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와 얀센백신 등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기업들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공부방 마련·시설개선 등을 진행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5개 기업과 인천시 저소득층 아동 공부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IFEZ 행복한 공부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FEZ 행복한 공부방’은 인천경제청과 IFEZ 입주기업들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주거 취약 아동·청소년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벽지와 장판 교체, 책상·책장 등의 학습 교구와 공부방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2017년 인천 계양구의 다문화 가정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까지 총 1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얀센백신, ㈜아이센스, ㈜이너트론,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등 IFEZ 입주기업 5개사가 참여해 월 1가구씩 1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5개 기업 외에 다수의 IFEZ 입주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여러 방면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IFEZ 개발 성과가 보다 많이 원도심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5-16 11:57:47[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군의회가 17건의 조례안, 2건의 동의안,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한 뒤 29일 제268회 임시회 9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첫날 열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선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의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제출 요구의 건 등이 채택됐다. 22일~23일까지 양일 간 열린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선 전진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현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14건의 군수 제출 동의안 중 △양평군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은 수정 가결 △양평군 공무원 복무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됐다. 24일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은 원안 가결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 편성된 7470억6200만원 대비 7.87% 증액된 8058억88백만원으로 편성된 것을, 불요불급하고 과다책정된 예산 총 6건, 1억1820만원을 전액 삭감, 일부 조정하여 수정 가결했다. 27일~28일까지 양일 간 열린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에서 의원들은 지방상수도 확충예산 확보를 위한 정부 부처와의 소통, 애견인 증가에 따른 반려견 관련정책 개발 및 사업 유치, 서울사무소의 체계적인 시스템 정비를 통한 성과 창출방안 마련,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군수 공약사항에 대한 외부평가보다 관내 주민단체 평가 필요성, 청소년 공부방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은 “이번 2회 추경예산에 포함된 소상공인 지원, 저소득층 생활지원, 청년일자리 지원 등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위기극복과 민생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정책 추진을 집행부에 당부한다”며 “양평군의회는 언제나 한결같이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곳에서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군민 안전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4-30 00:57:38삼성증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 3호점의 문을 열었다. '꿈마루'는 삼성증권이 사회복지관 내의 공간을 지역 청소년의 교육을 위한 공부방으로 만들고, 이들에게 방과후 학습과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공예작품을 만드는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마루'라는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짓고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증권은 꿈마루를 만드는데 필요한 공사비용과 기자재 설치는 물론 임직원이 매월 공부방을 찾아 경제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꿈마루'에 주 1회 외부강사를 초청해 코딩, 웹디자인 교육 등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꿈마루' 외에도 시설이 낙후된 기존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직접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사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35개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경제교실'이 대표적인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청소년경제교실'은 삼성증권과 경제교실의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가 함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제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청소년경제교실'을 수료한 아동은 총 2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교실 선생님으로 참여해온 대학생 봉사단원은 1500명을 돌파하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권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전국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는 '해피쿡'사업도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재료는 자매마을 농산물을 활용해 지원한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08-22 18:17:27삼성증권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21일 서울 강북구 번동3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꿈마루' 3호점의 문을 열었다. '꿈마루'는 삼성증권이 사회복지관 내의 공간을 지역 청소년의 교육을 위한 공부방으로 만들고, 이들에게 방과후 학습과 진로 탐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증권 임직원들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공예작품을 만드는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는 "청소년들이 '꿈마루'라는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짓고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삼성증권은 꿈마루를 만드는데 필요한 공사비용과 기자재 설치는 물론 임직원이 매월 공부방을 찾아 경제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꿈마루'에 주 1회 외부강사를 초청해 코딩, 웹디자인 교육 등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꿈마루' 외에도 시설이 낙후된 기존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직접 리모델링하는 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사업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35개 