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남도한바퀴 타고 꽃내음 가득한 전남서 봄나들이 즐겨요." 전남도는 전남의 매력 있는 관광명소 곳곳을 합리적 가격에 버스로 여행하는 '남도한바퀴'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봄을 맞아 '남도한바퀴'가 남도의 섬과 바다, 아름다운 봄꽃 정취를 만끽할 다양한 테마의 21개 봄 코스를 오는 5월 말까지 운행한다. '남도한바퀴'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여행상품을 1만2900~2만7900원 사이의 합리적 가격으로 운행하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남도 바다와 봄꽃 강진·완도 치유여행, 홍매화 향기 머무는 신안·무안여행, 벚꽃 흩날리는 섬진강 구례여행, 나만 알고 싶은 비밀정원 고흥 쑥섬여행 코스가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도한바퀴'는 다른 지역에서 오는 관광객도 쉽게 이용하도록 광주 유스퀘어 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한다. 자세한 상품 안내와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이나 전용 콜센터에 하면 된다. 전남도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섬, 바다, 휴양림 등을 둘러보는 여름 코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는 전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명소를 한데 연결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남도한바퀴로 전남에서 소중한 사람과 봄 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도한바퀴' 탑승객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 총 2만8000여명이 이용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4-18 08:58:43【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보성군에서 낭만적인 봄 여행 즐겨요." 전남 보성군이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3월에 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걷고, 산과 바다 내음을 맡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봄 여행지 여러 곳을 추천해 눈길을 끈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봄날 벚꽃 여행을 만끽하려면 천년고찰 대원사 진입로 왕벚꽃나무길이 제격이다. 이곳은 지난 1980년부터 심기 시작한 4000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5.5㎞에 걸쳐 '왕벚나무터널'을 이루며 장관을 연출한다. 아름다운 풍경을 인정받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벚꽃길 끝자락에는 국가지정문화재 대원사와 티벳박물관이 있어 불교문화 체험과 함께 깊은 역사적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긴 후 고즈넉한 사찰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제12회 보성벚꽃축제가 열린다. 국도 18호선 미력면부터 복내면까지 10㎞ 구간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도 가볼 만하다. 지난 1960년대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봄에는 연둣빛 새순이 반짝이고, 여름에는 싱그러운 녹음이 우거지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이 낙엽이 되고, 겨울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나는 등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이중 복내면 유정리 커브 길은 이른 아침 사진작가들이 몰려드는 사진 명소로 유명하다. 보성다향대축제가 개최되는 5월에는 이곳에서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함께 열려 달리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봄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감상하고 싶다면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추천한다. 따뜻한 남해안의 기운을 품은 이곳은 바닷가와 송림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율포해수녹차센터 녹차해수탕을 찾아 차(茶) 향 가득한 탕에 몸을 담그면 피로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맨발 걷기를 즐겨보는 것도 추천한다. 부드러운 모래 위를 맨발로 걸으면 발 건강을 돕고, 자연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침 해돋이나 저녁 해넘이를 바라보며 걷는 시간은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봄철 미식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해변을 따라 걷다 주변에 있는 식당에서 신선한 주꾸미, 도다리쑥국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 미각까지 만족시켜 준다. 봄빛 물든 보성 녹차밭에서는 자연 속에서 걷고, 쉬고, 맛보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보성은 우리나라 대표 녹차 생산지로, 보성 녹차밭은 자연이 빚어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한다. 계단식으로 펼쳐진 차밭과 부드러운 봄 햇살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 보성 다원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CNN이 선정한 '세계의 놀라운 풍경 31선' 중 하나로 소개될 만큼 독특한 매력을 지니며, 차밭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 다양한 체험과 지역 특산물을 즐길 수 있으며, 싱그러운 차밭 속에서 차의 깊은 향을 음미하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보성의 명산 오봉산(해발 324m)에 오르는 것도 봄을 음미하기에 좋다. 오봉산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남해와 인근 산세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을 자랑한다. 