는 30% 수준, 2년 전에는 26% 수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군사안보지원센터(옛 기무사)의 국방부 지원부대장은 대령급에서 준장급으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변화 없이 대령급이 맡게 됐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18-11-22 17:33:31【공동취재단 강중모 기자】'9·19 남북군사합의서'의 이행과 점검·평가를 위한 남북 군사공동위원회(군사공동위)의 구성과 운영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장성급회담이 26일 오전 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시작됐다. 이날 회담에 우리측 수석대표로 참석한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은 "(오면서 보니)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이 비무장화가 되는구나'하는 것을 눈으로 확인을 했다"면서 "차량이용 편의 등 대표단을 환대해 주셔서 대표단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북측 대표단의 수석대표인 안익산 육군 중장(한국군 소장급)은 "온당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아침에 비가 내리기 때문에 '김도균 수석대표를 비롯해 남측 대표단이 비를 맞으면 어떻게 양해를 구할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김 정책관은 "지난달 19일 평양에서 뵙고 한 달여가 지났다는데 이렇게 다시 마주 앉게 돼 굉장히 기쁘고 반가운 마음이다"라면서 "JSA기역이 9·19 군사합의 정신에 입각해 실질적 비무장 조치가 이뤄지는 모습을 확인하니 가슴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 중장은 "매우 뜻깊은 말씀을 해주셨다"면서 "양국 수뇌분들이 몸소 씨를 뿌리고 닦아가는 평화·번영·통일이라는 이 나무를 거목으로 자라게 하는 민족사적 대업에 북남 군부가 일정하게 기여를 했다는 것에 긍지와 자부심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북남 군부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자세와 입장에서 북남 사이 제기되는 군사현안 문제를 대한다면, 역사적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행에서 여전히 북남 군부가 선두주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유지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정책관은 "전체적으로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 이행사항이 착실하게,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특히 남북이 철원 비무장지대 화살머리고지에서의 지뢰제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오늘 회담은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회담 시작에 앞서 이처럼 인사를 나눈 남북 수석대표는 '이날 회담이 잘 끝날 수 있을 것 같다'는데 동감을 한 뒤 오전 10시 8분부터 비공개 회담을 시작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18-10-26 11:17:54공동취재단 강중모 기자=남북이 9·19 남북군사합의서의 이행과 점검·평가를 위한 남북 군사공동위원회(군사공동위)의 구성과 운영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장성급회담을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연다. 이날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소장)은 기자들과 만나 "이번 회담을 통해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들을 중간 평가하고, 향후 이행해 나가야 할 사안들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정책관은 이어 "군사공동위의 구성 및 운영 방안과 한강(임진강) 하구 공동수로 조사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인 뒤 판문점을 향해 떠났다. 오는 11월 1일부터 9월평양정상회담에서 남북 정상이 합의한 군사적 긴장완화 조치들의 실제적 이행이 시작되는 만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군사공동위 가동의 윤곽이 이날 회담으로 드러날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 회담에 우리측은 김 정책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조용근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 대령), 안상민 해군 대령, 이종주 통일부 회담1과장, 황준 해양수산부 수로측량과장 등이 참석한다. 북측은 안익산 육군 중장(남측의 소장급)을 수석대표로 하며 김동일·함인섭·김광협 육군 대좌(대령급), 오명철 해군 대좌 등이 나온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18-10-26 08:43:47【 판문점=국방부공동취재단 정용부 기자】 남과 북이 판문점 선언 의제를 이행하는 원칙적 합의는 공감했으나 실질적 이행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다음 회담을 기약했다. 다만 우리 측은 오는 9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서울안보대화'에 북측 대표단을 파견해 줄 것을 정식 요청했다. 31일 남과 북 대표단은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제9차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20분까지 대화를 이어갔다. 