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채용 시 직무 적합성 평가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기준은 '인턴, 아르바이트 경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794명을 대상으로 '직무 적합성 평가에 영향력이 큰 기준'을 조사한 결과, '인턴, 아르바이트 등 관련 경험'이 19.3%로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으로 '실무수행 면접 또는 실기시험'(17.3%), '관련 자격증 보유'(15.7%), '전공(복수전공 포함)'(14.7%), '프로젝트 수행 경험'(13.6%), '인적성검사 및 직무관련 필기시험'(5.4%), '교육과정 이수'(2.5%) 등이 있었다. 선택한 기준의 영향력이 가장 큰 이유로는 '실제 직무에 필요해서'(59.3%,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라서'(20%), '직접 검증할 수 있어서'(14%), '보편적 증빙 자료라서'(13.6%), '평가하기 가장 쉬워서'(7.4%)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직무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형으로는 '실무진면접'(71.2%,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뒤이어 '서류전형'(60.6%), '임원면접'(42.7%), '인적성검사'(11.7%) 등의 순으로 답했다. 직무 적합성 평가를 위한 면접 질문 1순위는 '직무 연관된 실제 경험'(54.2%, 복수응답)이었고, '업무내용 이해 수준'(50.5%)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 '직무 관련 지식 수준'(36.4%), '전공 등 지식 수준'(24.8%), '향후 비전 및 포부'(18.1%), '도움되는 역량(창의성 등) 발휘 경험'(13.4%) 등을 들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2016-10-11 08:27:07본격적인 하반기 공채 시즌 시작을 앞두고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147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특징’을 조사해 16일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인사담당자들은 하반기 채용의 합격 열쇠로 ‘직무 적합성’을 꼽았다. 최근 신입 채용 시 직무에 적합한 역량과 자질을 보유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게 하반기에도 지원자에 대한 직무 적합성 평가가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에 따라 직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방법은 다소 차이가 있다. 일부 기업들은 자사에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는 지원자에 대해 가산점을 주거나 서류전형을 면제해주기도 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나 에세이 등 따로 직무적합성 평가를 위한 필기시험을 실시하는 곳도 있어 기존 기출 문제를 참고하고 최근 이슈나 업계 동향을 바탕으로 모의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인사담당자들은 또, 기본적인 인성이 갖춰지지 않은 지원자에 대해서는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고 답했다. 특히, 지원자들의 스펙이 갈수록 상향평준화 되는 상황에서 인성은 직무능력 외에 옥석을 가리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인성 평가의 1차 관문은 인성 검사다. 주로 객관식으로 일정한 문제를 풀게 하는 기업이 대다수다. 인성 검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솔직함이다. 하나의 성격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도 다양하게 변형시킨 문제를 내기 때문에 문제마다 다른 답을 내놓는다면 허위 반응으로 탈락될 수 있다. 임원급 이상이 참관하는 인성면접의 형태로 평가를 실시하는 기업도 많다. 실무 면접과 달리 지원자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회사의 인재상 및 문화와 부합하는지 등을 판단하기 위한 질문들을 많이 한다. 오랜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질문들이 많으므로 정직하면서도 자신 있게 답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너무 긴장한 나머지 시선이 흔들리거나 자기도 모르게 다리를 떠는 등의 행동은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만큼 절대 금물이다. 셋째로, 하반기 취업을 위해서는 면접전형을 중점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실제 올 하반기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전형으로 전체 기업의 절반이 넘는 57.1%가 ‘실무 면접전형’을 들었다. 또, 하반기 채용 전형에 ‘변화가 있다’라고 밝힌 기업(47개사)들은 ‘면접전형 변화’(76.6%, 복수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해 이에 대한 대응도 필요하다. 구체적인 변화로는 ‘면접 시 직무 역량 평가 강화’(63.9%, 복수응답), ‘실무진 면접 강화’(33.3%), ‘면접 시 인성 평가 강화’(22.2%), ‘경영진 면접 강화’(19.4%), ‘면접 횟수 증가’(11.1%) 등으로 순으로 집계됐다. 실무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실무 역량과 직무 적합성 등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는 만큼 본인이 업무에 얼마나 빠르게, 잘 적응할 수 있는지를 설득해야 한다. 특히, 기업에 따라 PT, 토론 등 다양한 형태의 실무 면접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본인이 지원하는 기업이 어떤 형태로 면접전형을 치르는지 파악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서류전형의 중요성이다. 특히, 입사 지원 시 제출한 서류는 최종면접전형까지 지원자에 대한 가장 큰 참고자료가 되므로 이후 전형을 위해서라도 신중에 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인사담당자들은 하반기 공채 서류 평가 시 가장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인턴 등 실무경력’(33.3%)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밖에 ‘전공’(20.4%), ‘자격증’(8.8%), ‘외국어 회화 능력’(6.8%), ‘대외활동 경험’(4.8%), ‘거주지역’(3.4%) 등이 있었다. 