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 취지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학교 벽면에 밝고 생동감 있는 그림을 그리며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특히 벽화는 학교의 미관을 개선하고,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역할을 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의 관계자는 “폴라리스오피스를 포함한 계열사들이 구로디지털단지로 이전을 하면서 임직원들이 서로 협력하며 사내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은 이번 지역상생 활동 외에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한 페이퍼리스 캠페인, 생명다양성 재단 최재천 교수와 함께 주최한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앞으로 계열사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0-22 16:52:51[파이낸셜뉴스] 무신사가 올 연말 성동구 지역사회 내에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역 상생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스니커즈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무신사가 성수동의 수제화 전문업체 도움을 받아서 보행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특별한 신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역 상생과 취약계층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13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 박준모 무신사 대표, 정형석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내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무신사가 기빙플러스에 전달한 기부의류 중 재판매된 물품의 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해 취약계층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업은 장애인 맞춤형 정형신발 및 인솔 제작, 영케어러(Young Carer, 가족돌봄청년) 자기돌봄비 지원 캠페인 등이다. 먼저 무신사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이들 중에서 장애 혹은 질병 등으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정형신발' 제작을 지원한다. 1970년대부터 수제화 장인들이 모여들어 수제화거리가 조성된 성수동과 스니커즈 마니아들의 커뮤니티에서 출발해 성수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무신사가 '신발'을 공통분모로 뜻을 모아 진행하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또 무신사는 10~30대 중에서 '영케어러'로서의 삶 때문에 본인의 자기계발과 일상 경험에서 소외된 이들도 돕기로 했다. 영케어러는 질병, 장애 등으로 장기적 간병 및 돌봄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을 직접 돌보고 있는 아동, 청소년을 아우르는 표현이다. 무신사는 성동구청을 포함한 협력기관과 논의해 영케어러가 심신 건강관리, 자기계발, 꾸밈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스스로를 돌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준모 무신사 대표는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하고 있는 성동구와 힘을 합쳐서 패션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무신사만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지역과 상생도 도모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0-13 13:27:20HDC랩스(대표 김성은, 039570)는 지난 4월 인천계양도서관에 이어 9월 26일, 노원문화재단에 총 4,3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HDC랩스의 두 번째 도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상생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기증도서 전달식에는 건설솔루션본부 이규삼 본부장, 이용구 팀장을 비롯한 HDC랩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노원문화재단 측에서는 강원재 이사장 외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증의 의미를 나누었다. 한편, 이번 기증된 도서들은 노원구의 다양한 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도서관정책팀(중평어린이공원 책쉼터) 624권, 노원 50+센터 338권, 북부종합사회복지관 1,195권,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1,171권, (재) 노원환경재단 206권, 수락노인종합복지관 262권, 노원중앙도서관 476권 등으로 전달되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규삼 건설솔루션본부장은 “이번 두 번째 도서 기증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지원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하는 HDC랩스의 비전을 담고 있다”며, "기증된 도서가 지역 주민들의 독서 환경을 개선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HDC랩스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이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27 11:43:28[파이낸셜뉴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는 9월 대규모 확장 오픈을 앞두고 지역사회 맞춤형 상생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15일 기장군 장안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정관읍 청년체육회에 총 700만원 규모의 문화·체육행사 후원금을 기탁한다고 12일 밝혔다. 후원금은 지역에서 진행되는 행사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9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후원도 예정되어 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2013년 오픈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상생활동을 전개해 왔다. 2021년부터는 매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등 기장군 맞춤형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지난 7월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확장 오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는 채용박람회도 기장군청에서 진행했다. 신세계사이먼이 주최·주관하고 기장군이 후원한 이번 채용박람회는 부산지역 유통업계에서 2019년 이후 5년 만에 대규모로 진행됐다. 당시 채용박람회에선 기장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류 확대, 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세계사이먼 부산은 향후 약 300여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9월 리뉴얼 확장을 통해 영업면적은 기존 대비 약 54% 넓어진 1만 5600평(5만1480㎡)이 되고, 브랜드도 기존 170여개에서 신규로 100여개 브랜드를 유치해 270여개 풀 라인업(Full-Line up) 브랜드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수도권 쇼핑 쇼핑센터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공간 경쟁력을 갖추고, 750만 부울경 광역 상권의 새로운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이 수도권 쇼핑몰 이상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공간 경쟁력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장군과 사회복지·법률상담, 축제·문화 행사 지원, 인재 채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8-12 14:00:25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가 지역 상생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 ESG(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16년에 이어 두번째다.