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딜로이트컨설팅코리아가 콘페리컨설팅 한국지사장 출신 정현석 HR 컨설팅 전문가를 부사장 겸 휴먼캐피털(HC) 총괄 리더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정 부사장은 고려대와 애리조나주립대 MBA 졸업 후 한화손해보험 PwC 컨설팅에 몸 담았고, 머서컨설팅코리아 전무이사, 헤이컨설팅그룹 지사장을 역임한 조직·인사 솔루션 전문가다. 특히 최근 14년간 헤이컨설팅그룹과 콘페리컨설팅 한국지사장, 아시아퍼시픽 리더 멤버로 LG그룹, 신한금융그룹 등 한국 주요 고객 서비스를 선도했다. 그는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조직문화 변화 및 사업구조 개편을 위한 '합병 후 통합'(PMI) 컨설팅 프로젝트 개발을 맡을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정 부사장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기업들을 위한 디지털·애자일 지향 조직과 인사혁신 컨설팅에 집중하며, 딜로이트컨설팅 HC 서비스의 차별화를 모색한다. 또 딜로이트컨설팅은 정 부사장 영입을 통해 딜로이트컨설팅이 보유한 전략, 인수합병(M&A) 및 테크놀로지 등 멀티 서비스 오퍼링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직·인사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한다. 무엇보다 사업구조 개편, 글로벌라이제이션 가속화, 리더십 변화, 디지털 및 애자일 혁신 등을 주도하고 책임지는 CXO 그룹에 전략적 HR 컨설팅 서비스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향후 미래지향적 인사솔루션 시장을 선도해나갈 방침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8-03 09:56:17정현석 화이자제약 아시아·태평양시장 클러스터 정보전략부(BT) 총괄전무(사진)가 13일 한국연구재단 데이터정보센터장(CIO)에 선임됐다. 정 센터장은 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학술 및 연구개발(R&D) 사업의 기획, 평가, 관리, 활용 등에 필요한 정보와 시스템 운영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재단이 보유한 각종 연구DB를 활용한 학술연구정책 수립 지원 등 업무를 2년간 맡는다.연구재단은 기존 지식정보실을 최고정보관리자(CIO) 중심의 데이터정보센터로 확대·개편했다. 김만기 기자
2021-01-13 17:28:08[파이낸셜뉴스] 정현석 화이자제약 아시아·태평양시장 클러스터 정보전략부(BT) 총괄 전무가 13일 한국연구재단 데이터정보센터장(CIO)에 선임됐다. 정현석 센터장은 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학술 및 연구개발(R&D) 사업의 기획, 평가, 관리, 활용 등에 필요한 정보와 시스템 운영을 총괄한다. 이와함께 재단이 보유한 각종 연구 DB를 활용한 학술연구 정책 수립 지원 등에 대한 업무를 2년간 담당하게 된다. 연구재단은 기존 지식정보실을 최고정보관리자(CIO) 중심의 데이터정보센터로 확대·개편했다. 이에 따라 효율적 정책수행 및 정보기술 전략 수립, 정보시스템 관리·운영을 위해 민간 개방형 직위의 데이터정보센터장을 선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1-13 10:56:35[파이낸셜뉴스] "제 경험과 지식들로 회사들이 상장하고, 투자를 받으며 건전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가 가장 뿌듯하다." 법무법인 화우의 정현석 변호사( 사진·사법연수원 33기)는 연수원을 나오면서 바로 금융감독원에 들어가 회계감독국, 자본시장조사국에서 불공정거래조사 업무를 수행해오며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워왔다. 그러면서 통상적으로 법조인들이 경험하지 않는 회계감리 실무를 담당해 처리하는 등의 이력을 쌓았고, 이를 통해 현재 회계감리 업무분야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이는 국내 몇 안되는 변호사 중 한명이다. ■"건전한 자본시장, 일조하고 싶다" 금융을 본인의 업으로 생각하고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건 연수원을 나온 직후부터다. 그는 "일반적으로 회계와 주식거래라는 특수한 분야에서 업무를 시작한 것을 인생의 큰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연수원을 나오던 시기가 최초로 사법연수생 1000명으로 변호사 무한경쟁 시대가 열리던 때였는데, 전문성을 내세워야 오래 살아 남을수 있을 것이라고 직감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선택은 '금융'이었다. 정 변호사는 "금융감독원에서 상장법인의 자금조달에서 공시 규제까지 다양한 업무를 실질적으로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경험과 지식이 쌓았다"며 "현재는 화우에서 다양한 사건과 사람들을 만나면서 자본시장의 구석구석까지를 들여다보는 흔지 않은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우에 입사한 뒤 부정거래행위 등 자본시장에서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건을 주로 담당해왔지만 무엇보다 정 변호사가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 사건들은 '기업의 성장에 보템'이 됨을 느꼈을 때다. 실제로 상장사들이 억울하게 발목이 잡혔을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준 사건들이 많다. 그는 "상장법인의 자금조달을 담당하는 증권사 직원이 상장법인의 전환사채투자자에게 문자메시지로 회사의 유상증자정보를 알려줘 미공개정보를 전달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 사건을 맡게 됐다"면서 "당시 유상증자정보가 구체적으로 생성되지 않았고 전환사채투자자의 거래는 위 정보와 무관하게 이뤄졌다는 점을 입증해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고 회고했다. ■"회계투명 흐름, 대비는 필수" 최근 금융감독당국은 어느 때 보다 자본시장의 건전성과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외부감사법 개정을 통해 감사인지정을 확대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감사의견을 표명하게 하고 있다. 