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화면 캡처'무한도전' 웨딩싱어즈 마지막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예비신랑 신부 모두 서로를 위해 몰래 사연을 신청한 이심전심 커플 등 풍성한 감동의 축가 이벤트가 공개됐다. 이날 '무한도전'에서 특급달팽이 유재석, 김희애와 프로불참러 조세호는 결혼식을 축제분위기로 물들였다고 한다. 특히 유재석은 동대문 봉제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예비신랑의 사연을 전했다. 유재석은 택배기사로 변신해 이벤트에 당첨된 소식을 전달했고, 예비 신랑은 신부가 보낸 사연을 듣고 "저에게는 이런 말을 하지 않았다"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예비 신랑은 결혼을 위해 배달 알바와 약 임상테스트에도 참여하며 열심히 자금을 모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조세호에게 전화를 해 결혼식 참석을 요구했고,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가야하지 않겠냐고 하고 있다"며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5-28 18:33:52로맨스가 더 필요해 조세호 (사진=방송캡처) 조세호가 썸녀가 결혼식 사회를 부탁해서 거절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서는 전 남자친구가 게임톡을 보내온 것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조세호에게 “(전 여자친구가) 결혼식 사회 봐달라고 한 적 있지 않냐”라고 말을 꺼냈고, 조세호는 “(여자친구는 아니고) 썸을 타다가 자연스레 연락이 끊긴 경우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연락이 끊기고) 보름 지났나?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다. 그러더니 나보고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조세호는 “‘어떤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할까’ 고민하다가 스케줄을 핑계로 정중하게 거절했다”고 황당했던 심경을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는 “여자는 마음이 돌아서면 관계를 딱 끊지만, 남자는 미련이 더 남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 제인은 쌈디와 헤어지고도 잘 지내는 이유를 공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17 07:31:28[파이낸셜뉴스] 가수 김종국이 축의금을 상대적으로 적게 낸 방송인 조나단을 조롱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김종국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조세호 결혼식에 참석한 뒷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나단에 대해 "축의금 얼마 하지도 않아 놓고 겁나 X 먹더라고”라고 말했다. 또 그는 "조나단 축의금 얼마인지 알아? 물어봤어?"라는 지석진의 물음에 "그건 말할 수 없다. 나단이가 비밀로 하라고 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웃어넘겼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김종국이 우스갯소리로 말한 것일 수도 있지만 아직 사회초년생인 조나단의 축의금 액수에 대해 왈가왈부하며 조롱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이유에서였다. 한 누리꾼은 "조나단이 연예인이긴 하나 2000년생으로 사회초년생에 불과한 나이인 만큼, 축의금 액수를 지적하는 듯한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나이도 어린데 축의금 운운할 필요가 있나” “축하하러 기쁜 마음으로 가도 민폐, 진상 소리 듣는 세상” “돈 없으면 참석하지 말라는 말보다 무섭다” "아끼다 못해 남이 음식 많이 먹는것도 아깝냐"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해당 결혼식은 김종국이 아닌 조세호의 결혼식이었으며, 조세호는 조나단의 참석만으로도 고마워했을 수 있는데 김종국이 나서서 축의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선넘었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그냥 웃기려고 오바한 거 같다” “당사자가 문제 삼지 않는데 제삼자가 왈가왈부할 필요 없다” 등 김종국 발언이 문제 될 것 없다는 의견도 다수 있었다. 축의금 액수에 관한 논쟁은 하객들 사이에서 지속해서 나오는 주제 중 하나다. 축의금 액수로 갈등이 생겼다는 사연들도 눈에 띈다. 자연스럽게 얼마 정도의 축의금이 적절한지에 관한 질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4일 카카오페이는 축의금 송금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월 기준 평균 축의금 비용이 9만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3년 새 약 23%가량 오른 것이다. 연령대별 평균 축의금은 20대 6만원, 30~40대 10만원, 50~60대 12만원으로 각각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평균 축의금은 약 6만원, 30~40대는 약 10만원, 50~60대는 약 12만원으로 나타났다. 사회 초년생인 20대는 상대적으로 축의금을 적게 내고, 사회생활을 할수록 금액이 커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1-06 09:34:20[파이낸셜뉴스] 최근 방송인 조세호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유럽에서 아내와 함께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행 간 조세호'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이들 부부로 추정되는 커플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세호와 아내가 똑같은 디자인의 샤넬 카디건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블랙, 아내는 화이트 색상을 착용했는데, 해당 카디건은 샤넬이 2023 S/S 시즌에 선보인 캐시미어 카디건으로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불가한 제품이다. 