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도(앵커)기업 유치 공모를 진행한 결과,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등 20개의 첨단기업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련 공모를 진행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000㎡ 부지에 연면적 50만㎡ 규모로 사업비 1조70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말 착공 예정이다. 공모 대상 자족시설용지는 1-4번(6168㎡)과 3번(5696㎡) 용지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으로,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했다. 이어 글로벌 선도기업과 대학교 유치를 통해 제3판교 테크노밸리를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혁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공모 결과, 팹리스 등 반도체 분야에는 DB하이텍, 엑시콘, 에이디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와이씨, 켐트로닉스, 넥스틴, 나인테크 등 8개 기업과 정보통신 등 IT 분야에는 ㈜윈스, ㈜안랩, 에이텍, 한국정보인증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우주항공 분야에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 바이오 분야에는 메디쏠라, 원텍 등 2개 기업, AI, 로봇, 5G, 모빌리티, 영상콘텐츠 등 기타 분야에는 와이즈넛, 로봇앤드디자인, 파트론, KGM, 키다리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이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 해당 기업들은 우주항공,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20개 기업만이 12월 6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할 수 있고,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도와 GH는 시장점유율, 재무능력, 재원조달 능력, 공공 기여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이르면 연말까지 공급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공급조건은 지정용도 의무사용 5년, 자가사용 의무비율 50% 이상, 계약 후 2년 이내 착공, 착공 후 4년 이내 준공, 5년간 전매 및 제3자 양도 제한 등을 부여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은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과 대학, 연구소들이 함께하는 혁신 클러스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10-08 09:31:33【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선도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자족시설용지를 공급하기로 하고, 9월 중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만3000㎡의 부지에 연 면적 50만㎡의 규모로 사업비 1조 700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 2025년 착공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의 청사진을 '직(職)·주·(住)·락(樂)·학(學)'으로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스타트업 천국으로 제시하면서 판교를 산업과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 만들어 세계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었다. 공모 대상 용지는 자족시설용지 1-4번(6168㎡), 3번(5696㎡)이며,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공모 대상 기업은 시스템반도체, ICT, 로봇, 인공지능, 게임 등 첨단산업 분야에 유능한 기업이다. 도는 이들 기업이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 예정인 첨단학과 대학과 연계해 글로벌 첨단 산학 클러스터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트업과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저렴한 업무공간을 임대하고, 테스트베드, 공유경제 기반의 장비, 회의실과 스타트업 재정지원을 위한 전용 펀드 조성, 통근고통 없는 공공기숙사 1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GH공사는 8월 중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담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하고, 9월 중에 공모절차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급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2025년 1/4분기에 감정가격으로 수의계약 공급하고, 2025년 말에 건축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첨단산업 선도기업(앵커기업) 용지공급 사전 안내를 필두로 대학교, 연구소, 중견기업, 스타트업 육성·지원책 등을 도입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융합 클러스터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3기 신도시 등 경기-테크노밸리에도 제3판교와 같은 개발 컨셉을 응용해 경기도를 첨단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7-17 09:32:25【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 성남 판교에 공공기숙사 1000가구를 갖춘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오는 2029년까지 조성된다. 또 거주하며 직장과 학교를 다니고,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첨단학과 대학유치와 워라밸파크, 메타광장, 각종 근생시설, 스포츠콤플렉스 등도 함께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월 31일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우리 산업,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의 판교에 대한 꿈을 여러분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에 첫 삽을 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의 자족용지에 7만3000㎡의 부지에 연면적 50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1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서, 2025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연매출액은 168조원으로 인천, 부산의 GRDP 104조원을 능가할 정도로 글로벌 R&D 특구이지만 업무공간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부족한 도시활력시설 등으로 인한 주말·야간 공동화 현상과 