또 감리와 불공정거래 조사 제도 운영의 측면에서 회계감리조직의 확대와 심사제도의 도입, 사법경찰관제도 도입 및 회계감리와 불공정거래 조사의 공조 체계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그는 전했다. 정 변호사는 이런 환경 속에서도 상장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건전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최근 전례없이 엄격해진 감사 및 감리 환경에서는 회계 분식은 반드시 적발될 수 밖에 없으므로 이를 꿈도 꾸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반면 회사가 금감원 감리 대상으로 선정되어 조사를 받는 경우 올해 처음 허용된 변호사 입회를 활용하는 등 감리 초기의 자료제출 단계에서부터 전문 로펌의 조력을 충분히 받음으로써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금감원의 불필요한 오해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도 정 변호사는 성장 초기 단계인 코스닥 기업들과 코스닥 입성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위해 한국창업멘토협회에서 컨설팅을 해주는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회사가 상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짐으로써 자본시장이 건전하게 발전하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2019-09-15 11:01:12정현석 정현석의 암수술로 보상 선수 지명이 논란이 되고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FA 배영수의 보상선수로 지명됐던 정현석을 현금 5억5000만원에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지난 15일 정현석을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하지만 정현석은 최근 위암 수술을 받아 회복하는데 6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 팀 운영 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던 삼성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상 선수 재지명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 두 구단은 정현석을 다시 트레이드하는 쪽으로 얘기를 진행했다. 이에 정현석은 한화에 유턴하게 됐다. 대신 삼성은 5억5000만원을 받게 된다. 야구규약 제92조를 보면 '선수계약이 양도된 선수가 양도협정서 작성 이전에 중상 또는 중환으로 양수구단을 위한 경기에 출장하기가 어렵게 되었을 때 양도구단은 이 같은 사유를 양수구단에 즉시 통고해야 한다. 이때 양수구단의 요구에 따라 양도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삼성은 정현석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실수를 했다. 보상 선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좀더 면밀히 선수 상태를 파악하지 못한 것. 또 한화는 정현석의 암수술 사실을 삼성에 제대로 알리지 않았지만 6개월 재활이 필요하다는 건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12-17 17:49:34정현석 정현석이 다시 한화 이글스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프로야구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은 FA 배영수(33)의 보상선수로 지명한 한화 외야수 정현석(30)을 다시 한화로 되돌려 보내고 보상금으로 배영수의 연봉 300%만 받기로 방침을 정했다. 절차상으로는 한화에 정현석을 보내고 현금을 받는 트레이드 형태다. 삼성은 FA 배영수가 3년 총액 21억5000만원에 한화로 이적하면서 보상선수 지명을 놓고 고심한 끝에 정현석을 택했다. 야구 규약상 FA를 영입한 구단은 원소속팀에 해당선수의 연봉 300% 혹은 200%와 20인 보호선수 외 1명을 보상선수로 지급해야한다. 삼성은 배영수의 연봉 200%인 11억과 보상선수 정현석을 영입하면서 일을 마무리짓는 했다. 하지만 정현석이 지난 12일 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삼성과 한화 모두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당시 삼성은 오후 5시가 넘어 정현석을 지명한 뒤 한화에 문의해 수술 사실을 알았지만 규정상 마감시한이 급박해 일단 지명사실을 발표할 수 밖에 없었다. 야구규약 제92조는 '선수계약이 양도된 선수가 양도협정서 작성 이전에 중상 또는 중환으로 양수구단을 위한 경기에 출장하기가 어렵게 되었을 때 양도구단은 이 같은 사유를 양수구단에 즉시 통고해야 한다. 이때 양수구단의 요구에 따라 양도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하지만 정현석 같은 사례가 없었기에 삼성과 한화, KBO는 서로가 피해를 보지 않는 결론을 내리기 위해 논의를 벌였다. 그 결과 삼성은 현금 트레이드 형식으로 정현석을 되돌려보내고 해당 선수의 연봉 300%만 받는 쪽으로 결정했다. 17일 오전 삼성 관계자는 "우리도 난감하고, 한화도 난감할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해당 선수가 피해를 입지 않고 잘 마무리 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17 15:28:17정현석 정현석(30, 한화 이글스)이 삼성 라이온즈 투수 배영수(33)의 보상선수로 이적했으나 암투병 문제로 한화와 삼성이 난처한 상황에 놓였다. 