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에셋투자자문은 최근 금융위원회로부터 전문사모투자운용사라이센스를 취득, 사모자산운용업에 진출한다. 이번 사모운용사 전환으로, 조인에셋은 지난 3년간 중국 투자를 통해 얻은 운용 성과와 투자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도약한다는 포부다. 7월1일 조인에셋투자자문은 사명을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으로 변경하고 사모자산운용사로 첫발을 내 딛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운용사 등록후 한 달 동안 △기업CI변경 △신규사업추가 △인력확충 △신상품 개발 등 내부 준비를 모두 마쳤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은 독자 고유브랜드로 운용이 검증된 ‘차이나 백마주’를 기초로 하고, 중국 국채, 전환사채, 프리IPO등을 결합한 주식혼합형 상품 출시를 계획 중이다. 오성진 운용대표는 “백마주 운용철학은 지난 3년간 중국 소비와 핼스케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한 결과 성과로 검증된 상황이기 때문에 미중 무역갈등이 봉합될 경우 좋은 성과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 정부가 금융시장 개방을 통하여 자본시장을 적극 육성시키는 전략을 가지고 있어 국채, 전환사채,비상장 시장이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투자의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은 사모투자운용에 적합한 대체투자상품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은 선진국보다 이머징국가에서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어 투자의 기회가 늘어 나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 얻은 금융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세안(ASEAN)시장에 진출해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확신으로 이머징 물류시장에 투자하는 상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이의 일환으로 이머징시장의 냉동물류창고에 투자하는 대체상품 개발을 추진중에 있다. 조인에셋은 사모자산운용사 전환을 계기로 저성장,저금리 시대에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는 투자자들을 위한 다양한 투자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환태 대표는 “해외투자 전문회사라는 당사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이머징시장에 특화된 상품을 제공해 고객들의 해외투자 니즈를 충족시키는 전문운용회사가 되고자 한다”며 “조인에셋은 저금리 상황에 고객들이 원하는 중위험중수익을 추구하는 1호상품의 출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시간을 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16년 3월 중국 주식투자에 특화된 자문사로 출발한 조인에셋투자자문은 대표상품인 ‘차이나백마주’를 통해 업계에서 명성을 쌓아 왔다. 중국 인당 국민소득 8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에 이르기까지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투자하는 투자철학을 제시해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현재 국내 10개 증권사와 일임 또는 자문 계약을 맺어 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초 대표계좌의 누적수익률도 35%를 넘어섰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7-01 09:37:09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지난 21일 국내 최초 해외투자 전문 투자자문회사인 조인에셋 투자자문과 투자자문 계약을 통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갖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조인에셋 투자자문과의 파트너쉽으로 중국 주식 운용에 대한 투자자문을 받아 중국 주식에 특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호상품으로 출시 예정인 ‘골든브릿지 차이나 백마주 펀드’는 인당 국민소득이 8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 구간에서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기업과 공유경제, 페이, 로봇, 인공지능 등 4차산업 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에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강봉구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대표는 "조인에셋 투자자문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고객의 글로벌 투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환태 조인에셋투자자문 대표도 "조인에셋의 랩어카운트와 일임 상품를 넘어 골든브릿지자산운용에 대한 투자자문을 통해 공모펀드로 더 많은 고객에게 백마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특히 중국A주가 6월부터 MSCI EM지수에 편입됨에 따라 중국 증시도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하게 되어 투자의 적기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골든브릿지 차이나 백마주 펀드’는 5월 24일부터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영업점을 통해 우선 판매될 예정이며, 이른 시일내 주요 은행 및 증권사로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초 해외투자 전문 투자자문회사인 조인에셋 투자자문은 지난 2016년 3월 29일 투자자문사 등록 이후 약 2년만에 일임 및 자문 수탁고 2500억을 돌파했다. 