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평택=장충식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10억원을 구매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지난 2019년 1월 평택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임직원에게 격려금 등의 명목으로 약 6억원을 꾸준히 구매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특별구매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것이며, 임직원들이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사랑상품권 구매와 관련해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여주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세계 최대의 반도체 단지가 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4-30 12:53:52【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발맞춰 16일부터 3월 말까지 군·구와 협력해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인천e음(지역e음 포함)과 동구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인천e음 전자상품권은 카드방식(IC칩 기반의 충전형 선불카드)과 모바일방식(QR코드, 바코드, NFC방식)으로, 동구사랑상품권은 지류방식(종이상품권)으로 발행되고 있다 시는 각 상품권의 발행방식을 고려해 등록 제한업종 가맹점, 차별대우(거래거부 등) 가맹점, 허위판매 가맹점, 과잉판매 가맹점, 타인명의 구매 가맹점 등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 적발유형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는 물론 최대 2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군·구 및 인천e음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부정유통 현장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별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도 함께 유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인천e음 자체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현장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부정유통을 적발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석철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e음 플랫폼을 더욱 더 고도화해 선도적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3-16 10:13:23【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전자상품권인 인천e음카드의 캐시백을 10%까지 확대하는 파격적인 대책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3월 1일부터 인천e음의 캐시백을 최대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 등 소상공인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보다 강력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보고 이번 인천e음 캐시백을 상향 조정하게 됐다. 인천e음은 지난해 지역 내 소비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효과가 입증됐다. 재정지출대비 파급효과도 2.9배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간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면 2900억원의 효용이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인천e음만의 장점인 캐시백 지급방식은 결제가 이뤄져야 캐시백이 지급되므로 재정지원이 바로 소비로 연결된다. 따라서 소비진작 효과가 다른 선할인 방식보다 탁월하다는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인천e음 캐시백 확대는 3월 1일부터 적용되고, 월 50만원 이하 결제 시 캐시백이 10%로 상향되고, 월 5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 결제시에는 기존 캐시백 1%가 지원된다. 특히 이번 캐시백 상향 조정은 지난 26일 개최된 인천사랑상품권 운영위원회의 상정·논의를 거쳐 마련되었으며, 인천시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군·구와의 협의도 마쳤다. 군·구에서는 비캐시백 위주로 혜택+가맹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시행해나갈 계획이다. 1~7% 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가맹점 사용자에게 추가로 2%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혜택+가맹점을 운영하는 사업주에게는 결제수수료가 무료인 QR키트를 무상 제공하고, 카드결제 수수료도 추가로 지원한다. 인천e음카드는 연수구와 서구에 이어 3월중 부평구(3월 2일 발행)와 계양구(3월 16일 발행)에서도 발행될 예정이다. 김상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2020-02-27 14:04:38[파이낸셜뉴스] 인천시에서 현금카드처럼 사용 가능한 지역 전자상품권이 지난해 서구, 연수구, 미추홀구에서 발행된 데 이어 올해 부평구가 지역 전자상품권을 발행한다. 인천시는 14일 부평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구,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운영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2일부터 ‘부평e음’ 명칭으로 지역 전자상품권 발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부평e음 운영방안 등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부평구는 지역 선순환경제를 구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부평e음의 혜택+가맹점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혜택+가맹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추가로 2%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혜택+가맹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카드 수수료 0.5%를 지원한다. 또 부평e음 발행과 혜택+가맹점 확보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지역 전자상품권 인천e음을 발행해 가입자 93만명, 발행액 1조5000억원으로 전국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목표액 2조3000억원의 65%를 차지해 전국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연구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역 전자상품권은 역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 등 재정지출 대비 파급효과가 2.9배 있을 것으로 보고됐다. 예산 1000억원 투입 시 2900억원의 효용이 발생한다는 의미이다. 