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를 갖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중소형 아파트에 브랜드, 대단지라는 장점까지 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시장에서 브랜드는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직접적인 역할을 한다. 실제로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발표한 설문 자료에 따르면 동일한 입지일 경우 소비자들이 아파트 구입시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인으로 브랜드가 37.4%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청약에서는 이러한 양상이 더욱 뚜렷하다. 지난해 8월 분양한 대연 푸르지오 클라센트는 1순위 1,057세대 중 352세대 모집에 5만5,48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157.6대 1에 달했다. 전용면적 84㎡ 한 타입에는 1순위 경쟁률이 1918.5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을 훌쩍 넘었다. 또 올해 2월 분양된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2블록)의 전용면적 84㎡ 한 타입은 1순위 경쟁률이 275대 1을 기록할 정도였다. 이처럼 브랜드를 갖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인기 많은 이유는 실거주수요 및 투자수요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입주 시, 시세차익이 클 확률이 높다. 대형 건설사의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지 및 세대 내 특화 설계는 물론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이 아파트 가치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또 대단지 아파트일 경우 규모의 경제로 인해 교통 및 기반시설이 단지 주변으로 조성되는데다, 규모에 따라 적어지는 관리비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중소형 평면은 수요층이 탄탄한 만큼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특화 설계, 수납공간 등을 갖추며 공간 활용성 마저 우수해지고 있다. 올 봄 분양시장에는 유난히 눈여겨볼만한 브랜드를 갖춘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바로 현대엔지니어링이 5월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에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용인에서도 특히 더 희소성이 높은 2개 블록 2,703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닥터아파트가 선정한 2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 1위(2019~2020), 부동산114가 평가한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1위(2020),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실시하는 아파트 브랜드 평가 조사에서 23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1) 등을 수상한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아파트라는 점에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ㆍ70㎡ㆍ84㎡, 2,703세대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블록별 세대수만 보더라도 △D1블록이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에 이른다. 남향 위주로 배치되는 이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가 도입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도 마련된다. 또 각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작은 도서관, 독서실, 샤워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단지는 고림진덕지구에 위치하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2개 블록 사이에는 소공원이 위치해 있고, 주변에는 봉두산과 경안천, 대대천 등 다양한 녹지 및 수변공간도 마련돼 있다. 여기에 이마트 용인점, 용인중앙시장, 용인서울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까지 가능하다.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ㆍ수도권으로도 오고, 갈 수 있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비롯해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미래가치 상승은 덤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내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가 하반기 착공될 예정인데다, 물류단지 조성 사업인 용인 국제물류단지4.0 그리고 용인플랫폼시티 등도 조성 계획에 있는 만큼 지역가치 상승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도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5월 분양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관심 고객으로 등록 시 분양 일정 등 관련 정보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2021-04-28 10:24:14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심화된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유명 브랜드, 대단지일수록 청약자가 몰린 것이다. 게다가 같은 단지 내에서도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자리 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하며 흥행을 이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2월 분양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1순위 평균 경쟁률 145대 1, 총 청약자 수 15만 6,505건을 기록했다. 총 3,603가구 중 1,074가구가 일반에 공급된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 한 타입에 총 청약자 수 절반에 이르는 7만2,432명이 신청했다. 1순위 경쟁률은 178대 1로 전체 평균 경쟁률을 훌쩍 뛰어넘었다. 전용면적 59㎡도 경쟁률이 160대 1이었다. 또한 지방광역시에서도 ‘울산 지웰시티자이’(1, 2단지 총 2,687가구) 등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단지 역시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자랑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이처럼 브랜드 대단지, 그 중에서도 중소형 타입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실거주수요 및 투자수요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브랜드 아파트일수록 입주 시, 시세차익이 클 확률이 높다. 