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시 동래구는 지난 16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개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동래구와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 구직 의욕을 함양시키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도전으로 나뉘어 각각 5주간 40시간, 15주간 120시간, 25주간 20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밀착 상담,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와 지역 맞춤형 기업 탐방, 직무체험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수료자들은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받으며, 25주의 장기 도전 과정을 수료하면 최대 3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는 수시로 모집 중이다. 관련 문의는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4-19 13:23:51[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4600만 원을 확보한데 따른 것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225명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대 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함께 이수·취업 때는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교육 종료 뒤에도 워크넷 구직 등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경민 대전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얼어붙은 고용시장에서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까지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4-02-14 08:38:40[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지방자치단체 72곳에서 청년 9639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이 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기간에 따라 '도전 프로그램'(5주 이상)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15주 이상 또는 25주 이상)으로 나뉜다. 도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참여 수당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도전플러스 프로그램의 경우 참여 수당과 이수 인센티브, 취업 인센티브를 합쳐 최대 35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고용정보를 공유하는 공공 포털인 워크넷에서 하면 된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2-08 09:58:17[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5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시행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구직을 포기한 청년에게 건강검진, 성격검사, 진로 컨설팅, 직업 체험 등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57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월26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수기 124점이 제출됐다.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7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박씨는 "취업을 준비하다 보니 제대로 된 취미생활을 즐기지 못했는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며 "자기소개서와 면접특강은 공공기관을 목표로 취업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경제활동도 취직준비도 하지 않는 청년층(15∼29세)인 '니트(NEET)족'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회사 적응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등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9-05 14:35:21[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에게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으로의 참여·촉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13개 시·군(천안, 예산 자체 운영)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과정은 ‘도전’ 프로그램(5주 과정)과 ‘도전+(플러스)’ 프로그램(5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50만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월별 참여수당 지급)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만 18~34세 청년 중 △구직단념청년(6개월 간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 문답표 30점 만점에 21점 이상인 청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청년도전 지원사업 안내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 외에도 도에서 지역특화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청년(만35~39세·경력단절청년, 결혼이주청년 등)은 충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충남도 관계자는 “자체로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 예산군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도내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5-24 08:33:15[파이낸셜뉴스 안양=노진균 기자] 경기 안양시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 청년 지원을 위한 국비 4억여원을 확보했다.1일 안양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해 1:1 상담을 통한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맞춤형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 모집 예정이며, 1개월 내외의 단기 과정(도전)과 5개월 이상의 중장기 과정(도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50만원, 도전⁺ 프로그램을 이수할 경우 300만원의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등의 입·퇴소 청년 등이다.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관내 만 19~39세의 구직단념 청년들 또한 지역특화대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최대호 시장은 "계속되는 경제난에 구직 의욕을 상실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프로그램 참여가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2-01 14:33:27[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 이들이 취업·창업 등 노동시장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도는 확보한 국비를 사업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목표는 400명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다. 충남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재)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충남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을 발굴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도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1-18 08:28:12[파이낸셜뉴스 안산=노진균 기자] 경기 안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2022년 운영기관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0일 시에 따르면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성과평가는 전국 지자체 2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누림'은 청년사회주택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 특성을 반영해 SNS메신저를 이용한 주거상담, 청년주거정보 등을 제공했다. 또 양육, 보호, 시설 경력이 있는 실무자를 배치해 대상자들 고유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했다. 특히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MBTI 검사 및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헤어메이크업 및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 90% 이상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 시는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선정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올해는 도전(단기), 도전+(중장기) 프로그램으로 세분화해 단기 프로그램 이수 시 인센티브 50만원, 중장기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수당 250만원, 인센티브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혜숙 청년정책관은 "2023년에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공모에 선정되어 더 많은 청년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3-01-10 13:32:43【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경제진흥원은 구직활동 중단 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의지 향상과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위닛(WeKnit; 너와 나, 우리와 사회를 엮는다는 의미)’ 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4주간 △밀착상담 △생활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맞춤형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가 32시간 이상 수료 기준을 만족하면 20만원의 이수 인센티브가 주어지고, 프로그램 종료 후 3개월간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 등을 위한 전문상담사와의 상담 및 취업 알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19에 따른 직장 폐업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부산, 경남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 가능하다. 연간 모집 인원은 총 250명이며, 매월 45명씩 선착순 마감한다. 한편, 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료한 200여명 참여자 가운데 99명이 취업활동에 나서 그 결과, 22명이 공기업 . 대기업 등에 취업 성공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2022-06-01 09:33:54【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와 사우청년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을 확득했다. 사우청년지원센터는 청년 니즈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1년 ‘경기 청년 우수공간 활성화사업 우수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경험이 없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세~34세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구직 단념 청년 발굴부터 밀착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고용 서비스 연계와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구직 단념 청년이 구직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2월까지 구직 단념 청년 125명을 발굴해 국비 지원 운영비 1억원과 인센티브 2500만원, 시비 25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은 20만원 인센티브를 받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로 연계해 사회생활 및 노동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받게 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으로 일할 의욕을 잃은 구직 단념 청년에게 취업의지를 심어주고 자신감을 북돋워줄 수 있는 사회 차원의 지렛대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며 “청년 또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3-03 02:3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