사회공헌대상은 기업·기관들의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를 발굴 및 시상해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제정됐다.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주최 측은 대선주조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끝없이 헌신하고 지속적인 상생활동을 이어간 점을 높게 평가했다. 대선주조는 부산 최초 민간 공익재단 대선공익재단을 설립해 무료급식사업,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94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상생의 가치를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04-02 18:31:17하나투어가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 마련 및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일환으로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금 전달식에는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와 박필선 생명의숲 공동대표, 정민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팀장 등이 참석했다. '숲이 있는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은 올해 첫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지로 선정된 국립서울농학교(서울 종로구)는 설립된 지 100년이 넘는 우리나라 최초의 특수학교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숲이 있는 운동장'은 학생들에게 생태적 경험을 높이는 자연친화적인 녹지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직접 식재 활동에 참여하고 벤치와 나무이름표 등 시설물을 기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에 이어 도심 내 녹지공간 확충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2011년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가꾸기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진행한 한강숲 가꾸기 등 도심 내 생물다양성 관련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드는데 동참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22 13:22:55KB국민은행이 지역사회 내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 9개의 'KB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기존 116곳에 올해 9곳을 추가 개관, 올해까지 총 125곳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 동안 총 116곳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친환경 원목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06 18:55:37KB국민은행이 지역사회 내 문화 인프라 강화를 위해 올해 9개의 ‘KB작은도서관’을 추가로 조성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간다.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기존 116곳에 올해 9곳을 추가 개관해 올해까지 총 125곳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KB작은도서관’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책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지역 주민과 청소년, 어린이들에게 문화 인프라 지원을 통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한 8개 도서관을 포함해 17년 동안 총 116곳을 조성했다. KB국민은행은 친환경 원목을 활용해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사회의 문화 인프라 확대를 위해 연간 ‘KB작은도서관’ 조성 규모를 기존 8개에서 9개로 확대했다. 대상 지역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2-06 14:12:23[파이낸셜뉴스] HD현대오일뱅크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상생,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된 최초의 재단인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으로는 △보육원을 퇴소한 자립 준비 청년 지원 사업 △노인복지관 어르신께 중식을 지원하는 '1%나눔진지방' 사업 △취약 가구와 시설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랑의 난방유' 사업 △취약 가구 자녀 대상 장학금을 지급하는 '청소년 장학사업' 등이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임직원이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자원봉사인 '행복 나눔 봉사 프로그램'도 19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각장애 아동들을 위한 '인공 와우 머리망 만들기'와 지역 아동 센터 등에 기증하는 '사랑의 독서대 만들기'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본사가 위치한 서산 지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농업인의 쌀을 구매해 충청남도 내 저소득 가정에게 기부하는 '지역 쌀 구매 사업'과 인근 바다의 수산 자원 보존을 위해 25만 마리의 우럭 치어를 방류하는 '바다 가꾸기 사업'은 올해 21년째를 맞았다. 또한 대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HD현대오일뱅크는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배리어 프리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배리어 프리 영화'란 자막과 화면 해설이 포함돼 시청각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영화 '감쪽같은 그녀'를 시작으로 매년 2~3편을 제작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목소리 기부를 하는 등의 재능기부도 활발하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2-29 16:51:34[파이낸셜뉴스] HCN이 '지역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HCN은 그간 진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이 '지역 상생 모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면서 지역민들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HCN은 지난해부터 '가장 HCN 다운'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는 데 집중했다.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찾고자 지역민 인터뷰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고, 내부 아이템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약 6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우선 HCN은 '츤데레 밥상'을 운영 중이다. 츤데레 밥상은 지역 농가의 생산물을 HCN이 영농조합, 공동체 등을 통해 구매한 후, 이를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민에게 격주로 전달하는 구독형 상품이다. 생산 농가와 농민, 수혜 지역민들은 이 같은 츤데레 밥상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HCN은 설명했다. 생산지로 참여하는 상주 농가의 지역민은 "HCN 덕분에 매년 계획적인 농사를 할 수 있게 됐고, 꾸러미를 받는 다른 지역 이웃들과 소통하면서 생산품의 다양한 변화를 기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외에도 HCN은 지역 학생들에게 미디어 체험 경험을 제공하는 'KT그룹 미디어투어'에도 기여하고 있다. HCN은 2021년 KT그룹에 편입되기 전부터 이 같은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HCN과 KT스카이라이프, KT희망나눔재단이 올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HCN 관계자는 "KT그룹 미디어투어는 내년에도 미디어 인프라와 인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하고, 다양한 진로를 고민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라며 "학생들의 문화 체험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방송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12-27 12: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