대형 건설사의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화 설계 및 조경이 아파트 가치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또 대단지 아파트일 경우 규모의 경제로 인해 커뮤니티 시설 사용, 입주 후 관리비 등 다양한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중소형 가구는 보다 합리적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소형 타입은 구매 시, 비교적 저렴할 뿐만 아니라 환금성도 좋다. 최근에는 중소형 단지들도 다양한 특화 설계와 서비스 면적 확장 등을 통해 중대형 평형 못지 않게 실거주 공간을 넓힌 것은 물론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중소형, 브랜드, 대단지 3가지 흥행 조건을 갖춘 단지가흔하지 않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실거주자와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브랜드·중소형·대단지의 조건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대림건설은 오는 3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를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어음리 243-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74·84㎡, 총 93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21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지난 2015년 ‘e편한세상 울산온양’에 이어 5년만에 들어서는 두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대림건설은 최고 7.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e편한세상 울산온양’에 이어 흥행을 이어갈뿐만 아니라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평형과 93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4Bay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가 적용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어린이놀이터,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잔디광장, 휴게공원, 주민운동시설 등도 조성된다. 입지도 훌륭하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도보권에 KTX 울산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KTX 울산역을 통해 KTX 대전역까지는 1시간대, KTX 서울역까지는 2시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태화강변에 위치해 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언양문화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앞뒤로 언양고와 울주도서관이 위치한다. 반경 3km 내에는 삼남초, 언양초·중, 신언중, 영화초 등의 학군이 조성돼 있다. 단지 인근의 울주언양읍성을 중심으로는 병원, 은행, 마트 등 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있다. 가장 큰 호재는 KTX울산역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 1월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9,050억원을 투입해 KTX 울산역세권 배후 지역 약 153만㎡에 1만여가구가 거주 가능한 산업·연구·교육·정주 기능을 갖춘 신도시를 건설하는 울산형 뉴딜사업이다. 울산시는 이 개발이 완료되면, 약 1조 8,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단지 북쪽으로 약 43만㎡ 크기의 송대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울산전시컨벤션센터(2021년 예정), 서부소방서(2022년 12월 예정), 울주종합체육공원(2022년 예정)이 등도 단지 인근으로 들어선다. 빠른 입주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2022년 8월 입주 예정으로, 분양 후 이듬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도 짧아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는 3월 분양될 예정이다.
2021-03-04 10:18:23-환금성 높은 중소형, 대형보다 저렴하고 회전율 빨라 임대 유리…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전가구 중소형 구성해 ‘눈길’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평형 아파트가 인기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와 부동산 규제가 맞물리면서 대형 아파트보다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총 54만 5,061건이었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 거래가 85.44%를 차지했다. 아파트 면적에 따른 거래량은 ▲전용면적 85㎡ 이하 46만 5,747건 ▲전용면적 85㎡ 초과 7만 9,314건으로 나타났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가 높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상위 5곳 중 4곳이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였다. 지난해 청약경쟁률 1위를 기록한 단지는 서울 강남구 소재 ‘르엘대치(평균 212대 1)’로, 전용면적 55∼77㎡ 등 중소형 평형대로 전 가구가 구성돼있다. 경쟁률 2위에 이름을 올린 인천 송도국제신도시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3차(평균 206대 1)’도 전용 85㎡ 이하 중소형 타입으로 전 가구를 구성했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권강수 이사는 “1·2인 가구 증가와 출산률 저하에 따라 작은 면적 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 중소형 강세의 원인”이라며 “대형 아파트 보다 가격이 저렴해 환금성이 높고 특히 최근 대형 같은 공간 특화 설계로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라고 말했다. ▲경쟁력 갖춘 중소형타입 구성…‘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대우건설은 오는 3월,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 충남 계룡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단지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4bay 신평면(일부 타입)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높였다. 