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동수씨 별세· 차도헌(삼성전자 상무) 혜경(강남대 교수) 혜진씨(약사) 부친상· 김동훈(금융감독원 손해보험검사국 수석검사역) 이상호씨(SK건설 부장) 빙부상· 박현아씨(삼성전자 상무) 시부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5
2020-11-12 12:47:04메리츠화재는 회사 임직원이 타는 법인차량에 대해 기존 오프라인보다 평균 16.2% 싸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리츠화재 법인용 다이렉트자동차보험(임직원운전자한정특약)은 PC를 통해 메리츠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www.meritzdirect.com)에 접속하면 365일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는 오프라인 대비 평균 16.2%가 저렴하다. 차량을 10대 이상 보유한 법인이 만기일을 맞춰 동시에 가입할 경우 최대 16%까지 추가할인 혜택(14대이상 16%, 10대이상 10%)을 받을 수 있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사업비 절감은 물론 4월부터 법인차량이 임직원전용 차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만 세제혜택이 가능토록 한 관련세법 및 시행령 개정에 따라 가입과 동시에 절세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법인용 차동차보험의 특성을 고려해 여러 대의 자동차보험료를 동시에 계산하고 가입할 수 있는 시스템 편의성 확보에 주력했다"며 "계산결과나 보험정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자동차보험 리포트'를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하고 법인고객을 지원할 전담인력을 배치해 다이렉트보험서비스의 수준을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츠화재는 최근 어린이보험과 골프보험을 다이렉트상품으로 출시하는 등 현재 총 12개의 다이렉트 전용상품을 PC와 Mobile에서 판매중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16-03-14 09:38:07벤츠는 자체 모터쇼 푸조는 패밀리데이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VIP 고객 대상으로 스킵십 강화 마케팅에 나섰다.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충성도를 높이고 추가적인 예비 고객들을 확보하겠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자체적인 '모터쇼'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클래스와 E클래스 등 벤츠의 대표 모델을 전시하고, CLS400, 마이바흐 S500 등 12종의 벤츠 승용차에 대한 시승존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한성자동차 고객들을 위해서는 전용 라운지도 마련한다. 한성차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평소 관심 있던 차량을 좀더 가까이에서 체험해 보는 시간을 제공해 향후 미래 고객군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자사의 고객들을 초청해 스킨십을 가지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최근 개최 했다. 이 행사는 푸조 고객들과 예비 오너들만을 대상으로 열렸는데, 푸조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데 촛점을 맞췄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5월에도 푸조 2008 오너 가족 고객 400여 명을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폭스바겐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할부금을 담보받을수 있는 금융상품도 선보였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은 고객이 사고로 차 할부금 납부가 어려워졌을때 잔액을 대신 상환해주는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 상품은 일종의 보험상품인데, 폭스바겐 고객들은 계약자 고객 본인의 사망 또는 80% 이상의 고도장해가 발생할시 차량의 잔여 할부 원금을 최대 3억원 한도로 지급받는것이다. 수입차 브랜드 관계자는 "수입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비해 차종이나 판매량이 작은 대신에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은 편"이라며 "VIP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재구매를 유도하고 가족들까지 '가망고객'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5-07-13 17:33:28수입차 브랜드들이 VIP 고객 대상으로 스킵십 강화 마케팅에 나섰다.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충성도를 높이고 추가적인 예비 고객들을 확보하겠다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오는 17~18일 양일간 자체적인 '모터쇼'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C클래스와 E클래스 등 벤츠의 대표 모델을 전시하고, CLS400, 마이바흐 S500 등 12종의 벤츠 승용차에 대한 시승존도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수 있도록 했다. 