서류에서부터 실무적인 경험과 전공을 살피겠다는 것은 지원자가 갖춘 요건이 직무와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판단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도 이를 유념해 작성해야 한다. 단순한 경험의 나열이 아니라 자기만의 이야기로 왜 해당 직무에 지원했는지, 어떤 점에서 적임자인지 인사담당자를 설득할 수 있도록 써야 한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본인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2016-08-16 08:46:00지난 14일 마감한 삼성그룹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 수가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허수 지원자'는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체 지원자 수가 늘긴 늘었는데 허수는 줄었다"며 "변화하고자 하는 열정, 인테그리티(진실성)를 가진 사람을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 하반기 공채는 삼성이 1995년 열린 채용 제도를 도입한 후 20년 만에 전면 개편한 채용제도를 도입하는 첫 사례다. 특히 이전과는 달리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응시 기회가 주어진다. 직무적합성 평가는 지원서에 작성하는 전공과목 이수내역과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 지원자가 해당직무에 대한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한 내용을 보게 된다. 이 관계자는 "지원자 규모는 예년과 비슷할 걸로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GSAT 응시 규모가) 이번에는 훨씬 적을 것"이라고 답했다. 삼성 대졸 채용에는 매년 연간 20만명의 지원자가 몰려 예전의 SSAT를 두고 '삼성 고시'라는 말까지 나왔다. 삼성은 지원자 규모나 채용 과정에 대해서는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이달 중 열린다. GSAT는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하면 10월 18일 진행되며 서울.부산.대구.대전.광주와 미주 2개 지역(뉴욕.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진다. 김병용 기자
2015-09-16 17:03:35기업 10곳 중 8곳은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 평가를 강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260개사를 대상으로 '직무 적합성 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76.5%가 '작년보다 높아졌다'라고 답했다. 직무 적합성 여부가 평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평균 65%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70%'(21.9%), '50%'(20.8%), '80%'(17.3%), '90% 이상'(12.3%)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직무 적합성 평가를 강화한 이유로는 '업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63.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계속해서 '직무 관심도와 열정을 알 수 있어서'(30.7%), '채용 후 이탈률이 낮아질 것 같아서'(27.6%), '꼭 필요한 인재를 놓치지 않으려고'(19.6%) 등을 들었다. 직무 적합성이 중요해지면서 채용 전형에 생긴 변화로는 '채용공고에 직무내용 추가'(35.7%,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 '채용 확정 전 수습 기간 운영'(33.7%), '역량 면접 도입'(24.1%), '면접전형 세분화'(18.1%), '자기소개서에 관련 항목 추가'(12.1%), '이력서에 관련 항목 추가'(10.6%) 등의 순이었다. 그렇다면, 기업들은 신입 채용 시 지원자의 직무 적합성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평가 방법 1위는 절반 이상(66.9%, 복수응답)이 선택한 '역량 중심 면접 진행'이었다. 다음으로 '자기소개서에 관련질문'(33.8%), '인성검사 실시'(22.3%), '전공관련 이수과목 및 학점 평가'(15.4%), '인턴십 운영'(8.1%), '적성검사 실시'(6.2%), '직무 에세이 평가'(5.4%)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 '지원자의 인적성과 직무 일치도'(26.9%)였고, '직무 관련 경험을 쌓았는지 여부'(26.5%)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 '직무 발전 가능성'(16.2%), '지원 동기가 명확한지 여부'(15.4%), '관련 전공자인지 여부'(6.2%), '관련 자격증 보유 여부'(4.6%) 등이 있었다. lionking@fnnews.com 박지훈 기자
2015-09-10 09:33:35"셜록홈즈처럼 창의·논리적 풀이해야" 잡코리아 '삼성채용' 강좌, 다양한 관점서 사물 분석 영업·경영직군 지원자는 직군 관련활동 어필 중요.. 평가 합격땐 SSAT 응시 내년도 삼성그룹의 채용제도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한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응시인원 선별 및 창의적인 인재 집중발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그룹은 최근 내년도 채용방식에 대한 변화를 설명하면서 지원자 모두가 SSAT를 응시하게 했던 것과 달리 내년부터는 직무적합성 평가를 선행해 전형을 통과한 인원만 SSAT를 치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재계에서는 삼성이 이를 통해 소위 책상에서 만들 수 있는 스펙보다 업무에 적합한 경험이나 노력에 가중치를 둬 평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다소 모호한 개념인 '창의적인 인재' 채용에 대해서는 면접을 통한 검증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다수의 면접관이 한 명의 지원자를 평가하는 다대일 면접방식을 채택하기 때문에 다양한 질문으로 지원자의 논리력 및 사고력을 평가하기가 용이하다. ■삼성 2015 채용 대비책은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 인사기획부장을 지냈던 김기주인사연구소의 김기주 소장이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스마트러닝 애플리케이션 '잡코리아U'의 '2015 삼성 채용제도 개편의 진실'이란 강좌에 출연해 내년부터 변화되는 삼성 채용 방식을 분석해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 소장은 "삼성의 직무적합성 평가는 에세이를 통해 진행되는데 여기서는 면접 때 면접관들이 질문할 거리를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일반적인 자기소개서가 아니라 지원 직무와 관련된 대표 경험 하나를 들고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요령이라고 설명했다. 