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자연과 문화, 식음부터 등산 등 야외활동까지 지역 곳곳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지방관광 특화상품’ 11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문체부와 방문위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방문을 확산하고자 새롭게 ‘지방관광 특화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방관광 상품 개발부터 판촉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와 협업해 지방공항 연계 상품에 대한 추가 지원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11개 상품은 공모 등을 통해 기획하고 지역관광 콘텐츠 및 홍보 전문가 등의 컨설팅을 거쳐 상품화를 완료한 상품들로, K팝과 식음, 전통, 자연, 치유, 등산 등을 소재로 우리나라 지역 곳곳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들로 구성했다. 충청·전라·경상·강원도 명소를 방문하는 '한국의 발견 전국일주 7일'과 전북의 명소를 방문하는 '한국 MZ의 지역 힐링 명소' 등이 마련됐다. 또한 신규 방한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OTA 비아터(미주권), 크리에이트립(글로벌), 클룩(중화권) 등을 통해 이달 중순부터 ‘2024 한국방문의 해 특별기획 관광상품’으로 첫선을 보인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지방관광 특화상품’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다양한 지역관광 상품 개발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2 07:26:22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현지 여행사 및 언론사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관광공사 주관 업계 팸투어 중 최대 규모인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시작돼 25일까지 이어진다.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지방 관광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기획했다고 관광공사는 24일 밝혔다. 투어 참가자들은 2개 그룹으로 나뉘어 전주와 완주, 대구와 안동으로 각각 떠났다. 이어 일본인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린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BTS가 다녀간 완주 아원·소양고택,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대구 사유원 등 신규 관광지를 방문했다. 전주에서는 전동성당을 시작으로 오목대 가는 길에 만나는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 등 한국인만 알고 있는 숨은 명소를 둘러봤다. 또 전북대 문회루와 덕진공원 등 야간관광지와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파티가 열렸던 안동 하회마을 담연재, 하회세계탈박물관을 둘러보고 월영교 문보트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미식 콘텐츠도 다채롭게 체험했다. 일본여행업협회와 함께 선정한 ‘한국 지방 미식 30선’에 포함된 안동찜닭, 전주 막걸리, 육회비빔밥, 갈비 등을 차례로 맛보았다. 한편, 엔데믹 이후 일본인의 해외여행 회복세가 더딘 가운데 한국은 일본인이 선호하는 해외여행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에 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자역의 관광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서울에 집중된 관광 수요를 지역으로 분산시키고 재방문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한국인들 사이에 일본 소도시 여행 붐이 일었던 것처럼 일본에서도 한국 지방여행 바람이 일어나 서로를 더 깊이 알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5-24 16:54:18한국관광공사는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중구청·노사발전재단·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서울지역 관광업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데믹 이후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수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든 반면, 여행사와 호텔 등 관광업계가 여전히 겪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관광공사는 협약 기관과 함께 △신규 채용 예정 관광기업 발굴 △기업 구인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 양성 △구인·구직 매칭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만 45~64세 경력 보유 여성을 대상으로 관광 ICT 및 관광 콘텐츠 제작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일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인재 육성뿐만 아니라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관광업계 인력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14 16:38:13[파이낸셜뉴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신년사를 통해 "문체부의 최우선적인 역할은 창작자 보호"라면서 "현장에 계신 분들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세밀한 밑그림을 그리고 꼼꼼한 설계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지난 2008년에 이어 지난해 10월 문체부 장관에 두번째 취임했다. 이후 3개월여간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며 효과적인 정책 개선 및 수립방향을 모색, 분야별 핵심 전략을 발표해왔다. 유 장관은 "현장을 돌아다니며 받아온 숙제들을 어떻게 잘 해결해나갈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며 창작자 보호를 재차 강조했다. 또한 최근 제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과 '영상산업 도약 전략', 총 1조7400억원 규모 정책금융, 최대 30%까지 상향한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율을 되짚으며, "우리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육 정책에 대해서는 "2028년까지 일상 스포츠 참여율 70%, 스포츠 강국 주요 7개국(G7) 달성, 국내 스포츠시장 105조원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면서 "지역과 세대 맞춤형 국민체육센터 확충, 스포츠강좌이용권 확대, 정규학교·방과후 체육활동, 스포츠산업과 엘리트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선 정책 목표 달성 의지를 더 강하게 내비쳤다. 유 장관은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발표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2024 한국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메가 이벤트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축제 육성, 전 국토 자전거여행, 걷기여행 활성화 등으로 지방관광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2024년은 전국 방방곡곡, 지역 구석구석이 문화로 와글와글, 들썩들썩하는 신명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그 포문으로,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전세계 청소년들의 스포츠·문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7월 개최 예정인 '2024 파리올림픽'을 언급하며 "국민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고, 우리 문화의 정수가 세계인들과 만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 장관은 "문화, 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의 판을 크게 벌이겠다"며 "새해에도 국민의 삶 속에 문화의 향기가 스며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거침없이 뛰어보자"고 당부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01 09:57:19[파이낸셜뉴스] 한국공항공사는 18일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관광 허용에 맞춰 국내 7개 저비용항공사(LCC) 대표와 한중노선 운항 증편을 포함한 지방공항의 국제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수요 증대를 위해 △한중 노선복원 및 확대방안 △항공사 기재확대 및 지상조업 인력확보 등 현안사항 △K-컬처 행사 연계 지방공항별 프로모션 등 수요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공사는 2019년 대비 중국노선 운항 회복율을 8월 현재 39%에서 12월 10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세관검사·출입국관리·검역(CIQ) 인력확충과 관련해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추진하고 △10월에는 김포공항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항공산업 취업박람회'를 항공사와 공동 개최해 항공산업 분야의 대대적 인력채용이 가능하도록 지원 △항공사 운항촉진을 위한 10억원의 해외홍보 및 모객비용 지원 등에 나선다. 