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이 창립 63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에서는 고(故) 양재봉 창업자 탄생 100주년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여겨온 창업자의 경영 발자취를 되새기며, 그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우리 그룹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라는 지위와 2천명이 넘는 금융 및 부동산의 전문가 등 성장의 토대를 갖췄다“며 “조직이 하나의 방향을 향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 퀀텀 점프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가 더욱 빨라진 경영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혁신과 역량이 필요하다”며 “기업은 창조적인 자기 파괴와 재생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수명을 영원히 지속시킬 수 있다는 창업자의 말씀을 되새기며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 및 자랑스러운 대신인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30년 장기근속자 15명, 25년 장기근속 111명, 20년 장기근속 8명, 15년 장기근속 53명, 10년 장기근속 15명 등 장기근속자 202명과 자랑스러운 대신인으로 선정된 8명의 임직원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2025-06-20 09:25:07[파이낸셜뉴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16일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서울 송파구 중앙회 청사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창립 기념 축하행사에 이어 유공자 표창순으로 진행됐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5-16 16:28:51[파이낸셜뉴스] 한국선급(KR)은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KR 창립 63주년 기념 기술 세미나'를 오는 21일 웨스틴조선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세미나는 오는 20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KR이 그간 축적해 온 기술개발 성과들을 해사업계와 공유하고 해사산업계의 리더, 전문가들과 함께 해사산업의 미래를 통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정진택 회장이 '조선산업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제 1세션에선 ‘탈탄소·디지털 시대, 해사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대 신종계 명예교수, HD현대중공업 전승호 부사장,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홍기용 소장, HMM 김규봉 해사총괄, KR 김연태 기술본부장이 패널 토의를 한다. 2세션에서는 ‘탈탄소(Decarbonization)’을 주제로 해사산업 탈탄소화를 위한 KR 활동 소개, 선사 탈탄소 대응 현황, 탄소중립 사회의 신에너지 수송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패널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3세션은 ‘디지털화(Digitalization)’을 주제로 자율운항선박 미래상 및 AI기반 CBM 기술 개발현황, 스마트 및 자율운항선박의 발전동향, 해운업 지원을 위한 디지털라이제이션 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패널 토의를 한다. KR 이형철 회장은 “KR이 1960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 국제선급 7위에 오르기까지 해운, 조선, 기자재, 수산업계 등 고객들의 성원과 신뢰가 없었다면 63년의 역사는 불가능 했을 것”이라며 “해사업계가 탈탄소·디지털 전환에 효율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KR이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06-15 11:21:53[파이낸셜뉴스] 롯데건설이 15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임직원과 장기간 거래해 온 파트너사의 노고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먼저 롯데건설은 임직원에게 올해의 롯데건설인, 근속포상, 모범사원, 우수기술 개발사원, 우수품질 관리사원, 우수 CS 사원 등 545명에 대한 포상을 개인별로 전달했다. 또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20년 이상된 장기협력 파트너사 126개사에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파트너사 포상은 롯데건설과 오랜기간 동반 성장하기위해 노력한 파트너사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실시되었으며, 앞으로도 동반자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정된 파트너사에는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과 입찰 참여 선택권이 제공된다. 맞춤형 컨설팅 이용 상품권은 신용평가사와 연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사가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상품이다. 입찰 참여 선택권은 파트너사가 참여를 원하는 입찰 건이 있을 경우 입찰 참여 선택권을 사용하여 해당 입찰에 우선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년 1회 제공된다.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는 “올해는 임직원뿐 아니라 파트너사에도 포상을 실시한 만큼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에 힘쓰겠다”며 “과감한 혁신을 바탕으로 지속성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창립 63주년을 기념해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모아 라이브 드로잉 영상을 제작했다. 드로잉 영상은 김동호 작가가 1959년 창립일을 시작으로 경부고속도로 준공, 롯데캐슬 런칭, 롯데월드타워 준공 등 롯데건설의 기념적인 날을 그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드로잉 영상은 롯데건설의 유튜브 채널 ‘롯데건설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2-09-15 15:26:20[파이낸셜뉴스] 신일전자가 창립 63주년을 맞아 2025년 매출 5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14일 정윤석 신일전자 대표이사( 사진)는 "지속적인 혁신으로 일상의 행복을 높이는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하자"며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 변화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적 목표도 내놨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품질 우선주의에 입각한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상품 개발로 수익성을 확보해 나가는 전략을 구사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신일은 캐시카우 역할을 맡고 있는 선풍기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상품을 확장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시장지배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가전 시장의 새로운 흐름에 맞춰 변화할 수 있도록 신규 상품군을 적극 개발해 종합가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정 대표는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고마진 신규 상품군을 확대·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올 하반기에는 지난해 출시 후 시장의 반응이 좋았던 '에코 음식물 처리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계획과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펫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라인의 헤어드라이어를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한편 신일은 지난해 매출 1936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07-14 09:54:36한양증권이 27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강소증권사 도약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5G시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증권업 역시 