특히, 기관투자가의 자금 없이, 전액 대형증권사 PB 네트워크를 통한 순수 개인 고객 자금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5-23 10:13:10HSBC은행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자금 업무관리 파트너로 선정돼 ‘글로벌 자금관리업무 조인식’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HSBC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HSBC 은행의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을 도입함에 따라 국내 운용사로서 최초로 글로벌 자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HSBC은행 폴 스켈튼 글로벌 뱅킹&마켓 대표(왼쪽)가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철성 마케팅부문 대표이사와 글로벌 자금관리 업무 개시 기념식에서 조인식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08-04-29 22:23:49HSBC은행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자금 업무관리 파트너로 선정돼 ‘글로벌 자금관리업무 조인식’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HSBC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HSBC 은행의 글로벌 자금관리 솔루션을 도입함에 따라 국내 운용사로서 최초로 글로벌 자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HSBC은행 폴 스켈튼 글로벌 뱅킹&마켓 대표(왼쪽)가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철성 마케팅부문 대표이사와 글로벌 자금관리 업무 개시 기념식에서 조인식을 맺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08-04-29 17:29:05[파이낸셜뉴스] 중국부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신흥국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랩 상품이 나왔다. 25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홍콩 2위 ETF 운용사인 CSOP자산운용은 지난 13일 'KB 본사맞춤형(조인에셋 CSOP ETF)' 랩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조인에셋이 CSOP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신흥국 ETF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지역 ETF에 투자한다. CSOP자산운용은 중국 남방자산운용이 2008년 홍콩에 설립한 자회사 ETF 전문 운용사로 지난해 말 기준 147억달러(약 20조원)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와 협업해 아시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ETF를 출시했다. 조인에셋글로벌투자운용(조인에셋)은 지난 2020년 5월 위안화 적격 기관 투자가(RQFI) 자격을 획득한 중국 특화 운용사다. 중국 미래 성장 업종 대표주로 구성된 ‘차이나 백마주’가 대표 상품으로 지난해 홍콩에서 범 중국 지역에 투자하는 16개 펀드 중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역대 최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던 중국 증시는 최근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증시 활성화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내면서 반등하고 있다. 중국 증시의 최대 취약점이던 부동산 경기는 5년 만기 대출 우대금리 인하, 1조위안(188조원) 규모의 특별 국채 발행 등으로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증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2년 사우디아라비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8.7%를 기록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사우디의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을 5.5%에서 6%로 높였는데 이는 주요 경제국 가운데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CSOP 측은 사우디 통화 리얄이 미국 달러와 연동(1달러=3.75리얄)되는 특성을 고려할 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사우디 증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이 기준금리를 낮추던 시기에도 사우디 타다울 종합주가지수(TASI)는 2000에서 1만5000까지 8배 가까이 상승했다. 