사회초년생의 직주근접이 어려운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직(職)·주(住)·락(樂)·학(學)' 등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4가지 주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우수 인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제3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연면적 50만㎡ 가운데 글로벌 앵커기업 공간에 10만㎡(20%), 스타트업 및 연구소 공간 각각 7만㎡(14%)를 할애해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게임, 인공지능(AI), 바이오,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산업을 집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김 지사가 추진 중인 '판교+20 프로젝트'를 통해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20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판교의 높은 집값으로 인해 직주가 분리되는 청년들을 위해 제3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연면적의 15%에 해당하는 7만5000㎡공간에 공공기숙사 1000가구도 공급한다. 또 첨단학과 대학교 유치해 안정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기존 근로자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재교육을 받을 수도록 하며, 퇴근 시간 이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식공간, 워라밸파크, 메타광장, 각종 근생시설, 스포츠콤플렉스 등 다양한 도시활력기능을 계획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모든 건축물을 김동연 지사의 'RE100' 선언의 뜻에 따라 '제로에너지빌딩 기법' 도입 등으로 탄소배출이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계 흐름과 변화의 조류 속에서 대한민국은 뭘 하고 있는지 마음이 무겁다"며 "경기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세계 변화에 다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2024-01-31 18:18:11【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31일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업이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열린 '제3판교 테크노밸리 사업계획'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존의 분양 임대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기획-설계-시공-기업유치 및 운영관리 등 사업전반을 총괄하는 모델로 조성돼야 지속 가능성 있고, 기업이 성장하는 환경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일(職) 주거(住) 여가(樂)는 물론 연구기관인 대학까지 들어서는 스타트업 혁신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공공기숙사 1000가구 건설, 입주기업을 지원할 제3판교 전용펀드 개설, 제품 상용화를 도울 신개념 테스트베드 ‘스마트링’ 조성 등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된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사업부지 약 7만㎡(약2.2만평), 연면적 약 50만㎡(약 15만평), 사업비 1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융합형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스타트업 기업공간을 비롯해 공공기숙사, 여가시설, 대학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2025년말 착공에 들어가 2029년말 기업 입주가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제3판교를 시스템반도체, 팰리스 클러스트로 조성해 팹리스기업,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로봇 등 ICT 산업의 집결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제1,2판교 테크노밸리가 주거공간 부족으로 직주 분리, 주말 공동화 현상 등 문제점이 지적되어 온 만큼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는 공공기숙사 1000가구를 건설한다. 초기창업과 스케일업 등 단계별로 입주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약 35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플래닛 전용펀드'도 조성된다. 김 사장은 "부지와 공간 전체를 테스트베드화 하는 첫 시도"라며 "앞으로 경기도에서 추진되는 3기 신도시 자족도시 모델로 확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31 13:56:40【수원=장충식 기자】 경기 성남 판교에 공공기숙사 1000가구를 갖춘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오는 2029년까지 조성된다. 또 거주하며 직장과 학교를 다니고, 퇴근 후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첨단학과 대학유치와 워라밸파크, 메타광장, 각종 근생시설, 스포츠콤플렉스 등도 함께 들어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월 31일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신화를 이어갈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스타트업 천국의 심장을 이미 있는 제1·2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서 만들도록 하겠다"면서 "경기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우리 산업, 각종 혁신의 심장으로서의 판교에 대한 꿈을 여러분과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2021년에 첫 삽을 뜬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의 자족용지에 7만3000㎡의 부지에 연면적 50만㎡의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비 1조7000억원이 투입되는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로서, 2025년 착공해 2029년 준공될 예정이다. 