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말례씨 별세· 이창호씨(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모친상· 이준모(전 순천농협 이사) 윤병헌(원예업) 엄귀만씨(유신 전무) 빙모상=6일 전남 순천의료원, 발인 8일 오전 9시. (061)759-9090
2022-07-06 13:20:1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회장 김석원)는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5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인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광주전남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수상자 및 관계자만 참석하도록 하는 등 행사규모를 50인 미만으로 최소화했고,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 최고수준의 방역대책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이현조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석원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이 대통령 표창 1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표창 19명 등 총 51명에 대해 직접 포상을 전수했다. 특히 이날 대통령 표창을 받은 홍도식품(오인석 대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른김을 직접 수매해 전 공정 자동화 설비로 고품질의 조미김을 생산 및 수출하는 강소기업이다. 오인석 대표는 전통식품 품질인증,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정, 구운김에 관련한 특허출원 등 끊임없는 품질향상과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시는 고용유지가 어려운 기업에 전국 최초로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액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직원들이 직장을 잃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석원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중소기업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할 수 있는 대회가 열려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중소기업 중심의 경제구조가 정착돼 중소기업이 일자리창출과 경제혁신의 주축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소기업주간을 기념해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모범기업인을 포상하는 행사로 지난 198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회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의 중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제고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중소기업인, 근로자, 육성 공로자, 지원기관 등의 노고를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0-11-05 17:59:09【광주=황태종기자】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지역회장 임경준)는 2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9회 광주 중소기업인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중소기업인과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6.13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각 당 후보들에게 '광주전남 중소기업 육성과제'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후보, 바른미래당 정덕영 후보, 정의당 나경채 후보가 참석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 육성과제'에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시도 조례 제정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입주 중소기업 지원제도 강화 △프랜차이즈 특성화 도시사업 지원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건립 지원 △광주 5대 전략콘텐츠 기반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광주 인쇄의거리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광주 서부종합 유통단지 일대 도시환경 개선 및 도로개설 등 지역 중소기업계의 염원이 담겼다. 임경준 지역회장은 "중소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늘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광주광역시와 정부, 그리고 중소기업 단체장 모두가 협심해 우리지역 중소기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광주지역 중소기업은 11만개, 중소기업 근로자는 41만명으로 가족까지 합하면 약 100만명의 광주시민들이 중소기업과 직접 관련돼 있다"며 "오늘 전달한 정책과제들이 민선 7기 광주 시정과제로 채택돼 지역기반 중소벤처기업이 많이 출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광주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광기술 기반의 첨단 의료기기 기술개발의 공로로 ㈜링크옵틱스 최용원 대표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60명의 중소기업유공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18-05-24 15:05:0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8개 광주·전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협회와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지역 경제살리기, 정책플랫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전남 경제계가 합심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한목소리를 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위기 극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 회장, 강성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 회장, 전상철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 회장, 이민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 박정선 전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참석했다. 또 이은행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장, 송기현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장, 김현수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 고수경 (사)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장, 김승재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장, 한승주 전남도 상인연합회장 등 12개 광주·전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협회와 단체장도 함께 했다.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은 "각 업계를 대표하고 있는 협회와 단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서로 다른 분야의 작은 목소리로 실효성 있는 성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라면서 "정책플랫폼을 통해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 우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강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석자들도 "정책플랫폼이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정책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5-13 15:21:39【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와 광주지역 76개 기관·단체가 하나로 뭉쳐 지역 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광주시는 23일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경제단체,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2·3 계엄·탄핵 사태'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행정기관, 광주시·자치구·의회·교육청 등 지방행정기관, 산업계 등 76개 기관·단체에서 2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경제 대책에 나서기로 결의를 다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지금 대한민국은 정치·경제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고, 민주주의 회복 없이 경제 회복은 불가능한 상황으로 가고 있다"면서 "한 손에는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다른 한 손에는 더 따뜻한 민생 경제를 들고 양손잡이로 나아가야 한다. 