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기 설비 복구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요. 한달로는 택도 없다는 말도 있고 그러면 그때까지 영업을 못 할 텐데 정말 답답해 미칠 노릇입니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23층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만난 상인 40대 A씨의 이야기다. 한숨을 푹 내쉬던 A씨는 "출근할 당시만 하더라도 큰불이 아니어서 금방 꺼지겠지, 연기 빠지면 영업할 생각으로 건너편에서 대기하고 있었다"며 "상인들은 다 개인업주라 주민들처럼 대표도 없는데, 이 일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이날 방문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는 화마가 지나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1층 가게의 경우 내부는 물론 외부 간판까지 모두 까맣게 그을려있었다. 유리창은 군데군데 깨져 있는 곳이 많았고 천장은 쏟아져 나온 전기 설비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었다. 아직 남은 화마의 흔적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께부터 해당 아파트 지하 2층 재활용품 수집장에서 불이 시작돼 약 12시간 만인 오후 7시 44분께에 완전히 진화됐다. 특히 오후 3시께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소방관 17명이 다치기도 했다. 또 주민 일부가 연기를 흡입하는 일이 있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갈 정도의 큰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화재로 삶터를 잃은 주민들과 일터를 잃은 자영업자들은 당장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다. 화재를 목격한 주민들과 상인들은 지하주차장 한켠에 있는 재활용품 수집장에서 스티로폼을 모아둔 더미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입을 모았다. 증언을 종합하면 전기 등의 문제보다는 담뱃불 등 부주의로 인한 실화(失火)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장 관계자는 "불이 난 것은 실화일 수 있으나 확정하거나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감식이 끝나고 정확한 화재 발생원인 파악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했다. 40대 주민 B씨는 "최초 신고하신 분이 지하 주차장 스티로폼에서 불이 난 것을 봤다고 했다"며 "지하주차장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거나, 주차장으로 들어온 차량이 (차에서 피던) 담배꽁초를 버리는 일이 종종 있어서 원인일 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작동하지 않은 스프링클러이번 화재가 대형 사고로 번진 이유로 스프링클러 미작동이 꼽힌다. 여기에 더해 비상벨이나 화재 안내 방송이 없어 사고를 키웠다는 게 주민들의 이야기다. 50대 주민 김모씨는 "화재 비상벨이나 안내방송도 전혀 없었고 처음 불이 났을 때는 소방관도 연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문을 닫고 내부에 있으라고 안내했다.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지, 정말 큰일 날 뻔했다"며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아울러 불이 시작된 지하 2층에 소화기가 없었다는 점도 초기에 불씨를 잡지 못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현재 이 아파트의 모든 세대(72세대) 주민 113명은 인근 숙박시설 또는 친척집에 머물고 있다. 주거 공간에는 직접적인 화재 피해가 없어서 주민들은 이른 시일 내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피해가 심각한 지하와 지상 1층의 상가(총 52호)의 복구에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천구청 관계자는 "현재 소상공인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 등 방법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당국과 경찰 등 유관기관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밝힐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06-20 14:12:59코오롱글로벌은 오는 4월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됐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가 위치한 대전 유성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교촌동 일대는 530만㎡(160만평) 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인 유성복합터미널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앞두고 있다.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테마와 특색을 갖춘 다양한 편의시설이 유치돼 지역 거주민의 편의가 극대화될 예정이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통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룡로와 도안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또한 둔산 학원가로 지하철 이용시 10분 내 접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양영학원등 학원도 인접해 있다. 아파트 주변에 갑천이 위치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풍부한 녹지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유성온천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개발이 집중되면서, 둔산동이나 도안쪽을 생각하던 실수요자들이 최근엔 봉명동 신규분양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리 청약정보를 얻거나 상담을 하려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2-28 08:14:48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남양주 다세권 주상복합아파트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금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오는 26일에는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당 현장은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일원에서 시원한 뷰를 갖춘 최고층 33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된다. 