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건 화장품 브랜드 타가(TAGA)가 7월 3일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을 맞아 국내 화장품 시장의 플라스틱 배출량 절감을 제안하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2일 타가를 전개하는 친환경 뷰티테크 기업 비케이브로는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 취지에 발맞춰 국내 화장품 업계가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은 국제환경단체인 '가이아(GAIA)'의 제안으로 2008년에 시작된 기념일로, 전세계 시민단체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매년 7월 3일 하루 동안 일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타가는 비용 부담이 크지만 플라스틱 배출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우선 튜브 제품 용기 소재를 모두 재활용플라스틱(PCR)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 여행용 제품의 경우 친환경 종이 튜브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메탈프리 펌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가는 이러한 노력의 힘입어 UN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100'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플라스틱 문제에 대한 소비자 인식 증대를 위해 '세계 비닐봉투 없는 날'인 7월 3일부터 일주일 동안 타가 제품 중 플라스틱 배출량이 가장 적은 제품을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특가 판매되는 제품은 '제로 블루 트리트먼트바' 및 '샴푸바'로, 70% 할인가로 제공된다. 두 제품 모두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은 고체 형태의 제품으로, 제품 포장지도 친환경 재생지를 사용했다. 서동희 비케이브로스 대표는 "플라스틱 쓰레기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는데,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하는 화장품 업계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며 "이에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앞으로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7-02 14:43:2730일 유엔(UN)이 지정한 '제1회 세계 쓰레기 없는 날'에 서울시가 서울 중구 정동길에서 '제로 웨이스트 실천 커피차'를 개설하고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2023-03-30 18:48:0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쓰레기를 만들어 내지 않는 소비생활 양식인 ‘제로웨이스트(Zero Waste)’가 문화의 한 형태로 자리 잡으면서 인천에도 제로웨이스트 숍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인천시는 쓰레기를 남기지 않는 환경 친화적 소비생활 활성화를 위해 동네에 제로웨이스트 숍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인천 제로웨이스트 숍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 숍은 1회용품을 대체하는 다회용품,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 무포장 제품과 같이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등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한 매장이다. 인천시에 제로웨이스트 숍은 2020년 3개였으나 현재 20여 개로 늘어나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홈페이지에서는 지도를 통해 가까운 제로웨이스트 숍을 한눈에 확인하고 주소·연락처·영업시간·판매품목·매장에서 운영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홈페이지 등 필요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검색창에 ‘인천 제로웨이스트 숍’을 검색하거나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홈페이지와 ‘에코꼬미’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찾아 볼 수 있다. 시는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제로웨이스트 매장 방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캠페인을 실시해 10월 10일까지 인증에 참여한 100명에게 제로웨이스트 숍 이용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연다. 또 시는 올해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제로웨이스트 첫걸음’, ‘제로라이프 교실’ 등 제로웨이스트 문화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제로웨이스트 홈페이지 소문내기 이벤트’, ‘제로웨이스트 체험단’, ‘제로웨이스트 매장 단골맺기’, ‘온라인 퀴즈대회’ 등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알리고 갓 태어난 제로웨이스트 마켓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7일 부평 캠프마켓에서 열리는 ‘자원순환 녹색나눔장터’에서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생활용품과 천연세제 리필스테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정낙식 시 자원순환정책과장은 “초기 제로웨이스트 마켓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다양한 홍보 사업을 전개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9-16 14:40:08【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SK가스가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7일 ‘푸른하늘의 날’의 취지에 따라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이해서다. 여기에다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기획 됐다. ‘신기업가정신’은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변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선포한 개념이다. SK가스는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월, 한 달 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내재화했다. 이번 SK가스 ‘제로 웨이스트 데이’는 구성원들이 하루 동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된다. 사내카페에서는 구성원들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잔반제로를 실천한다. 