더욱 유능한 광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의 경제·금융계, 시의회, 공공기관, 지자체 등 광주를 대표하는 70여개 기관은 착한 소비, 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견고히 협력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무너진 민주주의는 더 단단하게, 얼어붙은 민생 경제는 더 따뜻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면 광주경제가 착착착 풀려갈 것이라는 희망과 확신을 갖는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이병철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소비는 늘리고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키우는 3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 민생 경제 정책'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우선 광주상생카드 10% 특별 할인을 오는 2월까지 연장하고, 공공배달앱 할인 쿠폰 확대, 소비 촉진 캠페인, 지방재정 신속 집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또 경제 위기 상황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 자금과 이자 지원, 중소기업 자금 융자를 통해 기업 경영난으로 인한 실업률 상승을 방지하고 사업 운영을 안정시켜 위기 상황에서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미래차 등 미래 유망 신산업 육성과 기술 기반 산업 성장을 강화하며, 공공일자리 확대·취약계층 처우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과 보다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태수 ㈜디에이치오토웨어 대표,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이순석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장, 이기성 광주소상공인연합회장, 김승재 광주상인연합회장,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본부 회장 등 8개 경제단체·기관·기업 대표가 영상을 통해 각 기관별 민생경제 지원 사업과 역할 등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주시와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은행·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카카오뱅크 등 금융기관 8곳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인 1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광주시와 은행들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저금리 대출 및 이자 지원을 제공한다. 이어 김근태 광주경영자총협회 선임매니저와 이영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광주지회장이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소비 촉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경제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상생 결의서를 낭독하고, 16개 기관·단체 대표가 결의서에 서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관·단체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45개 골목상권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1-23 12:55:4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5 광주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 속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까지 겹쳐 어려움이 가중된 지역 경제 위기 극복과 재도약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5개 자치구, 지역 공공기관, 광주지방중소벤처기업청·광주지방조달청 등 중앙 행정기관, 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광주은행·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광주소상공인연합회·광주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산업계 등 60여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경제 관련 모든 기관·단체들이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이날 행사에서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소비 촉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들은 채용 확대를, 경영자총협회는 중장년 일자리 사업 추진을, 노동청과 고용센터는 구인·구직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 기관 간 투자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고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해 투자 활성화를 견인할 방침이다.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선결제, 소비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한다. 모든 기관이 선결제에 동참하고,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공단은 온누리상품권 발행을, 자치구와 공공기관 등은 소비 촉진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도 발굴한다. 소상공인진흥공단·신용보증재단·은행은 자금 지원을, 상공회의소·경영자총협회·여성경제인협회는 기업 경쟁력 제고 지원을, KOTRA·무역협회는 수출 및 통상 지원을,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판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기관·단체는 결의대회를 마친 뒤 골목식당이나 전통시장에서 오찬을 실시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12·3 계엄·탄핵 사태'로 소비 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자 지역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 회복 5대 활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공배달앱 연말 특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 데 이어 광주시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인근식당 이용의 날'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 들어서도 1월 한 달간 광주상생카드 10% 특별 할인과 25개 기관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7%였던 광주상생카드 할인율도 10%로 늘렸다. 특별 할인에 따른 지원 비용은 약 100억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광주시가 60%, 5개 자치구가 40%의 비율로 분담하기로 했다.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은 광주시를 시작으로 5개 자치구, 4개 공사·공단, 15개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리며 소비 촉진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광주시가 지난해 12월 24일 광주송정역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스타트를 끊었고, 지난 13일 서구가 두 번째 배턴을 이어받았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현재 경제 위기는 고용, 소득, 소비, 지역 경제 등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다.