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20일 북촌 락고재 한옥호텔에서 전통차 체험을 즐기고 있다. 이날 단원들은 경복궁 한복체험을 시작으로 북촌 락고재 한옥호텔을 거쳐 인사동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 음악 공연을 감상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문화교류 및 럭셔리 관광 콘텐츠 체험을 홍보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6-21 04:12:3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전통차 브랜드 오가다와 손잡고 전통차 2종을 선보인다. 13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새롭게 출시하는 '오가다 더꿀물', '오가다 더쌍화'는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을 함유한 차다. 오가다 더꿀물은 숙취 해소에 좋은 사양벌꿀과 아카시아벌꿀을 블랜딩해 부드러운 단맛이 특징이다. 숙취 해소에도 효과적인 상품으로 겨울철 간식은 물론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오가다 더쌍화는 몸의 기운을 북돋는 다양한 한약재의 깊고 은은한 단맛과 계피의 알싸한 향미가 어우러지는 전통 쌍화차를 그대로 재현한 상품으로 전통 다과와 궁합이 좋아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조은영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MD는 "11월부터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며 온장고 음료 판매가 본격적으로 증가한다"며 "특히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로 인해 숙취 해소에 좋은 꿀물이나 감기에 좋은 쌍화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 이번 신상품이 좋은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1-13 09:58:09이디야커피는 전통차 3종(쌍화차·대추차·생강차)이 출시 한 달 만에 3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옛 것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가 반영돼 젊은 세대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에서의 전통차 출시에 대한 이견도 있었지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맹점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달콤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이다. 국산 잣과 말린 대추를 올려 씹는 맛을 더했다. 겨울철 대표 간식 호떡을 활용한 꿀호떡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딤주예 마케팅본부장은 "쌍화차와 꿀호떡은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과 SNS 등지에서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통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2020-12-17 17:35:44[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는 전통차 3종(쌍화차·대추차·생강차)이 출시 한 달 만에 3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높아진 건강 식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옛 것을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가 반영돼 젊은 세대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에서의 전통차 출시에 대한 이견도 있었지만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맹점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 출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디야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달콤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이다. 국산 잣과 말린 대추를 올려 씹는 맛을 더했다. 겨울철 대표 간식 호떡을 활용한 꿀호떡도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딤주예 마케팅본부장은 "쌍화차와 꿀호떡은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과 SNS 등지에서 신선하다는 반응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전통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2-17 10:19:14[파이낸셜뉴스] 탐앤탐스가 홍시 쌍화차, 쌍화차, 사과 생강차로 구성된 전통차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인기 전통차를 엄선해 원재료 그대로의 깊고 향긋한 향을 살리면서 재료의 적절한 조합으로 최근의 트랜드에 맞게 새롭게 재해석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쌍화차는 당귀, 백작약, 숙지황 등의 원재료를 넣어 특유의 항과 함께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특히 홍시 쌍화차는 다방 스타일의 계란 노른자를 넣는 대신 여기에 홍시를 넣고 아몬드, 호두를 더해 현대적인 스타일로 쌍화차의 맛을 재해석했다. 사과 생강차는 생강과 꿀을 버무려 만든 생강청에 사과 착즙을 넣어 생강의 향은 살리면서도 강한 맛은 잡아 조화를 맞췄다. 탐앤탐스는 전통차 3종 '탐의보감' 출시를 기념하여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6일까지 탐앤탐스 공식 어플리케이션 마이탐(MYTOM)에서 탐의보감 중 한잔 이상을 구매한 고객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를 증정한다. 스마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비롯하여 딜리버리 고객 등 마이탐에서 탐의보감 신메뉴를 주문한 고객이라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0-11-09 13:46:24[파이낸셜뉴스] 이디야커피가 20일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로 구성된 전통차 3종을 출시했다. 이디야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달콤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대추차'는 국산 대추를 듬뿍 넣어 풍미를 살렸으며 말린 대추를 더해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생강차'는 국산 생강 특유의 진한 맛에 달콤한 유자와 꿀을 더했다. 이디야커피는 꿀호떡과 아이스크림호떡 등 디저트 제품도 2종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이디야 멤버스 전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전통차 3종과 호떡 2종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회원 등급에 따라 전통차 3종은 최대 20%, 호떡 2종은 최대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2일까지 3일 동안 오픈마켓 11번가에서 선착순으로 전통차 3종과 꿀호떡 총 4종의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1번가 회원은 프로모션 기간 중 각 제품을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김주예 본부장은 "계절에 어울리는 쌍화차 등 전통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모든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0-10-20 09:07:06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국제포럼에서 '경남 하동군 화개면의 전통차 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는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를 운영 중이다. 