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재산을 과장하고 부풀린 의혹에 휘말린 유튜버 '장사의 신' 은현장씨가 위약금 등으로 사업이 풍비박산됐다고 말했다. 은씨는 지난 8일 유튜브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은씨는 영상에서 "현재 제 사정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회사가 풍비박산됐다. 모델 위약금, 유튜브 위약금 등을 물어내느라 정신이 없다. 장신컴퍼니는 직원이 없는 상태다. '장사의 신' PD, 그리고 '장사의 신' 브이로그 PD, 편집자 모두 뿔뿔이 흩어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는 "제가 이번을 계기로 제 편과 제 편이 아닌 사람들을 확실하게 아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저와 정말 친했던 대표님이 있었는데 2년 전 진행한 배너 광고로 위약금을 물러 달라고 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전부 다 배상해 드렸다. 이게 너무 슬퍼 말도 안 나왔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어쨌든 제 오버와 과장으로 인해 이런 상황까지 왔기 때문에 전부 다 처리를 해드렸다. 그런 걸 하나하나 다 물어주다 보니까 금액이 엄청 커졌다"고 했다. 또 은씨는 직원들을 다 정리한 만큼 당장 콘텐츠를 찍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그는 "PD도 없고, 편집자도 없고 지금 저 혼자다. 영상을 찍을 때마다 (주변 사람들한테) 카메라를 들어달라고 하고 찍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장사의 신' 영상을 업로드하는 건 구독자들한테 너무 창피하다. 그래서 PD와 편집자를 다시 구하고 나서 제대로 시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은씨는 프랜차이즈업체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하 후참잘) 창업자다. 그는 2019년 후참잘을 아이오케이컴퍼니(아이오케이)에 190억원에 매각하고 '유튜브판 골목식당' 콘텐츠를 만들어 얼굴을 알렸다. 자신의 성공 신화를 담은 자서전 '나는 장사의 신이다'를 출간했으며, 채널A '서민 갑부 폐업 탈출 대작전' 등 각종 방송에도 출연했다. 은씨는 방송 등에서 '후참잘' 매각금 190억원을 포함해 재산이 500억원에 달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거짓말 논란이 제기되자, 그는 "일부 과장이 있었다"면서도 "'후참잘'을 190억원에 매각한 것은 사실이며, 보유 지분(79%)에 따라 150억원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03-14 05:21:35나인뮤지스 경리-세라-현아 (사진=스타제국) 나인뮤지스 경리-세라-현아가 모바일 게임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최근 ‘글루(GLUE)’ 활동을 마감한 걸그룹 나인뮤지스는 측은 지난 6일 이펀컴퍼니가 서비스 예정인 네 번째 스마트폰 게임 전략시뮬레이션 SRPG '삼국지PK'의 홍보대사로 현아, 세라, 경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나인뮤지스는 평균 신장 172센티미터로 국내 걸그룹 중 최장신을 자랑하는 덕에 모델돌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리며, 2010년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상급 걸그룹으로 큰 키와 완벽한 몸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모델 포스를 과시하며 압도적인 섹시미가 폭발하는 무대 퍼포먼스로 2,30대 남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이명 이펀컴퍼니 대표는 “뛰어난 가창력과 멋진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몇 년 동안 꾸준히 정상의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나인뮤지스의 이미지가 ‘삼국지PK’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섹시 걸그룹으로 탄탄한 성인 팬층을 확보한 나인뮤지스는 삼국지PK의 유저들 역시 가장 좋아하는 걸그룹으로 꼽았다. 