특별히 한성자동차 고객들을 위해서는 전용 라운지도 마련한다. 한성차동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평소 관심 있던 차량을 좀더 가까이에서 체험해 보는 시간을 제공해 향후 미래 고객군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자사의 고객들을 초청해 스킨십을 가지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최근 개최 했다. 이 행사는 주조 고객들과 예비 오너들만을 대상으로 열렸는데, 푸조 브랜드의 가치를 알리는데 촛점을 맞췄다. 한불모터스는 지난 5월에도 푸조 2008 오너 가족 고객 400여 명을 초청해 패밀리데이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서 푸조 구매자들끼리 유대감을 느끼게 하고,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포석이다. 폭스바겐은 자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차량 할부금을 담보받을수 있는 금융상품도 선보였다. 폭스바겐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BNP 파리바 카디프 생명보험은 고객이 사고로 차 할부금 납부가 어려워졌을때 잔액을 대신 상환해주는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런칭했다. 이 상품은 일종의 보험상품인데, 폭스바겐 고객들은 계약자 고객 본인의 사망 또는 80% 이상의 고도장해가 발생할시 차량의 잔여 할부 원금을 최대 3억원 한도로 지급받는것이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차량 계약자가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했을때 남은 할부금이 가족들에게 승계되는 것을 막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라며 "세이프 플랜 서비스를 통해 할부 잔여금 상환을 면제받은 후에도 구매한 차량을 계약자 고객의 가족이 직접 소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입차 브랜드 관계자는 "수입차는 국내 완성차 업체들에 비해 차종이나 판매량이 작은 대신에 고객들의 충성도가 높은 편"이라며 "VIP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에 대한 재구매를 유도하고 가족들까지 '가망고객'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5-07-13 15:43:08‘파이(Pie)가 커질수록 손해 눈덩이’ 자동차 보험시장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보험사들의 실적은 갈수록 곤두박질 치고 있다. 업계전체의 영업손실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LIG, 삼성, 동부, 현대 등 시장점유율이 높은 대형사일수록 영업손실폭도 오히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도 상·하반기에는 영업손실폭을 줄이기 위한 보험사들의 자구노력이 현실화되면서 차동차 보험료 인상 압박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13일 금융감독원 보험감독국 특수팀에 따르면 지난 4∼9월(상반기) 국내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영업손익을 잠정 분석한 결과, 이 기간동안 자동차 보험 영업손실은 총 4330억원으로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1623억원)대비 무려 166.8%(2707억원) 영업실적이 악화된 것이다. 반면, 이 기간동안 국내 자동차 보험 시장 규모(원수보험료 기준)는 4조69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다. 회사별로는 LIG, 삼성, 동부, 현대 등 전체 시장의 67.7%를 점유하고 있는 대형손보사들의 영업손실이 각각 813억원, 769억원, 660억원, 489억원으로 업계 최대치를 나타내 ‘차보험을 늘리면 늘릴수록 손해’하는 공식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동부의 경우, 올해 공격적인 영업으로 시장점유율을 지난해보다(13.4%)보다 0.4% 확대하면서 영업손실폭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622억원 증가했다. 이같이 손보사들의 차보험 영업손실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은 시장규모 확대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손해율 때문이다. 상반기 중 차보험 손해율은 78.7%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73.0%) 5.7% 악화됐으며, 보험료 산출의 기준이 되는 예정손해율(평균 70.5%)을 8.2%나 넘어섰다. 특히 흥국쌍용화재의 손해율이 85.1%로 가장 높았고, AHA는 49.8%에 그쳤다. 또 손보사의 영업실적 호전에 기여하는 경과보험료는 3.9% 증가에 그친 반면, 보험사고 증가 등으로 발생한 손해액은 12.1%로 크게 늘어난 것 역시 보험사들의 영업손실 증가에 한몫했다. 다만 자동차보험 사업비율은 손보사의 사업비 감축 노력에 따라 30.5%로 1%포인트 감소했다. 