제1·2판교 테크노밸리의 연매출액은 168조원으로 인천, 부산의 GRDP 104조원을 능가할 정도로 글로벌 R&D 특구이지만 업무공간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부족한 도시활력시설 등으로 인한 주말·야간 공동화 현상과 사회초년생의 직주근접이 어려운 점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경기도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3판교테크노밸리를 '직(職)·주(住)·락(樂)·학(學)' 등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고 배울 수 있는 4가지 주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우수 인재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제3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연면적 50만㎡ 가운데 글로벌 앵커기업 공간에 10만㎡(20%), 스타트업 및 연구소 공간 각각 7만㎡(14%)를 할애해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게임, 인공지능(AI), 바이오, 자율주행, 로봇 등 첨단 산업을 집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김 지사가 추진 중인 '판교+20 프로젝트'를 통해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20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판교의 높은 집값으로 인해 직주가 분리되는 청년들을 위해 제3판교테크노밸리 전체 연면적의 15%에 해당하는 7만5000㎡공간에 공공기숙사 1000가구도 공급한다. 또 첨단학과 대학교 유치해 안정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고, 기존 근로자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재교육을 받을 수도록 하며, 퇴근 시간 이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휴식공간, 워라밸파크, 메타광장, 각종 근생시설, 스포츠콤플렉스 등 다양한 도시활력기능을 계획했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의 모든 건축물을 김동연 지사의 'RE100' 선언의 뜻에 따라 '제로에너지빌딩 기법' 도입 등으로 탄소배출이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다. 세계 흐름과 변화의 조류 속에서 대한민국은 뭘 하고 있는지 마음이 무겁다"며 "경기도는 판교를 중심으로 세계 변화에 다르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1-31 12:15:34판교에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판교에 자리한 우수한 상품을 확보하려는 부동산 관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최근 국토부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원 58만3581㎡를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 부지로 승인했다. 이를 통해 제1~3판교테크노밸리가 모두 판교 내에 자리하게 되면서, 일대 부동산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내년 지구계획 승인과 토지 보상을 거쳐 2020년 착공,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지는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되며, 일부 용지에는 아파트를 포함한 주택 3,400가구도 갖춰진다. 근로수요 이외에 상당한 주거수요도 확보된다. 사업 부지에는 핀테크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클러스터, 정보통신기술(ICT) 첨단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 근린생활이 가능한 근린 클러스터가 마련돼 500여개 기업, 2만여명의 근로자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기업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미 완공된 제1판교테크노밸리, 내년에 완공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판교는 SK케미칼, 포스코ICT, 한화 테크윈, LIG e 넥스원, 안랩, NHN 등과 같은 대기업들이 대거 입지한 국내 최대의 비즈니스 지역 중 하나로, 이미 입주된 기업들과의 윈윈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로의 발전이 예고된다. 167만여㎡ 규모의 부지에 제1~3판교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2,5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입주 기업들의 활발한 생산활동을 통해 판교 일대에는 엄청난 경제적 수혜 효과가 선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1,306개 기업, 7만 5천여명이 근무 중인 제1판교테크노밸리의 경우 실제 연간 77조원의 매출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호재를 비롯해 다양한 개발 호재가 판교 지역에 예정돼있다. 엔씨소프트가 성남시와 글로벌R&D센터 건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 약 2만명의 고용 창출과 1조 5천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약 1조 8천억원의 부동산 펀드를 조성해 초대형 4차 플랫폼 기반 복합시설 건립을 예정한 호재도 더해져 판교 일대 부동산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이에 판교 지역의 부동산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관심을 받는 상업시설은 제3테크노밸리 사업 확정으로 인한 수혜효과를 직접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교 ‘라스트리트 윙’ 상가다. 이 상업시설은 판교 역세권 상가로, ‘알파돔시티’에서 이미 준공이 완료돼 즉시 입점이 가능한 것이 호평 된다. 뿐만 아니라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시설 자체의 집객력이 우수하며 풍부한 수요도 품고 있다. 다양한 장점에도 3,5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분양가를 책정한 판교 역세권 상가로 분양에 순항 중이다. 길이 300m, 폭 17m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로 상업시설 전반에 유럽풍 인테리어가 도입돼 방문객에게 마치 유럽의 골목길을 산책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선사한다. 산책과 쇼핑,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상가로, 판교역과 연결된 첨단 도심복합센터로 쇼핑 동선이 좋고 지하철 이용객의 유입도 상당할 것을 기대를 모은다. 판교 역세권 스트리트형 상가로 상가들이 저층을 중심으로 나열돼 개방감과 가시성이 뛰어나다. 인근을 지나는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상가로 유입하기 좋다. 나열된 상가 간 시너지 효과로 상가 체류 시간이 긴 것도 장점이다. 매출 향상이 기대된다. 1층은 100% 전면 구성돼 시야가 탁 트였다. 전략적인 MD 구성으로 지역민은 물론, 외부 지역의 방문객의 많은 방문을 이끈다. 2층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엘리베이터와 브릿지를 연결했다. 판교역을 통해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14분대에 연결되며, 경강선 판교역(여주-성남) 복선전철 개통으로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판교 역세권에 자리한 상업시설로 우수한 접근성이 좋은 평을 받는다. 2021년에는 GTX 성남역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 삼성 일대와 동탄으로의 이동이 빨라진다. 