대지면적 3,755㎡에 최고 33층, 전용면적 47㎡•59㎡•67㎡ 3개 타입, 총 194세대 규모를 갖췄으며 이 가운데 16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더블역세권을 기본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단지 인근에 다수의 학교와 백화점, 쇼핑몰, 녹지가 풍부한 공원 등을 두루 갖춘 다세권 입지에서 쾌적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뛰어난 입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또한 다산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다산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리 수 있을 전망이다. 도보권에는 미금초와 동화중·고등학교 등 명문학군이 위치하고 반경 1km 내 다수의 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되어 학세권 입지도 확보하고 있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 몰세권 입지와 왕숙천, 도농근린공원 등 숲세권도 확보한 멀티세권 품은 힐링 단지에 해당한다. 또 구리역과 도농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에 따른 구리역 환승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의 별내선 연장이 실현되면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환승 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 다산신도시를 지나 남양주 별내지구로 이어지는 8호선 연장 노선이다. 내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별내선 사업이 완료되면 구리역에서 잠실까지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 가구 특화 구조를 적용한 가운데 남향 설계를 갖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일상은 물론 다산신도시 지역 내에서 희소 가치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효율적인 주거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거 통합서비스 플랫폼 ‘유보라xb(바이비)’을 선보여 입주민의 스마트한 주거 생활을 높였다. 주거 통합서비스 제공 시스템으로 세대 내 냉난방/조명/환기/가스를 제어하고 민원신청 및 공지 확인과 같은 입주민과 관리사무소의 소통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과 단지 외부 서비스를 연결하는 아파트단지 거점의 로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다산 유보라 마크뷰’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1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8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2023-09-14 09:07:23[파이낸셜뉴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역 인근에 29층 규모 주상복합이 들어서고 중랑구 면목동 일대에는 24층 규모 아파트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 140세대를 포함해 모두 826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답십리자동차부품상가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과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 '동대문구 답십리동 952번지 일대'에 지하 9층~지상 29층 규모의 주상복합이 들어선다. 올해 12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5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연면적 19만959.70㎡로, 지하층 일부와 저층부에 자동차 관련 판매·공공기여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2.3블록' 지상 6~29층, '4블록' 지상 5~20층에는 공공주택 140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618가구가, '1블록' 지상 7~25층에는 업무시설(오피스텔) 93실이 계획됐다. 이 지역은 기존에 자동차 부품판매 및 중고차 매매, 정비업이 밀집된 장안평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자동차부품 중앙상가 특별계획구역'이다. 자동차 부품상가의 상징인 금속 및 금속타공패널을 사용, 다양한 방식의 자연채광과 디자인 변화를 줬다. 또 입면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단지를 구현했으며 주변 지역 및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소공원과 연결하는 한편 저층부에는 열린공간 개념을 적용했다. 이어 '중랑구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에는 지하 2층~지상 24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2024년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부지 일대는 연면적 2만9373.63㎡,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208가구 3개 동과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분양세대는 4가지 타입(전용 25형·51형·59형·84형)이다. 해당 아파트는 15분 이내 거리에 경의중앙선 중랑역, 7호선 면목역과 동부시장·중랑초·전동중·휘봉고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으며, 분양세대 중 다수(148세대)는 2~3인 이상 가구에 적합한 51·59형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형 수변감성거점 '중랑천'에 인접해 자전거,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고, 단지 전체 대지면적의 30%를 소나무, 산철쭉 등 다양한 수종이 있는 녹지공간으로 연계 조성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3-05-25 16:23:34최근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이 본격화 되면서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공항을 철도로 잇는 충청권 공동발전 계획으로 지역균형발전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기폭제 역할이 기대되는 사업이다.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기존 운영 중인 일반철도 노선을 개량해서 전동차를 운행하는 노선으로 충남 계룡 - 대전 신탄진 구간(총 연장 35.4km)에 12개의 역을 설치(신설 6개, 개량 6개) 할 예정이며 특히 용두(대전 1호선), 서대전·오정(대전 2호선) 등 기존 대전도시철도와도 환승이 가능해져서 연간 약 70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충청권 4개 지자체(대전, 세종, 충북, 충남)는 1단계 이외에도 경부선을 개량해 대전 신탄진 ~세종~조치원을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와 충남 강경~계룡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도 추진 중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 와이즈는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선화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2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다. 