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취득해 전자문서 중계서비스인 우리WON뱅킹 '내 문서함'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내 문서함' 서비스는 우리WON뱅킹 내 원더월렛 '내 문서함'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내 문서함'을 통해 받은 문서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따라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또 우리WON인증서 본인인증을 통해 문서를 확인하고 보관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이나 우편물 분실을 방지할 수 있다. 현재는 '내 문서함' 서비스에서 우리카드 갱신 및 유효기간만료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전자문서 발송기관으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내 문서함'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WON뱅킹에서 '내 문서함' 서비스를 신청하고 마케팅 활용 동의를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PRO 11과 에어팟 PRO 2세대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쿠폰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 6월 원더월렛 출시로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및 '전자문서지갑'서비스를 제공 중이고 '내 문서함'서비스로 공공·민간기관에서 발송되는 각종 고지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 서비스로 금융 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0-09 18:27:53[파이낸셜뉴스] 생활금융 종합플랫폼 NO.1을 지향하는 신한pLay(이하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아파트관리비부터 공공·금융기관 및 각종 세금 고지서에 이르는 ‘전자문서 서비스’를 이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카드사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란 오프라인의 등기우편과 같이 온라인상에서 전자문서를 송·수신 또는 중계하는 사업자로서, 전자문서 유통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 재정·기술력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지정받을 수 있다. 중계자를 통해 유통된 전자문서는 종이문서로 수령하던 등기 우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열람 일시 등의 정보가 유통증명서를 통해 확인 가능해 이력 증빙에 유용하다. 금번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한 신한카드는 오는 9월 말 신한플레이 앱을 통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플레이 사용자들은 ‘문서보관함’에서 교통과태료, 범칙금 등 공공 문서는 물론 금융기관의 상품 관련 안내문 등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연내에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를 시작으로 ‘전자문서’를 이용하는 발송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신한카드측은 밝혔다. ‘신한플레이 전자문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전자문서 신규가입 고객에게 마이신한포인트 1천포인트와 추첨을 통해 친환경 관련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한카드는 2019년 전자고지결제업(EBPP)인 마이빌앤페이를 통해 카드사 최초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지난 5월에는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각종 행정정보를 제공하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오는 10월에는 신한플레이 주민센터(전자증명서)를 통해 각종 증명서를 발급 및 제출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9-07 08:57:13[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전자문서중계 서비스를 개인 위주에서 확장해 기업 시장까지 확대한다. 더존비즈온은 차세대 전자문서중계 서비스가 가능한 신규 설비를 갖추고 정부 심사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서비스 범위를 기존 PC 기반에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포함하는 멀티 플랫폼 환경으로 확장한다. 우선, 비즈니스 플랫폼 '위하고' 기반의 전자문서중계 플랫폼 '위하고 전자문서'를 선보인다. 기존 PC 기반 샵메일로 한정됐던 서비스를 모바일 메신저 등 멀티 플랫폼으로 확장한 전자문서 통합 송·수신 서비스이다. '위하고 전자문서'는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언제 어디서든 PC 및 모바일을 통해 각종 전자문서를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다. 특히, 다중 플랫폼 발송은 물론 전자계약 등 개인 및 기업 모두에게 공인전자문서를 발송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용 통합 서비스 플랫폼 '나하고'에서도 모든 기업 재직자를 위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8-11 12:06:05[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한 공인전자문서 중계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 중계서비스는 금융·행정·공공기관 등에서 우편으로 받았던 중요문서를 KB스타뱅킹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등기 우편과 같은 법적 효력이 인정된다. 이메일이나 문자를 통해 고지서·통지문을 받을 경우 광고나 스팸과 섞일 수 있지만 전자문서로 수신하면 필요한 문서만 KB스타뱅킹의 '내문서함'에서 편리하게 수신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게 국민은행 측 설명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의 공인전자문서 중계서비스는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자문서를 열람·보관·관리할 수 있다. 현재 예금잔액 조회장, 지급정지 사실통지서 등 국민은행의 중요문서를 KB스타뱅킹에서 받아볼 수 있다. 국민은행은 KB금융그룹 계열사, 공공 및 행정기관과 제휴해 더욱 다양한 이용처와 서비스 대상 문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7-20 16:40:06[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제도는 온라인 등기우편 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다. 