일부 세대는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과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동간 거리를 최대 확보해 세대 간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세대당 1.18대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 주차 편의도 훌륭하다. 일부 주차공간에 기존 주차공간보다 넓은 공간을 계획해 주차를 비롯해 승/하차가 상당히 편리하다. 지하 주차장뿐만 아니라 일부 동에 지상 주차장을 마련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한 점도 눈길을 끈다. 미래 트렌드를 고려해 전기 자동차 충전소도 단지 내 마련할 예정이다. 대단지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중앙에는 너른 마당과 쉼터가 자리한 ‘커뮤니티 광장’이 꾸며진다. 녹지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를 비롯해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도 마련된다.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된 피트니스 클럽과 G/X 클럽, 골프 클럽, 푸른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 클럽 등 삶의 질을 더해주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운영된다. 풍부한 주변 생활 인프라도 이 아파트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된 상태다. 도보 거리에는 계룡중과 계룡고도 들어서 있다.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향후 생활 편의가 더욱 우수해진다. 도보권에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도 위치해있다.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 해결도 용이하다. KTX 계룡역이 가까이 자리해 KTX를 이용 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에 쾌속 연결된다. 계룡대로와 계백로도 단지 가까이를 지나 대전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한편,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2020-02-24 13:57:17최근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역세권 입지를 갖춘 유명 브랜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고 중소형 규모로 자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한데다 브랜드를 갖춰 향후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오는 31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는 신영의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도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신영이 시행을 맡고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를 6개 타입으로 세분화했다.'지웰시티몰'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됐다. 가정지구, 청라국제도시, 인천 구도심 등 총 30만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아우르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두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석남역으로 서울지하철 7호선이 2020년 개통예정이다. 7호선 청라연장선 루원시티역(가칭, 2021년 착공예정)도 도보권에 계획돼 있다. 개발호재도 예정돼 있다. 인천시는 최근 제2청사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재개하기로 했다. 단지는 중앙 오픈형으로 배치하고, 남향위주에 판상형·이면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신영 마케팅본부 김응정 상무는 "세대 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고, 최신 생활 트렌드와 주부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 청라동 155-5번지(스퀘어세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19-05-28 18:25:511~2인 가구 증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중소형 아파트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4일 더피알에 따르면 최근 금융결제원 자료 분석 결과, 지난해 공급된 신규 아파트의 타입별 청약 경쟁률 순위에서 상위 10개 순위 중 7개를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타입이 차지했다. 거래량 역시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지난해 27만7988건이 거래됐다. 85㎡ 초과 대형(4만6012건)보다 6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매매가격 측면에서도 중소형의 가격 상승폭이 컸다. 2008~2018년 기준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과 60~85㎡ 중형이 각각 65.34%, 34.56% 상승했다. 반면 대형은 5.62% 상승하는데 그쳤다. 10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 선호도 꾸준하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새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단지는 총 53개로 이 중 77%인 41개 단지가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반면 신규 공급되는 1000가구 이하 단지 총 311개 가운데 54%에 불과한 170개 단지만이 순위 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매매가격 기준으로도 2008~2018년 총 1000가구~1499가구 단지가 30.67%, 1500가구 이상 단지가 36.66%의 상승률을 기록해 규모별 상승률 순위에서 최상위를 차지했다. 1~2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현상과 함께 경기침체가 더해지며 실수요자들이 대형보다는 중소형의 실속형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부대시설이 다양하고 관리비 부담이 적은 대단지 역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인해 실수요층이 실속 있는 중소형 타입, 대규모 단지에 몰려들자 풍부한 수요를 바탕으로 이들 단지의 투자가치까지 상승하고 있다"며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의 경우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건설이 이달 남양주에 공급할 예정인 '남양주 더샵 퍼스트시티' 역시 중소형 대단지로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33층, 총 10개동 1153가구 규모의 이 단지는 전용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청약, 전매제한 등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비규제단지로서 단기 투자가 가능하다. 