앞으로 나인뮤지스와 함께 하는 여러 가지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음악 활동을 마감한 나인뮤지스는 개인 활동에 돌입하였으며 모바일 게임 ‘삼국지PK’는 7일까지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한 후 1월 중 안드로이드와 iOS 마켓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1-07 10:05:55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한국기독실업인회 양재 지회 주최로 지난 27일 열린 '춘계초청 조찬회'에서 김광건 서울장신대 교수가 "교양, 의리, 건강한 정신을 갖고 기독교인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내용의 설교를 하고 있다. "크리스천 경영자들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동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신앙 성숙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이끌어주겠습니다." '비즈니스 세계에 하나님 나라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크리스천 경영자들이 신앙 안에서 결속을 다지는 모임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양재 지회가 지난 27일" '춘계 초청 조찬회'를 열었다.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호텔에서 열린 이날 조찬회는 기존 회원들이 새 회원을 추천, 새식구를 맞이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일반 교회의 '총동원 전도주일'과 같은 개념이며 이날 15명의 새 회원이 참여했다. '그리스도인의 기본'을 주제로 설교에 나선 김광건 서울장신대학교 교수(제주 방주교회 담임목사)는 "요즘 기독교에 대해서 나쁘게 얘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원래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던 교양, 의리가 희미해지고 건강한 정신을 가지지 못한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라며 "기독교인들이 교양, 의리, 정신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성경언어인 헬라어에는 육체적 사랑인 에로스, 정신적 사랑인 필로스,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인 아가페 등 세가지가 있는데, 인간이 실천할 수 있는 필로스의 사랑 안에 교양, 의리, 정신 건강이 모두 포함된다"며 "이런 것을 갖고 있는 기독교는 건강한 종교이며 기독교에는 특히 놀라운 영혼 구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찬회에는 양재 지회 임창규 회장(대호파워텍 대표)과 독고영훈 부회장(신풍상사 대표), 장인식 증경회장(서강종합건설 대표), 전재호 파이낸셜뉴스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신원에벤에셀 중창단 이재나 소프라노가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드니'라는 제목의 특송을 했다. CBMC는 실업인과 전문인을 대상으로 한 전도.양육, 리더십 개발, 일터변화를 목표로 1930년대 미국 시카고에서 만들어진 비영리 국제단체다. 한국에는 1952년에 만들어졌으며 현재 80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 CBMC는 2020년까지 변화를 이끄는 1000개의 킹덤 컴퍼니와 영향력 있는 1만명의 영적 비즈니스 리더를 육성하고 10만명의 글로벌 회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육성과 CBMC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충남 당진에 CBMC국제리더십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 중이다. art_dawn@fnnews.com 손호준 기자
2012-04-29 18:09:51몸짱 스타 현영이 128kg의 ‘뚱보현영’으로 변신했다. 스토리온 ‘다이어트워5’타이틀 영상에서 뚱뚱한 몸에 현영 얼굴을 합성한 ‘뚱보현영’이 깜짝등장했다. ‘다이어트워에 출연하면 뚱뚱했던 몸매가 날씬해진다’는 컨셉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 ‘뚱보현영’ 모습은 현영의 적극적인 참여로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뚱보현영’이 ‘다이어트워’ 문을 통과하면 ‘날씬현영’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뚱보현영’에 등장하는 몸이 ‘0.1톤 얼짱녀’로 화제를 모은 박효린 참가자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기도. 172cm 키의 장신인 현영못지 않게 박효린양 역시 큰 키의 소유자였던 것. 