이 카디건은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카디건의 가격은 지난해 기준 약 720만원으로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알려졌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전유성,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가 맡았으며,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진행했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 거미 ,빅뱅 태양이 불렀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약 10일간 이탈리아 남부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10-24 06:45:30[파이낸셜뉴스] 배우 안재욱이 방송인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해 화제다. 동료 연예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만으로 화제가 된 까닭은 9년에 걸친 둘 사이의 ‘프로불참러’ 세계관이 이날 드디어 완성됐기 때문이다. 조세호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로 알려진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1월 열애를 인정한 지 1년여 만으로, 그는 이날 결혼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 함께해주고 축하해준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조세호의 결혼식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하객 라인업으로도 일찌감치 화제가 됐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조세호의 절친 남창희, 주례는 선배 개그맨 전유성이 맡았다. 여기에 절친 이동욱이 축사, 거미와 김범수, 태양은 축가를 부르며 부부의 새출발을 축복했다. 또한 조세호와 유쾌한 인연이 있는 가수 겸 배우 안재욱이 참석해 이목이 쏠렸다. 조세호와 안재욱의 인연은 2015년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가수 김흥국이 "안재욱 결혼식은 왜 안 왔어?"라는 질문을 던지자 조세호는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라고 답했고, 이 장면 하나로 '프로불참러'라는 별명을 얻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에 안재욱은 2017년 KBS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 "내 인생에 생각지도 않게 조세호란 이름이 너무 많이 등장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처럼 안재욱의 결혼식에서 시작된 조세호의 ‘프로불참러’ 세계관이 조세호 본인의 결혼식에서 완성된 것. 안재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세호를 패러디해 “아는데 어떻게 안 가요”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4-10-21 10:19:21[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조세호가 오늘(20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앞서 공개한 53평(175m2)신혼집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일 조세호 소속사에 따르면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남창희가 맡았다. 축가는 김범수, 태양, 거미 등이 부르며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한다. 소속사는 “조세호는 결혼식 다음날부터 약 열흘 동안 신혼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며 “곧바로 최근 이사를 마친 용산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조세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7월 공개한 신혼집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위치한 ‘래미안 용산더센트럴’ 53평형이다. 용산역 전면구역을 재정비해 지어진 이 주상복합아파트는 2개동, 지상 40층, 총 2세대 규모로 압도적인 높이와 독특한 외관이 특징이다. 특히 4호선 역세권 입지로 신용산역이 단지와 연결돼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하며 1호선·경의중앙선 용산역이 단지 위편에 위치해 원하는 노선의 지하철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TX, ITX 등의 광역 교통망의 이용도 손쉬워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간편하다. 차량 이용 시, 한강대교, 강변북로, 동작대교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서울 주요 도심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한강이 흐르며, 용산가족공원, 이촌한강공원 등의 녹지 공간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주말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좋다. 교육 시설로는 용산초, 용강중, 용산공고, 중경고 등이 인접했다. 아이파크몰이 도보거리에 있는 몰세권 오피스텔로 생활이 편리하다. 아이파크몰 내에는 이마트, 신라아이파크면세점, CGV, 리빙파크, 문화센터 등이 입점해 쇼핑과 문화, 여가생활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동시에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하며, 은행, 카페, 편의점 등이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현재 용산구는 개발이 진행 중으로 향후 대형 녹지 공간의 확대, 생활 편의시설의 확충이 전망되며 개발 구역과 가까운 래미안용산더센트럴은 혜택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래미안 용산더센트럴 53평형은 2022년 12월 35억원에 거래됐고, 지난 7월엔 이보다 낮은 층수의 물건이 33억원에 거래됐다. 다만 조세호는 이 집을 매입하지 않고 전월세로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53평의 전세가는 20억원대에 형성돼 있고, 월세는 보증금 1억원에 월 850만원으로 실거래된 바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10-20 13:32:37[파이낸셜뉴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중인 방송인 조세호가 오는 20일 결혼한다. 16일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조세호가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결혼식 사회는 이십년지기 친구 사이인 방송인 남창희가 맡고,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부른다. 