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청년의 날(9월 세번째 토요일)을 맞아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몬스 생산·물류전략부문 이종성 부사장(오른쪽)이 이천청년축제기획단 이종경 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몬스 제공
2024-09-23 11:25:08[파이낸셜뉴스] 일양약품이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맞아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소비자 체험부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청년들의 삶의 질 제고 향상'과 'ESG 탄소중립시대 선도'라는 주제로 지난 21~22일 양일간 진행된 올해 행사는 난지 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일양약품은 홍보부스를 차리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지원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순발력게임 및 체험부스를 진행햇다. 특히, 일양약품은 '소화효소 3종 + 제산제 3종 + 방향성 건위제 3종 + 이담제' 구성의 고단위 복합위장소화제-위제로알파정을 알리는 위제로 바로알기 제품홍보 부스를 설치해 순발력 봉잡기 게임의 각 봉에 위제로 적응증을 기입해 부스를 찾는 관람객과 외국인에게 위제로의 제품과 소화·위장약으로써의 적응증을 알려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일양약품 위제로와 함께 국내 최초 인삼드링크 '원비디' 및 '타우스제트액' 드링크를 부스 방문객들에게 홍보하는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일양약품은 앞으로도 문화와 소비자 브랜드 파워를 갖춘 청년 세대와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행사 참여 및 홍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만 8세 이상부터 복용 가능한 일양약품 대표 소화제인 위제로의 잠재고객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9-23 09:49:05【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전창대 더픽트 대표가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을 수상했다. 2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2024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홍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강원 청년으로 구성된 '곽다한 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전창대 더픽트 대표가 지역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한림대 치어리딩 동아리 유니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김진태 도지사와 함께하는 청년 고민 파쇄 '소통왕 김진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을 운영, 청년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연출됐다. 김진태 도지사는 “청년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홍천은 바이오특화단지에 선정돼 뜨고 있고 용문~홍천 철도까지 들어오게 된다면 더욱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곳”이라며 “강원도가 청년 정책을 위해 가장 먼저 한 것이 청년의 나이를 전국 최고 수준인 45살로 보고 혜택을 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활발한 경제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22 10:44:47[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청년의 날'을 맞아 국무조정실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하는 '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청년의 날은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의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과 정부의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박람회'로 구성된다. 오는 21일 청년의 날에 개최되는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청년정책 담당 부처의 장·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청년보좌역 등 500여 명이 참석하고 청년정책 유공자에 대한 포상,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다양한 공연 등을 진행한다. 청년정책 박람회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개최한다. 중앙부처·지자체, 공공기관, 청년단체 등이 청년정책 홍보 부스(110여개)를 운영하고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중기부는 이번 박람회에 '중기부 특별전' 부스 24개를 설치해 청년정책과 청년 기업의 상품·서비스를 소개하고 홍보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중심대학 등 대표적인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등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안내한다. 청년 기업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등 딥테크에 기반한 청년 스타트업의 서비스를 전시·시연하고 청년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청년 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 특별전 부스를 방문해 "정부는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중기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청년 기업가들이 우리 경제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9-20 09:47:55[파이낸셜뉴스] 부산시 교육청은 오는 25일 부산교육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문화의 날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1부에는 화랑초등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지난 8월 끝난 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린다. 2부에서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의 여러 공연과 붓글씨 퍼포먼스 장인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래피 공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서 큰 인기를 끈 김지윤 소장의 소통 특강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육청의 젊은 세대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청백리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해 전체 전반를 주관한다. 