박효린양은 자신의 몸을 합성한 ‘뚱보현영’이 ‘날씬현영’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꼭 저렇게 날씬 몸매로 변신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지난 시즌2부터 4년째 ‘다이어트워’ MC를 맡고 있는 현영은 “그 어느 시즌보다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참가자들이 모인 만큼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는 의지는 물론 참가자들 간의 정이 매우 돈독하다”며 “다이어트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된 참가자들을 많이 봐 온 만큼 이번 시즌5 참가자들 역시 모두 끝까지 노력해서 이 타이틀 영상처럼 ‘다이어트워’를 통해 날씬 몸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치열한 살과의 전쟁이 펼쳐지며 인기를 더하고 있는 ‘다이어트워5’의 5화는 오는 4일 밤12시 스토리온에서 방송된다. 5화에서는 인내력과 지구력을 단련시키기 위한 모래성에서 의미션을 놓고 블루팀과 레드팀이 대결을 벌인다. 슬럼프에 빠진 참가자가 발생하면서 긴장감이 감도는 합숙소 모습과 합숙 4주만에 놀라운 체중감량을 해 나가고 있는 참가자들의 놀라운 모습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목욕거부녀 “결혼할 남자 있다, 첫날밤 목욕 안할 생각” 충격 ▶ 제갈성렬 눈물사연, 소녀위해 금메달 약속 '그녀를 찾습니다' ▶ 에릭 "전진 나부랭이, 신화 컴퍼니 대표 악질" 깨알재미 ▶ '무사백동수' 자체 최고 시청률, 지창욱-신현빈 러브모드 돌입 ▶ 화성인 목욕거부녀, “여름엔 샤워대신 에어컨 이용” 경악
2011-08-03 16:00:33◆오! 당신이 잠든 사이/9.1∼12.31/나무와물 예술극장/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소재 설정의 독특함, 연극적인 스토리 구성 등 기존의 뮤지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격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 2만∼3만원/(02)762-0010 ◆사랑은 비를 타고/10.1∼12.31/인켈아트홀/지난 95년 초연 이후 2000회 공연을 돌파한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현재는 엄기준 김소현 김장섭 김무열 등이 번갈아 출연하고 있다. 1만5000∼3만5000원/(02)764-7858 ◆듀엣/10.14∼12.31/신시뮤지컬극장/‘맘마미아’의 신시뮤지컬컴퍼니가 펼치는 ‘뮤지컬 즐겨찾기’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으로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They’re Playing Our Song’을 극화했다. 출연 최정원 성기윤. 3만5000∼4만원/(02)577-1987 ◆헤드윅/10.14∼12.31/클럽SH/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이야기를 다룬 록 뮤지컬. 뮤지컬 ‘아이다’의 이석준을 비롯해 김수용 송용진 조정석 등 4명의 배우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3만5000∼4만5000원/(02)3485-8700 ◆컨페션/10.15∼12.25/충무아트홀 소극장/‘뮤직 인 마이 하트’의 성재준(대본), ‘밑바닥에서’의 왕용범(연출), ‘아이 러브 유’의 정성화, ‘헤드윅’의 송용진(이상 주연) 등이 호흡을 맞춘 창작뮤지컬. 3만∼4만원/(02)2230-6624 ◆달고나/11.1∼12.25/충무아트홀 대극장/70∼80년대 추억의 가요를 모아 만든 창작뮤지컬. 소극장 버전으로 초연된 작품을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연출 송승환. 출연 박형준 조민아 손헌수. 4만∼5만원/(02)738-8289 ◆인당수 사랑가/11.2∼12.10/아룽구지소극장/‘춘향전’과 ‘심청전’을 절묘하게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한국적 감성과 애절한 사랑, 익살과 재치, 맛깔스러운 노랫가락 등이 혼합돼 묘한 재미를 제공한다. 1만5000∼2만5000원/(02)762-9190 ◆에비타/11.17∼2.15/LG아트센터/1978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돼 2900회 공연된 뮤지컬의 고전으로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에바 페론의 일생을 그렸다. 뮤지컬 스타 배해선과 김선영이 에바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3만∼9만원/(02)501-7888 ◆황진이/11.25∼12.25/유니버설아트센터/영화, TV드라마 등으로 여러차례 화제를 모았던 기생 황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창작뮤지컬. 