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서 운동신경을 지배하는 영역을 살펴보면 손을 움직이는데 사용되는 면적이 가장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손의 움직임이 뇌의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래 전 동네 풍경을 떠올려 보면 장기를 두는 분도 손에 장기알 두 개 정도를 만지작거리면서 장고에 돌입하고, 훈수를 두는 어르신 역시 손에 호두알 두 개를 쥐고 연신 돌리듯 만지작거리는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문완핵도(文玩核桃, 원완허타오)'라고 해 지압용 호두를 만지작거리는 행위가 하나의 취미로 자리하고 있다. 한의학에서 손과 발에는 오수혈(五수血)이라고 따로 부르는 주요 혈자리가 집중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부위다. 인체의 오장 육부와 연결되는 경락의 시작점이 손에 분포하며 인체 전신의 기능이 손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한의학에서 손을 치료와 진단에 중요한 부위로 인식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 중 특히 강조되는 부분이 손의 사용이다. 그림그리기, 종이 접기 등이 권장되는 행동치료인데, 언제나 손을 움직일 수 있는 손지압을 해보도록 하자. 꼭 호두가 아니더라도 시중에 '손지압볼'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제품이 출시되어 판매중이니 선호하는 모양의 기구를 사용해 지속적으로 손 운동을 하는 것이 뇌건강 및 전신의 순환에 도움이 된다. 수년전 서양에서 시작된 피짓 토이는 피짓스핀, 피짓큐브 등의 형태로 된 장난감을 아무 생각 없이 돌리고 만지는 놀이가 유행했다. 우리나라에도 도입된 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청소년과 청년들 사이에서 너도나도 손에 들고 다닌 적이 있다. 한 연구에서는 이런 손놀이감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뇌에 건강한 자극을 줘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 바로 손 안에 있다. 한진우 안산한의원 원장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20-11-12 16:51:31[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대표 종이접기/ 정규일/ 종이나라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빠져 정서가 메말라 가는 이 시대에 손으로 만드는 기쁨과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이 책은 색종이를 접는 중간 과정에서도 앞면과 뒷면의 모습, 접기 선들은 어떤 도형들로 이뤄지며 그 도형들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는지 쉽고 재미있게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시각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도형 문제를 수록하여 종이접기 기술뿐 아니라 각자가 지닌 고유한 역량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창의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려운 부분은 사진으로 자세하게 표현했으며 동영상으로도 제공하는 부분도 있어 막힘없이 작품을 접을 수 있도록 했다. 365개 이상의 종이접기 작품 외에 100개 이상의 활용 아이템을 수록해 색종이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종이접기 놀이하며 즐길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9-24 17:04:03최근 인기 레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카약. 그러나 카약은 무겁고 덩치가 커서 별도의 보관소에 보관하거나 대형 차량을 이용해 운반하는 게 보통이다.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오루 카약(oru kayak)이다. 미국의 벤처기업인 오루 카약에서 만든 이 카약은 종이접기처럼 접고 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인용 카약을 접는데 5분, 펼쳐서 강에 띄울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데 10분이면 충분하다. 접으면 항공기 수화물용 캐리어 정도 크기로 줄어든다. 소형 승용차 트렁크에도 실어 운반할 수 있다. 방수성 높은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10년간 대략 2만번 접고 펴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오루 카약 종류는 탑승인원과 용도로 따라 나뉜다. 가격은 1인승 일반 제품이 1299달러(약 147만원), 2인승 고급 제품이 2299달러(약 260만원)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2018-09-18 09:21:17취미로 시작한 종이접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디지털 아티스트가 있다.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루이스 캐시디는 3년 전부터 종이접기를 시작했다. 취미라고 하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면 그녀를 '금손'이라고 부를 만하다. 루이스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주 소재로 삼고 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인기를 얻은 '베이비 그루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연기한 '말레피센트', 애니메이션 '심슨' 시리즈의 '마지 심슨'과 핀란드의 인기 캐릭터 '무민' 등이 그녀의 손을 통해 다시 태어났다. 스톰 트루퍼나 가위손, 데드풀, 인어공주 뿐 아니라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등장인물 '가오나시'까지 루이스가 관심을 갖는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루이스의 작품은 1인치(약 2.5cm) 내외로 세부 묘사가 중요하다. 그녀는 종이를 접고, 자르고, 구기고 꼬아 실제 장면과 흡사한 종이 인형을 만든다.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전 그래픽 작업을 통해 배경을 만든다. 종이접기에 드는 시간은 작품마다 다른데 30분에서 2시간 정도다. 취미로 시작했지만 루이스의 종이접기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은 1만 9천 명이 넘는 팬이 구독하는 채널이 됐고, 올리는 사진마다 수백에서 수천 건의 '좋아요'를 얻고 있다. ocmcho@fnnews.com 조재형 기자