이제충 CSOP자산운용 상무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가 용이하지 않은 사우디아라비아 증시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기에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중국 증시와 신흥국들의 성장 잠재력을 포착해 분산 투자함으로써 일반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상품을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KB 본사맞춤형(조인에셋 CSOP ETF)의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원이다. 적용 보수는 선취 수수료 1%와 후취 수수료 연 1%다. KB증권 영업점 또는 온라인(HTS, MTS)에서 가입할 수 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5-25 20:42:58중국의 경기는 미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들과 달리 경기 축소에서 경기 확장으로 전환되는 시점이다. 또 중국정부의 통화·재정 경기 부양책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중국 주식 투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유리자산운용의 '유리차이나백마주뉴웨이브펀드'는 경기 확장기 성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중국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중국의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주목해볼 만하다. ■中 경기확장 사이클…성장주 투자 7월 3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리차이나백마주뉴웨이브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7.42%(29일 기준)이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8% 넘게 하락한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 펀드의 운용을 맡고 있는 유리자산운용 안재정 해외투자본부장은 "이 펀드는 중국 상해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액티브 주식형 펀드"라며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만5000달러까지 상승하는 동안 구조적으로 성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안 본부장은 "중국의 1인당 GDP는 이제 막 1만2000달러를 넘어 수출 중심 성장에서 소비 중심 성장으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내수 성장을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성장세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구조적 성장주로 △높은 시장 지배력과 수익 창출력을 지니고 있는 기업 △글로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재무구조가 우수한 리딩 기업 등으로 꼽았다. 특히 이들 성장 기업이 대내외 악재들로 조정을 겪었다는 점에 주목했다. 안 본부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주요 일선 도시 봉쇄 등으로 중국증시는 큰 폭의 조정을 거친 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 4월 말 이후 가파른 중국증시 반등세는 미국 등 주요국 증시의 흐름과는 상반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안 본부장은 "중국증시에 이미 각종 악재는 선반영됐다"라며 "코로나19 봉쇄 완화와 정책 기대감으로 기타 악재들도 조금씩 완화되거나 해소되는 과정이기에 해당 개별 종목의 주가 상승 탄력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로코로나 정책의 완화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도 나오고 있다"며 "중국증시의 긍정적인 흐름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中전기차+신재생에너지 주목 안 본부장은 중국 성장주 가운데서도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에 주목했다. 그는 "중국증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금융이나 철강과 건설(부동산)과 같은 경기민감주를 배제하고 헬스케어, 필수 및 경기 소비재, IT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주도주인 전기차, 자율주행차, 신재생에너지 산업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향후 글로벌 산업은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업종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며 "중국은 글로벌 전체에서도 두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 섹터에서는 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유리자산운용에 따르면 중국은 전기차와 태양광 산업에서 자체적으로 완벽한 밸류체인을 구축, 강력한 성장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주요국들이 전기차 산업 육성, 저탄소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 등의 목표를 발표하고 있어 관련 산업의 장기 성장성이 보장된 상황이다. 