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전국 환경공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78.3점, 2022년 80.1점, 2023년 81점으로 3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이번 조사 점수는 전국환경공단 평균 80.1점보다 0.9점이 높은 점수이며 전국환경공단 조사 군에서 10여년만의 최고점수이기도 하여 의미가 있다. 지방공기업 만족도 조사에서 환경공단 부분은 열악한 시설과 혐오시설로 인한 이미지로 매년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인천환경공단은 혐오시설 이미지를 넘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인천시와 함께 대규모 악취 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악취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난방열 등 에너지화를 통해 69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또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의 발생, 이송, 재이용 등 전 과정을 체계화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하며, 시민들의 환경 복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턴장 등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편익시설을 상시 개방 운영하고 있다. 또 환경시설을 활용하여 시민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각처리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로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을 운영하고 있다. 온실에서 재배한 초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환경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환경교육 공간으로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유일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시민들이 직접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환경 해설사도 양성하고 있어 새로운 환경서비스가 시작되는‘24년이 더 기대된다. 이 밖에도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스쿼시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실내 스포츠시설과 Par-3·9홀 골프장, 캠핑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이 조성돼 있다. 송도 주민 편익시설은 주변시설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쾌적한 시설로 연간 60만여명이 방문하며 인천 지역의 대표 피크닉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시민 맞춤형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2-27 11:36:4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공사 창립 이래 역대 최고 점수인 91.3점을 획득하며 전국 도시개발공사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안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국 3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공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의 15개 항목을 전화와 면접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전남개발공사는 이번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 점수가 전년 대비 2.2점 상승한 91.3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전국 도시개발공사 평균(85.7점)보다 5.6점 높고, 지방공기업 전체 점수에 비해서는 무려 10.1점 높은 것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고객 만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좋은 점수를 받게 돼 기쁘다"면서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3-20 13:04:2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개발공사 기준으로 최고 상승률을 달성했다. SH공사는 2023 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종합만족도 점수 84.3점으로 전년대비 3.9점 상승해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화와 면접 등을 통해 진행됐다. 사업유형별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SH공사는 5개 분야 전반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전년도 최저점으로 개선이 필요했던 '서비스 환경' 부문의 만족도 점수가 6.2점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확대(1회→2회)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고객응대매뉴얼 고도화를 통한 직원 CS(고객만족) 역량 강화 △ 빅데이터 민원분석을 통한 업무개선사항 도출 △공공기관 최초 하자보증기간 이후 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신설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혁신 노력들이 일조한 것으로 봤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CS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사적인 CS 활동을 추진해 천만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3-19 18:36:34【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개발공사가 창립 이래 고객만족도 조사 91.68점으로 역대 최고 점수로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전국 1위에 올랐다.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1.68점으로 전국 1위의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공사 창립 이래 획득한 최고 점수이자,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1위를 차지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또 지방공사 중 한 해에 고객만족도 1위, 경영평가 1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모두 달성(3관왕)한 기관은 공사가 역대 최초다. 이재혁 사장은 "행정안전부 고객만족도 조사 전국 1위는 공사를 경험한 고객이 직접 평가해 준 뜻깊은 결과이자, 도민들께 공사의 고객 중심 경영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그간 고생한 공사 전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도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경북의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383곳의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평가한다. 공공기관과의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협력업체들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만족 5가지 분야의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 공사는 지난 2022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0.3점으로 2위라는 준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전년도 결과분석과 이에 따른 중점 개선 사항을 도출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홍보 및 운영 확대 △지역주민과의 소통간담회 확대 △임대아파트 주민 대상 토크 콘서트 △시설물 임차인 대상 동절기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끊임없는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4-03-19 10:28:40[파이낸셜뉴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개발공사 기준으로 최고 상승률을 달성했다. SH공사는 2023 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종합만족도 점수 84.3점으로 전년대비 3.9점 상승해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전화와 면접 등을 통해 진행됐다. 사업유형별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SH공사는 5개 분야 전반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전년도 최저점으로 개선이 필요했던 ‘서비스 환경’ 부문의 만족도 점수가 6.2점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확대(1회→2회)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간담회 실시 △고객응대매뉴얼 고도화를 통한 직원 CS(고객만족) 역량 강화 △ 빅데이터 민원분석을 통한 업무개선사항 도출 △공공기관 최초 하자보증기간 이후 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신설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혁신 노력들이 일조한 것으로 봤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CS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전사적인 CS 활동을 추진해 천만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3-19 09:53:23【파이낸셜뉴스 안동=김장욱 기자】 경북개발공사가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1위, 고객만족도 1위에 이어 지방공기업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경북개발공사(이하 공사)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39개 전국 지방공사공단 중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1등급에 선정됐다는데 의미가 크다. 