재활용 제품과 버려지는 종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력을 제한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활동과 재활용 제품 사용도 진행한다. 모든 활동은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ertkorea, #ERT제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ERT 공동 챌린지’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SK가스는 지난 8월 진행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에 이어 이번 ‘제로 웨이스트 데이’까지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에 구성원들이 동참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일상 생활에서부터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2-09-07 10:52:04[파이낸셜뉴스] 코오롱그룹은 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의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제로 웨이스트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쓰며 일상생활 속 배출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운동이다. 코오롱은 이벤트 기간 중 일상 속 친환경 활동 실천 사례 설명이나 사진,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공유하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오롱이 지난 5월 초부터 전사적으로 일회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기로 한 지 100일 간의 성과를 분석하고 더 적극적으로 친환경 실천에 나서겠다는 뜻에서 마련됐다. 코오롱이 사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100일간 절약한 일회용 종이컵은 총 5만2620개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520㎏을 줄인 것과 같은 것으로 코오롱 임직원 모두가 ‘종이컵 제로’ 운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연간 2t에 가까운 이산화탄소 배출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은주 코오롱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무국 이사는 “종이컵 제로 실천이 불편함에도 환경 보호 취지에 대한 임직원들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폐마스크 재활용 등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9-07 10:30:31[파이낸셜뉴스] SK가스는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제로 웨이스트 데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한편, 지난 8월부터 진행해온 ‘신기업가정신’ 실천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기업가정신은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인구절벽 등 새로운 위기와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업이 스스로 변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하며 선포한 개념이다. SK가스는 신기업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월 한 달 간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SK가스 제로 웨이스트 데이는 구성원들이 하루 동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진행된다. 사내카페에서는 구성원들이 개인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구입하고, 구내식당에서는 잔반제로를 실천한다. 재활용 제품과 버려지는 종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력을 제한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활동과 재활용 제품 사용도 진행한다. SK가스 관계자는 “SK가스는 지난 8월 진행한 ‘휴가철 친환경 캠페인’에 이어 이번 제로 웨이스트 데이까지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에 구성원들이 동참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 생활에서부터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며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2-09-07 08:56:12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과 손잡고 '이로온(ON)브랜드'를 진행해 친환경 및 제로웨이스트 소비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온(ON)브랜드'는 롯데온의 연간 친환경 프로젝트로, 매월 22일마다 친환경 브랜드와 함께 이들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 이 달에는 '더바디샵'이 참여해 비건 제품 및 친환경 패키지 제품 등을 소개하며, '더바디샵'의 친환경 가치 및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더바디샵이 운영하는 '리필 스테이션' 매장과 연계해 고객들의 첫 리필 경험을 지원한다. 롯데온 기획전 페이지에서 교환권을 다운받은 후 리필 스테이션이 있는 더바디샵 매장에 방문하면, 리필 스테이션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과 본품을 담아갈 수 있는 '더바디샵 알루미늄 리유저블 보틀(300ml)'을 증정한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6-21 10:06:45애정을 가지고 자주 사용하던 물건의 일부 부품이 낡아 망가지게 되었을 때, 해당 부속품을 다시 구할 수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아끼는 물건을 통째로 버려야 했던 슬픈 기억이 누구라도 한 번씩은 있을 것이다. 멀쩡한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 속상함은 아쉬움을 넘어 불필요한 쓰레기를 배출해야 하는 안타까움으로 이어지게 된다. 제로웨이스트의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떠오른 텀블러나 도시락도 예외가 아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알려진 제품도 오래 쓰다 보면 자연스레 오염되거나 닳는 부품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러나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사용자라면 걱정할 이유가 없다.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친환경 기업 써모스는 사용주기가 끝난 소모품 때문에 제품 전체를 바꾸거나 버릴 필요가 없도록 온라인 공식몰에서 각종 소모품을 별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멀쩡한 제품을 폐기하고 불필요하게 새 제품을 구매할 필요 없이 사용 중인 제품에서 일부 부품만 교체해 마치 새것처럼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써모스의 모든 부품은 분리 세척이 가능해 한결 더 위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써모스는 마개, 패킹, 음용구, 스트로, 바닥커버 등 자사 베스트셀러인 텀블러의 소모품뿐 아니라 도시락, 푸고 빨대컵 등 써모스 전 제품의 소모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자사가 취급하는 모든 제품의 소모품을 지원하는 보온병 브랜드는 써모스가 유일하다. 