수도권 전역이 1시간 내 이동 가능해져 상업시설의 가치가 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판교IC, 판교J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접근이 좋고 분당-내곡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도 상업시설 가까이에 있어 서울 및 경기 남부권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상업시설의 성공에 있어 탄탄한 수요는 필수다. 판교 라스트리트 윙 상가는 알파리움 931세대를 고정수요로 확보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R&D센터 건립과 현대백화점 입주, 카카오 계열사들의 대거 입주 등의 호재가 있어 근로자 고정수요와 주거 인구 포함 12만명 이상의 추가 수요 확보가 기대된다. 제1~3판교테크노밸리 근무자 등 알파돔시티 입주 및 인근 기업을 통해서는 약 20만명의 배후수요가 확보된다. 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 실현의 기대가 높은 상업시설이다. 분양관계자는 “판교 지역 황금 입지에 자리한 장점을 비롯해 역세권 상가의 장점, 합리적인 분양가의 장점이 더해진 판교 지역의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향후 가치상승이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권으로, 즉시 입점과 임대가 가능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7만평 판교 최대 알파돔시티의 중심상가를 합리적 가격에 소유 및 임대할 수 있고, 권리금이 없어 초기 부담이 최소화되는 좋은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장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30 알파리움제타워2동 118호에 위치한다. 판교 라스트리트 윙 상가 계약은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 후 진행 가능하다.
2018-10-05 09:19:26국토부가 판교 제3테크노밸리 개발 사업을 승인하면서 판교 일대 부동산의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 이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판교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일,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과 관련한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으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에 약 58만3581㎡ 규모로 조성되는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2020년 착공,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대규모 복합 클러스터로 조성된다. 핀테크, 블록체인 등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서는 ‘혁신 클러스터’를 비롯해 첨단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할 ‘융복합 클러스터’, 생활 지원시설 중심의 ‘근린 클러스터’ 등 3개 구역이 구성될 예정이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제1판교테크노밸리, 내년 준공 예정인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함께 상당한 지역 수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완성되는 2023년에는 167만㎡ 규모, 2,500여 기업이 입주한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가 판교에 들어서게 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의 오피스텔 가격이 크게 상승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지역은 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직장인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 오피스텔 3.3㎡당 평균 시세가 1년 새 663만원에서 716만원으로 7% 이상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은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깝고 직장인 수요가 많아 오피스텔을 비롯한 부동산 시장이 훈풍을 맞이하고 있다”며 “최근 분양에 나선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의 경우 원룸은 분양이 완료됐으며, 투룸도 빠르게 분양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영건설㈜이 공급중인 ‘성남 모란역 지웰 에스테이트’는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2265외 2필지에 지하 6층~지상 14층, 전용면적 23~52㎡, 총 228실 규모로 조성된다.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워 수요가 매우 풍부하고,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춰 교통이 편리해 호평 된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도 좋은 평을 받는다. 이 오피스텔은 도보로 모란역, 수진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분당선 환승역인 모란역을 이용하면 서울 주요 비즈니스 지역인 강남까지 30분대 도착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주요 도심인 판교와 분당 위례가 10분대에 연결된다.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제1~3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운 위치에 자리해 직장인 수요를 흡수할 배후 주거지로 인기가 좋다. 또한 테크노밸리뿐만 아니라 가천대와 동서울대를 비롯한 5개 대학교, 벤처 기업들이 자리한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등도 인근에 밀집해있다. 문정지구법조타운도 인접해 약 25만명 이상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전매제한이 없으며 계약금 500만원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오피스텔로 중도금 무이자(60%)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6946번지(수진역 4번 출구앞)에 위치한다. 오는 9월 19일부터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부동산 박람회인 리얼티 엑스포 코리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18-09-05 10:44:15【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3581㎡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로 확정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출한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지정 신청서를 승인, 고시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고시는 첫 번째 행정 절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업부지 규모가 공식 확정됐다는 의미라고 도는 설명했다.