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가 장벽 또한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7월 시행을 앞두고 있던 스트레스 DSR 강화가 9월로 연기돼 주택 마련을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에게 좋은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다. 6월 28일 한국은행의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통계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91%로 지난달 대비 0.02%p가 떨어졌는데, 이는 7개월 연속 하락세인 수치이며, 2022년 5월 3.90% 이후 최저 수준이다. 1일 한국금융주택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62.8로 전 분기(64.6)보다 1.8p 하락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가구가 대출로 주택 구입 시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로, 지수가 낮을 수록 주택구입부담이 완화됨을 의미한다. K-HAI는 2022년 3분기 89.3을 기록하며 최고점에 도달했으며 이후 6분기째 하락세다.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도 늦춰지면서 당장 규제가 연기됐다. 정부는 이번 달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스트레스 DSR 2단계 시행을 9월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3단계 적용도 내년 초에서 내년 7월로 미뤄졌다. 해당 조치를 통해 신규 대출자들의 대출 한도 감소에 대한 우려가 일시적으로 적어지며 실수요자들에게는 좋은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풀이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가점 경쟁에서 불리한 1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에게는 내 집 마련의 돌파구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분양가 상한제 또한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분양가는 3.3㎡당 1,415만원(A2∙A4블록 평균)으로 7월 11일 기준 전국 분양가(1,954만원)대비 500만원가량 낮은 가격으로 경쟁력을 보여진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7-16 13:36:35아파트 분양가 상승세가 장기화되며, 지방에서도 분양가가 확정된 기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원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져 분양가 추가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을 직면했기 때문이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1월~3월) 지방 분양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703만원으로 전용면적 84㎡(구 34평) 기준 5억7,902만원에 달했다. 국평 기준 평균 분양가가 6억원에 육박한 셈이다. 실제 분양가는 계속 상승중이다. 여기에 지방에서 분양된 개별 단지 사례를 살펴봐도 분양가가 심상치 않다. 올해 2월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에서 분양한 ‘테넌바움294 Ⅱ’는 3.3㎡당 6,008만원에 분양돼, 지난 5년간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분양가를 기록했던 광주시 서구 광천동 ‘PH543(‘2023년 7월 분양)’의 분양가 3,554만원을 뛰어넘었다. 이는 가격 상승 요인이 대거 포함됐기 때문이다. 4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건설공사비지수는 154.85(P)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4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가가 확정된 단지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실제로 26일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단지의 3.3㎡당 분양가는 1,424만원(A4)~1,433만원(A2)으로 책정되어 있다. 지난해 9월 전남 장성에서 분양한 A단지(1,436만원)와 올해 6월 순천에서 분양된 B단지(1,522만원) 대비 낮은 분양가에 공급된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총 사업비 4,155억원이 투입되며 1만4,0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 중이다. 이에 따라 학교와 상업시설 및 공동주택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며, 2025년 6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활발히 개발 중에 있다.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은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와 함께 거대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죽리2지구에는 이미 상권이 조성돼 있다. 한편, 단지는 29일(토)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추첨 및 계약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특히 분양을 위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
2024-07-03 10:27:32최근 건설사들이 공간 효율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는 여가활동을 중요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으며 가구 당 보관해야 할 물품이 증가하자, 수납공간을 강화한 단지들이 각광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에는 집안에서 수납공간이 집중된 곳은 주방이었다. 보관이 필요한 소형 물품이 많기 때문에 보조주방이나 팬트리 등이 먼저 조성되기 시작했지만, 대형 물품을 보관하기에는 공간이 협소했다. 게다가 캠핑이나 골프 등 실외 취미활동을 즐기는 수요자들이 증가해 대형 물품들을 보관할 장소가 필요해지자 수납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특히 로나19를 거치며 집이라는 공간이 쉼터에서 일터의 기능까지 더해지며, 집은 휴식을 취하는 공간 그 이상의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주거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집 내부에 다락방이나 테라스가 적용돼 틈새 공간을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 시장의 평가도 긍정적이다.