지역아동센터의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꿈마루나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사업 모두 미래 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 교육에 기여하겠다는 삼성증권의 사회공헌 철학에서 나온 것이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소년경제교실'이 대표적인 교육 분야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청소년경제교실'은 삼성증권과 경제교실의 선생님으로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야호(YAHO)'가 함께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경제교육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까지 '청소년경제교실'을 수료한 아동은 총 2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경제교실 선생님으로 참여해온 대학생 봉사단원은 1500명을 돌파하게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증권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전국의 결식아동들을 위해 급식을 지원하는 '해피쿡'사업도 지난해 8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전국 38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급식 및 요리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재료는 자매마을 농산물을 활용해 지원한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08-22 09:18:08신세계건설이 취약계층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개선 작업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신세계건설은 5월까지 하남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10곳의 환경개선 활동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로부터 보수가 필요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가구 등을 사전에 접수 받아 하남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화장실, 주방 등 시설 보수와 노후 가구 교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아동센터 내 공부방 설치, 책가방 수납장 마련, 책상, 의자 구비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도 선물할 예정이다. 김정선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상무는 "저소득층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 후원 활동을 5년 전부터 지속해왔다"며 "교복지원사업 후원, 희망장난감도서관 리모델링 활동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6일에는 윤명규 신세계건설 대표와 임직원 10여명이 하남지역 ‘큰나무교실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가방 수납장 만들기’를 진행하기도 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4-29 11:31:42(재)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이 지난달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챔피언스홀에서 대전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대전지역 복지기관 124 곳에 빔 프로젝터 126대를 기증했다. 이번 프로젝트 기부는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기관의 교육 및 문화 환경 개선을 위해 ㈜골프존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재)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국장과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 임송은 센터장 등 관계자 124명이 참석했다. 프로젝터는 현장에서 대전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공부방, 노인복지센터, 장애인주관보호센터 등 지역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지원기관에 전달됐다.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이한 (재)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재단 설립 이래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우리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대전시자원봉사지원센터에 골프의류 420여 벌을 기증하기도 했으며, 무료급식 운영부터 문화나눔, 주거 환경 개선 등의 나눔 활동으로 연간 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17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기업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재)골프존문화재단 김윤길 사무국장은 “프로젝터 설치로 각 지원기관의 환경 개선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이를 통해 우리 이웃들이 더 넓은 세상을 꿈꾸고 더 큰 희망을 품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따듯한 마음으로 프로젝터를 기증해 준 골프존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이웃사랑을 전할 수 있는 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골프존문화재단은 국내 문화예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후원사업도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 여의치 않은 문화예술인을 발굴해 전시회 개최 및 도록 제작, 작품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역 문화·예술분야를 보전하기 위한 ‘계룡산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사업을 전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8-06-04 15:18:34"고객과 이웃의 마음을 헤아립니다"NH농협손해보험은 농촌과 손해보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농협손해보험은 이 3가지 특징적인 사회공헌을 자사의 '헤아림 봉사단'을 통해 실천중이다. 농협손보는 농협공제가 보험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12년 3월 2일 새롭게 출범한 손해보험사인데 외형적 성장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전개로 지난해 농협손보는 손해보험업계에서 높은 수준인 임직원 1인당 평균 14.84시간의 봉사활동 실적을 거뒀으며 당기순이익 대비 사회공헌금액 비율도 1.95%나 된다.■명예이장, 명예주민으로서 농촌 도와대표적인 농협손보의 사회공헌활동은 농촌사랑 사회공헌활동이다. 농협손보는 출범 후 경기도 이천시 율면 도달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농협손보는 이 지역에서 해마다 농번기 일손돕기 및 지역특산물 구입, 농가주택 개보수, 농촌마을 벽화 그리기,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하는 농촌체험활동 등을 한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농협에서 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표이사와 헤아림봉사단원들이 도달미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이 지역과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있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신개념의 도농협동 범국민 운동이다. 