신인배우 서정현과 문혜원이 황진이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4만∼10만원/(02)523-3111 ◆비보이 코리아/11.25∼/비보이코리아전용관/‘난타’의 PMC프로덕션이 선보이는 브레이크 댄스 뮤지컬로 비보이(B-boy)들이 대금, 가야금, 해금, 북, 장구 등 국악 장단에 맞춰 춤을 춘다. 4만∼5만원/(02)739-8288 ◆페드라/12.2∼10/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프랑스 작가 장 라신이 쓴 작품으로 아테네의 왕비 페드라가 의붓아들 이폴리트를 사랑하면서 두 사람이 모두 파멸하게 된다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했다. 2만∼3만원/(02)747-4188 ◆고요/12.5∼31/시어터디아더/시각장애 안마사 박진구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회에서 소외된 인간 군상들의 남루한 삶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렸다. 연출 전인철. 1만2000∼2만원/(02)747-1028 ◆마리아 마리아/12.8∼30/예술의전당 토월극장/2004년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창작뮤지컬로 지난 9월15일부터 한달간 미국 뉴욕에서 초청공연을 펼친 뒤 갖는 귀국 무대. 6만5000∼10만원/(02)580-1300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리빙클래식-Love Again/12.8∼9/호암아트홀/공연기획사 크레디아가 마련한 무대로 양고운(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박종훈(피아노) 등이 출연해 포레, 슈베르트, 크라이슬러 등의 클래식곡을 들려준다. 2만∼3만원(02)751-9607 ◆테너 임웅균 초청 송년 가족음악회/12.9/코엑스 오디토리움/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교육 전문 오케스트라 꾸러기예술단이 마련한 무대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등을 연주한다. 2만∼4만원/(02)547-9851 ◆아듀 2006/12.11/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합창단과 뉴욕 할렘 싱어즈가 함께 하는 성탄·송년음악회. 박창훈 장신대 교회음악학과 교수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2만∼7만원/(02)399-1777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12.12/세종문화회관 대극장/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 마지막 무대로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1만∼5만원/(02)399-1114 ◆우정/12.14/세종체임버홀/김수빈(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송영훈(첼로), 김정원(피아노) 등 4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MIK앙상블이 베토벤의 ‘현악 삼중주 1번’, 브람스의 ‘피아노 사중주 1번’ 등을 선보인다. 4만∼6만원/(02)399-1114 ◆김대진 교수와 함께하는 쇼스타코비치 페스티벌/12.14∼15/금호아트홀/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탄생 100주년을 맞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 d단조’ ‘피아노 삼중주 2번’ 등을 들려준다. 3만∼4만원/(02)6303-1915 ◆킹스칼리지 합창단 크리스마스 콘서트/12.16/예술의전당 콘서트홀/영국 케임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의 내한공연 무대로 브리튼의 ‘캐럴 제전’, 크리스마스 캐럴 ‘첫번째 크리스마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4만∼12만원/(02)586-2722 ◆오! 거룩한 밤/12.16/KBS홀/KBS교향악단이 마련한 제96회 어린이 음악회. 