공사는 올해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분야가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가 전년도(5등급)에 비해 4단계나 올라간 1등급을 받아 공사 창립 이래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재혁 사장은 "지방공기업 최초로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쾌거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도민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전 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거둔 성과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청렴한 자세로 일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작년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은 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고위직 부패위험성 진단 시행 △전 직원(직계 존비속 포함) 사업지구 내 부동산 소유 전수조사 실시 △자체 및 외부감사의 반복 취약분야 개선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를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 운영 △GBDC 토크콘서트, 청렴골든벨, 갑질근절 GBDC 행위규범 등 다양한 소통 활동을 강화했다. 또 각종 청렴 프로그램에는 기관장이 솔선수범해 100% 참여하는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전국 498곳의 행정기관과 공직유관단체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공직자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와 각 기관이 시행한 청렴 관련 활동인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에 대한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선정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2023-12-28 15:59:15【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가 최우수 지방공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남개발공사는 22일 비펙스(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전국 1259개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안부는 앞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지방공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소통하고 우수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공기업 이외에도 문화·예술·장학·체육·의료 및 지역 개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모여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자리로서 '지방공공기관의 날'로 확대해 열렸다. 이에 따라 기존에 지방공기업 4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던 행사는 849개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포함해 총 1259개 기관까지 확대된 지방공공기관 최초의 최대 행사로 치러졌다. 전남개발공사는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 도시개발공사 부문 전국 1위, '2023년 고객만족도 조사' 1위 획득에 이어 이번에 1259개 전국 지방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에 수여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는 탁월한 경영 성과와 더불어 지방공기업 최초로 전남행복펀드 조성과 기부실적 우대 계약제도, 준법감시위원회 등 고강도 경영혁신을 추진한 게 높이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전남개발공사는 ESG경영 기반으로 도민이 행복한 가치 실현을 위해 전남인재육성기금 등에 3년간 131억원을 기탁했으며, 전남든든ESG펀드와 전남행복펀드 50억원을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저금리 대출을 추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 준법경영, 공정경영, 투명경영 실천을 통해 감사원 자체 감사활동 최우수 등급, 전남도 공직유관단체 부패 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획득, 내부정보를 이용한 투기 방지 시스템 구축 등 청렴문화를 선도하고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 소멸과 청년 인구 유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현실을 감안, 청년 유출을 막고 신혼부부의 출산과 연계한 전국 최초 '전남형 만원 임대주택'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형 만원 임대주택'은 전남도와 함께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해소해 주기 위해 보증금 없이 월 1만원의 최저 임대료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뿐 아니라 지방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된 '지방공공기관의 날'에 영예로운 대통령상을 받아 기쁘며 이 상은 공사 모든 임·직원의 노력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 행복과 전남도 미래 발전을 위해 공사가 더욱 혁신해 일등 공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9-22 15:23:12[파이낸셜뉴스 안산=노진균 기자]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전년도 경영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영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공기업의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며, 올해는 279개 기관에 대해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가 활용됐다. 특히 올해는 윤석열 정부 출범에 따른 지방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이 평가에 반영돼 지방공기업의 혁신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가 강화됐으며, 코로나19 이전 경영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한 기관의 노력 등에 대한 평가도 이뤄졌다. 공사는 작년 한해 이 같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하며 21년, 22년 나등급에 이어 올해 가등급을 받으며, 같은 유형의 전국 50개 시·군 공기업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ESG 채권 인증 및 최우수 등급 획득 ▲안산지역 최초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증 ▲안산시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민이 참여하는 혁신방향 설정 및 혁신과제 선정 등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공사는 최근 5년 연속 당기순이익 흑자를 달성하고 준수한 부채비율 관리로 재정건전성 확보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외수입은 409억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110억 증가했고, 자체 기술력을 활용한 시설관리와 업무프로세스 개선으로 전년대비 7.15%의 대행사업비를 절감했다. 특히 ▲찾아가는 시민 설문조사 ▲시민소통위원회 ▲시민혁신아이디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의견을 경영에 반영하는 등 ‘공사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가치 아래 전 임직원이 혁신적 노력을 전개하며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공사는 민원처리 신속성과 환류성을 높이기 위해 고객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프로세스를 일원화한 결과 고객만족도 향상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업무시간 2시간 이내 민원 답변 즉시 처리 원칙'을 수립해 신속한 민원처리에 집중하고 있다. 