김 소장은 "특히 영업·경영직군 지원자의 경우 대학시절부터 꾸준히 해당 직군 관련활동에 참가해 자신의 직무적합성을 어필하는 게 좋다"며 "단발적인 경험으로는 면접관들의 관심을 끌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김 소장은 창의적인 인재란 셜록 홈스처럼 같은 사건을 다른 각도에서 논리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예컨대 삼성SDS의 경우 과거에 지원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 조카에게 데이터베이스가 무엇인지 세 문장 이하로 설명하라"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다. 김 소장은 "이 질문의 경우 데이터베이스에 관한 기본지식은 물론 삼성SDS가 무엇을 하는 회사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된다"며 "평소 얼마나 사물이나 사건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했는지 평가하기 위한 질문"이라고 풀이했다. 비슷한 예로는 "미국의 오바마케어가 삼성의 모바일 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겠는가"라는 삼성전자의 면접 질문이 있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미국의 오바마 케어에 대한 이해는 물론 최근 삼성전자가 모바일 헬스케어에 투자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삼성 관계자는 창의적인 인재를 검증하기 위해 다소 황당한 질문이 나올 수도 있으며 업무와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취업준비생 반응은 "글쎄" 취업준비생들은 삼성 채용 변화에 크게 동요하지 않는 눈치다. 부산 소재 대학의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모씨는 "이미 면접에서 충분히 심층적인 내용의 질문이 나왔었다"며 창의적인 인재라는 단어만 등장했지 별다른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직무적합성 에세이 평가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다.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박모씨는 "직무에 적합한 경험은 풀어내기 나름"이라며 "게다가 이미 대학을 졸업한 취준생도 많은데 없는 경험을 만들라는 소리 같아 압박 같기도 하다"고 답했다. 중립적인 의견도 있었다. 대학을 졸업한 취업준비생인 신모씨는 "에세이를 통한 전형이 신설된 것이 모두가 SSAT를 치르는 것보다 나은 선택인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tinap@fnnews.com 박나원 기자
2014-12-05 17:36:51삼성그룹은 창의적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신입사원 채용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내년 하반기부터 3급(대졸·고졸) 신입사원 공채 선발에 직무적합성 평가와 창의성 면접을 추가하고, 직군별 맞춤형 채용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삼성은 이 같은 내용의 신입사원 채용제도 개편안을 5일 발표했다. 채용방식의 큰 줄기는 현재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면접(직무.임원)' 등 2단계에서 내년 하반기부터는 '직무적합성 평가→SSAT→면접(실무.창의성.임원)' 등 3단계로 바뀐다. 이에 따라 학점, 어학점수 등 일정 요건만 갖추면 SSAT를 치르던 방식과 달리 '직무적합성 평가'를 통과한 인재에게 SSAT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SSAT도 다양한 직군별 특성을 반영해 보완된다. 연구개발(R&D), 기술 직군은 전공능력의 중요성을 감안해 전공 심화과목을 충실히 이수한 지원자에게는 가점을 줘 SSAT 시험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소프트웨어 직군은 SSAT 시험을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로 대체키로 했다. SSAT를 치르지 않고 프로그래밍 개발능력(코딩+알고리즘) 등 사실상 실기시험으로 뽑는다. SSAT 통과 후에는 면접이 3단계로 진행된다. 전반적으로 심층적 직무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면접방식과 내용, 시간도 직군별로 차별화된다. 추가된 창의성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위원의 토론방식으로 진행돼 지원자의 독창적 아이디어와 논리 전개 과정을 평가한다. 삼성은 채용제도 개편 이후에도 채용과정 전반에 걸친 학력·성별 등에 대한 차별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실력으로 평가받는 '열린채용' 기조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준 삼성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 팀장(전무)은 "직군별로 다양한 채용방식을 도입한 것은 미래 경영환경 변화와 글로벌 주요 기업의 사례, 입사 후 우수직원의 업무성과 요인 등을 분석한 결과 직군별 성과요인에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2014-11-05 13:37:11[파이낸셜뉴스] 현대엔지니어링과 LIG넥스원, 에스원 등이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8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 △LIG넥스원 △에스원 △신용보증기금 △풀무원식품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플랜트 △건축 △자산 △안전품질 △지원부문(재경·경영지원) △구매 분야에서 모집한다. 