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SK 구성원과 가족이 지역 장애인과 함께 특별한 가을 소풍을 마련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였다. SK케미칼은 SK플라즈마,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관계사가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문화의 날을 맞이해 ‘보통의 삶을 선물하다-캠핑살롱’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캠핑처럼 일상을 함께하는 교류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10-24 09:40:07[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12일 서울대학교 행정관 소회의실에서 서울대와 장애인 인식 개선과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성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캠페인 △장애학생 진로, 취업 지원 △장애인 고용 확대 노력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등이다. 이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공단과 서울대는 10월 첫째주를 장애인 주간으로 지정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공연을 열고 장애학생 사업 안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조향현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 고용을 증진시키고 다양성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서울대와 협력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서울대 다양성위원회와 장애인고용공단 간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계기가 마련됐다"며 "장애를 다양성의 하나로 인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12 15:37:52[파이낸셜뉴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법정의무교육 6주년을 맞아 '다양성을 가능성으로 만드는 우리, 마음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부터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행사를 진행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활용한 챌린지도 확산할 계획이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지난 2018년 5월 법정 의무교육화됐다. 장애인고용촉진법 및 시행령은 전국의 모든 1인 이상 사업주와 근로자가 연 1회, 1시간 이상 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후 정부와 공단은 인식개선교육 정착을 위해 전문강사 양성에 집중해왔다. 현재까지 인식개선교육 활동을 하는 전문강사는 5611명이며 이중 장애인 강사는 1184명으로 21.1%다. 특히 지난 2021년 시작한 문화체험형 인식개선 교육에는 3년간 6만1682명의 근로자가 참여했고 만족도는 98.6%로 나타났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으로 더 많은 국민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의미를 공감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27 14:31:59LG유플러스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봄날의 기적' 행사를 가졌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 '브릿지온'이 참여했다. 브릿지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형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행사는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에서 전시·공연과 기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전시·공연은 4명의 화가로 구성된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 15점과 9명의 음악가 모임인 '브릿지온 앙상블'의 40분간 연주회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소장품을 '굿월스토어'에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굿월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자가 기증받은 물건을 재가공해 판매하는 장애인 자립 사업장이다. 수익금 전부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돌아간다.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임직원과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봄날의 기적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1 18:46:59LG유플러스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봄날의 기적’ 행사를 가졌다. 21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단체 ‘브릿지온’이 참여했다. 브릿지온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체험형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발달장애인 예술단이다. 행사는 LG유플러스 용산사옥 1층에서 전시·공연과 기부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됐다. 전시·공연은 4명의 화가로 구성된 ‘브릿지온 아르떼’의 작품 15여점과 9명의 음악가 모임인 ‘브릿지온 앙상블’의 40분간 연주회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소장품을 ‘굿월스토어’에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굿월스토어는 장애인 근로자가 기증 받은 물건을 재가공해 판매하는 장애인 자립 사업장이다. 수익금 전부는 장애인 근로자에게 돌아간다. LG유플러스 이홍렬 ESG추진실장은 “임직원과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번 봄날의 기적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21 08:25:21[파이낸셜뉴스] LS전선은 장애인의 경제적, 사회적 자립을 돕고 사회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장애인 예술단을 창단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개최된 창단 행사에는 LS전선 임직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LS전선은 발달 장애인 10명을 직원으로 채용해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들은 20일 창단 기념 연주회를 시작으로 LS전선 사업장을 중심으로 관현악과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갖게 된다. LS전선 관계자는 "예술단 창단은 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직업 예술인'으로서 성장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내 인식개선활동 등을 이어가며 나눔과 소통의 공동체 문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2-21 09:30:08[파이낸셜뉴스] LS일렉트릭이 장애인 합창단을 창단하고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활성화와 사회 인식 개선에 나섰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이날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장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를 창단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 뮤지컬 시스터 액트의 '오 해피데이', 이탈리아 가곡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직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인기 음악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 8명으로 구성됐다. LS일렉트릭은 문화 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 등을 위해 최근 합창단원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안정적 음악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현 LS일렉트릭 대표는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으로 잠시 여유를 찾고 음악이 주는 긍정의 힘으로 회사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그린 보이스 합창단의 음악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에 책임 있는 자세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5-17 10:50:19[파이낸셜뉴스]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1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이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동고동락’을 주제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2대 1 혹은 1대 1로 동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진행된 행사에서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에게 사전에 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행사가 진행된 용인 에버랜드에서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우의를 다졌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2018년부터 지속적인 동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평창 패럴림픽 관람, 2019년 에버랜드 나들이 행사 이후 코로나 19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재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다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5-12 09:16:03[파이낸셜뉴스] LIG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1억3000만원 규모의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LIG 본사에서는 '장애인축구 발전기금' 전달식이 개최됐다. 장애인축구 발전기금은 LIG넥스원, LIG시스템, 휴세코, 이노와이어리스 등 주요 계열사의 임직원들이 함께 모았다. 지난해부터 기금 조성에 동참하고 있는 KB손해보험도 올해 2000만원을 쾌척했다. 2007년부터 16년째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전달된 금액은 모두 16억3000만원에 달한다. 이번 기금은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서 장애인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체력 강화 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축구 관련 전문 인력 양성 사업, LIG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사용된다. 최용준 LIG 대표이사는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체육 활동을 통한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대한장애인축구협회 홍보대사는 "비장애인들의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2023-04-12 16:03:18가수 혜진이가 특별한 활동에 나선다. 30일 유레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혜진이는 최근 가수 성국과 함게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와 장애인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혜진이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의 취지를 널리 알리고, 장애인 고용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마을교육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손상훈 이사장은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해 주신 혜진이에게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직장 내 편견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혜진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 짓지 않고 장애가 하나의 다양성으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년 노래 '넘버 원'으로 데뷔한 혜진이는 '트롯신이 떴다2', '내일은 미스트롯2'으로 사랑받았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라이브온' 고정 MC로 활약 중이다. 아울러 매주 목요일 5시 30분에는 BTN 울림 '트롯타임'에서도 MC 겸 가수로 나서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유레카엔터테인먼트
2022-11-30 10: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