허숭 사장은 "시민이 주인인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평가 실적에 안주하지 않고, 안산의 품격과 미래를 혁신·선도하기 위한 공사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8-22 10:29:50【 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가 8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선도와 택지 개발 사업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8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42억원, 2019년 337억원, 2020년 559억원, 2021년 391억원, 2022년 326억원 등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충실히 이행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을 받았고,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개선으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새로운 도약, 새로운 20년특히 지난해 11월 장충모 사장 취임 이후 '새로운 도약,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 발굴과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주민 밀착형·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개발사업의 경우 전남도의 균형 발전과 안정적 토지 공급을 위해 남악 오룡지구와 여수 죽림1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계획 중인 담양 보촌, 광양 덕례 도시개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며, 소규모 배후주거단지 발굴에 적극 나서 수익기반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산업단지(나주국가산단, 고흥 우주산단, 나주에너지클러스터 등)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공공주택사업의 경우 전남의 취약한 주거문제 해결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광양, 담양 등 공사 개발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한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빈집이나 축사 등 폐건물을 활용한 귀농·귀촌인 맞춤형 공공주택 조성, 읍·면 노후 중심 생활권 정비를 통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인구 유출 및 청년인구 감소 대응 '지역 수용 맞춤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도 및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 역점 사업인 전남형 청년 임대주택 사업과 지역 공간 정비 사업 공모에 참여해 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사업 역량 집중공사는 전남도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영암(3MW), 구례(0.5MW), 장흥(3MW) 등 3곳 6.5MW 규모로, 45억원의 발전 수입을 올렸다. 해상풍력은 올해 영광 약수에 4.3MW 규모의 '전남 제1호 해상풍력' 상업 발전이 시작되고, 영광 안마와 완도 장보고, 신안 해상풍력 참여도 검토 중이다. 공사는 특히 해상풍력 관련 주민 수용성 확보 등 가교 역할과 민간기업 투자 유도 등을 강구하기 위해 에너지사업처를 본부로 확대 개편해 에너지공사 출범 전까지 에너지 자산 확충과 사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재생에너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 주변 생산조립단지 조성, 전용부두 건설, 관광산업 등을 연계할 경우 12만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전남 미래 산업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해상풍력 전용 산업단지 후보지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2023년 'ESG 경영 원년'공사는 이와 함께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윤리·청렴 기반의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과 개발이익 사회 환원, 사회공헌 활동 확대,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된 개방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패행위자에 대한 'One-Strike Out 제도' 시행, 도내 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한 '지역업체 현장 확인제' 시행, 전국 최초 시행한 '사회적가치 계약 제도' 고도화로 1억원 이상 물품 발주 대상에도 기부 실적 반영, 청년을 위한 청년동반기금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희망동반기금으로 결산 순이익의 10% 기부 등을 추진한다. 장충모 사장은 "전남개발공사는 도민의 공기업이다"면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고 따뜻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2023-05-08 18:58:22【무안=황태종 기자】전남개발공사가 8년 연속 흑자경영으로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 사업 선도와 택지 개발 사업으로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 8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42억원, 2019년 337억원, 2020년 559억원, 2021년 391억원, 2022년 326억원 등 8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또 사회적 책임 경영을 충실히 이행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1등)을 받았고,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개선으로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충모 사장 '새로운 도약, 새로운 20년' 준비 박차 특히 지난해 11월 장충모 사장 취임 이후 '새로운 도약,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사업모델 발굴과 도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주민 밀착형·지역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우선 개발사업의 경우 전남도의 균형 발전과 안정적 토지 공급을 위해 남악 오룡지구와 여수 죽림1지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계획 중인 담양 보촌, 광양 덕례 도시개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며, 소규모 배후주거단지 발굴에 적극 나서 수익기반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산업단지(나주국가산단, 고흥 우주산단, 나주에너지클러스터 등)를 발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공공주택사업의 경우 전남의 취약한 주거문제 해결과 사업 다각화를 위해 광양, 담양 등 공사 개발 부지를 활용해 무주택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를 위한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빈집이나 축사 등 폐건물을 활용한 귀농·귀촌인 맞춤형 공공주택 조성, 읍·면 노후 중심 생활권 정비를 통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고령자를 위한 복지주택, 인구 유출 및 청년인구 감소 대응 '지역 수용 맞춤 지원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도 및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 역점 사업인 전남형 청년 임대주택 사업과 지역 공간 정비 사업 공모에 참여해 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 일자리 창출 견인하는 재생에너지 사업 역량 집중 공사는 전남도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영암(3MW), 구례(0.5MW), 장흥(3MW) 등 3곳 6.5MW 규모로, 45억원의 발전 수입을 올렸다. 해상풍력은 올해 영광 약수에 4.3MW 규모의 '전남 제1호 해상풍력' 상업 발전이 시작되고, 영광 안마와 완도 장보고, 신안 해상풍력 참여도 검토 중이다. 공사는 특히 해상풍력 관련 주민 수용성 확보 등 가교 역할과 민간기업 투자 유도 등을 강구하기 위해 에너지사업처를 본부로 확대 개편해 에너지공사 출범 전까지 에너지 자산 확충과 사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사는 재생에너지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 주변 생산조립단지 조성, 전용부두 건설, 관광산업 등을 연계할 경우 12만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더불어 전남 미래 산업으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해상풍력 전용 산업단지 후보지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2023년 'ESG 경영 원년' 삼아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 공사는 이와 함께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고자 올해를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윤리·청렴 기반의 투명한 조직문화 구축과 개발이익 사회 환원, 사회공헌 활동 확대,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된 개방적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부패행위자에 대한 'One-Strike Out 제도' 시행, 도내 업체 보호와 육성을 위한 '지역업체 현장 확인제' 시행, 전국 최초 시행한 '사회적가치 계약 제도' 고도화로 1억원 이상 물품 발주 대상에도 기부 실적 반영, 청년을 위한 청년동반기금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희망동반기금으로 결산 순이익의 10% 기부 등을 추진한다. 장충모 사장은 "전남개발공사는 도민의 공기업이다"면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고 따뜻한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5-08 10: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