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경제단체와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행정기관의 정책 집행력을 바탕으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범 기관이 참여한 민생경제 살리기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의 모든 경제 주체가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1-16 15:25:12[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선정기업 CEO 등 300여 명을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 초청해 삼성의 제조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혁신사례를 소개하는 행사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삼성의 혁신 사례를 중소기업인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조현장 투어와 우수기업 시상 및 사례발표, 삼성전자의 ‘성공적인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이상갑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은 영상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우수기업 사례발표에서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업계의 품질 향상을 주도하고 있는 ‘에바’와 △생산관리시스템(MES)을 통해 실시간 생산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불량률과 출하 리드타임을 감소시킨 ‘한서정공’ △60년 전통기와 제조기업으로 스마트 제조공정을 구현해내며 매출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산청토기와’ 등 총 3개 기업의 성공 사례가 소개됐다. 이들 3개 업체는 이날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후 중소기업인들은 프리미엄 생활가전 생산공장인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제조현장을 투어하며, 냉장고·모터·금형·인쇄회로기판조립(PBA)·콤프레셔 등 제품라인을 살펴보고 삼성전자의 AI를 접목한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물류 최적화, ESG 관련 노하우 등 현장혁신 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정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이라는 큰 틀 안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노하우를 활용해 중소기업을 혁신하는 대중소 상생형 사업은 정부 스마트공장의 핵심과제”라며 “삼성의 상생형 사업은 대표적인 지원사례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든든한 성공 파트너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은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기부, 중기중앙회, 삼성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중소기업의 만족도와 성과가 높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스마트공장 질적 고도화와 함께 지자체 협업사업, 식품업 지원사업 등 사업모델을 다각화하여 스마트공장 사각지대 최소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사업을 시작하는 중소기업인들이 삼성의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중립, 산업안전 등 산업환경 변화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중기부, 삼성과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은 “삼성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혼자만의 성장이 아니라 중소기업과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성장해 왔다"며, "그동안의 지원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향상 및 ESG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인구감소지역 기업, 사회적 기업 지원 등 사회적 난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기부, 삼성과 함께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통해 2188개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90여개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삼성 스마트공장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의 만족도는 92.3%에 달하며, 중소기업의 95.2%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지속·확대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삼성 스마트공장 도입기업은 미도입 기업보다 영업이익 37.6%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 종업원 수 3.2%p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5 15:20:27◆ 중소기업중앙회 <전보> ◇부서장 △총무회계실장 김종하 △사회공헌실장 문철홍 △협업사업실장 김재진 △회원지원실장 임승종 △정책총괄실장 이민경 △제조혁신실장 김기훈 △인력정책실장 정민호 △공제기획실장 황보훈 △공제운영실장 김기수 △투자전략실장 정부교 △감사실장 이창희 △비서실장 조준호 △준법지원실장 서정헌 △서울지역본부장 박승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장윤성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조동석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서재윤 △경기지역본부장 유지흥 △충북지역본부장 황재목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김용우 ◇팀장 △정보시스템실 IT기획팀장 함종호 △통상정책실 국제협력팀장 조근식 △공제운영실 공제대출팀장 이충묵 △금융투자실 채권운용팀장 유재호 △감사실 감사팀장 강지용 △서울지역본부 부장 정환식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장 김정일 △대구지역본부 부장 김영길 △인천지역본부 부장 추민호 △경기지역본부 부장 박영훈 △전북지역본부 부장 우동진 △경남지역본부 부장 양현준 △경기북부지역본부 부장 임영주 △충남지역본부 설치 TF팀장 신상홍
2024-01-18 09:31:06【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신임 전북지역본부장으에 강우용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을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 강우용 신임 전북본부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익산 원광고와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했다. 이어 판로지원부 공공구매센터장, 공제마케팅팀장,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 신임 본부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경제 주체간 상호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중소상공인들의 자조조직인 중소기업협동조합이 협업플랫폼으로 기능과 역할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02-23 15:44:41◆중소기업중앙회 <전보> ◇부서장 △기획조정실장 임춘호 △인사실장 박경미 △정보시스템실장 김근호 △조합정책실장 조동석 △협업사업실장 박영훈 △회원지원실장 김기훈 △소상공인정책실장 손성원 △스마트산업실장 전의준 △외국인력지원실장 이기중 △리스크관리실장 안준연 △공제운영실장 서재윤 △공제서비스실장 전혜숙 △PL손해공제실장 홍정호 △준법지원실장 이창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문철홍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종섭 △인천지역본부장 정경은 △강원지역본부장 장영호 △전북지역본부장 강우용 ◇팀장 △재무팀장 정영호 △IT기획팀장 김영길 △무역촉진팀장 이충묵 △단체표준팀장 신승재 △채권운용팀장 정부교 △청렴문화팀장 이준혁 △서울지역본부 부장 양현준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이민주 △강원지역본부 부장 박철 △충북지역본부 부장 유형준
2023-02-22 18: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