삼성은 15일 FA 계약으로 한화로 이적한 배영수의 보상선수로 정현석을 지목했다. 외야수 김헌곤(26)의 군 입대와 취약한 백업 선수를 보강하기 위해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현석을 선택한 것이다. 그러나 정현석이 지난 8일 검진 결과를 받은 결과 위암 판정을 받아 수술에 임했다. 정현석은 12일 위의 1/3가량을 잘라냈으나 수술을 잘 마쳤으나 회복기간은 6개월 정도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은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보상선수 재지명 가능성을 문의했다. 삼성 입장에선 즉시 전력감인 선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삼성은 KBO에 문의하기 이전 한화에도 재지명 가능성에 대해 물어 한화도 답답한 상황이다. 한화는 "15일 정현석이 보상선수로 발표되기 전에 삼성 쪽에서 문의를 받았고, 정현석의 수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 이후에 삼성이 KBO에 정현석 지명을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규정과 절차는 정확하게 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은 "한화가 규정을 지킨 건 확실하다. 다만 우리는 재활을 해야 하는 선수를 보호선수로 받았으니 규약에 대한 해석에 대해 문의하고 재지명 가능성만 살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 측은 "이런 상황이 처음이고, 이에 대한 확실한 규약이 없어 고민이 크다"고 토로했다. 정현석 정현석 정현석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17 15:09:58정현석 정현석(30, 한화 이글스)이 삼성라이온즈 투수 배영수(33)의 보상선수로 이적했으나 정현석의 암 투병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삼성은 15일 FA 계약으로 한화로 이적한 배영수의 보상선수로 정현석을 지목했다. 외야수 김헌곤(26)의 군 입대와 취약한 백업 선수를 보강하기 위해 즉시전력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현석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갑작스런 암 투병으로 정현석의 거취가 불분명해졌다. 즉시전력감이 아닌 재활이 필요한 선수가 됐기 때문이다. 지난 8일 검진 결과를 받은 정현석은 위암이라는 소식에 서둘러 수술에 임했다. 그는 12일 위의 1/3가량을 잘라냈으나 수술을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회복기간은 6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이에 삼성은 KBO(한국야구위원회)에 보상선수 재지명 가능성을 문의했다. KBO는 확실한 규약이 없는 실정이다. 삼성은 KBO에 문의하기 이전 한화에도 재지명 가능성에 대해 물어 한화도 난처한 상황이다. 한화는 "15일 정현석이 보상선수로 발표되기 전에 삼성 쪽에서 문의를 받았고, 정현석의 수술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 이후에 삼성이 KBO에 정현석 지명을 통보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규정과 절차는 정확하게 따랐다"고 설명했다. 이에 삼성은 "한화가 규정을 지킨 건 확실하다. 다만 우리는 재활을 해야 하는 선수를 보호선수로 받았으니 규약에 대한 해석에 대해 문의하고 재지명 가능성만 살펴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KBO 측은 "이런 상황이 처음이고, 이에 대한 확실한 규약이 없어 고민이 크다"고 입장을 내놨다. 정현석 정현석 정현석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2014-12-17 10:56:32정현석 삼성 (사진=스타엔DB) 삼성이 이직한 배영수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정현석을 지명했다. 15일 삼성 라이온즈 구단 측은 “FA 계약을 통해 한화로 이적한 배영수의 보상선수로 외야수 정현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현석은 타격 재능이 있는 선수”라며 “백업 외야수 등 즉시 전력감”이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앞서 정현석은 대전고와 경희대를 거쳐 지난 2007년 신고 선수로 한화에 입단했다. 182cm, 93kg의 체격이며 우투우타 유형이다. 특히 올시즌 1군 53경기에서 타율 2할2푼5리(102타수 23안타) 3홈런 6타점 15득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프로 통산으로는 323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722타수 189안타) 11홈런 59타점 90득점 8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한편 정현석은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친 뒤 복귀한 지난해 121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2할8푼7리(356타수 102안타) 4홈런 27타점 47득점 4도루로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choice0510@starnnews.com신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16 10:58:01'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4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8회초 2사 1,2루상황 송광민 타격때 2루주자 정현석이 홈인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sh87@starnnews.com이승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24 20: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