또한, 방한외래객 입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국경절 및 지역별 K팝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공항 내 K-컬쳐 팝업 스토어 운영, 항공권 등 경품추첨, 면세점 할인 프로모션 등의 대대적 환대행사를 진행한다. 공항 내 단체여행 미팅존 설치, 중국 내 소비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MZ세대 맞춤형 지방관광 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 중국수도공항 그룹을 방문해 한중노선 확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타 상하이공항공단 등 주요 중국공항당국과 노선확충 및 공항 내 국내관광지 홍보방안 마련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08-18 15:42:50【파이낸셜뉴스 광명=장충식 기자】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공정관광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가 중하다"며 "사회적기업의 육성과 함께 지방정부의 정책개발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광명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전날인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2기 출범 기념 정기총회 및 국제포럼 ‘공정관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만났을 때’에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공정관광은 관광객이 해당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시는 공정관광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난 3월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창립 총회에 참여를 결정했다. 이후 지난 6월 박 시장이 공동회장으로 선출돼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시민이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공존하며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보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12-01 11:26:16[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방공항 국제선 재개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김해·대구 국제공항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지방공항 입국 외국인 대상 관광 안내 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7월 국제선이 재개된 김해·대구 국제공항에서는 영·중·일·베트남어가 가능한 관광통역안내인력이 한복근무복을 착용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들은 먼저 다가가 주변 관광지, 공항시설의 이용방법, 교통편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지방공항 국제선 운항 증대에 발맞추어 김해·대구·청주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관광정보 책자를 영·중·일·베트남·태국어 등 5개 언어로 제작하여 공항과 공항 인근 지역의 관광안내소에 제공할 계획이다. 책자에는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교통편, 먹거리, 체험 등의 상세한 관광 정보와 테마별 여행코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최근 국경을 개방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고, 지방공항이 국제선을 재개함에 따라 수도권 위주 관광에서 지역 전반 관광으로 분산이 가속화될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거치는 지방국제공항의 이용 편의 개선을 통해 전국 관광산업의 균형있는 회복과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11-09 14:18:36한국공항공사는 19일 서울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관광공사,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9개사와 지방공항 국제노선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공사와 국적 LCC는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본격적인 국제선 재개와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방공항 인프라 확보 △지방공항 해외노선 확충 △지방공항 연계 방한관광 공동 마케팅·홍보 △지방공항·LCC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제고 △보유데이터·콘텐츠 교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은 방한관광객 확보를 위해 지방공항 국제선의 조속한 정상화가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항공·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공동 협력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신용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업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로 장기간 중단됐던 지방공항 국제선이 열리는 중요한 시점에 시의적절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의미가 있다"면서 "관광공사, 국적 LCC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방공항 활성화와 방한수요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2-05-19 14:04:30[파이낸셜뉴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공항공사 및 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등 9개 항공사와 함께 ‘관광-항공업계 공동 지방공항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1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국제관광 재개 국면을 맞아 지방공항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을 위해 관광-항공 업계가 협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1개 사는 △지방공항 활용 방한관광 마케팅·홍보 △항공업계와 지방공항의 글로벌 브랜드 제고 △지방공항 해외 노선 확충 △보유 데이터 및 항공정보 교류 △ESG관광 공동 노력 등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11개 사는 협약을 통해 향후 ‘관광-항공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사업 등 구체적 공동 사업 발굴, 관광벤처기업 협업체계 구축 등 지속적인 업계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서영충 국제관광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방한 국제관광시장의 조기회복을 위해 관광-항공 분야의 공동 노력이 필수적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관광시장의 경쟁력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5-19 12:09:10[파이낸셜뉴스] 국가와 시·도가 갖고 있던 관광특구, 감염자 격리시설 지정, 지방관리항만 재개발 권한 등이 지방에 이양된다. 25일 행정안전부는 제2차 지방일괄이양 추진을 위한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 일괄이양을 위한 관광진흥법 등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의결된 12개 법안은 국가 권한의 지방이양을 위해 개정이 필요한 법률들을 소관 부처별로 묶어서 개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13개 부처 소관 36개 법률을 개정, 총 261개 사무가 지방에 이양된다. 전체 시·도 또는 시·군·구로 이양되는 사무(201개)가 가장 많다. 또 지난 1월 13일 전부개정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라 출범한 특례시 사무(21개), 50만 이상 대도시 사무(39개)도 있다. 구체적으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및 행·재정 지원 권한(국가, 시·도→국가, 시·도, 특례시) △관광특구 지정 등 권한(시·도→시·도, 특례시) △이러닝 산업 전문인력 양성, 지원 등 권한(국가→국가, 시·도) △감염자 격리시설 지정 등 권한(시·도→시·도, 시·군·구) △지방관리항만에 대한 재개발 권한(국가→시·도) 등이 지방에 이양될 예정이다. 정부는 제2차 지방일괄이양 추진 12개 법안을 이달 중에 국회에 제출한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36개 법률이 신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치단체 권한 확대를 위한 지방일괄이양은 지난해 1월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제2차 지방일괄이양 법안은 지난해 7월 자치분권위원회가 심의·의결한 안을 토대로 입법예고, 관계기관 의견조회 등을 거쳐 마련됐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2022-01-25 13:3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