내년 1월 입사가 가능한 자로 내국인은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토익과 토익 스피킹 또는 OPIc 성적 보유자, 외국인은 한국 4년제 대학 유관전공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 TOPIK 레벨5 이상 보유자, 한국 취업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내국인 중 해외대학 졸업자는 어학 성적 제출이 불필요하다. 안전품질 분야 안전관리 및 보건관리 직무 지원자는 1개 이상의 유관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역량검사전형 △1·2차면접전형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2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신입·전문연구요원 인재를 영입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직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기계 △IPS △공정기술 △품질 및 채용연계형 인턴십 △국내사업 △해외사업 △경영관리 △생산관리이다. 세부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에스원이 3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 △SI기술 △경영지원 △연구개발 △부동산임대관리·마케팅 △빌딩시설관리 IT이다.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1~2월 중 입사가 가능한 자, 관련 전공자, OPIc IL 또는 토익 스피킹 레벨5·110점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부동산 임대관리·마케팅 및 경영지원은 OPIc IM 또는 토익 스피킹 레벨6·130점 이상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영업마케팅, 부동산 임대관리·마케팅, 경영지원은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접수 △직무적합성 평가 △직무적성검사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오는 11일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정규직 5급 부문의 경우 △금융사무 일반(경영, 경제) △금융사무 지역전문(수도권, 영남권, 충청·강원권, 제주·호남권) △이공계(전기·전자, 화학, 기계) △석·박사 △공인회계사 △변리사 △보훈에서 모집한다. 정규직 6급은 △고교 수도권 △고교 지역전문(영남권, 충청·강원권, 제주·호남권)을 뽑는다. 부문별 자격 및 우대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 및 결격사유조회 △최종합격자 발표 순이다.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풀무원식품은 영업·마케팅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영업과 마케팅이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 우수자, 관련 자격증 및 운전면허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합격한다. 오는 1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8 09:52:38[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과 GS EPS, 코오롱글로벌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9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GS EPS, 코오롱글로벌, CJ올리브네트웍스, KCC글라스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신입 글로벌 인재를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IB △세일즈·트레이딩 △AI·IT/디지털 △리스크관리 △WM상품전략 △본사지원이다. 해외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오는 8월부터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자면 연령 및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AI·IT/디지털 전문 역량 보유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현지법인 국가 거주 경험 및 어학능력 보유자, 회계 및 법률 지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조직적합성 진단(코딩테스트 진행) △실무면접 △경영진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7월 8일 오후 5시까지 지원하면 된다. GS EPS는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은 △인사 △재경 △컴플라이언스이며, 경력은 △인사 △HRD △법무 △신사업 △기계(LNG) △전기(LNG)이다. 오는 9월 입사가 가능한자로, 이외 부문별 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신원조회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부문은 △건설(인프라, 건축, 현장관리, 연구개발) △상사(상사영업) △경영지원(회계, 법무)이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인턴 근무가 가능한 자,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상사는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나, 영어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부문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영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인턴십 △최종평가 △입사 순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미디어 콘텐츠 편집, 변환 및 관리 직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문학사 이상 학력 보유자로 NLE(파이널컷, 프리미어) 편집 경험자, 콘텐츠 운영 및 관리 경험자, 엑셀 등 기본 문사 작업 실무 경험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2차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7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KCC글라스가 채용연계형 인턴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광산(전기, 기계) △영업 △생산(접합, 썬루프) △품질 △설계·기술(프로젝트 관리) △연구(OCA 개발, 식각) △IT(전산) △상품구매이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광산과 연구, IT, 상품구매는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서류심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합격발표 △인턴실습 △정규직 전환 순이다. 