소비자는 써모스 온라인 공식몰에서 자신이 사용 중인 제품의 모델명과 컬러명을 찾아 필요한 부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모델명과 컬러명은 본체 바닥에 부착된 라벨과 제품 패키지에 기재되어 있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써모스의 노력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118년 전통의 글로벌 보온(냉)병 브랜드 써모스는 텀블러뿐 아니라 콜드컵, 도시락, 테이블 포트, 푸드 컨테이너, 머그컵, 쿨러백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가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의 소비를 줄이고 제로웨이스트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가정과 사무실, 학교, 야외 활동 등 어느 상황에서도 고객이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수한 보온(냉) 효력을 위해 제품 설계 단계에서부터 제조, 출하까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써모스는 독보적인 진공단열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써모스만의 진공단열 기술로 가장 맛있는 온도를 오래도록 유지하며 플라스틱 및 일회용 제품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지속가능성과 맛을 모두 잡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선사한다. 써모스 관계자는 "자사의 대표 아이템인 텀블러를 포함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는 써모스는 전 제품의 소모품을 지원하며 고객의 가치소비를 실현하고 있다”며 “써모스 제품 사용자라면 사용 주기가 끝난 소모품만 교체해 기존 제품을 새것처럼 위생적으로 사용하며 지구 환경을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19 17:37:44【파이낸셜뉴스 순천=황태종 기자】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발맞춰 순천의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장기 체류여행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 여행 in 순천'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남도의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의 일환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단체관광보다는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캠핑·차박 등 한 곳에 머물면서 그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순천시는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한 경험이 없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순천에서 장기간 체류하면서 전남 곳곳의 여행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하게 해 관광객의 방문과 재방문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구와 다음 세대를 위한 가치소비'를 콘셉트로 텀블러·다회용기 사용 등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기획해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에 맞게 추진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여행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오는 29일까지 순천시 관광과로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는 홍보효과 등을 고려해 여행작가나 예술가, 유명 블로거,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MZ세대 등을 우선해 10개팀에 30명 내외를 선정할 방침이다. 또 참가자에게 7일 이상 10일 이내의 기간 동안 1일 기준 △숙박비(최대 7만원) △교통비(최대 2만원) △식비(최대 3만원) △관광비(최대 2만원)를 지원하며, 별도로 △여행자 보험(최대 2만원)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오는 6~11월 관광투어, 도심·농촌·자연 체험프로그램, 순천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음식을 통해 순천의 맛과 멋을 직접보고 느끼고, 그 결과를 개인 SNS 등을 통해 홍보하면 된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 및 마케팅을 대신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유튜브나 SNS를 통해 본인의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여행 정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의 생태수도 순천에 머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음식을 통해 휴식·힐링과 더불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에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4-26 12:54:25[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의 종합 쇼핑 플랫폼 ‘국카mall(국카몰)’에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에코&제로웨이스트’기획전을 오픈했다. 본 기획전에서는 KB국민카드 고객들이 일상에서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소비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표지마크를 획득한 상품들을 엄선하여 주방세제나 욕실세제,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생수와 같은 제로웨이스트 상품들을 추천한다. 또한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5번의 수요일에는 ‘제로웨이스트 키트’와 ‘홈 가드닝 키트’를 착한 가격으로 한정 제공하는 ‘큽(KB)딜’을 운영한다. △ 샐러드 채소로 인기인 바질, 파슬리, 루꼴라 3종을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키친 홈 가드닝 키트’ △ 재생종이로 만든 친환경 노트와 커피 원두 찌꺼기로 만든 연필과 대나무 연필깎이로 구성된 ‘제로웨이스트 오피스 키트’ 등을 매주 수요일 특가에 판매한다. 특히 각 키트가 담긴 상자는 KB금융그룹의 캐릭터인 ‘스타프렌즈’가 디자인돼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고, 키트 상품들은 KB국민카드 포인트리를 통해서도 구매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4-22 09:4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