입주 예정인 아파트를 포함해 약 3,000세대의 초고층 아파트가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고 있으며,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상 최고 49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선화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으로는 대전천 그린뉴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일부 세대에서 하천 조망도 가능해진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선화동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전의 교육, 생활, 행정 중심지인 둔산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예술의전당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들 이용이 수월하다.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선화초등학교를 비롯해 충남여중·고, 대성중·고, 보문 중·고 등 명문학군이 위치해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둔산동은 대형 입시학원부터 예체능, 특목고 대비 등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대전의 대치동’이라고 불린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4Bay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해 우수한 실내 공간을 계획하였다. 각 타입별 공간 구성도 우수하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 높은 전용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용 84㎡ 타입은 A, B, C, 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부타입은 3면 개방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2.6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6.4m의 광폭 거실(84㎡A_옵션 선택시), 광폭 침실(84㎡B, 84㎡C, 84㎡D), 대형 드레스룸 등의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했다. 대형 면적인 전용 105㎡, 108㎡ 타입은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설계를 적용해 희소가치를 극대화 했다. 5.1m의 광폭 거실을 적용하고, 알파룸, 현관창고, 대형드레스룸 등 실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펜트하우스는 149㎡, 162㎡, 174㎡ 3개 타입으로 3m의 높은 천장고와 테라스 2개소가 제공되며 2개의 드레스룸, 현관창고, 알파룸 등의 공간을 갖췄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MBC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10-31 14:14:36자이S&D에서 대전광역시 동구 일대에 공급하는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가 이달 중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이 단지는 대전광역시 동구 인동에 들어서며 지하 5층부터 지상 39층까지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 구성된 총 175세대를 공급한다. 단지 내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총 50실이 마련돼 주거 편의성을 높일 계호기이다.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데 해당 지역의 경우 새 아파트 분양이 흔치 않고,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에 따른 여러 호재가 줄지어 예정된 원도심에 조성돼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까닭이다. 대전 역세권 개발 사업은 92만㎡에 달하는 대전역 일대에 초고층 주거타워와 프리미엄 호텔, 복합문화시설 등을 조성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유동 및 유입인구를 증가시켜 대전역 인근 원도심 지형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중 복합2구역이 우선적으로 개발에 착수한 상태며, 2023년 착공 계획되고 있다. 이에 따른 호재로 2027년 대전도시철도 2호선 인동역(가칭) 개통 및 트램 연결, 2029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대전반석역~정부세종청사가 계획되어 있다. 이렇듯 풍부한 개발과 호재를 품은 대전역과 불과 806m 거리로 인접하게 위치하는 당 사업지는 수혜지로 점쳐지면서, 탄탄한 미래 성장가치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단지 인근 주변 생활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홈플러스와 코스트코를 비롯해 카톨릭대 대전성모 병원 등 쇼핑 및 의료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밭종합운동장과 대전천 산책로가 자리해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부산까지 연결되는 경부선 KTX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지속선,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판암 IC와 대전 IC로 진입 가능한 쾌속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 호재들이 맞물리면서 원도심은 과거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반적인 주거 및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향후 프리미엄 입지로 거듭날 것.”라고 말했다. 이어 “당 사업지는 인근 단지 대비 최고층으로 건립돼, 도심 속에서 보문산 뷰와 대전천 수변 산책로 등 자연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춰 지역 내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스카이자이르네’ 주상복합 아파트의 주택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효동에 위치하고 있다.