2018-06-30 09:14:05종이나라박물관 운영, 35만명의 종이접기 선생님 배출, 한지 문화 전파 등. 올해로 창업 46년을 맞는 종이나라가 진행하고 있는 주요 사업들이다. 기업의 영속성을 위해 이윤 확보는 물론 우리 고유의 종이 문화 전파를 위해서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종이나라는 지난 1972년 창립 후 매년 10%씩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2000여가지의 문구류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엔 물감 생산 업체를 인수, 지난 1월부터는 물감류도 생산하고 있다. 종이나라의 미래 비전을 듣기 위해 최근 서울 장충단로 소재 종이나라 본사에서 정규일 부사장(사진)을 만났다."디자인도 경쟁력이다. 제품 디자인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종이접기 문화를 수출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겠다." 인터뷰를 시작하자마자 정 부사장이 한 말이다. 정 부사장은 "지금까지 한국 문구기업들이 제대로 못한 것이 디자인"이라며 "종이나라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제품 디자인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정 부사장의 야심작은 '팬톤컬러풀'. 정 부사장은 "최근 디자인 사무용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종이나라도 풀의 감각적 요소를 강화하기 위해 5가지 색상의 컬러풀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정 부사장은 이어 "실제 풀은 무색이지만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색감을 제품 디자인에 입혔다"면서 "소비자가 일상속에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재미를 느길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종이나라는 팬톤컬러풀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정 부사장은 "매년 문구 산업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소비자는 작은 것에서 만족하고 가성비가 큰 제품을 찾는다"면서 "변화된 소비패턴이 매출로도 연결되는 만큼 재미있고 감각적인 제품을 만드는 것이 문구산업의 과제"라고 말했다. 종이나라는 해외 진출을 위해서도 힘을 쏟고 있다. 중국, 몽골, 필리핀 등 개도국을 중심으로 종이나라의 제품과 종이접기 문화를 함께 수출할 계획이다. 종이접기 문화가 전파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색종이와 문구류를 내놔도 소비 자체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정 부사장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종이접기 문화와 교육프로그램을 수출할 계획"이라며 "현재 중국 판매법인을 만들어 사립학교에 영업활동을 하고 있고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본격적인 성과가 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종이접기는 큰 비용 들지 않는 놀이문화"라며 "종이접기라는 전통 문화를 세계에 알려 글로벌 교육의 최강자가 되는 것이 회사의 사명이다. 관련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했다.종이나라는 '종이접기 문화의 해외 수출'이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접기와 관련된 각종 서적을 출판하는 동시에 '종이문화재단'을 통해 종이접기 전문 선생님들도 배출하고 있다. 전세계 전시회를 돌며 한국 종이접기 문화의 역사성과 우수성도 알리고 있고 매년 종이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을 열어 종이접기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정 부사장은 "지금까지 종이접기 책만 3000여권을 출판했고 종이접기 선생님은 35만명을 배출했다"면서 "수학종이접기, 영어종이접기, 창의력개발 종이접기 등 교육에 초점을 맞춘 30여가지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부사장은 '한지' 보존을 위한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다. 한국의 중요한 문화 유산인 한지 보호가 국내 종이 산업과 종이접기 문화의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정 부사장은 "매년 한지 공방이 10개 이상 없어지고 있다"면서 "정부가 K-팝과 대중문화에 대해서는 큰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 종이인 한지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은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정 부사장은 이어 "정부가 우리의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8-06-17 17:10:44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전자전기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사이드 임란 후세인 샤 학생(지도교수 임성준)이 2018 IEEE International Symposium on Antennas and Propagation(이하 ISAP) 국제학술대회에서 ‘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SAP는 200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안테나 및 전파 분야에서 최대 규모이자 가장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다.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7월 보스턴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당 논문(‘A Novel DNA Inspired Mode and Frequency Reconfigurable Origami Helical Antenna’)은 세계 최초로 DNA 구조에서 착안한 ‘생체모방형 안테나(Bio-Inspired Antenna)’에 대한 연구로, 종이접기(Origami) 방식을 활용해 안테나의 기능을 다변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접근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이드 임란 후세인 샤 학생은 2015년 박사과정을 시작한 이래 종이접기를 활용해 다양한 안테나 구조에 적용하며 제1저자로서 6편의 SCI급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임성준 교수 연구실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으로 종이접기 기술을 다양한 전자파 기술에 응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8-05-08 12:31:56자생의료재단은 저소득가정 척추질환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의 하트 종이접기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인들이 만든 종이하트가 하나씩 모일 때마다 자생의료재단이 기부금을 10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1004개의 종이하트가 모일 때 마다 척추질환으로 진단받은 저소득가정 환자 한 명에게 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전국 18개 자생한방병원에 비치된 하트접기 종이나 일반종이로 하트를 접으면 된다. 