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대광로제비앙 봉화산('19년 2월 입주)'은 분양 당시 순천 최초 최상층 복층 테라스 설계를 선보이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17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이 단지는 올해 총 24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반면, 같은 지역에 위치한 'B('19년 4월 입주)' 단지는 일반적인 상품이 적용되어 동기간 총 8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지는데 그쳤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지구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실생활에 용이한 수납공간과,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등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면적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전용면적 84㎡ 타입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돼 기존의 대형 평형에서 볼 수 있었던 다양한 공간들이 조성된다. 특화설계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일부 타입에 다락과 테라스 특화 설계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다락은 같은 집에서도 독립적인 공간을 누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서재나 취미공간을 조성하거나 자녀의 놀이방이나 공부방으로 활용할 수 있다. 테라스 공간의 경우 취향에 따라 화원, 바비큐장 등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일부 세대에 적용되는 만큼 희소성도 높다.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는 설명이다. 여수시에서 선호도 높은 중대형이 공급되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5월 기준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여수시 내에서 중대형(85㎡초과) 아파트의 매매가는 3.3㎡당 평균 1,079만원으로 타 주택형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세대별 실내 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열효과를 낼 수 있는 설비가 적용된다. 따라서 겨울에는 보온효과가 극대화되고 여름철에는 외부 열을 차단하여 사계절 내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관리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조에도 공을 들였다.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를 복합적으로 적용한다. 특히 외부 디자인과 내부 디자인에도 공을 들였다. 판상형 구조의 경우 남향 중심의 배치가 이뤄져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계절에 따라 실내 온도 조절에 용이하다. 일부 세대는 타워형 구조로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커튼월 룩(일부 동) 외관이 적용되며, 고급미를 더했다. 또 양방향 조망권을 제공해 개방감이 뛰어나며 환기를 시키기에도 편리하고, 복도를 기준으로 방과 방 사이가 구분되어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도 가능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6-28 09:29:22전남 여수의 주거 중심축이 여수시 구도심에서 죽림지구로 이동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에 신규 단지들이 대거 조성되며 약 9,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통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여수시의 경우 구도심에 의존도가 높은 지역으로 신축 아파트 공급이 희소한 편이다. 14일 부동산R114자료를 보면 전남 여수시 입주 물량은 총 7만2,076가구(입주예정 포함)로 이중 준공된지 10년이 초과된 단지는 약 81.24%인 5만8,558가구에 달한다. 반면, 준공 5년 이하의 새 아파트는 10.19%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죽림지구 개발 또한 이어지고 있다.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죽림1지구는 98만6,000㎡ 규모에 공동주택, 학교, 근린공원, 문화시설, 상업시설 등의 부지가 계획되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앞서 개발이 완료된 죽림2지구(4,080가구)와 함께 약 9,000가구의 주거 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 죽림1지구 내 첫 분양 단지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이곳에는 GS칼텍스,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여천NCC 등 273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2만5,000명이 근무하고 있다.(‘24년 3월 기준) 뿐만 아니라 율촌제1산업단지와 현재 조성 중인 율촌제2,3산업단지, 여수시청 등으로도 출퇴근이 편리하다. 학세권 입지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신규 택지는 학군이 부족한 경우가 많은 반면, 죽림지구는 이미 학교들이 조성돼 있는 데다 학교 예정 부지들이 다수 있어 입주 후 걱정 없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다. 실제로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고 여수삼일중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게다가 단지 바로 옆에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25년 예정)‘이 개관할 예정이며, 독서문화체험시설과 시설 내 공동육아나눔터 등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돼 아이 키우기에 좋은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 및 여가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공원들이 다수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죽림지구 내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신설될 계획이다. 지상 1층에 수영장과 실내 놀이터, 지상 2층에 다목적 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한편,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6-24 10:08:35최근 분양시장에서 다양한 평면이 눈길을 끈다. 2인 가구, 3인 가구 등 수요자들의 기호와 가구 형태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일 단지 내 소형, 대형을 비롯해 틈새 평형이 제공되는가 하면 하나의 주택형에서도 구조에 따라 여러 타입으로 구성하는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모습이다. 이는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2년 기준 국내 가구원수 비율은 1인 가구 34.46%, 2인 가구 28.75%, 3인 가구 19.22% 등 전체의 약 82.43%가 1~3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인 2010년 69.45%보다 약 12.98%p 늘어난 수치다. 가족 구성원 역시 부부와 미혼 자녀 2명으로 이뤄진 것이 보편적이던 과거와 달리 청년 가구, 고령자 가구, 한부모 가구, 비혈연 가구 등으로 다양해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각자의 생활 방식에 맞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다양한 평면을 갖춘 단지는 거래가 활발하다.