조세호는 앞서 지난 1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1년 정도 교제를 해왔다고 밝혔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예능 '코미디빅리그', '해피투게더', '홍김동전' 등에서 활약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10-16 10:16:50[파이낸셜뉴스] 배우 이다해가 지난 6일 8년 열애 끝에 가수 세븐과 결혼에 골인했다. 모두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아름다운 결혼식 현장에서 더욱 빛났다. 7일 이다해 소속사인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에 따르면 이다해·세븐 커플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다해는 활짝 웃으며 하객들의 축하에 보답했고, 세븐은 든든한 모습으로 ‘5월의 신부’ 이다해의 곁을 지켰다. 이날 사회는 방송인 김준호와 조세호가 맡았고, 가수 태양 바다 거미의 화려한 축가 라인업으로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또 홍경민, 소유진이 축사를 맡아 두 사람의 미래를 축복했다. 8년이라는 오랜 연애 기간이 입증하듯, 서로에 대한 신뢰가 묻어나는 두 사람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했다.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결혼과 함께 더욱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갈 이다해 씨에게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다해는 세븐과의 결혼을 발표하며 “앞으로 배우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더 예쁜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라고 결혼 뒤에도 활발한 배우 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이다해는 2002년 데뷔 이후, ‘왕꽃 선녀님’, ‘마이걸’, ‘에덴의 동쪽’, ‘추노’, ‘미스 리플리’, ‘아이리스2’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으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뷰티 아이콘 중 한 명으로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5-07 13:06:06[파이낸셜뉴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가 오늘(6일) 8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두 사람은 오늘 오후 6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 3월 결혼을 알렸다. 이다해는 당시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연애를 해 온 저희라서 어쩌면 크게 놀라울 일이 아닐 수도 있을 텐데 뭐가 이리 쑥스러운지, 어떻게 말씀을 드릴 지 혼자 고민이 많았던 것 같아요"라며 결혼을 알렸다. 그는 "아직은 남자친구라는 말이 더 익숙하지만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븐♥︎'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말했다. 세븐 역시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또 청첩장에 "따스한 봄날에 처음 만난 우리가 8년이란 시간을 함께하여 이제는 평생 하나가 되기로 약속합니다"라며 "아름다운 시작을 함께 축복해 주시면 더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와 조세호가 각각 1부와 2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가수 태양, 거미, 바다가 맡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5-04 17:04:01[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에는 딸 원주씨 없이 홀로 결혼식장을 찾았다.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 4세인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자동차부문 부사장의 결혼식이 어제 6일 열린 가운데서다. 오늘 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어제 열린 이 명예회장의 장남 결혼식장을 찾았다. 또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사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명예회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최신원 전 SK네트웍스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도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난달 27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에 딸인 원주씨와 함께 모습을 나타내 화제를 모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혼자 예식에 참석했다. 정관계 인사들도 눈에 띄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전 한나라당 대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연예계에서는 강호동·조세호씨, 가수 케이윌, 모델 장윤주,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이 참석했다. 조세호씨는 "이규호 부사장과 인연이 깊다"며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 이날 결혼한 이 부사장은 미국 코넬대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핵심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장으로 입사한 뒤 부장, 상무, 전무를 거쳤다. 지난해 1월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코오롱글로벌로 옮겨 자동차 부문을 맡고 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우영미씨는 반도패션(옛 LF) 등을 거쳐 1988년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 옴므를 시작했다. 2002년 파리에 진출해 2006년 '우영미(WOO YOUNGMI)'라는 이름으로 파리에 단독 매장을 열었으며, 2011년 한국인 최초 프랑스 의상조합 정회원이 됐다. 우씨의 둘째딸 정유진씨는 스코틀랜드에서 대학(세인트 앤드류스) 졸업 후 현재 우씨 회사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7-06 22:5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