오는 7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6-28 16:40:32"지금까지 대기업, 공기업에만 원서를 냈는데 어떤 중소기업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KB굿잡 취업박람회를 찾았다.(취업준비생 김소현·한수현씨(23))" KB국민은행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개최한 '2024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KB굿잡 취업박람회)'에는 취업준비생과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전역을 앞둔 군인까지 모여 입장 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KB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기업 236곳이 참여한 KB굿잡 취업박람회에는 하루 동안 약 2만명이 몰렸다. 국민은행이 지난 2011년부터 25회째 열고 있는 KB굿잡 취업박람회의 누적 방문자수는 올해 120만명을 넘어섰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그동안 기업 5100여곳이 참가해 취업 준비생 3만5000여명을 기업과 연결시키는 성과를 내며 최대 시중은행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상생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이재근 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참석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격려했다. ■기업컬쳐존·코디네이팅존 박람회 '진화' 올해 KB국민은행은 이번 박람회에 달라진 인재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기업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업컬쳐존'을 시범적으로 만들었다. 직무적합성보다 '조직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트렌드를 박람회에서 구현한 것이다. 기업컬처존 참여 기업들은 "#주35시간 근무 #자율출퇴근제 #가족친화적 #37개 해외법인 #업계1위" 등 해시태그(#) 형태로 구직자에게 직원 복지 뿐만 아니라 기업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주 35시간 근무제를 내건 피앰피씨큐어 관계자는 "우리 기업이 자랑할 것이 있으니 한번 더 눈에 띄는 것 같다"면서 "올해로 3번째 박람회에 참여하는데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기업컬쳐존과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인 '취얼업 코디네이팅존'은 KB굿잡 취업박람회의 진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취업 코디네이팅존은 은행 점포 콘셉트로 꾸며졌다. 구직자는 대기표를 뽑은 뒤 창구에서 취업 컨설팅을 받는 방식이다. 구직 준비 정도에 따라 취업 컨설팅을 3단계로 구분했고, 3단계에서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 이력서를 검토해 취업성공률이 높은 기업을 매칭해준다.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센터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240여 명이 취업 컨설팅을 받고, 130여 명이 매칭센터를 이용했다. 아울러 △모의면접을 위한 면접 스터디존 △반도체 등 유망업종 직업체험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창업 컨설팅을 위한 KB 소호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미지 컨설팅,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관도 구직자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을 1만원씩 현장 지급하는 이동점포 앞에도 긴 줄이 늘어서는 등 박람회장 곳곳이 북적였다. ■고등학생도 구인기업도 "도움된다" 이날 KB굿잡 취업박람회에는 취준생, 군인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도 대거 몰렸다. 친구 사이인 황슬기·금나리·이윤경 미림마이스터교 3학년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와있어서 관련 직무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등학교 인솔 교사는 "아이들은 아직 중소기업을 잘 모른다. 보면서 인식이 높아지고, 이런 저런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저희 학교는 희망하는 학생들만 오는데 은행이나 대기업밖에 모르는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김나경 기자
2024-05-27 18:17:27[파이낸셜뉴스] "지금까지 누구나 아는 대기업, 공기업에만 원서를 냈는데 어떤 중소기업이 있는지 알고 싶어서 KB굿잡 취업박람회를 찾았다.(취업준비생 김소현·한수현씨(23))" "학교에서 알기 어려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이나 프로그래밍 언어 등 취업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기업 담당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정선정보고 3학년 A씨)" KB국민은행이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개최한 '2024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이하 KB굿잡 취업박람회)'에는 취업준비생과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 전역을 앞둔 군인까지 모여 입장 전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KB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등 기업 236곳이 참여한 KB굿잡 취업박람회에는 하루 동안 약 2만명이 몰렸다. 