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개그맨 정종철, 배우 황규림의 둘째 딸 정시현 양이 단편 소설을 출간해 화제다. 황규림은 지난 4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정시현이 쓴 소설이 한 출판 플랫폼에서 '이주의 도서'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황규림은 "시현이가 쓴 소설책이 이주의 5위가 됐다"라며 "혼자서 공책에 끄적이며 적다 언젠가 스스로 책으로 만들고 싶다더니 책 표지 사진도 찍고 제목도 고심해서 지으면서 이렇게 자신만의 세상을 키워가고 있었다"라고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먼저 읽어본 시현이의 팬으로서 시현이의 첫 단편소설 '여름-장마를 소개해 볼게요"라며 "서툴 때도 있고 실수를 할 때도, 원하는 만큼 되지 않을 때도 있겠지만 스스로의 방법으로 성장해 가는 시현이를 엄마는 늘 응원해"라고 딸에 대한 응원을 전했다. 자가 출판 플랫폼에 등록된 정시현 양의 소설은 완전히 다른 배경 속 유사한 가정사를 지닌 두 청소년들의 우정, 애증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정시현 양은 플랫폼을 통해 “처음으로 세상에 내놓는 글”이라며 “성인이 되어, 사회에 나가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작은 부분들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일상 속 작은 순간들에서 받은 영감과 경험을 제 책을 읽는 독자님들과 나누고 싶고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종철과 황규림은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1-05 06:28:49[파이낸셜뉴스] 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대표는 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산재 건수라든지,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지난 8월 쿠팡 동탄물류센터를 방문한 사실을 언급하며 "내부 온도가 32도까지 올랐다. 물류창고 입구 쪽에 선풍기만 있더라. 개선해야하지 않겠냐"고 지적했다. 이에 정 대표는 "냉방 장치를 가동하고 있지만 개선할 부분을 찾아서 계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연말까지 전문 컨설팅을 통해 물류센터의 냉·난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10-05 17:42:46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차관급 10명을 대거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임기 5년차를 앞두고 실무형 차관들을 전면에 배치해 국정과제에 대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교육부 차관에 정종철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외교부 제2차관에 최종문 전 주프랑스 대사 등을 내정하는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엔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기조실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엔 박영범 대통령비서실 농해수비서관, 통계청장엔 류근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방위사업청장엔 강은호 전 방위사업청 차장, 문화재청장엔 김현모 문화재청 차장, 국가정보원 제1차장엔 윤형중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엔 배기찬 전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엔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이 각각 발탁됐다. 강 대변인은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문 대통령은 문재인정부 후반기 국정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핵심정책에 대한 성과를 내기 위해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인사 대상자들 중 최종문 신임 차관과 류근관 통계청장을 제외하고는 최근까지 관련 업무에 몸담고 있었던 점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업무 연속성을 이어가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청와대도 신임 차관급 인사들의 전문성을 크게 부각시켰다. 정종철 신임 교육부 차관에 대해서는 "교육정책 기획부터 일선 교육현장까지 교육 전반에 대한 풍부한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교육행정 전문가"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을 지키는 동시에 교육의 공공성 강화, 미래대비 교육환경 개선 등 문재인정부 핵심교육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종문 신임 외교부 제2차관은 외교관 출신으로 다양한 다자·양자외교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외교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황 판단력이 빠르다고 평가했다. 윤형중 신임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대해선 "국가정보원에서 북한·해외·기획조정 업무를 두루 거친 안보 전문가"라며 "문재인정부 국가안보실 사이버정보비서관으로서 안보전략, 상황판단력, 개혁 마인드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국가정보원 본연의 북한·해외 정보 분야 역량 강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내정자 10명 가운데 7명은 1주택자이고 2명은 무주택자다. 1명은 상속 지분으로 인해 1.25주택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2020-12-23 18:15:54[파이낸셜뉴스]정종철 현 교육부 기획조정실장( 사진)이 2일 신임 교육부차관으로 임명됐다. 정 신임 차관은 교육부 내부에서는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교육현장과 정책 관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력과 조정능력을 함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신임 차관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대구고,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 미국 조지아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땄다. 정 신임 차관은 3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뒤 교육인적자원부 지식정보정책과장, 교육과학기술부 교직발전기획과, 대입제도과, 미래인재정책관 등을 거쳤다. 