중흥건설 역시 이달 파주 운정신도시에 '파주운정 중흥S-클래스 A29블록' 공급에 나선다. 최고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62가구 규모다. 단지는 수도권급행철도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삼호와 대림산업은 현재 인천시 계양구 효성동 254-14번지 일원 효성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64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6~84㎡ 총 83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19-03-04 14:18:39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1인 가구(27.9%) 및 2인 가구(26.2%)의 비중은 전년보다 각각 0.7%p, 0.1%p 증가했으며, 3인 이상의 가구 비중도 전년대비 0.1%p 감소하며 평균 가구원수도 2.51명으로 2015년보다(2.53명) 줄었다. 이 같은 1~2인 가구 급증으로 중대형 비중이 높았던 수도권 택지지구 등에서도 다운사이징이 인기를 끌며 중소형 주택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실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설계 적용으로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활용도를 높인 신규단지들이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에 들어서는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 ‘스마티시티 오산’이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스마티시티 오산’은 지하1층~지상27층, 22개동 총 2,0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될 예정이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관리비 부담을 덜 수 있고 넉넉한 휴게공간과 보안시설 등이 잘 갖춰지는 장점과 함께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구축해 소규모 단지 대비 다양한 편의성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 4베이, 4룸의 혁신적인 특화평면을 적용하고 전 세대 계절창고를 제공하고 주방 펜트리 및 가변형 벽체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전자가전제품, 특화된 수납시설, 발코니 확장이 무상 풀옵션으로 제공되고 스파, 골프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과 조식을 제공하는 브런치라운드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다. ‘스마트시티 오산’은 인근에 신규 공급되고 있는 아파트들이 3.3㎡당 1,100만원대를 넘긴 상황에서 3.3㎡당 60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조합원 모집가격을 책정해 가성비까지 갖추고 있어 이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무엇보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동탄생활까지 함께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세마역, 서동탄역 등이 인접하여 수도권 어디든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북오산IC, 서오산TG, 안녕IC 수도권순환고속도로(봉담, 동탄)등을 차량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망을 갖췄다. 은행, 마트, 병원 영화관 등이 가까우며, 향후 오산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과 신도심 개발로 주거편의시설이 확충 될 예정이다. 또 단지와 접한 독산(해발 208m)엔 독산성, 산림욕장, 세마대 등 사적을 비롯한 산책로가 있으며, 오산세마공원, 구봉산 근린공원 등 다수의 공원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 환경을 형성하고 있다.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등 풍부한 학군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 한신대학교, 병점 시립도서관 등 풍부한 교육기반시설도 갖췄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인 ‘스마트시티 오산’은 6.3주택법 개정안을 적용 받아 사업의 투명성 및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현재 100% 토지 확보가 되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스마트시티 오산’ 시공사는 금호건설로 선정이 되었으며, 홍보관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이며, 7월 20일 그랜드 오픈하여 개관중이다.
2018-07-20 14:15:49#OBJECT0# 지난해 정부가 고강도 투기 억제를 골자로한 8·2대책을 발표한 이후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중소형 브랜드 단지 쏠림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8월2일부터 올해 7월 18일까지 전국에 분양한 단지 청약자수 상위 10곳을 조사한 결과 10곳 중 8곳이 브랜드 단지였다. 면적 기준으로는 중소형 면적이 공급가구의 50%를 넘었다. 지난해 11만6009명이 청약을 신청해 1위를 차지한 포스코건설의 부산 '명지더샵퍼스트월드 3-1'블록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87%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복합2블록'(청약자11만3725명) 역시 전용 85㎡이하 비중이 83%에 달했다. 청약자수가 약 6만6000명, 약 5만8700명이 모인 대구 'e편한세상 남산'과 경기 '어바인 퍼스트'는 85㎡이하 중소형이 100%였다. 리얼 투데이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단지 내 보육시설이나 교육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생활편의성이 우수하다"며 "8·2대책 이후 실수요자 중심으로 주택 시장이 개편되면서 중소형 규모의 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중소형 브랜드 단지는 비브랜드 단지에 비해 가격 상승폭이 컸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동에 위치한 ‘군포 대야미 e편한세상’(2008년 6월 입주)의 전용 59㎡ 평균 매매가는 3년 전인 2015년 8월 2억,750만원보다 현재 12.6% 가격이 오른 3억12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같은 대야미동에 위치하지만 비브랜드 단지인 ‘신안실크밸리’(2008년 8월 입주)의 전용 59㎡ 평균 매매가는 같은 기간 6.2%(2억4250만원→2억5750만원) 상승하는데 그쳤다. 