마술사 오은영의 사회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등을 들려준다. 7000∼1만원/(02)781-2246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떠오르는 안무가 동동(東動)/12.7∼13/국립무용단이 촉망받는 신예 무용가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이현경의 ‘She’, 김정웅의 ‘사이의 거리’, 윤명화의 ‘내 뜻이…’, 박영애의 ‘느티나무에게 안부를 묻다’ 등 4색 무대가 펼쳐진다. 2만∼3만원/(02)2280-4114 ◆정회석의 소리세계/12.8/국립국악원 우면당/소리꾼 정회석이 한글로 된 최초의 문학작품인 ‘용비어천가’와 조선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작품인 ‘호질’을 판소리로 새롭게 꾸몄다. 1만∼2만원/(02)6334-0393 ◆호두까기 인형/12.8∼9/고양어울림극장/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이 매년 연말 선보이는 ‘명품’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키로프 버전으로 무대에 올린다. 1만∼5만원/1588-7890 ◆청(淸)/12.9∼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문화관광부가 ‘국가 브랜드 공연’으로 지정한 국립창극단의 창극으로 한국적 미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의 고전 ‘심청전’을 해체·재구성했다. 1만∼2만원/(02)762-9190 ◆춘몽/12.14∼16/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갈증’ ‘역겨운 예’ 같은 작품을 통해 현대무용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무용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경은의 신작 무대. 1만∼4만원/(02)2263-4680 ◆성냥팔이 소녀/12.15∼31/정동극장/안데르센의 동명 동화를 바탕으로 꾸민 무용극. ‘호두까기 인형’이 유일했던 연말 무용계에 지난해 새롭게 등장해 큰 관심을 모았던 작품으로 예원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오른다. 2만5000∼3만원/(02)751-1500 ◆고요한 견제 & 볼레로 2006/12.19∼20/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인 안성수가 기존 작품인 ‘전야’와 ‘틀’을 해체·재구성한 ‘고요한 견제’와 라벨의 ‘볼레로’를 음악으로 사용한 ‘볼레로 2006’을 선보인다. 1만∼3만원/(02)2263-4680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스윙글 싱어즈 내한공연/12.8/코엑스 오디토리움/영국 출신의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 싱어즈가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성가곡,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특별출연 동물원. 2만∼8만원/(02)2068-8000 ◆김목경 콘서트 블루스 파워/12.8∼9/질러홀/블루스 뮤지션 김목경이 펼치는 소극장 콘서트. ‘부르지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대중에게 알려진 곡들과 블루스에 기반을 둔 자작곡 등을 들려준다. 5만5000원/1544-1555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First Concert/12.13/예술의전당 콘서트홀/집시 음악의 대가로 불리는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와 그가 이끄는 밴드의 첫 내한공연 무대. 3만3000∼8만8000원/(02)548-4480 ◆2006 포크 빅3 디너쇼/12.20∼21/63빌딩 국제회의장/‘한국 포크음악의 전설’로 통하는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 3명의 포크 가수가 펼치는 연말 디너 콘서트. 16만∼18만원/(02)789-5354
2006-12-07 16:51:49◆오! 당신이 잠든 사이/9.1∼12.31/나무와물 예술극장/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소재 설정의 독특함, 연극적인 스토리 구성 등 기존의 뮤지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파격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 2만∼3만원/(02)762-0010 ◆사랑은 비를 타고/10.1∼12.31/인켈아트홀/지난 95년 초연 이후 2000회 공연을 돌파한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작. 현재는 엄기준 김소현 김장섭 김무열 등이 번갈아 출연하고 있다. 1만5000∼3만5000원/(02)764-7858 ◆듀엣/10.14∼12.31/신시뮤지컬극장/‘맘마미아’의 신시뮤지컬컴퍼니가 펼치는 ‘뮤지컬 즐겨찾기’ 시리즈 다섯번째 작품으로 희극작가 닐 사이먼의 ‘They’re Playing Our Song’을 극화했다. 출연 최정원 성기윤. 3만5000∼4만원/(02)577-1987 ◆헤드윅/10.14∼12.31/클럽SH/동독 출신의 트랜스젠더 가수 이야기를 다룬 록 뮤지컬. 