안 본부장은 "이러한 변화는 오는 2030년까지 글로벌 산업의 주요 흐름이 될 것"이라며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섹터 외에도 그간 조정을 받은 소비재 섹터까지 하반기 주가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투자시 유의사항에 대해서는 변동성을 첫 손가락에 꼽았다. 안 본부장은 "이 펀드는 중국의 일반적인 벤치마크 수익률을 추종하는 방식으로 운용되지는 않는다"며 "새로운 중국의 변화에 수혜가 예상되는 내수 성장과 신성장·신에너지 산업의 대표 종목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주요 중국지수 대비 수익률의 변동성이 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유리자산운용은 운용의 전문성을 심화하기 위해 중국투자에 특화된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과 펀드 운용과 관련된 자문협약을 맺었다. 조인에셋글로벌자산운용은 2016년부터 중국투자 전문운용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주요 비교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중국증시의 변화에 발맞춰 개별 기업의 심층 리서치는 물론 중국 내 정보채널을 활용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다는 평가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7-31 17:29:31[파이낸셜뉴스]SK증권은 엠에스저축은행 지분취득을 완료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엠에스저축은행 인수 관련 SK증권의 대주주변경승인 심사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SK증권은 엠에스저축은행 지분 93.57%를 취득하고 인수대금 약 390억원 지급을 완료했다. 이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91.56%와 개인주주가 보유한 지분 2.01%를 합친 총 432만주이다. 한편 엠에스저축은행의 총 자산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4,178억원, 3년 평균 당기순이익은 15.7억원으로, 대구, 경북, 강원 지역을 영업권역으로 하는 저축은행 중 자산 및 대출규모는 2위이다. SK증권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소매금융 부문까지 Biz영역을 확대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수익구조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SK증권은 자산관리 강화를 위해 무형자산(특허)가치 투자 모델을 지닌 PTR자산운용, 헤지펀드 영역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트리니티자산운용 인수를 비롯해 중국 투자 특화 운용사인 조인에셋 글로벌자산운용 등에 지분을 투자한 바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1-12-24 21:18:51[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그룹이 임원 승진 및 팀·지점장 인사를 실시했다. 미래에셋그룹은 13일 "이번 인사는 비전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탁해 젊고 역동성 있는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우 신규 선임된 팀·지점장 중 80년대생이 33%이고 여성비율은 21%다. 금융업권 최초로 실시한 지점장 공모를 통해 80년대생 여성 지점장 3명을 포함해 총 15명을 신규 선임했다. 이번 신규 임명된 팀·지점장의 비율은 전체 부서장의 약 28%에 달해 혁신적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 80년대생 임원 8명을 승진 발탁했고 기존 승진의 틀을 깨고 두 단계 승진하는 파격적 발탁을 통해 역량이 뛰어난 인재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사례도 3명 있었다. 미래에셋그룹 측은 "글로벌 사업환경 변화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경영인 체제를 구축하고 과감한 인재 발탁을 지속하며 세계 자본시장에서 글로벌 IB들과의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현재 15개국 34개의 해외법인 및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어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그룹 전체의 해외법인 세전순이익은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고 올해에도 사상 최대치 실적을 경신하며 금융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룹의 자기자본은 약 17조원에 육박해 아시아 초대형 IB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글로벌 톱티어 IB를 향해 성장하고 있다. 