2022-06-15 09:49:55비손건설은 서울 마포구 초역세권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가칭)공덕 비손써밋’을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덕 비손써밋 주상복합아파트는 서울 마포구 일대에 전체면적 22,426㎡, 연면적 206,274㎡ 지하4층~지상 38층 6개 동 약 1,000여 세대로 구성된다. 세대는 전용면적 75㎡, 85㎡의 중형 타입으로 마련되고 4Bay 설계가 적용됐으며 고품격 가전제품이 풀옵션으로 무상 제공돼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경의선 숲길 공원변으로 캐스케이드형 주동 및 연동형 상가계획으로 차별화 설계를 적용하며 5성급 풀퍼니시드 인테리어를 도입한다. 친환경 건축 소재와 입주민 전용 스카이파크, CCTV, 홈오토 시스템, 에너지 절감 시스템, AI 메타버스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적용이 계획되어 있다. 이 건립부지 주변에는 1분 거리의 6호선 대흥역과 5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 공항철도, 지하철 5•6호선, 경의선, 신안선으로 광역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공덕 중심업무지구와 더불어 마포 경찰서와 서부지방법원 등 공공기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 5개 대학 등이 대부분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학생과 직장인 거주로 희망하는 기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서울 공덕 퀀터플 초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롯데시티 호텔, 이마트와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공덕시장, 세브란스병원, 강북삼성병원, 효창공원 등이 교육, 호텔, 생활, 창업 허브 인프라로 갖춰져 있다. 초중고인 용강 초등학교, 동도 중학교, 서울여자 중학교, 서울여자 고등학교, 서울 디자인 고등학교, 염리 초등학교 등 6개의 다양한 학군과 함께 대흥역 백범로 학원가와 근접하여 편리한 교육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2022-05-17 11:00:11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에 짓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의 무순위 청약을 27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7일 전용 39㎡ 3가구와 59㎡ 25가구 등 총 28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무순위 청약은 일반분양 당첨자 정당계약일 이후에 나온 계약 포기자나 청약 당첨 부적격자로 계약을 취소한 세대에 대해 청약을 받아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뽑는 방식이다. 전체 물량 중 72%가 주인을 찾았고 나머지 28세대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다. 또 단지가 들어서는 구로구는 투기과열지구이나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지 않는 지역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3월에 진행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48가구 모집에 1,062명이 신청하며 평균 2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을 끝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44㎡으로 6세대 공급에 224명이 몰려 37.3대1로 마감됐다. 전용 ▲59A㎡도 6세대 모집에 193명이 신청 32.2대을 기록했다. 지난 2월에 실시한 특별공급에는 53세대에 1,408명이 신청, 평균 26.5대1을 나타냈다. 분양가상한제 제외지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40%, 잔금 50%이며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4년 7월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세대로 48세대가 일반에 분양됐다. 상업시설 31실도 동시에 분양한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인데다 초중고가 인접한 학세권이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몰세권이라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구로구 내 새아파트를 찾는 신혼부부와 1-2인가구의 관심이 많았다.”고 말했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및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3대 업무지구(도심권, 여의도권, 강남권) 접근도 쉽다. GTX-B 노선이통과하는 신도림역도 가깝다. 지난해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남단에서 금천 IC까지 구간에 대한 지하화공사가 완공돼 도심 및 수도권 서부외곽으로 오가기도 편리해졌다. 아파트 주변은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반경 1km 이내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있다. 또한, 올해 10월경 도보 5분거리에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과 코스트코 입점 예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고원초, 경인중, 경인고 등이 있어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다. 안양천과 개봉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에 마련돼 있다.
2022-04-27 09:23:05국내 대표 디벨로퍼 ㈜신영 그룹의 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에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이 오늘(2일) 당해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금일 당해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4일은 당해 및 기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22일부터 24일 까지 3일간이다. 분양가상한제 제외지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 계약금 10%, 중도금40%, 잔금 50%이며 중도금 4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24년 7월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세대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세대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세대, 39㎡ 15세대와 단지 내 상가는 총 31실 분양면적 2,253㎡ 규모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2번 출구에서 50M 떨어진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및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3대 업무지구(도심권, 여의도권, 강남권) 접근도 쉽다. GTX-B 노선이 통과하는 신도림역도 가깝다. 