한편 올해에는 부평구에 이어 중구, 계양구, 옹진군 등이 지역 전자상품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박인서 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인천e음으로 시와 군·구가 이어지고,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이어져 지역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02-14 10:31:47【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는 지역 상품권인 '울산페이'를 29일부터 발매에 들어가 연말까지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페이는 울산시가 발행하고 관리하는 지역 화폐인 모바일 전자상품권으로, 정부와 울산시에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발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울산페이는 상품권 구매시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되며 30% 소득공제와 가맹점 수수료 0%의 혜택이 있다. 발행 기념으로 9월 한 달간은 구매 금액별 최대 1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 원, 연 500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구매방법은 개인 모바일에 ‘착한페이’ 앱을 내려 받아 설치 후 회원가입(계좌등록)을 하면 된다. 사용은 개인 모바일에 설치된 ‘울산페이’ 앱을 열고 가맹점에 비치되어 있는 큐알(QR)코드를 찍은 후 결제할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가맹점 신청은 ‘착한페이’ 앱에서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시장, 음식점, 커피숍, 이·미용, 약국, 학원 등 울산내 주소를 둔 사업장이면 된다. 다만, 백화점, 대형마트, 주유소, 사행성업소 및 유흥주점 등은 제외된다.가맹점 등록이 되면 가맹점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모바일 결제로 수수료 부담이 없으며, 실시간 환전이 가능하다. 이는 신용카드 등이 환전까지 최대 3일이 걸리는 것과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또한, 지역 금융기관의 ‘울산페이’ 가맹점 특별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신용보증재단은 특별보증 공급시 보증료 0.2% 감면을, 경남은행은 등급에 따라 0.3%~~0.5% 금리 감면을, NH농협에서는 0.2% 영업점장 특별우대금리 적용을, 하나은행은 신용보증재단과 연계로 저금리(5천만원 이내, 이율 2.85%)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가맹점 모집을 위해 전문 가맹 모집단이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울산페이 안내 및 앱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에서도 구·군 상점가·상인회 등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울산페이’ 소개 및 앱 설치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울산페이’ 가맹점 가입 및 이용홍보를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은 29일 청년 창업기업 2곳을 방문해 상품을 ‘울산페이’로 구매·결제하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노력하고 있는 이들 청년사업가들을 격려할 예정이다.한편, 현재 2,000여개 업소가 가맹점 가입을 완료했으며, 울산시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울산페이’의 인지도를 높여 더 많은 업소가 가맹점 가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페이는 가게 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울산시 경기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울산페이’의 많은 이용을 당부한다.” 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19-08-29 10:38:53인천 남동구는 지역 전자상품권 ‘남동e음’ 발행을 위한 인천시, 인천e음 대행사인 코나아이㈜와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음 플랫폼을 제공하고, 남동구는 시가 지원하는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실정에 맞는 상품권 운영방식을 구성.운영하게 된다. 남동구는 7월 중 남동e음 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다. 남동구에서는 1.5%의 구비를 추가로 지원해 사용자에게 총 7.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혜택플러스가맹점으로 등록하는 연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 수수료 0.5%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의 경우 카드 수수료는 0%이고, 3~5억이하 소상공인의 경우 0.5%만 부담하면 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지역 전자상품권을 발행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모두 만족하는 지속발전이 가능한 선순환 경제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06-18 09:41:16【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전자상품권인 '인처너(INCHEONer) 카드'가 오는 6월 중순 발행된다. 인천시는 인처너(INCHEONer) 카드 시범사업 운영대행사로 선정된 코나아이㈜와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시는 역내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유입을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 전자상품권을 도입했다.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종이가 아닌 전국 최초의 모바일 기반 IC카드이다. 지역상품권은 기명카드와 무기명카드 2종류로 발행되고, 기명카드는 다시 IC카드와 모바일카드로, 무기명카드는 지역상품권 형태의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정액형 카드로 발행될 예정이다. 지역상품권은 사전 충전식 현금카드로 신용카드 기능은 없지만 백화점, SSM(대기업 운영 기업형 수퍼마�)을 제외한 교통카드, 공무원 복지포인트, 공공시설 입장료, 공공기관.각급학교.기업에서 발행하는 각종 회원증.학생증.사원증.도서관.수영장 회원카드 등으로 통합 사용 가능하다. 시는 70만명의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발행 목표액은 700억원이다. 시는 그 동안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와 관련 분야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kapsoo@fnnews.com