패러다임과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도전이기도 하지만 강소증권사로의 도약을 꿈꾸는 한양증권에게는 엄청난 기회를 선사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베이스캠프에서 정상에 오르는 길이 더 가파르고 힘든 코스임을 명심해야 한다"며 "지금부터는 전략과 전술, 일하는 방식, 마인드, 조직문화, 리스크 관리 역량 등 모든 면에서 달라져야 하고 '초일류' 수준까지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또 임직원들에게 이기는 조직이 돼야 하고, 원팀 스피릿으로 연결돼 있어야 하며, 초일류가 기준이 돼야 한다는 세가지 당부도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역사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이 만들어 온 승자의 기록"이라며 "지금부터 270명 전 임직원과 함께 승자의 자세로 한양증권 역사의 제2장을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내인트라넷을 통한 설문조사에서 한양증권 임직원 중 응답자의 98.92%가 최근 1년간 한양증권에 '엄청난 변화'를 느꼈다고 답변했다. '혁신이 필요하다'고 응답자도 97.84%에 달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03-27 10:37:02신영증권은 2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창립 63주년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기근속상’과 ‘자랑스런 신영인상’ 시상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상’은 총 43명에게 수여됐고, 근속연수에 따른 안식 휴가 및 포상금이 주어졌다. ‘자랑스런 신영인상’은 지난해 회사 발전에 기여한 부서 및 직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익, 혁신, 기업이미지, 조직문화, 윤리, 라이징스타 등 6개부문에 걸쳐 시상된다. 금리에 불확실한 재료가 혼재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채권운용부가 ‘수익상’, 국내 최초로 차세대 신탁시스템을 구축해 장기적인 수익의 기반을 만든 차세대신탁시스템 TFT가 ‘혁신상’을 수상했다. 또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의 일환으로 주요 펀드의 운용현황 및 가치투자철학을 공유하는 간행물인 ‘밸류업 펀드리포트’를 기획해 미국 스포트라이트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은 상품전략본부가 ‘기업이미지상’ 등을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02-26 09:04:0210월 1일 창립 63주년을 맞는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28일 경기도 오산시 기술연구소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삼천리 유재권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지속성장을 위해 다 함께 열정을 모아준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성장의 발판 마련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철저한 안전관리 △시대변화에 맞는 열린 기업문화 조성 △나눔과 상생 경영 실천 등에 계속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10년과 20년 등 장기근속 직원 34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적극적인 마케팅과 수요처 발굴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발전 및 집단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수행하며 종합에너지그룹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8-09-28 14:09:01AK플라자는 애경그룹 창립 63주년(6월9일)을 앞두고 서울 구로본점,경기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강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러브&’을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는 애경그룹의 63년 히스토리 전시관을 운영하고, AK플라자의 미니어처 옥스포드 불록 전시관, 애경산업의 베스트 브랜드 홍보 전시관, 제주항공의 취항지 홍보 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30일까지는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등 4개 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애경상회’ 이벤트를 열고, 2080, 리큐, 스파크, 케라시스, 트리오 등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전 점 공통으로 63주년 기념 할인 행사도 전개된다. 각 점포별로 핸드백, 구두, 주얼리, 남녀의류, 스포츠·아웃도어, 리빙, 유아동 등의 상품군을 기본 10~30%까지 할인하고, 해외명품 및 수입컨템포러리 이월 상품은 최대 50%까지, 일부 상품은 대형 기획전을 통해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63주년 기념 순금 63돈쭝(1000만원 상당)의 메달과 제주항공 국제선 항공권, 중부컨트리클럽 이용권,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이용권, 애경산업 스페셜 생활용품 세트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경품 응모는 6월 11일까지 AK플라자 전 점포의 구매고객이면 모두 가능하며, 6월 19일 오후 5시에 분당점 1층 피아짜360 광장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총 63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된 1명에게는 애경 63주년 순금 메달을, 5명에게는 제주항공 코타키나발루 왕복 항공권을, 4명에게는 중부컨트리클럽 평일 4인 라운딩 이용권을, 10명에게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주말 숙박 이용권을, 50명에게는 온천테마파크 테르메덴 4인 이용권을, 560명에게는 애경 63주년 스페셜 생활용품 세트를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7-05-24 08:17:266일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서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큐셀 등 임직원 150여명이 단체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9일 창립63주년을 앞둔 한화그룹이 10월 한달간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창립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창립기념일 맞이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난 60여년간 한화그룹의 성장과 함께 해 온 국가 및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2007년부터 시작됐다. 한화그룹은 10월 말까지 전국 20개 계열사 50여 사업장 임직원들이 헌혈, 농촌일손돕기, 취약계층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 메르스 여파로 헌혈자수가 급감해 혈액부족 현상이 심하고 혈액수입으로 외화유출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아픈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헌혈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한화/방산부문 이태종 사장 및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테크윈, 한화큐셀, 한화S&C 임직원 150여명은 이날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에서 단체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태종 사장은 "한화그룹 창립기념일을 맞아 헌혈을 통해 이웃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화그룹 전 임직원들은 10월 한 달간 국가와 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같은 날 일과 가정을 병행하는 여직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에 위치한 자매마을에서 고구마 수확, 고추밭 정리 등 가을철 바쁜 농촌일손을 도왔다. 다른 계열사들은 사업장별로 헌혈 캠페인 및 농촌일손돕기 등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여의도 63빌딩에서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참여해 단체로 헌혈을 할 예정이다. 올해 한화 가족이 된 한화테크윈, 한화토탈, 한화탈레스, 한화종합화학 임직원들도 본사 및 지방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헌혈 및 인근 지역 농촌 일손돕기 등을 진행하게 된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2015-10-06 11: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