토스앱에서 전자문서를 확인할 수 있고 종이문서 분실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납부가 필요한 고지서는 기한이 지나기 전 앱푸시 알림 등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토스에서 발급된 전자문서는 전자문서법에 의해 송·수신, 열람일시 확인 등이 가능한 유통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토스를 통해 발송되는 전자문서는 오프라인 등기 효력과 동일하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 앱 내 전체 메뉴에 있는 ‘내 문서함'에서 공공문서와 행정정보 확인은 물론 각종 증명서와 청구서, 계약서를 발급부터 조회·보관·제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면서 "토스앱만으로 자격증, 고지서 수신·납부 등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2021-06-08 10:26:07[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을 신규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인증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계자는 타인을 위해 전자문서를 송수신 또는 중계하는 자로서 전자문서 유통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상 인력·시설·장비, 재정·기술능력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만 지정받을 수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신기술을 갖춘 혁신 중소기업들도 중계자가 될 수 있도록 법적 효력 인정에 필요한 요건을 완화하는 인증제 전환 등에 대한 전자문서법 개정을 지난해 통과시켰으며, 이번 건은 중계자 제도 변경 이후 첫 인증 사례다. 이에 따라 중계자의 수는 기존 7개에서 SK텔레콤이 추가돼 총 8개가 됐다. 기존 7개사는 △더존비즈온 △포스토피아 △아이앤텍 △카카오페이 △KT △네이버 △NHN페이코 등이다. 중계자를 통해 전자문서를 유통하는 경우에는 전자문서 명칭,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열람 일시, 송신자 및 수신자 등에 대한 정보를 유통증명서를 발급받아 확인 가능해 이력 증빙이 필요한 전자문서 유통에 중계자 제도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현재 중계자를 활용한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모바일 전자고지가 있으며 향후 전자지갑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현재, 중계자에 대한 인증제 전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확산, 전자지갑 등 신규 서비스·시장 창출 기대 등으로 인해 신규 중계자 인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중계자 인증을 지원해 다양한 전자문서 유통 채널 확보 및 신기술 기반의 이용자 친화적인 전자문서 유통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3-10 11:15:34통합보안전문기업 SGA(대표 은유진)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인증하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사업에 나선다. 8일 SGA는 국내 1위 학사 증명 인터넷 발급 서비스 업체인 ㈜아이앤텍(대표 박동기)과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서비스 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GA는 자회사 레드비씨의 전자문서 생성 및 유통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이앤텍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아이앤텍과 함께 전자문서 시장의 블루오션인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시장에서 직접적인 매출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란 공인전자주소인 샵(#)메일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청구서, 공문서 등 주요문서의 전자문서를 유통시켜주는 사업자를 말한다. SGA는 연내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 신청을 완료, 2014년 초 사업자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3-10-08 17:04:34통합보안전문기업 SGA(대표 은유진)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인증하는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사업에 나선다. 8일 SGA는 국내 1위 학사 증명 인터넷 발급 서비스 업체인 ㈜아이앤텍(대표 박동기)과 전략적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서비스 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GA는 자회사 레드비씨의 전자문서 생성 및 유통 솔루션을 기반으로 아이앤텍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아이앤텍과 함께 전자문서 시장의 블루오션인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시장에서 직접적인 매출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란 공인전자주소인 샵(#)메일 서비스를 제공해 각종 청구서, 공문서 등 주요문서의 전자문서를 유통시켜주는 사업자를 말한다. 전자문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보관과정에 필요한 설비 도입 및 까다로운 기술적 검증 기준을 충족해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인증하는 중계자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다. SGA는 현재 자회사 레드비씨의 전자문서 유통 솔루션인 '트러스트포스트(TrustPost)'와 전자문서생성 솔루션인 '트러스트다큐먼트(TrustDocument)'를 토대로 아이앤텍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자 지정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에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 신청을 완료, 2014년 초 사업자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다. 이후 SGA와 아이앤텍, 레드비씨 3사는 전자문서 생성, 유통(#메일), 보관에 필요한 서비스를 토탈로 제공해 전자문서중계자 서비스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아이앤텍의 학사 증명 인터넷발급서비스는 물론 YBM과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력을 통한 어학 및 자격 취득 증명서 첨부 서비스를 #메일과 연동해 시장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것. 아이앤텍이 운영하고 있는 '써트피아(www.certpia.com)'는 한해 500만건 이상의 증명서 발급이 이뤄지고 있는 국내 최대 학사 증명발급 사이트로 중계자 사업 지정 시 서비스를 통한 즉각적인 수입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메일'은 전자문서의 안전한 송수신 및 증명 등이 가능한 공인전자주소로 기존 전자메일의 @대신 #을 사용해 공문서, 증명서, 계약서 등을 #메일로 보내면 내용증명의 기능처럼 법적 증빙이 가능해 종이문서를 대체하는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통합보안전문기업 SGA는 2009년부터 자회사 레드비씨와 함께 안전성과 신뢰성에 기반을 둔 전자문서 사업을 진행해왔다. 