다음은 미래에셋그룹 인사 ◆ 미래에셋증권 ◇전무 승진 △부동산개발본부 이형락 ◇상무 승진 △PF2본부 손임표 △상품컨설팅본부 박건엽 △고객자산배분본부 김성주 △커뮤니케이션본부 박신규 △OCIO솔루션 본부장 유승선 △인도네시아법인 심태용 △인도법인 유지상 ◇상무보 승진 △Global혁신본부 안병학 △IPO3팀 조인직 △투자금융본부 김주섭 △부동산개발2팀 김미영 △투자개발1본부 김정수 △Sage솔루션1본부 박원재 △WM마케팅본부 한섭 △혁신추진단 김지숙 △컴플라이언스본부 신윤철 △채권솔루션본부 장윤영 △멀티운용본부 류원식 △뉴욕법인 류재홍 ◇이사대우 승진 △대체투자금융1팀 이홍석 △대체투자금융2팀 김현규 △IPO1팀 김형석 △기업투자금융팀 곽태환 △투자금융2팀 조성룡 △Sage솔루션2팀 김화중 △연금본부 최종진 △연금2부문RM2본부 박상준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DT추진팀 변진우 △디지털마케팅팀 김세중 △WM상품마케팅팀 박치우 △홍보팀 엄호천 △전략팀 전성구 △대체투자심사1팀 정은석 △법무2팀 백상현 △계좌팀 사재식 △프로세스혁신본부 김영윤 △상품결제팀 양윤호 △글로벌기업분석팀 박연주 △글로벌기업분석팀 류제현 △채권솔루션팀 안현삼 △퀀트개발팀 Jonathan △구조화운용본부 David △파생Sales본부 원태준 △Delta One Trading팀 김우찬 △EquitySales2팀 주용석 △PI운용본부 권영배 △뉴욕IB법인 정원재 △싱가포르법인 성준엽 ◇본부장 신임 △기업금융2본부장 송혁진 △투자개발2본부장 김덕일 △고객시스템본부장 사재식 ◇팀장 신임 △Global시너지팀 계경태 △PF2본부PF2팀 홍석화 △IPO1팀 하주선 △기업금융1본부IB2팀 장은석 △기업금융1본부IB3팀 강민제 △기업금융2본부IB1팀 조재호 △기업금융2본부IB3팀 정현호 △투자금융1팀 최아람 △투자금융2팀 조성룡 △투자금융3팀 홍은영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1팀 오경택 △Sage솔루션1팀 백봉석 △연금1부문RM1본부영업1팀 신성호 △연금1부문RM1본부영업2팀 곽정윤 △연금1부문RM2본부영업1팀 정진성 △연금1부문RM2본부영업2팀 김민진 △연금2부문RM1본부영업1팀 안조홍 △연금2부문RM1본부영업2팀 송남용 △연금2부문RM2본부영업1팀 김수현 △연금2부문RM2본부영업2팀 백승환 △디지털신사업팀 최성용 △고객센터2 권민숙 △고객센터광주 문상희 △디지털고객케어센터 김신 △m.Smart자산센터2 문치봉 △재무팀 박순국 △리스크관리팀 문건화 △기업금융심사1팀 신지원 △법무2팀 최명구 △금융소비자보호팀 김경호 △인프라관리팀 최종상 △계좌팀 배준환 △영업정보팀 이종욱 △신사업지원TF 이병철 △Global FI Sales팀 이은우 △리테일채권솔루션팀 이동준 △구조화운용팀 이훈 △파생Sales팀 박현웅 △해외EquitySales팀 이경원 △Delta One Trading팀 김우찬 △자산배분운용팀 김명진 ◇지점장 신임 △갤러리아WM 이영 △마곡WM 이진영 △마포WM 이지연 △일산WM 김혜성 △부평WM 김수진 △송도WM 강병빈 △김해WM 박종환 △동래WM 송현호 △사하WM 하승균 △안동WM 최성오 △대치WM 이성민 △명일동WM 변상미 △투자센터광화문WM 최용호 △수지WM 이슬 △영통WM 서현수 △춘천WM 성기보 △투자센터광주WM 이경일 △군산WM 문세홍 △여수WM 김화영 △천안아산WM 홍수오 ◇본부장 전보 △기업금융1본부장 박현주 △OCIO솔루션본부장 유승선 ◇팀장 전보 △Global혁신팀 김만제 △IPO솔루션팀 김형석 △기업금융1본부IB1팀 박동복 △기업금융2본부IB2팀 곽태환 △투자개발1본부투자개발2팀 이우진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1팀 서원형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2팀 이경현 △투자개발2본부투자개발3팀 김대형 △연금컨설팅팀 김현욱 △멀티솔루션1팀 홍순만 △멀티솔루션3팀 김정호 △UX Lab팀 전윤호 △디지털Biz팀 김홍록 △고객경험혁신TF 최윤혁 △WM혁신팀 김영종 △WM마케팅팀 박치우 △Wrap솔루션팀 배대훈 △경영혁신팀 이정훈 △준법지원팀 기용우 △법무1팀 백상현 △프로세스혁신팀 명주훈 △프로세스솔루션팀 장민웅 △상품결제팀 노승진 △예탁결제팀 양윤호 △미디어콘텐츠제작팀 구본현 △종합금융운용팀 김의현 △감사팀 김연효 ◇지점장 전보 △투자센터여의도WM 추민호 △투자센터서초WM 이성우 △강남역WM 홍성일 △부천WM 정우재 △투자센터부산WM 성영기 △투자센터창원WM 류향수 △울산WM 고재상 △경산WM 김동주 △북대구WM 하호철 △투자센터판교WM 정상윤 △테헤란밸리WM 송관훈 △투자센터잠실WM 박정욱 △명동WM 정찬우 △투자센터평촌WM 구본국 △분당WM 이정훈 △수원WM 최지선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세종WM 김현수 ◆ 미래에셋자산운용 ◇상무 승진 △증권솔루션운용본부장 이지운 △해외부동산투자1본부장 김태헌 △인프라투자2본부장 이정빈 △준법감시인 김지영 △CRO 이상준 ◇상무보 승진 △글로벌리서치본부장 박경륜 △멀티에셋리서치본부장 황영진 △글로벌ETF운용본부장 대행 안현수 △부동산운용본부장 이준섭 △ETF채널마케팅본부장 김수한 △홍보실장 김범석 ◇이사대우 승진 △주식운용2본부장 대행 문일권 리서치1팀장 김정수 △크레딧전략1팀장 강호정 △글로벌운용본부장 대행 육진수 글로벌리서치팀장 주종륜 △TDF운용팀장 김정욱 △EMP운용본부장 대행 이창헌 △인덱스운용본부장 대행 윤병호 △ETF운용본부장 이정환 △해외부동산투자2본부장 대행 오현명 △국내개발1팀장 최진혁 △REITs운용본부장 대행 박준태 △PEF2본부장 배중규 △펀드마케팅팀장 이동훈 △글로벌ETF마케팅본부장 대행 김형우 △기업솔루션팀장 김민 △디지털마케팅본부장 박종관 △글로벌신사업추진2본부장 이성원 △글로벌마케팅본부장 Blair Abbott △혁신팀장 김현수 △재무실장 김성환 △홍보팀장 김승규 △법무1팀장 남궁태형 △컴플라이언스 본부장 김형민 △미국법인 Fixed Income Investment 윤호석 ◆ 멀티에셋자산운용 ◇전무 승진 △리스크관리본부장 한창훈 ◇상무 승진 △신성장기업투자본부장 정의철 △부동산투자본부장 신재혁 △채권운용본부장 강승구 ◇이사대우 승진 △글로벌대체투자2팀장 