2018-04-30 16:53:46【인천=한갑수 기자】인천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 전자상품권인 ‘인처너(INCHEONer) 카드’가 오는 6월 중순 발행된다. 인천시는 인처너(INCHEONer) 카드 시범사업 운영대행사로 선정된 코나아이㈜와 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시는 역내소비를 촉진하고 소비유입을 높여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지역 전자상품권을 도입했다. 각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을 종이가 아닌 전국 최초의 모바일 기반 IC카드이다. 지역상품권은 기명카드와 무기명카드 2종류로 발행되고, 기명카드는 다시 IC카드와 모바일카드로, 무기명카드는 지역상품권 형태의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권 등 정액형 카드로 발행될 예정이다. 지역상품권은 사전 충전식 현금카드로 신용카드 기능은 없지만 백화점, SSM(대기업 운영 기업형 수퍼마켔)을 제외한 교통카드, 공무원 복지포인트, 공공시설 입장료, 공공기관·각급학교·기업에서 발행하는 각종 회원증·학생증·사원증·도서관·수영장 회원카드 등으로 통합 사용 가능하다. 시는 70만명의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발행 목표액은 700억원이다. 시는 그 동안 운영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와 관련 분야 교수와 시민단체 등으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가맹점 수수료율 책정, 가맹점 등록 및 발행.운영시스템 구축 등 제반사항에 대한 협상을 거쳤다. 또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화폐 전문가, 시민단체, 소상공인단체,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리스크는 줄이고,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했다. 시행 협약서에는 시범사업에 대한 비용부담 주체, 마케팅 제공, 사업개시 시기, 취득한 정보와 데이터베이스의 이관, 가맹점 수수료 등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 수수료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의 연매출 구간별 수수료(연 매출액 3억원 이하 0.8%, 연 매출액 3억원 초과∼5억원 미만 1.3%) 책정기준 이하로 책정하도록 했다. 시는 앞으로 사업설명회, 가맹점 계약 등 서비스 환경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되는 문제점과 추진성과 분석 등을 실시해 내년도 본사업에 반영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처너 카드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에게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8-04-30 09:49:33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겨울을 앞두고,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1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남성, 여성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 최대 50% 할인과 10%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식음료(F&B) 금액할인권, 수능 맞이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총 600여개 브랜드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구스다운과 매년 꾸준한 인기인 숏패딩, 롱패딩 등 인기 아우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15~17일 사흘간 패션, 스포츠 상품군 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F&B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할인권'을 총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 시작 전 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수능맞이 프로모션 'BYE수능, BUY패션'도 첫선을 보인다. 14~17일 부산 롯데백화점 5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방문 시 10%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과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삼성·LG전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금액대별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 모델 2품목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웨딩고객 특별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구성된 가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광복점 아쿠아몰 지하 1층 특설매장에선 21일까지 '뮬라웨어' 인기 상품 1+1 특가전이 열린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김해점에서는 15~24일 '아우터 슈퍼 세일' 행사를 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여성패션 상품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권순욱 부점장은 "올겨울은 극심한 한파가 예상돼 일찌감치 두꺼운 패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일은 겨울 인기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11-14 18:32:20[파이낸셜뉴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겨울을 앞두고, 연중 최대 세일 행사인 ‘2024 라스트 세일’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1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남성, 여성패션, 아웃도어 등 전 상품군 최대 50% 할인과 10%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식음료(F&B) 금액할인권, 수능 맞이 프로모션까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먼저,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함께 총 600여개 브랜드 할인 행사와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구스 다운과 매년 꾸준한 인기인 숏패딩, 롱패딩 등 인기 아우터까지 전 상품군에 걸쳐 10~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첫 주말인 15~17일 사흘간, 패션, 스포츠 상품군 구매 시 구매 금액에 따라 10%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 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F&B 매장에서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금액할인권'을 총 5만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행사 시작 전 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수능 맞이 프로모션 'BYE수능, BUY패션'도 첫 선을 보인다. 14~17일 부산 롯데백화점 50여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방문시 10%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과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브랜드별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6층 삼성·LG전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금액대별 롯데상품권 증정, 행사 모델 2품목 이상 구매 시 추가 할인, 웨딩 고객 특별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으로 구성된 가전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광복점 아쿠아몰 지하1층 특설매장에선 21일까지 '뮬라웨어' 인기 상품 1+1 특가전이 열린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김해점에서는 15~24일 '아우터 슈퍼 세일' 행사를 한다. 아웃도어, 스포츠, 여성패션 상품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권순욱 부점장은 “올 겨울은 극심한 한파가 예상돼 일찌감치 두터운 패딩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세일은 겨울 인기 상품을 연중 최대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1-14 09: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