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에 위치한 ‘중흥 S-클래스 메가타운 6단지(‘15년 6월 입주)’는 총 6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20일 기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이 단지는 올해 총 39건의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반면, 같은 지역에 위치한 ‘중흥에코시티 8단지(‘18년 7월 입주)는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동기간 16건 매매되면서 2배 이상 거래량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동일 면적에서도 여러 개의 타입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A2블록 공공분양의 경우 전용면적(이하 전용) 74㎡는 A, B 2개 타입이며, 전용 84㎡는 A~J, T 총 10개 타입으로 이뤄진다. A4블록 공공분양은 전용면적별로 74㎡ 3개 타입, 84㎡ 7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A2블록 민영주택의 경우 전용 106㎡가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또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를 복합적으로 활용했다. 먼저 판상형 구조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이 우수하고,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타워형에 적용되는 LDK구조의 경우 거실(Living room), 식당(Dining room), 부엌(Kitchen)을 통합한 말로 거실과 다이닝 룸, 주방이 벽체 없이 일렬로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대부분의 동이 V자 모양(45도 회전)으로 배치되어 환기 효율이 높고, 양방향 조망권을 제공한다. 세대 내부는 복도를 기준으로 방과 방 사이를 구분하고 동간 간섭이 적도록 간격을 최대화해 프라이버시 보호가 우수하다. 여기에 알파룸(일부 세대 제외)이 제공되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다양한 상품 또한 구성했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이 조성되며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계획하여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공공분양 정당 계약은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5-27 14:27:22전국적으로 분양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신규 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공사비 인상 등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한 데다 ‘일찍 분양한 단지가 더 싸다’라는 공식이 자리 잡자 청약 시장이 흥행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실제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올해 3월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858만원으로 전년 동월(’23년 3월) 1,585만원 대비 약 17.23% 올랐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지난 2013년 9월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특히 전월 대비 상승률은 4.98%로 역대 처음으로 4%대 상승률을 보였다. 상황이 이렇자 앞서 분양한 아파트 가격이 재평가되면서 완판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부산 남구에 분양된 ‘문현 푸르지오 트루시엘’은 분양 4개월 만인 지난 3월 완판 소식을 알렸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재조명되면서 완판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불과 몇 개월 사이 분양가가 급등하는 것을 체감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낫다’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 죽림지구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5월 19일(일)부터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청약접수에서 최고 160.5대 1(A2블록 전용면적 106㎡T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던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정당 계약 일정은 △민영 5월 19일(일)~21일(화) 3일간 △공공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신규 택지에 공급되는 단지답게 젊은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상품들로 구성된다. 우선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 내외부적으로 모두 공을 들였다. 고객층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외적으로는 세련미와 고급미를 더하고, 내적으로는 여러 종류의 타입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판상형 구조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이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부 세대는 타워형 구조로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커튼월 룩(일부 동) 외관이 적용되며, 양방향 조망권을 제공하여 개방감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복도를 기준으로 방과 방 사이에 구분돼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우수하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인근에 위치한 A, B단지의 경우 주차대수가 가구당 각각 1.27대, 1.29대인 반면,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충전기가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 서측 맞닿아 있는 곳에 초등학교(‘27년 예정)가 입주 시기에 맞춰 개교할 예정으로 ‘초품아’ 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25년 예정)을 비롯해 수영장, 실내 놀이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29년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죽림 1·2지구 내 처음이자 여수시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이 공급되며, 이달 19일부터 해당 평형의 계약이 진행되는 만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분양 예정인 신규 단지들은 더 높은 분양가에 공급될 가능성이 높아 이번 기회가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