국민은행이 지난 2011년부터 25회째 열고 있는 KB굿잡 취업박람회의 누적 방문자수는 올해 120만명을 넘어섰다. 단일 규모로는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그동안 기업 5100여곳이 참가해 취업 준비생 3만5000여명을 기업과 연결시키는 성과를 내며 최대 시중은행으로서 사회에 기여하는 상생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이재근 국민은행장,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참석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를 격려했다. ■기업컬쳐존·코디네이팅존 박람회 '진화' 올해 KB국민은행은 이번 박람회에 달라진 인재 채용 트렌드를 반영해 기업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기업컬쳐존'을 시범적으로 만들었다. 직무적합성보다 '조직문화'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는 트렌드를 박람회에서 구현한 것이다. 기업컬처존 참여 기업들은 "#주35시간 근무 #자율출퇴근제 #가족친화적 #37개 해외법인 #업계1위" 등 해시태그(#) 형태로 구직자에게 직원 복지 뿐만 아니라 기업 비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주 35시간 근무제를 내건 피앰피씨큐어 관계자는 "우리 기업이 자랑할 것이 있으니 한번 더 눈에 띄는 것 같다"면서 "올해로 3번째 박람회에 참여하는데 상담을 하는 사람들이 확실히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인사 담당자는 "직원 본인과 가족이 사내 치과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사내 헬스장이 있어서 개인 트레이닝(PT)·그룹운동(GX)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점도 구직자에게 설명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 구직자는 "연·월차를 확실히 사용할 수 있고 정시퇴근이 가능한 기업에 취직하고 싶다"며 기업컬쳐존에 참여한 기업에 관심을 보였다. 기업컬쳐존과 함께 올해 처음 선보인 '취얼업 코디네이팅존'은 KB굿잡 취업박람회의 진화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취업 코디네이팅존은 은행 점포 콘셉트로 꾸며졌다. 구직자는 대기표를 뽑은 뒤 창구에서 취업 컨설팅을 받는 방식이다. 구직 준비 정도에 따라 취업 컨설팅을 3단계로 구분했고, 3단계에서는 취업 컨설턴트가 구직자 이력서를 검토해 취업성공률이 높은 기업을 매칭해준다.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센터도 함께 운영됐다. 이날 오후 2시 30분까지 240여 명이 취업 컨설팅을 받고, 130여 명이 매칭센터를 이용했다. 제1전투비행단 소속 병장 박종원씨(20)는 "매칭존에서 컨설팅을 받았는데 아직 이력서를 준비하지 못해 관심 업종인 반도체 기업을 추천받았다"면서 "전자캐드자격증(반도체 설계) 등 자격증 6개가 있는 만큼 반도체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의면접을 위한 면접 스터디존 △반도체 등 유망업종 직업체험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창업 컨설팅을 위한 KB 소호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미지 컨설팅,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관도 구직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직자의 적극적인 면접 참여를 위해 선착순 300명에게 면접지원금을 1만원씩 현장 지급하는 이동점포 앞에도 긴 줄이 늘어서는 등 박람회장 곳곳이 북적였다. ■ 고등학생도 구인기업도 "도움된다" KB굿잡 취업박람회에는 취준생, 군인 뿐만 아니라 고등학생들도 대거 몰렸다. 친구 사이인 황슬기·금나리·이윤경 미림마이스터교 3학년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나와있어서 관련 직무에 대해 깊이 있는 대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개발자, 웹디자인 전공·인데 정보기술(IT) 기업에 취업해 대기업이나 글로벌 기업으로 이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등학교 인솔 교사는 "아이들은 아직 중소기업을 잘 모른다. 보면서 인식이 높아지고, 이런 저런 회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저희 학교는 희망하는 학생들만 오는데 은행이나 대기업밖에 모르는 학생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고등학교 교사는 "고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나 학생들이 직접 면접을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국민은행이 구인 기업을 위해 제공하는 채용지원금이 큰 도움이 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공계 채용 부스에서 만난 반도체·하드웨어 개발업체 인사담당 과장은 "박람회에 참석해서 일정 기간 안에 채용을 하면 국민은행이 채용지원금을 지원해주는데 지원금이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작년에 이어 참여했고 내년에도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박람회 참여 기업에 신규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씩 기업별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p의 금리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참가기업에 KB굿집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중소·중견기업 인력난 해소 및 채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오늘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내일(My Job)을 찾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돼 우리 경제 발전의 마중물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김나경 기자
2024-05-27 16:2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