이후 교육부 정책기획관, 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 교육부 학생지원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대구시교육청 부교육감, 지난해 1월 교육부 안전정보국장을 거쳐 지난 4월부터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취임한 2018년 10월 이후 국장, 실장, 차관으로 승진한 셈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0-12-23 16:15:58【대구=김장욱기자】대구시교육청은 부교육감에 정종철 전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가 고향인 신임 정 부교육감은 대구고·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와 미국 조지아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제34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그는 교육과학부 인재정책실 미래인재정책관, 교육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외교부 주미합중국대한민국대사관 공사참사관, 경상대 사무국장, 교육부 학생지원국장을 역임했고, 지난해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정 부교육감은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적극적이고 균형감각을 지닌 업무 스타일로 지도력과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전임 오석환 부교육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파견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18-02-01 15:20:51정종철 영어 (사진=방송캡처) 정종철의 유창한 영어실력이 공개됐다.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는 ‘연예계 다둥이 엄마 아빠 특집’으로 정성호, 정종철, 김대희, 설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종철이 ‘내 아이의 영어 성장판을 키우는 W.W.W법칙’을 공개하며 유창한 영어회화 실력을 공개했다. 정종철이 공개한 W법칙은 WHAT, WITH, WONDER의 앞글자였고, 정종철은 “진짜 소리와 악센트를 아는 것, 함께하는 것, 아이를 궁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정종철은 “영화 ‘겨울왕국’이나 미국드라마 ‘C.S.I’시리즈를 거의 다 보면서 대사를 따라했다. 하루 6시간은 듣고 2시간은 말하는 식으로 8시간씩 공부했다. 무작정 듣다보니 두 달쯤 지나면서 대사가 들리기 시작하더라”라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정종철은 “얼룩말을 공부할때도 연상할 수 있도록 ‘얼룩말이 집으로 가네’라고 하면서 아들에게 연상시켜 가르쳤다”라며 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비법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우종이 이영표와 차별대우 받았던 일화를 폭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8-07 01:00:15해피투게더(사진=해당방송캡처) 황규림이 정종철이 집에 들어오지 않아 싸울 수 없다고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정의 날 특집’으로 정종철과 그의 아내 황규림, 아들 정시후가 출연했다. 이날 박남정의 딸 박시은은 아빠가 외박이 잦다고 폭로하며 스타 부부들의 부부싸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정종철의 아내 황규림은 “싸울 수 없다. 싸우려 해도 집에 없다”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시후 아빠가 여가 활동을 즐기러 자주 나간다는데 그거 때문에 싸우지 않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그녀는 “싸우려 해도 애가 셋이니까 정신없어서 자주 까먹는다”라며 헛웃음을 지으며 고백했고, 정종철은 “많이 낳을수록 바빠진다”라며 다산에 대한 좋은 점을 이야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23 07:10:14해피투게더(사진=해당방송캡처) 정종철의 아들 정시후가 박남정의 딸 박시은과 키를 비교하며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정의 날 특집’으로 정종철의 아들 정시후가 출연해 절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이날 정시후는 아빠와 박시은의 키를 비교하며 “키가 비슷하다”라며 아빠의 작은 키를 걱정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아빠는 키 말고도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시후를 다독였다. 하지만 시후는 “아빠가 성장 판이 닫혔나 봐요”라며 걱정 어린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엄마 황규림이 난감해하며 고개를 떨구며 웃는 모습이 그려져 모두를 또 한번 웃음 짓게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22 23:47:39해피투게더 (사진=KBS) ‘해피투게더’ 정종철이 자신의 아들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남정과 딸 박시은, 김대희와 딸 김현오, 정종철과 아들 정시후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정종철은 “요즘 시후에게 마음에 준비를 하라고 당부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시후가 지금은 귀엽지만 아이들의 얼굴은 조금씩 바뀌기 때문에 나중에 너도 언젠가 못생겨질 거니 지금 현재의 모습에 안주하면 안 된다고 늘 얘기해준다”라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날 정시후는 부전자전 성대모사 실력을 뽐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모두에게 빅재미를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투게더’ ‘가정의 달’ 특집은 금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22 22:55:24무한도전 온라인투표 (사진=정종철 블로그) ‘무한도전’ 온라인투표에 개그맨 정종철도 동참했다. 22일 MBC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를 뽑는 ‘선택 2014’의 온라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종철이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온라인투표는 홍철이에게.. 미안하다 형돈아. 넌 공약이 너무 허접해..”라는 글과 함께 블로그 링크를 게재했다. 공개된 정종철의 블로그에는 각 후보의 공약에 대한 자신의 견해와 함께 라 후보 노홍철과 나눈 대화 내용이 캡처돼 있다. ‘무한도전’ 온라인투표에 참여한 정종철이 “형은 노홍철 후보를 지지합니다. 잘 모셔라 아버지로”라고 하자 노홍철은 자신의 공약인 시청자를 부모로라는 생각하겠다는 말을 실천하듯 “예 아빠!”라고 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무한도전’ 투표는 사전투표를 거쳐 최종후보에 오른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 3인에 대한 본 투표를 2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한편 ‘선택 2014’ 본 투표는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 투표소는 서울 여의도 MBC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설치됐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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