2024-05-17 17:13:21전용면적 85㎡ 초과 대형 평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지난해 기준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대형 평형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는 반면,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0.77대 1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용면적(이하 전용) 85㎡ 초과 대형 평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6.93대 1의 경쟁률로 △전용 60㎡ 이하 12.52대 1 △전용 60~85㎡ 이하 8.67대 1을 훌쩍 뛰어 넘었다. 이처럼 주택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동안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인기에 대해 공급 부족을 꼽는다. 실제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 평형의 일반분양 물량은 총 1만8,652가구(임대 제외)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10만816가구)의 약 18.5%에 불과했다. 대형 평형의 선호도는 지방일수록 높게 나타난다. 일례로 전남의 경우 올해 대형 평형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2.22대 1인 반면, 전용 60~85㎡ 초과의 경우 1.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주택형별로 9배 이상 경쟁률이 벌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전남 여수에 대형 평형이 공급되는 신규 단지가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여수시 죽림지구 일원에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죽림 1·2지구 내 처음이자 여수시에서 희소성 높은 대형 평형이 공급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 10년간(‘13년~’23년) 여수시에 분양한 단지는 총 1만2,800가구(임대 제외)로 이중 전용 85㎡ 초과 대형 평형은 5.66%(724가구)에 불과했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대형 평형인 전용 106㎡ 129가구가 공급된다. 106㎡타입의 경우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 주택형이 알파룸을 포함한 침실 4개로 구성되며 106㎡B와 D타입의 경우 안방뿐만 아니라 침실2에도 드레스룸이 마련된다. 중소형 평형인 전용 74㎡와 84㎡도 대형 평형 못지 않은 넉넉한 공간 구성을 자랑한다. 전용 74㎡A, B타입은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적용되며, 전용 84㎡의 경우 알파룸,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적용된다.(일부 타입 제외) 또한 일부 타입에 다락,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돼 희소가치를 더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인근에 위치한 A, B단지의 경우 주차대수가 가구당 각각 1.27대, 1.29대인 반면,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사용자를 위해 충분한 충전시설과 함께 급속 충전시설을 일부 설치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다. 우선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대평 평형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에도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라며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여수에서 희소성 높은 대평 평형을 비롯해 중소형 평형도 대형처럼 공간을 극대화하여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정당 계약은 민영 5월 19일(일)~21일(화) 3일간, 공공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5-13 09:59:14분양 시장에서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같은 면적이어도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면서 상품의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올해 4월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대표적이다. 전남 여수 죽림1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청약 결과 일반공급 기준 평균 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6㎡T타입(A2블록 민영주택)으로 1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 단지가 이처럼 높은 인기를 얻은 이유로는 지역 내 보기 드문 특화 설계, 커뮤니티 등 상품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단지 내외부적으로 상품에 많은 공을 들였다. 고객층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를 복합적으로 활용하여 외적으로는 세련미와 고급미를 더하고, 내적으로는 여러 종류의 타입을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우선, 판상형 구조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채광이 우수하고, 거실과 주방이 마주보고 있어 통풍 및 환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타워형으로도 불리는 LDK구조의 경우 거실(Living room), 식당(Dining room), 부엌(Kitchen)을 통합한 말로 거실과 다이닝 룸, 주방이 벽체 없이 일렬로 이어져 있어 벽으로 손실되는 공간이 없는 만큼 공간 효율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양방향 조망권을 제공하였으며, 복도를 기준으로 방과 방 사이에 구분돼 있어 프라이버시 보호가 우수하다. 또 신규 택지에 공급되는 단지답게 젊은 세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상품들을 선보였다. 우선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해 신혼부부, 자녀가 있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인근에 위치한 A, B단지의 경우 주차대수가 가구당 각각 1.27대, 1.29대인 반면,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가구당 1.52대를 확보해 주차 걱정을 덜 수 있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되어 지상에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기차 충전기가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동) 설계를 적용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주택형 별로 판상형과 타워형을 골고루 배치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특히 LDK 구조인 타워형의 경우 사생활 보호에 유리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평면인 만큼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뿐만 아니라 넉넉한 주차 