올 하반기에도 대형건설사의 중소형 브랜드 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현대건설은 7월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에 '힐스테이트 속초 세트럴'을 분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힐스테이트 중동'을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 3단지'를 분양하고, 두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동백동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 중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18-07-19 15:13:38▶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랜드마크 단지로 주변 집값 이끌어 ▶ 대단지 아파트는 거래도 활발.. 시세차익 노리는 투자자 및 생활인프라 누리려는 수요자 몰려 ▶ 평택 소사지구 랜드마크 아파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240가구 메머드급 단지로 인기 분양시장이 점차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분양물량은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구성과 대단지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파트는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좋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도 뛰어나며,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침체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는 물론 임대수요도 탄탄해 경기 변동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거래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최근 선보이는 중소형 아파트들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은 적지만, 평면이 갈수록 발달하면서 실사용 면적은 크게 넓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자녀들에게 중소형 아파트를 사주는 50~60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수요층은 더욱 두터워지는 추세다. 이와 함께 단지가 클수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내 집 마련 시 고려해야 할 필수 요소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휴게공간, 보안시설 등 소규모 단지에 비해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관리비도 적게 들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몰려 임대 활성화도 쉽다. 이처럼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분양하는 3,240가구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 72㎡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단지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며,단지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설계하여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하여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하였다. 축구장 약 8.5배의 테마조경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자랑거리이다. 왕벚나무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단지 내 산책로를 조성하여 풍요로운 단지경관을 연출하고(벚꽃산책로), 모험과 탐험을 컨셉으로 한 다채로운 물놀이 테마 어린이 놀이터 공간이 조성(키드 플레이스)될 예정이다. 단지는 3,000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였다.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평택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할 만하다. 게스트하우스 5개실을 비롯해 대규모 스파, 실내 체육관 등 타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도입된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2019년 개점 예정인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68-4번지 2층에 위치한다.
2018-05-31 10:08:34경기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53-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수원인계동 동문굿모닝힐(조감도)'이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구성에 인계3호공원이 인접한 숲세권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63~79㎡, 총 298가구다. 최고 33층 랜드마크 단지로 주변 인프라도 우수하다.■생활편의시설, 교육, 교통 등 인프라 두루 갖춰동문건설은 2월 경기 수원시 인계동에 짓는 '수원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을 통해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 단지가 위치한 인계동은 수원의 주요 업무시설과 광교신도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다. 우선 지하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수원역과 분당선 수원시청역,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1.42.43번 국도로 바로 진입 가능한데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쉽다. 아파트 주변에 강남, 사당, 분당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이동하는 광역 버스도 정차한다. 인덕원-수원 복선전철(계획)이 뚫리면 안양, 의왕, 화성 등 주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해진다.주변 생활여건도 좋다. 홈플러스, 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롯데백화점, 아주대병원, 가톨릭대병원, 수원월드컵경기장 등이 가깝다. 수원시청, 수원지방법원, 경기도신청사(예정), 광교법조타운(예정) 등 관공서도 인접하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광교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로 출퇴근도 편리하다.■전용 63~79㎡ 298가구…공원 인접한 숲세권단지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3개동으로 전용면적 63.71.79㎡ 총 298가구다. 전 타입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공급된다.약 24만㎡ 규모의 인계3호공원과 인접한 도심 속 공원 아파트인 것도 특징이다. 인계3호공원은 청소년문화공원, 어린이문화공원, 산책로 등이 조성된 1단계 개발을 마쳤으며 2020년까지 2~3단계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분양 관계자는 "인계동 일대에는 주상복합을 제외하면 이번 수원 인계동 동문굿모닝힐이 지역에서 11년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라며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여 입주민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이라 청약 통장 가입 뒤 1년이면 세대주, 주택소유 여부 등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현재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92-1(3층)에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팔달구 인계동 947-10에서 이달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정상희 기자