지난해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남단에서 금천 IC까지 구간에 대한 지하화공사가 완공돼 도심 및 수도권 서부외곽으로 오가기도 편리해졌다. 아파트 주변은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반경 1km 이내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있다. 또한, 올해 10월경 도보 5분거리에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과 코스트코 입점예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고원초, 경인중, 경인고 등이 있어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다. 안양천과 개봉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59㎡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5-Bay 구조(방3, 화장실2)로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공간이 분리돼 있다. 신혼부부와 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구조다. 사업지 인근 아파트 동일 규모가 대부분 2Bay(방3, 화장실1)이고, 수납공간이 부족해 입주민들이 불편해 한다. 반면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드레스룸, 팬트리, 입주민 전용 창고 등을 갖춰 수납공간이 풍부한 편이다. 또한, 개정된 주차장법 적용으로(기존폭 2.3m→2.5m 변경)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아파트 각 타입마다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자투리 공간 수납장이나 듀얼수납장 등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세대 내 IoT 시스템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을 제어할 수 있다.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외부인 입출입 통제, 방범을 관리하는 시큐리티 시스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위한 환기 시스템 등 편리한 생활을 위한 웰빙 시스템, 홈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외부에서 조정 가능한 온도조절 등 냉.난방 및 전력 누수 예방을 위한 에너지 시스템이 구축되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와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인데다 초중고가 인접한 학세권이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몰세권이라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1-2인가구나 구로구 내 새아파트를 찾는 이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로구에서 오랜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로 노후도가 높은 아파트 거주자들의 이전 수요도 많아 상업시설 투자자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해 있다.
2022-02-28 09:10:55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기업인 신영의 자회사 신영건설은 서울 구로구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을 다음달에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총 122세대와 상업시설 31실 규모로 조성된다. 신혼부부 및 30~40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59㎡ 90세대와 20~30대 및 1~2인 가구를 위한 44㎡ 17세대, 39㎡ 15세대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개봉역 초역세권에 자리하고 있다. 개봉역을 통해 영등포역까지 10분, 용산역까지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남부순환도로 및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서울 3대 업무지구(도심권, 여의도권, 강남권) 접근도 쉽다. GTX-B 노선이 통과하는 신도림역도 가깝다. 지난해 서부간선도로 성산대교남단에서 금천 IC까지 구간에 대한 지하화공사가 완공돼 도심 및 수도권 서부외곽으로 오가기도 편리해졌다. 아파트 주변은 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반경 1km 이내 2001아울렛과 구로성심병원, 고척스카이돔 등이 있다. 또한 올해 10월경 도보 5분거리에 복합쇼핑몰인 아이파크몰과 코스트코 입점예정으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수 있다 도보로 통학 가능한 고원초, 경인중, 경인고 등이 있어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다. 안양천과 개봉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59㎡ 타입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5-Bay 구조(방3, 화장실2)로 설계됐다. 중앙에 위치한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공간이 분리돼 있다. 신혼부부와 3인 가구 등이 살기에 적합한 구조다. 드레스룸, 펜트리, 세대창고 등을 갖춰 수납공간이 풍부한 편이며 개정된 주차장법 적용으로(기존폭 2.3m→2.5m 변경)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아파트 각 타입마다 팬트리 등을 배치해 충분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자투리 공간 수납장이나 듀얼수납장 등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세대 내 IoT 시스템을 통해 생활의 편리함을 더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가전제품 및 조명 시설을 제어할 수 있다. 공동현관 이용과 택배 도착 자동 알림 기능,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입차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한 에코 시스템 등이 구축되고,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신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가 위치한 구로구는 2015년 이후 신규 민간분양 물량이 595세대에 불과할 정도로 수요대비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지역이다. 최근 3년간 구로구내 신규 공급물량은 98세대가 전부다”면서 “신영지웰 에스테이트 개봉역'은 구로구에서 오랜만에 공급하는 신규 아파트로 노후도가 높은 아파트 거주자들의 이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양천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01-25 11: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