시 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새롭게 청년 관점에서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들이 바라본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정책 추진은 물론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9-18 15:45:19【파이낸셜뉴스 의왕=장충식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의왕청년발전소에서 '청년 취·창업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의왕시는 올해 취·창업 페스타를 시작으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의왕청년발전소(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청년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청년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의 주요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가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취업타로, 퍼스널 컬러진단 등 취업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실무 등 창업 컨설팅 △시 인재등록 강사풀을 활용한 아로마 조향 등의 힐링 컨설팅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오는 20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당일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김성제 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청년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4-09-02 10:12:31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 네슬레코리아는 ‘2024 세계 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 2024)’을 맞아 네슬레 그룹의 청년 지원 활동 및 성과를 공개했다. 더불어 조직 내 청년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8월 말까지 직원 대상 내부 커뮤니케이션과 참여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슬레는 공유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적 약속을 공표했으며 매년 관련 보고서를 통해 성과 및 진행상황을 공개하고 있다. 이 중 하나는 2030년까지 전 세계 1천만 명의 청년들이 경제적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네슬레는 다양한 세대의 젊은층에게 직업 및 업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네슬레 니즈 유스(Nestlé needs YOUth)’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본 이니셔티브는 젊은 혁신가 배양을 위한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 미래의 농업 전문가를 위한 농업가정신(Agripreneurship),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를 돕기 위한 고용 및 고용가능성 (Employment & Employability) 등 세 가지 집중 분야로 나뉘며 각 지역 및 국가의 비즈니스 상황에 맞게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슬레는 지난 해 전 세계 약 210만명의 30세 미만 청년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3년 기준 누적 지원 인원은 약 770만명이다. 동일한 기간에 네슬레 실무수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전 세계 약 1만명 이상이다. 네슬레코리아는 고용 및 고용가능성 분야에서 2023년 한 해 총 400명 이상의 30세 미만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약 3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여기에는 정규직 및 인턴 채용, 온라인 교육 및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한 트레이닝 및 지원 활동이 포함된다. 네슬레코리아는 세계 청년의 날을 기념해 12일부터 8월 말까지 직원 대상 내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진행한다. 네슬레코리아 토마스 카소 대표 및 일부 팀장급 직원들은 이메일 및 영상을 통해 젊은 직원들로부터 배울 수 있는 점, 젊은 직원들이 가진 장점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직원들은 올해 세계 청년의 날 주제인 ‘클릭에서 진전으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청년의 디지털 경로(From Clicks To Progress: Youth Digital Pathways For Sustainable Development)’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등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2024-08-13 09:53:57[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1일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일자리를 통해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대전 지역 자립준비청년과 기업 4곳의 '만남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고용부와 보건복지부가 자립준비청년의 일을 통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갖추기로 한 이후 열린 첫 만남의 날 행사다. 한화솔루션과 한국콜마, 웹툰보물섬, 축산물품질평가원 등 대전·충남 지역에 사업장을 둔 4개 기업이 참여해 설명회를 진행하고 청년들의 질의에 답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부터 신설된 자립준비청년 채용 가산점도 설명했다. 설명회에 앞서 MBTI로 보는 자기분석과 진로 탐색, 마음 치유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통해 자립지원전담기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각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4-01 16:06:33[파이낸셜뉴스]청년희망적금 만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신청 첫날 6만3000명이 몰렸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청년도약계좌 연계 가입 신청자가 25일 기준 약 6만3000명(중복 제외)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전날부터 청년희망적금 만기 수령자 중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대상자에 대해 연계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금융 상품이다. 매월 70만원 한도 안에서 자유롭게 돈을 부으면 정부가 월 최대 2만4000원을 지원한다. 가입 대상은 만 19~34세 청년 중 연 소득 7500만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다. 청년도약계좌 만기 5년을 채울 경우 월 70만원 납입 기준으로 이자소득에 비과세 혜택까지 받아 5000만원 정도의 목돈을 만들 수 있다. 금융위 측은 “현재 각 은행의 전산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3월에도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1-26 17:18:11[파이낸셜뉴스]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가 제8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발전유공포상 포용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년간 취약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신복위는 제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금융부문 민생안정 추진계획’에 따라 △신복위-법원 간 연계 협업 강화 △자영업자·소상공인 전용 ‘새출발기금 중개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시행해 부실차주의 이자 경감에 앞장섰다. 청년층 재기 지원을 위한 ‘신속채무조정 특례’도 시행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서민금융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선 기관에게 수여되는 포용금융 부문 표창을 받았다. 이재연 위원장은 “지난 21년 동안 취약채무자의 재기 지원을 위해 소명 의식을 갖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주신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개인별 맞춤 채무조정제도를 적극 지원하고, 정부와 법원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지속 강화해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복위는 "2002년 설립 이래 취약채무자 237만여 명에게 채무조정을 제공했다"며 "소액금융 누적 1조 원 지원, 신용·금융교육 850만여 명 실시 등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10-25 11: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