레드비씨가 전자문서를 생성, 보관, 유통하는 국내 유일의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모기업인 SGA가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사업자 등 SI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전자문서 사업이 진행 가능하다. SGA 은유진 대표는 "정보보호가 생명인 전자문서 사업은 SGA가 오랜 시간 공을 들여 만들어 온 핵심사업으로 이를 유통하는 공인전자문서중계 시장은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받고 있어 새로운 캐시카우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자문서중계자 사업자 지정을 위한 솔루션 구축부터 컨설팅, 중계자 서비스 공동 사업까지 전자문서 전체 사업을 진행해 본격적인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3-10-08 13:32:47새해 들어 정부가 주도하는 전자문서 유통 시대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더존비즈온이 공인전자문서중계 사업자로 공식 지정을 받았다. 국내 기업정보화를 선도하는 IT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지난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지식경제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서의 자격을 인정받아 지정서를 교부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공인전자주소(#메일)를 통해 각종 청구서, 공문서 등 주요문서의 전자 유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이다. 전자문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인프라와 전문인력, 재정 안정성, 기술능력 등을 갖추고 까다로운 기술 심사를 통과한 사업자만 선정될 수 있다. 더존비즈온은 이번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에 따라 우선 자사의 세무회계 고객과 전자세금계산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차별화를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관련 니즈가 높은 공공,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더존 전자세금계산서를 사용하는 30만 고객은 연간 4천만장 규모의 유통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13만 세무회계 고객은 각종 세무증빙자료들을 우편으로 처리하고 있어 서비스가 본격화 될 경우 다른 공인전자문서중계 사업자들과 차별화 된 경쟁력을 지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중현 더존비즈온 부사장은 "공인전자문서중계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이지만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에 따라 서비스의 빠른 정착이 예상된다"며 "더존비즈온은 정부 정책에 부응해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서 서비스 보급과 시장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당사 프로그램과 연계된 차별화 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2013-01-11 14:18:50통합보안전문기업 SGA(대표 은유진, www.sgacorp.kr)는 4일, 국내 1위 학사 증명 인터넷 발급 서비스 업체인 ㈜아이앤텍(대표 박동기, www.intechsvc.com)과 25억원 규모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SGA가 전자문서 시장 공략을 위해 출시한 #메일 솔루션 'SGA-TC(Trust Circulation)'의 첫번째 대규모 매출 계약이다. 이로써 SGA는 지속적인 레퍼런스 확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전자문서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SGA는 지난 달 출시한 자사 전자문서 유통솔루션 'SGA-TC(Trust Circulation)'를 중심으로 아이앤텍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사업을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기술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성공적인 '#메일'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인 'SGA-TD(TrustDocument)' 제품도 공급할 예정이다. SGA는 해당 사업에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지정을 위한 전자문서중계자용 솔루션 'SGA-TC'와 #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자문서 생성 솔루션인 'SGA-TD'를 동시에 공급함으로써 전자문서 생성 및 유통 솔루션을 모두 공급하는 최초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구축사업자가 됐다. 아이앤텍은 학사 증명 인터넷발급서비스 분야에서 국내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로, 전국 210여개 대학 및 교육기관의 각종 증명서 발급 서비스는 물론, YBM과 한국산업인력공단과의 협력을 통한 어학 및 자격 취득 증명서 첨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앤텍이 운영하고 있는 'Certpia(www.certpia.com)는 한해 평균 500만건 이상의 증명서 발급이 이뤄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사 증명발급 사이트다. 아이앤텍은 Certpia에 있는 인프라와 '#메일' 서비스 연동을 통한 전자문서 서비스 확산 및 사업영역 확대의 일환으로 공인전자문서 중계사업자를 신청하기로 했다. SGA 최영철 부사장은 "이번 수주는 전자문서 유통솔루션 신제품 SGA-TC의 첫 대규모 계약임과 동시에 전자문서 생성과 유통시스템을 함께 구축하는 최초의 공인전자문서중계자 구축사업으로 최근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여러 기업에서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메일 솔루션 구축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메일 제도가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보안전문회사로 신뢰성에 기반을 둔 당사의 전자문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일'은 전자문서의 안전한 송수신 및 증명 등이 가능한 공인전자주소로 지난 9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기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13년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란 '#메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식경제부의 지정을 받은 법인 또는 국가기관으로 사업자 정식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보관 과정에 필요한 설비 도입 및 기술적 검증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SGA는 행정안전부 민원24, 삼성화재 전자청약시스템 등 다년간의 전자문서 시스템 구축 경험과 차별화된 제품군을 토대로 전자문서 중계사업자 심사를 위한 검증 과정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2012-12-04 10: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