우리나라는 2014년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 2017년 '하동 화개면 전통 차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하동 화개면 전통 차농업'은 1200여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지리산 등 산사(山寺)의 차 문화를 형성해왔다. 또 지역주민의 생계수단 역할, 친환경농법을 이행하는 전통적 차밭 관리, 자연과 어우러진 차밭 경관, 차와 관련된 지역주민 공동체문화 등이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의 중요한 요건으로 작용했다. 농식품부는 2015년 제6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한 후 2016년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추진해왔다. 이번 국제포럼에서 우리나라를 비롯, 8개국 14개 지역에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지정서가 전달됐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18-04-20 09:30:39겨울은 차의 계절이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데우며 한겨울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서다. 신토불이 제철 특산품으로 만든 차라면 힐링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차 시장은 해마다 200억~300억원씩 커지고 있다. 특히 토종 제철 식재료로 만든 국산차가 급부상하고 있다. 유자차, 생강차, 꿀차는 겨울철 대표적인 신토불이 국산차다.■고흥 햇유자로 만든 복음자리 '햇유자차'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제철을 맞은 전남 고흥산 햇유자로 만든 햇유자차는 올 11월 초에 수확한 품질 좋은 유자를 엄선해 만들어 신선하고 진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남해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 맛에 있어 타 지역보다 뛰어난 맛을 인정받는 고흥 유자를 주원료로 담았다. 특히 국내산 배가 유자의 아린 맛을 줄여 부드러운 단맛과 풍부한 과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유자는 레몬의 3배가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해 감기 예방 및 증상 완화에 탁월하다. 보통 과일로는 섭취하기 힘든 칼슘이 사과, 바나나보다 10배 이상 많아 뼈 건강에도 유익하다.■태안 생강으로 만든 한국유기농 '생강차'한국유기농이 충남 태안의 특산물 생강으로 만든 '생강차'는 생강 외 다른 첨가물은 일절 넣지 않아 은은한 향과 진한 맛이 특징적이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생강 특유의 쓴맛을 없애고 구수한 풍미가 나도록 해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생강은 체내의 찬 기운을 없애줘 감기 걸렸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생강에 함유된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을 따뜻하게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생강의 강한 향과 매운맛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차로 우려내 꿀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지퍼팩에 티백형으로 제작돼 휴대와 이용에 편리하다.■분말 스틱형 고려인삼제품공사 '꿀모닝'전통차 전문기업 고려인삼제품공사가 야근과 회식으로 숙취·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해 내놓은 '꿀모닝'은 전통적 민간요법의 대명사 꿀차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으로, 분말 스틱형 형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오랜 전통차 제조의 노하우를 담아 분말 형태를 물에 탔을 때 전통 꿀차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으며, 헛개나무열매 추출 농축분말과 타우린을 함유해 빠르게 기력 회복을 돕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2-14 17:03:35#사진설명=복음자리 햇유자차 #한국유기농 생강차 #사진설명=복음자리 '햇유자차',한국유기농 '생강차',고려인삼제품공사 ‘꿀모닝’(왼쪽부터) 겨울은 차의 계절이다.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데우며 한겨울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서다. 신토불이 제철 특산품으로 만든 차라면 힐링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차 시장은 해마다 200억~300억원씩 커지고 있다. 특히 토종 제철 식재료로 만든 국산 차가 급부상하고 있다. 유자차,생강차,꿀차는 겨울철 대표적인 신토불이 국산차다. ■고흥 햇유자로 만든 복음자리 '햇유자차’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제철을 맞은 전남 고흥산 햇 유자로 만든 햇유자차는 올 11월 초에 수확한 품질좋은 유자를 엄선해 만들어 신선하고 진한 향을 즐길 수 있다. 남해의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 맛에 있어 타 지역 보다 뛰어난 맛을 인정받는 고흥 유자를 주 원료로 담았다. 특히 국내산 배가 유자의 아린 맛을 줄여 부드러운 단맛과 풍부한 과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유자는 레몬의 3배가 되는 비타민C를 함유해 감기 예방 및 증상 완화에 탁월하다. 보통 과일로는 섭취하기 힘든 칼슘이 사과, 바나나보다 10배 이상 많아 뼈 건강에도 유익하다. ■태안 생강으로 만든 한국유기농 '생강차’ 한국유기농이 충남 태안의 특산물 생강으로 만든 ‘생강차’는 생강 외 다른 첨가물은 일체 넣지 않아 은은한 향과 진한 맛이 특징적이다.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생강 특유의 쓴 맛을 없애고 구수한 풍미가 나도록 해 누구나 거부감 없이 마실 수 있다. 생강은 체내의 찬 기운을 없애주어 감기 걸렸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생강에 함유된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을 따뜻하게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생강의 강한 향과 매운 맛이 부담스러운 경우에는 차로 우려내어 꿀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지퍼팩에 티백형으로 제작돼 휴대와 이용에 편리하다. ■분말 스틱형 고려인삼제품공사 ‘꿀모닝’ 전통차전문 기업 고려인삼제품공사가 야근과 회식으로 인한 숙취 및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을 위해 내놓은 ‘꿀모닝’은 전통적인 민간요법의 대명사 꿀차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으로, 분말 스틱형 형태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오랜 전통차 제조의 노하우를 담아 분말 형태를 물에 탔을 때 전통 꿀차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분말과 타우린을 함유해 빠르게 기력 회복을 돕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7-12-14 03:24:27롯데마트가 기능성 전통차 3종을 출시했다. 4일 오전 서울 한강대로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홍보도우미들이 '초이스엘 프라임 어성초차, 야관문차, 구절초차 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16-10-04 13: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