접은 하트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자생한방병원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사진과 함께 댓글을 올리거나 자생한방병원에 비치된 하트접기 종이로 하트를 접은 뒤, 하트에 본인의 이름을 적어 병원에 비치된 하트함에 넣으면 된다.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실 관계자는 "일반인 스스로 나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자생의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에 좋은 일을 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종이하트 접기 캠페인에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6-04-14 14:29:00▲ 김영만 사진=KBS2 1대100‘1대100’ 김영만의 종이접기 버릇이 웃음을 안겼다. 김영만은 KBS2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참여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만은 종이접기 버릇을 언급하며 "친구에게 빌려줬던 돈을 수표로 받았었는데 앉아서 친구의 힘든 얘기를 들어주다가 수표를 계속 접었다"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접다가 찢어야 모양이 나오니까 찢기까지 한 후 재떨이에 놨다. 한참을 얘기하고 나왔는데 돈이 없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김영만은 이미 찾을 수 없는 수표를 말하며 허탈해한 심경을 드러내 다시한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parksm@fnnews.com 박선민 기자
2016-03-08 22:28:43오리온이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씨와 공동 개발한 고래밥 한정판 패키지 '해양생물 종이접기'를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고래, 거북이, 문어 등 고래밥 해양생물 캐릭터 9가지 중 1가지의 전개 도면이 포함돼 있어 손쉽게 입체 인형을 조립할 수 있다. 고래밥의 주요 타깃인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건전한 종이접기 놀이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김영만씨는 수십 년간 종이접기를 연구해온 경력을 바탕으로 아이들 수준에 딱 맞는 종이접기 도면을 개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종이접기 시리즈는 아이와 부모뿐 아니라 키덜트 족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고래밥 특유의 'fun' 컨셉트를 이어가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래밥은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컨셉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형 제품으로 1984년 출시된 이후 전세계에서 연간 1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각국의 입맛을 고려해 토마토 맛, BBQ 맛 등을 출시하며 제품을 현지화시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5-10-29 10:34:15색다른 카페가 등장했다. 3D 입체종이공작 기업인 해피페이퍼는 지난 4월 오픈한 종이접기 카페인 '행복한종이카페'를 최근 증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카페는 다양한 해피페이퍼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구매해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커피, 영화, 식사가 전부였던 데이트 코스를 벗어나 색다른 데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20, 30대 연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한종이카페를 방문한 A 씨는 "실제 동물과 똑같이 생긴 페이퍼토이에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행복한종이카페는 이색데이트 장소로 안성맞춤이다"라고 후기를 남겼다. 해피페이퍼 제품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울러 나무로 만든 친환경 테이블과 의자, 공기청정기, 물티슈 제조기 등의 소품을 갖춰 놓아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해피페이퍼는 신제품을 자주 출시하고 있어 행복한종이카페를 자주 방문하는 고객들도 지루할 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도 '뽀롱뽀롱 뽀로로 시리즈'와 '펫 시리즈' 등 신제품을 출시해 카페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피페이퍼 허훈 대표는 "최근 이색카페가 화제가 되면서 행복한종이카페의 인기를 몸소 실감하고 있다. 카페를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종이카페는 서대문역 2번 출구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총 40석의 좌석이 마련돼 있다. 카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해피페이퍼 홈페이지(www.happypaper.co.kr)나 해피페이퍼 블로그(www.happypapercs.blog.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픈 시간은 평일은 9시에서 19시, 주말은 9시에서 18시까지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2015-09-25 15:5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