2018-02-13 17:18:16▶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랜드마크 단지로 주변 집값 이끌어 ▶ 대단지 아파트는 거래도 활발.. 시세차익 노리는 투자자 및 생활인프라 누리려는 수요자 몰려 ▶ 평택 소사지구 랜드마크 아파트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240가구 메머드급 단지로 인기 최근 소형가구 증가로 전 평형 중소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대단지는 분양시장에서 블루칩으로 꼽힌다. 중소형 타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단지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런 단지는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거래가 많기 때문에 환금성이 뛰어나다.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매매는 물론 임대수요도 탄탄해 경기 변동에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거래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특히 최근 선보이는 중소형 아파트들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 부담은 적지만, 평면이 갈수록 발달하면서 실사용 면적은 크게 넓어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다. 또한 자녀들에게 중소형 아파트를 사주는 50~60대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수요층은 더욱 두터워지는 추세다. 이와 함께 단지가 클수록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는 점도 내 집 마련 시 고려해야 할 필수 요소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넉넉한 휴게공간, 보안시설 등 소규모 단지에 비해 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관리비도 적게 들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또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 전.월세 수요도 몰려 임대 활성화도 쉽다. 이처럼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가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주)효성이 평택의 신흥주거벨트 소사지구에서 분양하는 3,240가구 메머드급 규모를 자랑하는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40개 동 규모로 총 3240가구가 전용면적 59㎡, 72㎡, 84㎡, 103㎡,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주택형으로 제공된다. 이미 전용면적 59㎡, 72㎡는 분양이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84㎡도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게 단지설계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풍부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입주민들에게 제공하며,단지 전체 동을 남향 또는 남동향으로 설계하여 일조량과 채광을 극대화하여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고자 하였다. 또한 상가주차장을 제외하면 전세대 지하주차장으로 설계하여 보행자의 안전체감도를 높이고, 주거 쾌적성을 향상시키는 인간중심적 단지설계를 도입하였다. 축구장 약 8.5배의 테마조경은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자랑거리이다. 왕벚나무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단지 내 산책로를 조성하여 풍요로운 단지경관을 연출하고(벚꽃산책로), 모험과 탐험을 컨셉으로 한 다채로운 물놀이 테마 어린이 놀이터 공간이 조성(키드 플레이스)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농작물을 가꿀 수 있는 단지 내 텃밭이 제공되며, 온 가족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야외캠핑장도 들어선다. 단지는 3,000가구가 넘는 메머드급 단지에 걸맞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였다. 타입별로 4Bay 설계를 비롯해 펜트리, 드레스룸, 3면발코니 등의 혁신설계를 적용해 넓은 서비스 면적과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다. 평택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도 자랑할 만하다. 게스트하우스 5개실을 비롯해 대규모 스파, 실내 체육관 등 타 단지에서 찾아보기 어려웠던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대거 도입된다.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인근에 2019년 개점 예정인 대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리기에 손색이 없다. 여기에 뉴코아 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쉬우며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문화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수서발 KTX인 SRT 평택지제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권인 수서역까지 2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 원 후반대로 책정되었다. 여기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도 실시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평택대학교 인근)에 위치한다. 한편, (주)효성은 전국 청약이 가능한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강남, 별내, 용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효성해링턴 코트’ 테라스하우스 447세대를 3월중 공급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5%, 잔금 85%로 진행예정으로 중도금 대출이 어려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2018-01-23 10:5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