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시 청소년 웹 잡지인 청소년웹진MOO에서 활동할 제23기 청소년 기자 15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소년의 생각과 이야기를 반영한다는 의미로 2001년 창간한 청소년웹진MOO는 청소년들이 유익한 정보를 직접 기획·취재해 청소년들에게 알림으로써 많은 청소년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의 대표 청소년 웹(Web) 잡지다. 청소년 기자로 선발되면 사회·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취재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맞춤형 전문가 교육, 워크숍, 방송국 견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개인 역량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실적 부여 청소년단체 행사 시 우선 참여기회 제공, 활동정도에 따른 시장 표창 및 활동증명서 발급 혜택도 주어지다. 또 기사작성 등 활동에 소요되는 활동비(월 최대 3만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14∼17세 청소년 및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다.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2차 실기, 3차 면접을 통해 총 15명을 선발된다. 손미화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또래 청소년들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20 11:37:56【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올해 청소년 전담 부서 신설과 청소년 대상 신규 사업 발굴 등 청소년 정책을 한층 강화한다. 인천시는 이달 중 ‘청소년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리는 도시 인천’이라는 비전으로 2022년도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여성가족부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17% 증액된 총 337억8000만원(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0.3%)의 예산을 확보해 △청소년참여 및 권리증진(23개 사업)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12개 사업) △청소년 자립 및 보호지원 강화(22개 사업) △청소년정책 주친체계 강화(14개 사업) 등 총 4개 영역, 6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지난해 말 구축한 청소년 사이버 공간 ‘이룸’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는 청소년들의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룸’을 개발했다. 청소년 프로그램, 소통 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플랫폼, 청소년 정책제안, ‘웹진Moo’(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기사제공 공간) 서비스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으며 인천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을 맡는다. 또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개선해 나간다. 시는 올해 여성청소년에 대한 생리용품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적 지원에 대한 사회적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천지역 만 18세인 모든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올 4월께부터 생리용품 구입비를 신규 지원하고 내년에는 만 17~18세, 2024년은 만 16~18세까지 연차별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내실화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시설을 쾌적하게 조성하기 위해 중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늘품’ 공간에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및 집기류 구입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까지 북카페형 쉼터(교육 및 휴식공간), 교육 및 상담공간(상담실, 야외정원), 스튜디오 및 다목적실 등에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손미화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올해 초 청소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을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02-15 10:01:57【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내년 1월부터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을 정식으로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시는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모바일 이용 환경을 고려해 청소년 기관과 시설에 분산돼 있는 다양한 청소년정보를 한 곳에 모아 필요한 정보를 이용자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 시는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교사 등 주요 관계자의 참여와 도움을 받아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함께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룸’에서는 청소년 정보 제공 서비스 외에도 청소년 소통 공간 커뮤니티,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공간 플랫폼, 청소년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정책제안, 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기사제공 공간 웹진Moo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각 청소년 기관과 연계(링크)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고, 시스템 개선에 더 많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정보의 제공뿐 아니라 서비스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더 높일 예정이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의 제공과 공유가 정말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인천청소년정보시스템 ‘이룸’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12-31 10:30:33인천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16 인천 청소년문화대축제’를 9월 3일 인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8월 31일 밝혔다. ‘청소년문화대축제’에는 음악·댄스 등의 청소년 슈퍼스타경연대회가 열리고 문화체험활동존, 정보활동존, 동아리활동존, 진로체험존 등 체험문화부스가 운영된다. 청소년 슈퍼스타경연대회는 지난해까지 청소년들의 록페스티벌 중심으로 구성됐던 것을 음악, 댄스, 전통 등 3개 분야로 확대해 운영된다. 50여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8개팀이 본선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게 된다. ‘문화체험활동존’은 캐릭터 와펜 만들기, 독도사랑 매듭팔찌 만들기 등 9개 존으로 운영되고, ‘정보활동존’은 인천시 청소년기자단의 웹진 ‘MOO’ 활동, 인천시활동진흥센터의 우드버닝 공예 체험 등 10개 존으로 운영된다. ‘동아리활동존’은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으로 얻은 경험과 재능을 발휘, 11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진로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직업과 학과를 탐색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6-08-31 09:12:26인천시는 청소년을 대표, 2009년도에 활동할 ‘청소년웹진 MOO’ 제9기 청소년 기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01년도부터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웹진MOO’는 청소년들이 동료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직접 기획, 취재하여 제공하며 많은 청소년에게 사랑 받고 있는 시의 대표적인 청소년 사이버 잡지다. 청소년 기자는 사회·교육 문제, 공부비법, 패션, 청소년 행사 소개 등 청소년들의 생활과 밀착된 현장감 있는 기사를 발굴, 인터넷에 게재하고 한 달에 두 번 편집회의를 갖는다. 청소년 기자는 10월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모집하며 취재기자, 촬영·편집기자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취재에 대한 열의를 가진 인천소재 중1∼고1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 8기 청소년 기자로 선발되면 시와 청소년단체에서 주최하는 각종 청소년 행사 등에 우선 참여하여 취재 할 수 있다. 또 활동정도에 따라 시장 표창 수여 및 경력증명서를 발급하여 대학 수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있다. 기자활동에 소요되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접수는 이메일(incheonmoo@naver.com)로만 가능하며, 관련 지원서는 청소년웹진 MOO 홈페이지(http://moo.incheon.go.kr)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합격자는 12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전화 032-440-3966.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2008-10-09 13:2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