이 운동을 통해 농협손보는 CEO(사장)과 임직원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이 돼 마을의 숙원사업과 소득창출 등을 지원하고 농촌에서는 안전한 농산물과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농협손보는 지난해에도 충남 서산시 팔봉면 뱅길이 마을과도 결연을 맺고 이 마을의 명예이장과 명예주민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마을의 일손돕기는 물론 숙원사업과 소득창출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손보사 특화된 활동도 눈길아울러 농협손보는 풍수해, 화재예방 등 손해보험사만 할 수 있는 특화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소방청과 공동으로 농촌지역 119소년단 소방안전교육, 축사 2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축사 안전점검 캠페인', 경찰청과 함께하는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 저소득층 대상 화재경보감지기 보급 활동 등 농협손보만의 특화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이중 축사 안전점검 캠페인과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은 전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농협손보는 축사 안전점검 캠페인을 통해 전기점검을 통한 화재사고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으로는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야광스티커, 안전삼각대 등을 배부해 교통사고로부터 농업인의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또 2016년부터는 매년 화재에 취약한 농가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농가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다양화 하고 있다.■도농상생(都農相生) 실천농협손보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부터 서울 은평구 소재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소와 종로구 소재 양로원에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명절맞이 음식나누기,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 환경미화 등의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또 지난 2015년부터 농협손보는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어린이 등을 위한 봉사활동도 한다. 특히 농협손보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친환경물품 만들기, 요리교실과 같은 장애인의 심리안정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로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또 지난해에는 서울 서대문구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화재경보감지기를 전달 및 설치하고, 서울 서대문구 소재 저소득가구를 위한 식료품꾸러미 전달, 공부방 꾸며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농협손보는 서울 서대문구 '2017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지역사회공헌 감사패는 서대문구청에서 지역의 아동 복지 증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에게 헌신하는 봉사자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협손보는 앞으로도 보험의 본질인 '헤아림'을 바탕으로 항상 이웃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보험사로 나아갈 것이다"고 강조했다.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8-04-02 17:00:58롯데건설은 건설업 특성을 살린 각종 사회공헌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불과 10여개였던 사내 봉사팀은 올해 100여개를 넘어섰고, 임직원이 매달 사회에 환원한 급여만큼 회사가 돈을 기증하는 모금제도인 '매칭그랜트'를 통해 모인 성금도 13억원에 달한다.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파트너사 등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면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육기부 프로그램'까지 함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몸집 불린 샤롯데 봉사단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임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재능기부는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된 샤롯데 봉사단은 현재 각 부서별로 자발적인 참여자가 늘면서 160여개 팀으로 규모가 확대됬다. 봉사활동을 향한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이같은 규모로 확대될 수 있었다는 게 롯데건설측의 설명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부문 1현장 1봉사팀 갖기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사내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봉사일지를 올려 선의의 경쟁을 펼치기도 하고 댓글로 서로를 칭찬하기도 한다"면서 "별도 인센티브를 받는 것도 아닌 데 직원들이 스스로 봉사활동을 공유하며 자부심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특히 '매칭그랜트'로 마련된 '샤롯데 봉사기금'은 샤롯데 봉사단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수 있는 원동력이다. 봉사기금을 바탕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물론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는 서울이나 부산 등의 저소득 가정이나 복지센터를 방문해 주거개선을 돕는 롯데건설의 '건설 노하우'를 살린 봉사활동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5년 1월 서울 금천구와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중심으로 집 수리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6월29일에도 하석주 대표이사와 샤롯데 시설개선 봉사단원 30여 명은 서울 금천구 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희망학교 1곳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벌였다. 천장과 벽체 보수를 시작으로 △조명 및 바닥재 교체 △수납장 설치 △벽체 방음 공사 등을 통해 아이들의 공부방과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각 시설에 필요한 에어컨과 노트북 등도 기부했다. 지난 달 26일에는 임직원 20여명이 부산 남구 문현동과 우암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4곳을 방문해 집을 수리하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기업의 영속적인 발전은 안정된 사회기반이 구축될 때 가능한 만큼 단순히 건축물을 짓는 건설사 본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고민했다"면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탄배달로 '나눔의 정' 나눠 매칭그랜트를 통해 진행되는 또다른 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다. 롯데건설 샤롯데봉사단은 매년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 22일 하 대표이사와 봉사단 100여명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104마을'을 찾아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30가구에 연탄을 날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104마을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 밀집한 고지대 달동네로 현재 600여 가구가 연탄불에 의지해 겨울을 나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을 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됐으면 한다"고 했다. 오는 14일에는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을 찾아 연탄 2만 장을 기부하고 약 25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참여도↑ 이밖에도 롯데건설은 라면나눔 행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현충원 봉사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진행한 현충원 봉사활동은 임직원 가족이 현충일과 국군의 날에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을 하는 봉사활동이다. 