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은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지구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3년 사업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확정된 제3판교테크노밸리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개 구역으로 나뉘며 1구역이 6만7910㎡, 2구역이 51만5671㎡다.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차난과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판교를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삶터에는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약 3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일터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ICT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근린생활시설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 성남시, LH,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맺고 나머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완료되는 2023년이면 판교 일대가 167만㎡ 규모 부지에 25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2018-08-07 16:57:42[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3581㎡가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지로 확정됐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날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출한 ‘성남 금토(가칭, 제3판교) 공공주택지구’ 지정 신청서를 승인, 고시했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해 11월 제3판교테크노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번 고시는 첫 번째 행정 절차에 해당하는 것으로 사업부지 규모가 공식 확정됐다는 의미라고 도는 설명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 사업은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시작으로 △2019년 지구계획 승인 및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3년 사업 준공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확정된 제3판교테크노밸리 부지는 제2판교테크노밸리와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사이에 두고 두 개 구역으로 나뉘며 1구역이 6만7910㎡, 2구역이 51만5671㎡다.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주차난과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판교를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삶터에는 젊은 층과 무주택자 등을 위한 맞춤형 주택 약 3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일터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ICT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근린생활시설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 하반기 성남시, LH,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맺고 나머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제3판교테크노밸리가 완료되는 2023년이면 판교 일대가 167만㎡ 규모 부지에 2500여개의 첨단기업이 입주하는 세계적인 첨단산업클러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8-07 10:32:02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테크노밸리가 판교제로시티에 이어 '(가칭) 제3판교테크노밸리'까지 확장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제3판교 조성 결정을 내리게 됐다"면서 "판교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 금융 산업 준비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제3판교 조성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TV(Techno Valley) 예정부지는 판교제로시티(제2판교) 인접한 성남시 금토동 일원 58만3581㎡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포함된 곳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보장받는 지역이다. 개발은 도와 성남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시공사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는 11월초 LH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제안을 시작으로 2018년 6월 공공주택지구 지정, 2018년 12월 지구계획승인, 2019년 토지보상, 2020년 착공, 2022년 사업 준공 등의 절차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점으로 지적돼 온 주차난, 대중교통 불편, 주거시설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판교TV를 삶터(주거)와 일터(일자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삶터 조성을 위해 도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의 젊은 층과 무주택자를 위한 맞춤형 공동주택 3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일터는 핀테크, 블록체인 등으로 대표되는 미래 금융산업이 들어설 혁신클러스터와 첨단산업이 입주할 융복합클러스터, 문화·근린생활지원시설 중심의 근린클러스터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현재 도는 지난 2005년부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일대 66만1000㎡ 부지에 사업비 5조2705억원을 들여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 국내 최고의 첨단단지로 육성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판교테크노밸리에 입주한 기업은 1306개에 달하며, 이들 기업이 2016년 달성한 매출은 77조5천억원으로 삼성전자(202조원) 현대자동차(94조원)에 이어 국내 3위 규모에 고용인원이 7만4738명에 달한다. 남 지사는 "제3판교TV를 통해 일과 여가, 직장과 가정,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면서 "청년들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공간을 제공해 국가적 난제인 저출산 문제의 실마리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7-11-30 11: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