뮤지컬 ‘아이다’의 이석준을 비롯해 김수용 송용진 조정석 등 4명의 배우가 새롭게 캐스팅됐다. 3만5000∼4만5000원/(02)3485-8700 ◆컨페션/10.15∼12.25/충무아트홀 소극장/‘뮤직 인 마이 하트’의 성재준(대본), ‘밑바닥에서’의 왕용범(연출), ‘아이 러브 유’의 정성화, ‘헤드윅’의 송용진(이상 주연) 등이 호흡을 맞춘 창작뮤지컬. 3만∼4만원/(02)2230-6624 ◆달고나/11.1∼12.25/충무아트홀 대극장/70∼80년대 추억의 가요를 모아 만든 창작뮤지컬. 소극장 버전으로 초연된 작품을 대극장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연출 송승환. 출연 박형준 조민아 손헌수. 4만∼5만원/(02)738-8289 ◆인당수 사랑가/11.2∼12.10/아룽구지소극장/‘춘향전’과 ‘심청전’을 절묘하게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 한국적 감성과 애절한 사랑, 익살과 재치, 맛깔스러운 노랫가락 등이 혼합돼 묘한 재미를 제공한다. 1만5000∼2만5000원/(02)762-9190 ◆뮤지컬 이/11.10∼12.3/아르코예술극장/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 연극 ‘이(爾)’를 원작의 작가이자 연출자인 김태웅이 뮤지컬로 만들었다. ‘알타보이즈’의 최성원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금승훈이 공길 역에 캐스팅됐다. 3만∼6만원/(02)523-0986 ◆서푼짜리 오페라/11.15∼12.3/토월극장/예술의전당이 선보이는 ‘토월정통연극’ 시리즈 일곱번째 작품으로 서사극 이론의 기초를 다진 독일 작가 겸 연출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을 올린다. 1만5000∼3만원/(02)580-1300 ◆에비타/11.17∼2.15/LG아트센터/1978년 영국 런던에서 초연돼 2900회 공연된 뮤지컬의 고전으로 아르헨티나의 영원한 퍼스트레이디 에바 페론의 일생을 그렸다. 뮤지컬 스타 배해선과 김선영이 에바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3만∼9만원/(02)501-7888 ◆황진이/11.25∼12.25/유니버설아트센터/영화, TV드라마 등으로 여러차례 화제를 모았던 기생 황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창작뮤지컬. 신인배우 서정현과 문혜원이 황진이 역에 더블캐스팅됐다. 4만∼10만원/(02)523-3111 ◆비보이 코리아/11.25∼/비보이코리아전용관/‘난타’의 PMC프로덕션이 선보이는 브레이크 댄스 뮤지컬로 비보이(B-boy)들이 대금, 가야금, 해금, 북, 장구 등 국악 장단에 맞춰 춤을 춘다. 4만∼5만원/(02)739-8288 ◆페드라/12.2∼10/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프랑스 작가 장 라신이 쓴 작품으로 아테네의 왕비 페드라가 의붓아들 이폴리트를 사랑하면서 두 사람이 모두 파멸하게 된다는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했다. 출연 김금지. 2만∼3만원/(02)747-4188 □클래식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조영창과 함께 하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연주회/12.2/세종체임버홀/첼리스트 송희송 등 차세대 첼로 연주자들로 구성된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이 선배격인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 꾸미는 무대. 2만∼5만원/(02)587-5961 ◆초량린 & 세종솔로이스츠/12.3/예술의전당 콘서트홀/대만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과 강효 교수가 이끄는 세종솔로이스츠가 비발디의 ‘사계’와 피아졸라의 ‘브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를 들려준다. 3만∼8만원/(02)751-9606 ◆신수정과 친구들/12.5/호암아트홀/40년 가까이 연주자이자 교육자로 국내 피아노 음악계를 이끌어온 신수정과 그의 음악친구들인 김현곤(클라리넷), 김상진(비올라), 백주영(바이올린) 등이 함께 꾸미는 무대. 2만∼4만원/(02)751-9607 ◆안익태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12.5/KBS홀/‘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무대로 ‘한국환상곡’ ‘흰 백합화’ ‘아리랑고개’ ‘이팔청춘’ 등 대표곡이 연주된다. 연주 KBS교향악단. 무료/(02)567-8493 ◆드라마틱 첼로/12.5/금호아트홀/첼리스트 이숙정이 펼치고 있는 ‘매혹의 첼로’ 시리즈 마지막 무대로 블로흐의 ‘유대인의 생애’, 오펜바흐의 ‘하늘의 두 영혼’, 파가니니의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등이 연주된다. 1만∼2만원/(02)780-5054 ◆내 마음의 노래 그대 가슴에/12.6/예술의전당 콘서트홀/한국가곡대축제 송년음악회. 