6월6일 현충일을 앞두고 지난 5월27일에는 임직원 15가족으로 이뤄진 60여명의 봉사단이 현충원을 방문해 △헌화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을 했다. 지난 9월에도 봉사단은 국군의 날(10월1일)을 맞아 자매결연 묘역에서 묘역단장을 하고 현충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참배와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가족 간에 공감대까지 형성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사랑을 전파할 수 있는 따뜻한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17-11-13 20:05:54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GS건설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정착을 위해 활동영역을 크게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안전의 3대 핵심영역으로 재편했다. GS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대표 프로그램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살려 저소득계층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층가정 공부방 지원사업이다.■건설회사 특성 살려 공부방 지원 사업…대학 입학 때까지 멘토링29일 GS건설에 따르면 '꿈과 희망의 공부방'으로 이름 붙여진 이 활동은 저소득층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정된 학업과 놀이가 가능하도록 공부방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2011년 5월 1호 사업이 완공된 후 2년여 만인 지난 2013년 6월 100호를, 2016년 11월 24일에는 200호점을 개관했다. 그리고 2017년 8월 현재 215호점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은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남촌재단과도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수혜 대상이 선정되면 GS건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공부방을 직접 꾸며준다. 공부방의 도배, 창호, 조명 등을 개선해주고 책상, 의자, 침대, 옷장, PC 등의 물품과 학습지원비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공부방 조성 후에는 직원과 수혜 아동 간 개인별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이 지속될 수 있도록 도와 더욱 의미를 더한다. 공부방 지원 학생 중 4년제대학 입학 학생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2년제대학 입학 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GS건설의 꿈과 희망의 공부방 수혜 학생들 대부분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있으며, 원하는 학교에 진학해 각자의 꿈과 희망을 더 크게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GS건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봉사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에 투입되는 재원은 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급여 우수리를 기부하고, 회사가 직원들이 기부한 만큼의 돈을 모아서 만든 기금에서 나온다. 또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하루 꼬박 건설현장 못지않은 작업현장에서 땀흘려 완성하고 있다.이처럼 지속성을 기반으로 하는 꿈과 희망의 공부방 사업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잘 살린 맞춤형 봉사활동이라는 점에서 기업 사회공헌사업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꿈과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외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며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복지시설에 놀이환경을 조성해주는 '꿈과 희망의 놀이터' 지원 사업과 어린이들의 방과후 활동 공간을 조성해주는 '꿈과 희망의 방과후 교실' 지원 사업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각각 24호점과 13호점까지 개관했다.■연말엔 8년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활동 GS건설은 남촌재단과 연계해 김장김치 나눔봉사 활동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가정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난 2009년부터 남촌재단과 함께 시작했다. 2010년부터는 그 범위를 직원에서 직원가족까지 확대해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는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인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2016년 12월 2일에도 진행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저소득층가정 1004가구를 대상으로 세대당 20㎏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발송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추운 겨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유도 지원했다.나눔 행사에 참여한 2014 미스서울 선 김남희씨는 "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더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고 밝혔다. 이 밖에도 GS건설은 매년 연말이면 이웃에 따뜻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자 사랑의 자선냄비를 설치, 전사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모금액을 구세군이나 유니세프 같은 자선단체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7-08-29 19:40:26겨울철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될 가능성이 많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스타벅스가 작은 정성을 보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공부방 등 취약계층 아이들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거주시설 1000곳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8일 국민안전처와 함께 동작소방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갖고, 소화기와 단독형 화재 감지기로 이루어진 주택용 소방시설 10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동작 지역 내 설치 희망 가구를 동작소방서 소방관들과 함께 직접 방문, 소방시설 설치 및 소방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전달된 주택용 소방시설은 국민안전처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전국의 저소득층 아이들의 거주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1000곳에 설 명절 전까지 모두 설치 완료될 예정으로, 특히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전국 소방서 대원들과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 가정에 직접 방문, 화재 감지기 설치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전국 소외계층 아동 후원활동을 위해 총 4억 9300여 만원의 '2016 스타벅스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으며, 현재 전국 1000여 곳의 스타벅스 매장에 비치된 후원신청 엽서를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후원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아동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6-12-29 10:5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