공간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상품들로 이뤄져 있는 점도 관심을 끌 요인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의 정당 계약은 민영 5월 19일(일)~21일(화) 3일간, 공공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5-08 15:52:58[파이낸셜뉴스] "전남 여수의 주거 중심 축으로 떠오른 죽림지구에 공급돼 우수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은 물론, 개발 사업을 통한 높은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다." 1일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남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의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조감도)'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단지는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동에 931가구와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동에 341가구 등 총 1272가구로 조성된다. 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함께 시행하는 공공주택사업이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이 혼합돼 있다. 단지는 다양한 일자리가 모여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여수국가산업단지는 정유, 석유화학 등을 소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다. 인근에 롯데마트 여천점 등 쇼핑·편의시설과 여천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있다. 도보권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여수삼일중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에는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도 들어선다.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죽림근린공원, 죽림저수지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순천완주고속도로와 연결된 국지도 22번, 여수 시내로 진입이 수월한 도원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한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3㎞ 내 KTX 여천역, 여천시외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4-30 09:44:17전남개발공사와 현대건설이 전남 여수시 죽림1지구 A2, A4블록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가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쟁률 또한 높다는 설명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2일(월)~24일(수) 3일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1,272가구 모집에 총 4,423건이 접수됐으며, 일반공급 기준 평균 4.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106㎡T타입(A2블록 민영주택)으로 16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지방에서 분양한 신규 단지가 이와 같은 청약 결과를 보인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4월 25일 기준 올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청약 접수를 진행한 단지(54곳) 중 전체 청약자가 3,500명 이상인 단지는 7.41%(4곳)에 불과하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이처럼 분양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예상을 뛰어넘고, 성공적인 청약 결과를 보인 것이다. 이에 실제로 지난 12일(금) 개관한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 견본주택은 이른 아침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은 단지의 고급 마감재와 특화 설계, 다양한 평면, 입지 등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A2블록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06㎡ 931가구 △A4블록 지하 2층~지상 최고 23층, 5개 동, 전용면적 74~84㎡ 341가구 총 1,2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A4블록 공공 5월 2일(목) △A2블록 공공 3일(금) △A2블록 민영 7일(화)이며, 정당 계약은 △민영 5월 19일(일)~21일(화) 3일간 △공공 6월 9일(일)~15일(토) 7일간 진행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상품에도 공을 들였다는 설명이다. 스크린골프장, 스터디룸, 스튜디오, 스카이라운지, 스카이전망대 등 인근에 입주한 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힐스테이트 죽림더프라우드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차별화를 뒀다. 아울러 A2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스튜디오, 워크라운지, 작은도서관, 스터디룸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서며, A4블록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밖에 단지 내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마련한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며, 지상은 차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전기차 충전기가 넉넉하게 마련돼 있다. 단지 내 조경 역시 타 단지 대비 넓은 면적으로 계획돼 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 많이 사용되는 유리난간 창호를 비롯해 커튼월 룩(일부 세대) 설계를 적용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 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 초등학교(‘27년 예정) 예정 부지가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에 여수시 최초의 어린이도서관인 여수꿈바다어린이도서관(‘25년 예정)을 비롯해 수영장, 실내 놀이터, 다목적 체육관 등이 들어서는 국민체육센터(‘29년 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도 눈길을 끈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415만원(A2∙A4블록 평균)으로 지난 2022년 여수시 아파트의 평균 분양가 1,507만원(부동산R114 기준)보다 100만원가량 낮게 책정됐다. 즉, 2년 전 분양가에 브랜드 새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셈이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2024-04-25 16:5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