아나운서 김동건이 사회를 맡고 소프라노 김인혜 이화영, 테너 강무림 하석배, 베이스 함석헌 등이 출연한다. 1만∼8만원/(02)3487-2021 ◆아듀 2006/12.11/세종문화회관 대극장/서울시합창단과 뉴욕 할렘 싱어즈가 함께 하는 성탄·송년음악회. 박창훈 장신대 교회음악학과 교수의 지휘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어울리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2만∼7만원/(02)399-1777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 연주회/12.12/세종문화회관 대극장/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이 지난해부터 시작한 모차르트 협주곡 전곡연주회 마지막 무대로 ‘세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등이 연주된다. 1만∼5만원/(02)399-1114 □무용·국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더 홀/11.30∼12.2/LIG아트홀/LIG아트홀이 기획한 ‘영 아티스트 클럽’ 네번째 무대로 신예 안무가 홍혜전이 타인을 발견하는 도구이자 통로인 ‘구멍’을 통해 진정한 소통 방법을 모색한다. 2만원/(02)6900-3900 ◆국악 오페라 한울춤/12.1/노원문화예술회관/작곡가 이종구가 대본과 곡을 쓴 작품으로 오페라와 국악을 결합했다. 국악기와 양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소리꾼과 성악가가 함께 노래한다. 3만∼8만원/(02)2220-1251 ◆어글리댄스-잘살아보세/12.1∼3/아르코예술극장/떠들썩한 재래시장의 하루를 춤으로 표현한 무대. 예쁜 춤을 추는데 치중하는 기존 무용공연의 모호함과 엄숙주의에서 탈피,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1만5000∼2만원/(02)325-0110 ◆미래를 향한 큰 걸음/12.4/국립국악원 예악당/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정기발표회. 전통악곡인 보허자를 비롯해 대표적 민간무용인 태평무, 토속민요 등 다양한 전통 공연예술을 선보인다. 전석 무료/(02)746-9748 ◆정회석의 소리세계/12.8/국립국악원 우면당/소리꾼 정회석이 한글로 된 최초의 문학작품인 ‘용비어천가’와 조선조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작품인 ‘호질’을 판소리로 새롭게 꾸몄다. 1만∼2만원/(02)6334-0393 ◆호두까기 인형/12.8∼9/고양어울림극장/유니버설 발레단(단장 문훈숙)이 매년 연말 선보이는 ‘명품’ 공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을 키로프 버전으로 무대에 올린다. 1만∼5만원/1588-7890 ◆청(淸)/12.9∼10/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문화관광부가 ‘국가 브랜드 공연’으로 지정한 국립창극단의 창극으로 한국적 미의식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의 고전 ‘심청전’을 해체·재구성했다. 1만∼2만원/(02)762-9190 □대중음악 공연명/일시/장소/내용/문의 ◆데이브 그루신 & 리 릿나워/12.1/세종대 대양홀/‘보사 바로크’ ‘나이트 라인스’ 등 세기의 명곡을 작곡·연주한 재즈 뮤지션 데이브 그루신과 리 릿나워의 듀오 콘서트 무대. 5만5000∼8만8000원/(02)720-8500 ◆올 댓 재즈 인 성남/12.1∼3/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성남아트센터가 마련한 기획공연으로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 데이비드 샌본, 재즈 피아니스트 데이브 그루신, 기타리스트 리 릿나워가 차례로 무대에 선다. 3만∼7만원/(031)783-8000 ◆스윙글 싱어즈 내한공연/12.8/코엑스 오디토리움/영국 출신의 아카펠라 그룹 스윙글 싱어즈가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성가곡, 크리스마스 메들리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특별출연 동물원. 2만∼8만원/(02)2068-8000 ◆김목경 콘서트 블루스 파워/12.8∼9/질러홀/블루스 뮤지션 김목경이 펼치는 소극장 콘서트. ‘부르지마’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등 대중에게 알려진 곡들과 블루스에 기반을 둔 자작곡 등을 들려준다. 5만5000원/1544-1555
2006-11-30 17: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