회담을 마친 뒤 국방부는 "양측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비무장지대 내 남북 공동 유해발굴', '비무장지대 내 상호 시범적 GP 철수', '서해해상적대행위 중지' 등의 추향에 공감했다. 구체적 이행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논의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은 없었다. 결국 양측은 상호 입장을 확인하고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는 의견교환에 그쳤다 ■ "이번 회담은 남북 군사당국의 노력" 양 측은 판문점 선언 군사분야 합의 이행에 대해 진지한 태도를 보였다. 우리 측 김도균 대북정책관(육군 소장) 단장은 "이 모든 것이 판문점 선언 군사분야 합의 이행에 대한 남북 군사당국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북측 수석대표 안익산 육군 중장은 "북남 정상이 심어놓은 소중한 평화와 번영이라는 그 씨앗을 잘 가꾸어 나가려는 노력을 오늘 회담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서 그는 "충분히 남측의 생각을 알았고, 우리가 생각하는 바도 남측에 충분히 전달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회담이 무척 생산적이었으며 실제로 북남 겨레에게 기쁨을 주는 그런 회담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시 김 수석은 "오늘 아침부터 지금 종결회의하는 이 시간까지 판문점 선언 군사분야 합의사안에 대한 남북군사당국이 얼마나 이행 의제에 대한 고민을 해왔는가 오늘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면서 "오늘 토의 내용은 별도로 공동보도문 만들기 보다는 합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해서 의견, 견해를 일치한 사안을 중심으로 각자가 편하게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에 좋겠단 생각"이라고 말했다. ■ 오는 9월 '서울안보대화'에 北 대표단 파견 요청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공동보도문을 만드는 대신 다음 회담을 기약했다. 우리 측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안보대화'에 북한 대표단 파견을 정식 요청했다. 김 수석은 "우리 측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서울안보대화'에 북측 대표단을 파견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면서 "북측은 초청장을 상부에 보고하여 대표단 참석 여부를 전달해 주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남북장성급군사회담은 양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선언' 군사분야 합의사항 추진에 있어서 상호 입장을 일치시키고,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18-07-31 19:49:29오는 31일인 내일 남측지역 평화의 집에서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개최! 이는 제8차 남북장성급회담이 열린 이후 47일만이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도 JSA경비 인원 축소 및 비무장화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테마 순환하는 경협株, 장기관점으로 접근! 계속해서 남북경협+OO후속 수혜株 당장 추천 받기! 문자 받은 대로만 했는데, 놀라워요..두달 만에 저는 원금회복 다했어요! (이진형 44세) 시장이 하락하는데도 제 종목이 상한가 가는데 이거 진짜 신기합니다“(변상호 40세) ▶ 정상회담 +JSA경비 비무장화 논의 예상! 新대장주 당장 받아보기 => 여기클릭! “무료체험 3일만에 3천만원이나 벌었어요~ 주식을 시작한지 벌써 3년째.. 여기저기 가입도해보고 무료체험도 많이 받아봤지만 이곳은 정말..신세계 였어요. 내가 이렇게 바보같이 매매를 하고 있었다니..정확한 종목추천과 비중조절, 인공지능 덕분에 3일체험 기간동안 3천3백만원 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영O씨 33세, 인공지능 VIP회원) “인공지능과 함께 시작한지 2주되었어요 -50% 손실계좌에서 벌써 30% 수익계좌로 뒤집혔네요! 회사다니면서 매매한다고 정신없을 줄 알았는데 확실한게 매수, 매도 문자 보내주셔서 마음 편하게 매매했어요~감사합니다! 저도 이제는 돈좀 벌어야죠“ (장석O씨 52세. VIP회원 1년가입) ◆남북경협株 , 아직 못 샀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매수! => [무료 3일신청!] [인공지능 최근 급상승 수익종목] *18.7.26 토필드(057880) 上적중! *18.7.24 부산산업(011390) 上적중! *18.7.17 피앤텔(054340) 上적중! *18.7.17 비츠로시스(054220) 上적중! *18.7.12 캔서롭(180400) 上적중! *18.7.11 나노스(151910) 上적중! *18.7.9 샘표(007540) 上적중! *18.7.4 솔고바이오(043100) 上적중! 2018년 변동성 심한 시장과 상관없이 추천하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수백% 수익을 올리는 투자자들이 쏟아지자 인공지능으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투자 불변의 원칙! 실적시즌에 포커스를 맞춰라! => 클릭시 바로 공개! 현재 인공지능 무료체험신청 이벤트‘로 수백명의 투자자들이 한꺼번에 몰릴것으로 예상되니 7월 수익회복이 필요한 투자자라면 서둘러 수익랠리에 동참하기를 마지막으로 간곡히 당부한다! [오늘의 관심주] 중앙리빙테크 팬젠 승일 와이제이엠게임즈 한국유리
2018-07-31 15:4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