봄이 오면 온화한 기운과 함께 푸른 숲이 더욱 생동감 있게 변하며, 등산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오봉산의 대표 명소인 '칼바위'는 30m 높이로 날카롭게 솟아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산길을 따라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돌탑이 오봉산의 분위기를 더하며, 정상에서는 남해와 주변 산들이 어우러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과거 구들장을 나르던 우마차길이 남아 있어 옛 보성의 생활상을 떠올리게 한다. 오봉산 옆 해평호수는 봄이면 벚꽃이 만개해 산과 호수가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한다. 호숫가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봄날의 정취를 더욱 깊게 만들어 준다. 보성군 관계자는 "봄이 오면 보성은 더욱 특별한 여행지로 변신한다"면서 "왕벚나무터널부터 오봉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율포해변과 녹차밭까지 자연이 선사하는 다채로운 풍경 속에서 걷고, 쉬고, 맛보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3-21 14:23:00【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26일 개막한다.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이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봄을 선사할 예정이다. 25일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시는 이날 오전 11시 화훼교류관(고양꽃전시관) 2층 플라워컨퍼런스룸에서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동환 이사장(고양특례시장)이 기자단을 상대로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이라는 테마를 담은 높이 10미터 길이 20미터의 대형 꽃등고래와 고양시 장항습지의 철새 재두루미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하는 지구환경정원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생화와 수중식물이 있는 자연학습원과 수변정원 △지속가능한 미래의 장미원을 연출하는 순환정원 △환경을 생각하는 텃밭정원 등 다채로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실내 화훼전시관은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해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나눠 조성했다. 화훼교류관은 국가기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산업관은 대한민국 화훼작가 작품 및 단체전, 국내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구성하여 B2C 컨설팅, B2B 매칭 비즈니스 환경 강화에 주력했다. 또한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국제대회와 고양국제꽃어워드, 고양국제꽃포럼 등도 개최된다. 이동환 이사장은 "국내외 30개국 50개 도시, 200여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적인 화훼산업의 발전상, 세계적 수준의 화훼예술, 친환경 정원 꾸미기와 치유활동 등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지역 화훼 농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행사장 규모(15만5000㎡)보다 확장된 면적(24만㎡)으로 조성해 행사기간 고질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했다"며 "실내외 화훼전시, 화훼 농가가 참여하는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꽃 문화 이벤트가 펼쳐지는 최대 규모의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생동하는 봄, 화사하게 핀 꽃들 속에서 자연이 어우러진 호수공원의 아름다움과 싱그러운 정원을 느낄 수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입장, 관람, 등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4-25 14:50:53휴일인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내 화담숲을 찾은 시민들이 봄 수선화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tekken4@fnnews.com 서동일 기자
2024-04-21 14:27:33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이 봄 시즌을 맞아 내달 30일까지 몬도키친 디너 뷔페에서 ‘봄의 만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지역 봄나물과 식용 꽃을 활용한 건강한 한식 요리를 중식, 일식, 양식 등 수준 높은 뷔페 메뉴와 함께 제공한다. 산삼불로탕, 제천 약선된장 비빔밥, 꽃샐러드, 민들레밥 등 계절한식밥상은 한식의 대가로 알려진 조희숙 셰프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디너 뷔페 이용 가격은 성인 8만9000원, 소인 4만5000원, 유아 2만원이다. 1인 1만9000원을 추가하면 화이트 와인 2종과 스파클링 와인 1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시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리조트 내 마묵 라운지에서는 매월 새로운 테마의 디저트도 선보인다. 4월에는 '블루밍 리솜'이라는 주제로 블로썸 사브레, 벚꽃 몽블랑, 쑥 라떼, 체리 요거트 스무디 등 베이커리 3종과 음료 3종을 맛볼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9 07:25:23아름다운 석촌호수 벚꽃과 어우러져 최고의 봄나들이 장소로 사랑을 받는 롯데월드타워가 29일부터 봄맞이 행사에 돌입한다. 25일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고 �꽁慧�. '롯타와봄'은 롯데월드타워의 대표적인 봄 맞이 행사로 '롯타와 봄(롯데월드타워와 봄)'과 '롯타 와봄(롯데월드타워에 와봤다)'의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올해 '롯타와봄'은 단순하고 귀여운 캐릭터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진행한다. 