김태곤 △인프라운송팀장 전근수 ◆미래에셋캐피탈 ◇상무보 승진 △바이오투자팀장 김한수 △투자금융본부장 김재홍 ◇이사대우 승진 △투자금융2팀장 조범진 △재무팀장 권영오 ◇본부장 신임 △신성장투자부문 바이오투자본부(신설) 본부장 김한수 ◆미래에셋벤처투자 ◇이사대우 승진 △PE본부 조호정 ◆와이케이디벨롭먼트 ◇상무보 승진 △세이지우드 총괄 이석숭 ◆미래에셋컨설팅 ◇ 이사대우 승진 △디지털혁신본부장 권범규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1-11-13 12:05:10SK증권이 최근 사모운용사를 잇달아 인수하며 자산관리(WM)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데이터 기반 가치주 투자를 지향하는 PTR자산운용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PTR운용의 경영권 지분 70% 규모를 인수하고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연말 트리니티운용을 인수한 지 1년만에 새로운 자산운용사 인수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PTR자산운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PTR(Price-Technology Ratio, 주가기술비율) 지수'를 기반으로 시장 벤치마크(BM)를 뛰어넘는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포트폴리오 대부분은 기술주로 이뤄졌으며, 운용에는 자체 개발한 PTR 지수를 종목 선정에 활용한다. PTR지수는 시가총액을 특허가치기술 평가 금액으로 나눈 값이다. 이를 활용하면 특허 자산가치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치주 투자가 가능하다. SK증권은 현재 경영권 지분을 확보한 트리니티운용과 PTR운용 외에 조인에셋글로벌운용과 씨엘자산운용에도 지분을 갖고 있는 전략적 투자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자문사로 출범한 조인에셋글로벌운용은 지난해 5월 전문집합투자업자로 전환했다. 중국 현지 특화 운용에 장점을 지니며 '차이나백마주' 브랜드로 알려졌다. 전문사모자산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중국 본토에서 직접 투자가 가능한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씨엘자산운용은 펀드매니저 1세대 출신인 유정상 전 예탁결제원 감사가 지난 9월 설립한 신생 사모운용사다. 씨엘자산운용은 공모주와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 스트래티지 전략을 기반으로 코스닥 벤처공모주 펀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SK증권 고위 관계자는 "다양한 전략에 강점을 지닌 사모운용사들을 인수하거나 전략적 지분 관계를 출자한 것은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당분간 사모운용사 인수는 접고 기존 인수했거나 지분 투자한 운용사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28 17:43:09[파이낸셜뉴스] SK증권이 최근 사모운용사를 잇달아 인수하며 자산관리(WM)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데이터 기반 가치주 투자를 지향하는 PTR자산운용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PTR운용의 경영권 지분 70% 규모를 인수하고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연말 트리니티운용을 인수한 지 1년만에 새로운 자산운용사 인수를 앞두고 있는 것이다. PTR자산운용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PTR(Price-Technology Ratio, 주가기술비율) 지수'를 기반으로 시장 벤치마크(BM)를 뛰어넘는 수익률을 기록중이다. 포트폴리오 대부분은 기술주로 이뤄졌으며, 운용에는 자체 개발한 PTR 지수를 종목 선정에 활용한다. PTR지수는 시가총액을 특허가치기술 평가 금액으로 나눈 값이다. 이를 활용하면 특허 자산가치 대비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어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치주 투자가 가능하다. SK증권은 현재 경영권 지분을 확보한 트리니티운용과 PTR운용 외에 조인에셋글로벌운용과 씨엘자산운용에도 지분을 갖고 있는 전략적 투자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자문사로 출범한 조인에셋글로벌운용은 지난해 5월 전문집합투자업자로 전환했다. 중국 현지 특화 운용에 장점을 지니며 ‘차이나백마주’ 브랜드로 알려졌다. 전문사모자산운용사 가운데 최초로 중국 본토에서 직접 투자가 가능한 자격을 취득하기도 했다. 씨엘자산운용은 펀드매니저 1세대 출신인 유정상 전 예탁결제원 감사가 지난 9월 설립한 신생 사모운용사다. 씨엘자산운용은 공모주와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멀티 스트래티지 전략을 기반으로 코스닥 벤처공모주 펀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SK증권 고위 관계자는 “다양한 전략에 강점을 지닌 사모운용사들을 인수하거나 전략적 지분 관계를 출자한 것은 상품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며 “당분간 사모운용사 인수는 접고 기존 인수했거나 지분 투자한 운용사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28 13: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