김철영 금감원 보험감독국 특수보험팀장은 “합리적인 요율 산정 등 보험사의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허위 입원에 대한 의료기관 관리 강화, 보험사기 수사지원팀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위·원은 올 5월부터 ‘자동차 보험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별대책단’을 구성하고 대책안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손보업계에서는 이같은 당국의 대책이 대부분 중장기적 처방인데다 실질적으로 손해율을 낮출수 있는 교통사고 강력사고 등의 의지는 부족해 ‘미봉책’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결국은 내년이후 보험료 인상 가능성만 더 커지는게 아니냐는게 업계의 해석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손해율이 낮아지지 않는 상황에서 영업손실을 줄이는 방법은 결국 가입을 줄이거나 보험료를 높이거나 둘중 하나 아니겠냐”며 “현실적으로 가입을 제한하는데는 한계가 있어 결국은 보험료 인상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겠냐”고 전망했다./newsleader@fnnews.com 이지용기자
2006-11-13 14:15:59SK텔레콤은 보험개발원과 함께 휴대폰으로 차동차사고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자동차사고조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휴대폰으로 ‘네이트(Nate)’에 접속해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대한 모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따라서 고객이 중고차 매매시 해당 차동차의 사고여부 등을 곧바로 조회할 수 있어 유익하다는 평가다. 이 서비스에서는 사고 관련 보험수리기록외에도 침수사고여부, 렌터카 및 영업용 사용이력, 차량번호 변경이력, 소유자 변경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이트에 접속, ‘5번 증권/복권/은행/머니’, ‘8.신용카드/보험/Biz’, ‘3.보험’, ‘3.자동차사고조회’에 연결하면된다. 이용요금은 건당 정보이용료 3500원이다. /양형욱기자
2004-11-04 12:05:04▲차동수씨 별세·차도헌(삼성전자 상무) 혜경(강남대 교수) 혜진씨(약사) 부친상·김동훈(금융감독원 손해보험검사국 수석검사역) 이상호씨(SK건설 부장) 빙부상·박현아씨(삼성전자 상무) 시부상=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30분. (02)3410-6925▲강숙자씨 별세·정경엽(대신증권 프라임고객서비스부장) 경태(동해 ENC 팀장) 모친상·김성기(대창단조 재무팀장) 최기호(자영업) 빙모상=12일 부산 광혜병원, 발인 14일 오전 8시. (051)506-1022▲곽갑연씨 별세·정대화씨(상지대 총장) 모친상=11일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 (033)744-3970
2020-11-12 18:19:28설 연휴 전날에 차동차 사고가 집중되고, 설 당일에는 부상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은 최근 3년간 설연휴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휴 전날에는 평상시보다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설당일에는 부상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19세이하 나이 어린 탑승자의 사고피해가 평소보다 60%이상 증가했고 평상시 차량운행이 적은 새벽시간대에는 사망자가 9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건수는 설연휴 전날에만 사고가 3401건이 발생해 평상시 2794건에 비해 21.7% 증가했지만 그 밖의 날은 크게 감소했다. 사상자 또한 설연휴 전날과 설당일에 평상시보다 38~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망자는 설연휴 전날에 평상시보다 4.5명 많은 15.0명, 부상자는 설연휴 전날과 설당일에 평상시대비 각각 993명, 1642명 많은 5327명, 5976명으로 조사됐다. 설연휴 중에는 자정부터 새벽 4시 사이에 사망자가 평상시보다 90%이상 증가하했다. 부상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새벽 4시부터 6시 사이에 39~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통체증을 피해 평상시와 다른 시간대 운행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보험개발원은 설명했다. 설연휴에는 평소보다 중대법규위반으로 인한 사고피해자가 감소했지만 평상시와 비교 해 사망자는 무면허와 중앙선침범으로 인한 사고로 각각 44.4%, 15.8% 늘었다. 부상자는 중앙선침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각각 20.9%, 6.9% 증가했다. 보험개발원 임주혁 통계팀장은 "올해는 특히 주말을 낀 짧은 설연휴 기간으로 특정일에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충분한 휴식과 여유로운 마음으로 안전운전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손해보험협회는 국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돕기 위해서 오는 8일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등 전국 주요 톨게이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과, 서울 만남의 광장에서 '귀성길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2013-02-06 14: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