새봄을 맞아 롯데월드타워를 찾는 사람들에게 긍정 에너지와 행운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월드파크에서는 '최고심 포토존'을 운영한다. 약 2.5m 높이 대형 부적 포토존 13개와 약 1.6m 높이 최고심 캐릭터 포토존 7개를 설치해 긍정 에너지로 광장을 가득 채운다. 최고심 프레임으로 촬영할 수 있는 '인생네컷X최고심' 포토부스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와 타워 앞 미디어큐브에서도 최고심을 만날 수 있다. 금요일과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심 꾸미기' 부스에서는 롯데월드타워·몰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인증 시 '롯타와봄X최고심' 한정 디자인이 포함된 타투 스티커와 디지털 타투를 체험하거나, 최고심 핀버튼(배지)을 만들어볼 수 있다. '꽝 없는 뽑기' 이벤트인 '고심이의 행운상점'도 운영한다. 타워·몰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인증 후 행사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한정판 굿즈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다 매 주말 봄의 낭만을 더할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월드파크에 분홍색 대형 LP판 모양 무대 '고심 스테이지'를 조성해 오후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5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드파크 남측 보도(석촌호수 동호 방면)에서는 '최고심 마켓'을 운영한다.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롯데웰푸드 등이 참여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박지영 기자
2024-03-25 18:16:55[파이낸셜뉴스] 롯데월드타워가 지난 9일 외벽 미디어파사드를 형형색색의 하트와 큐피트의 화살로 물들였다. 지난 8일부터 오는 14일 화이트데이까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이 영상은 매 시각 15분, 45분에 연출된다. 또 완연한 봄기운에 밖으로 나온 꽃들의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바람개비와 연분홍 꽃잎이 춤추는 봄나들이 영상은 매시 정각과 15분에 나타난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3-10 14:36:15[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 관계회사인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서 제주말차를 활용한 6종 메뉴를 봄 시즌 메뉴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과거에도 큰 인기를 끌었던 '제주말차 아이스크림'과 '제주말차 아이스크림 라떼'는 보다 진한 말차의 맛과 향을 더해 돌아왔고 여기에 올해 새롭게 4가지 메뉴를 추가로 선보인다. 단팥과 인절미 토핑의 '제주말차 단팥 디저트컵'과 곤약펄이 토핑된 '제주말차 곤약펄 라떼'는 제주말차의 풍미에 식감까지 더했다. 제주말차에 연유 크림, 콜드브루를 조합한 '제주말차 콜드브루 크림 라떼', 레몬과 한라봉까지 한 잔에 담은 '제주말차 한라봉 스무디'는 제주말차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폴 바셋 관계자는 "2024년 봄을 맞이하여 폴 바셋에서 선보이는 제주말차 메뉴들로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시즌메뉴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2-29 15:28:24[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 라운지 카페 갤러리가 ‘스프링 시트러스 애프터눈 티’를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남산에 위치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 애프터눈 티는 제철 과일을 사용한 상큼한 미니 케이크와 다양한 샤퀴테리, 따뜻한 세이보리로 구성되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가성비의 애프터눈 티 맛집으로 인기 있다. 살랑이는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다는 반가운 벚꽃 소식과 함께 선보이는 ‘스프링 시트러스 애프터눈 티’는 탁 트인 통 유리창으로 설레는 봄 풍경을 감상하며 신선하고 상큼한 디저트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메인 디저트 스탠드에는 오렌지, 유자, 레몬, 자몽, 라임의 신선한 과일 향과 과즙이 어우러져 봄철 입맛을 사로잡을 시트러스 향이 가득한 미니 케이크 4종을 선보인다. 호텔 베이커리 셰프는 각 디저트와 어울리는 코코넛, 리코타 치즈, 화이트 초콜릿 등을 더해 과일의 상큼함과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식감과 비주얼, 맛 모두 세심하게 신경 썼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15만원으로 2인 1세트로 이용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2-23 10:50:14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가 봄 시즌을 맞아 야외 테라스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바비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내달 1일부터 4월 말까지 정통 바비큐 레스토랑인 '그릴 앤 시즐'에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포크 플래터 세트메뉴' 2종으로 구성했다. 목살과 갈매기살, 쪽갈비, 돼지껍데기 등 국내산 한돈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포크 플래터', 양념 돼지갈비와 삼겹살, 목살, 새우꼬치로 구성된 '마리네이드 포크 플래터' 중 고객 취향과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세트메뉴에는 아스파라거스와 버섯, 단호박, 가지, 파프리카 등 구이용 채소와 소시지, 기본 찬들이 제공된다. 여기에 상추와 깻잎, 라디치오 등의 쌈 채소와 반찬을 셀프바에서 추가 비용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부드러운 소 안심과 구운 치즈, 과일이 포함된 키즈 플래터와 각종 육류와 해산물로 구성된 상시 단품 메뉴도 마련됐다. 그릴 앤 시즐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2-20 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