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올해 하반기 청약시장 1순위 경쟁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연말 공급을 앞두고 있는 신규 단지들의 분양 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7월부터 지난 15일까지 기준 올해 청약시장에 공급된 가구 수(특별공급 제외)는 4만4529가구로, 1순위 청약통장은 96만7140건이 몰려 21.72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7~12월까지 하반기 6만7785가구 공급에 청약통장 78만7081건이 접수되며 11.61대 1의 경쟁률을 보인것과 비교하면 이미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이른바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아파트)' 수요자들이 증가한 것과 함께 매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분양가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노후 주택 비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공사비와 지가 상승 등의 이유로 분양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수요자들이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노후 주택 비율과 분양가 상승세로 인해 올해 청약시장에 뛰어든 수요자들이 더욱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분양가는 올해보다 내년에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올해가 끝나기 전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들을 주목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50여일 남은 연내 청약시장에서 공급을 앞둔 신규 단지들이 분양을 예정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11월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대로21번길 9 일원에 건립된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6층~지상 34층, 10개동, 13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99㎡, 20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곳은 송도해수욕장을 품은 대단지로 조성되며, 준공이 완료된 후분양 단지로 입주가 바로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송림공원과 안남공원을 잇는 송도 케이블카는 물론 스카이워크인 구름산책로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블록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를 올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9층, 8개동 총 1104가구 규모로 전 가구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포스코이앤씨는 12월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일원에서 건립되는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8층~지상 49층, 5개동, 전용면적 39~118㎡, 아파트 총 999가구 규모로 이 중 80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1-20 10:01:31최근 대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며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대전에서 분양된 6개 단지의 일반 공급은 총 3,733세대였지만 1순위 청약자 수는 2,321명에 그쳤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분양 시장이 반등하면서 7월 이후 진행된 5개 단지의 2,639세대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만9,938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0월에 진행된 ‘대전 르에브 스위첸’ 청약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단지에서는 204세대 모집에 989건이 접수되어 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단지에서는 324세대 모집에 1,205건이 접수돼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단지의 84㎡A 타입은 22세대 모집에 739건이 몰려 33.5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지의 110㎡ 타입과 84㎡A 타입도 각각 9.05대 1과 8.01대 1의 경쟁률로 중대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청약 열기를 이어받아 11월에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이 분양에 나선다.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84㎡ 504세대, 99㎡ 240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총 864세대가 공급된다. 둔산생활권 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조경 공간이 쾌적함을 더하며, 세대당 1.68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대전 최초로 아파트 내 조식 서비스가 도입되며,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호텔급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프리미엄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돌봄센터,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마련되며, 관심 고객 등록을 통해 분양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23 15:00:01분양 시장이 ‘기지개’를 키고 있다. 한동안 침체기를 기록했던 분양시장이 활황 조짐을 보이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곳곳에서도 우수한 청약 성적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발 아파트 매매가 상승세 등 훈풍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금리인하 등 시장 상승을 예견할 만한 모멘텀이 형성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이에 따라, 과거 부동산 상승기 몸값 상승세가 컸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가 먼저 수요자들의 선택을 얻고 있다. 실제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 3분기 들어 전국 곳곳에서 청약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대전이 11.34대 1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을 기록해, 올 1분기(0.32대 1) 및 2분기(0.69대 1) 대비 큰 폭으로 뛰었고, 충북도 △1분기 3.14대 1, △2분기 21.84대 1을 거쳐 3분기 들어서는 33.15대 1까지 경쟁률을 끌어 올렸다. 아울러, 인천 역시 3분기 3.76대 1을 기록, 전분기(0.42대 1) 대비 9배가량 급등했다. 이는 매매가 상승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분양시장이 달아오른 이유로는 먼저 매매가 상승세에 기반한 달라진 수요자들의 인식이 먼저 꼽힌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올 1월 2,084만원에서 9월에는 2,102만원까지 올랐다. 대전 지역 최근 분양가와 비교해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단지가 이목을 끈다. 21일(월) 특별공급 청약에 들어가고, 22일(화) 1순위 청약을 앞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다. 특별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요건을 갖춰야 하고, 1세대당 1주택만 청약할 수 있다. 특별공급 유형별로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경과와 함께 청약예금이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이어야 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유형에 따라 자격요건이 상이한 만큼 입주자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 후 청약 접수가 요구된다. 1순위 청약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한편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당첨자 발표일은 1단지 30일(수), 2단지 29일(화)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만큼 1,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1월 11일(월)~1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2024-10-21 10:58:55최근 다양한 평면을 갖춘 단지가 시장에서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면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데다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넓은 수요층까지 확보할 수 있어 청약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 수도권에서 분양한 83개 단지의 아파트 평면(주택형 타입)은 총 494개로 단지당 평균 5.99개에 달했다. 지난해 동기간(1~8월) 선보인 단지의 평균 평면 개수가 5.55개인 것을 감안하면 1년 동안 0.44개가 증가한 셈이다. 10개 이상 평면을 내세운 단지 역시 12곳으로, 전년 동기(6개 단지)와 비교해 2배 늘었다. 이처럼 아파트 평면이 다양해지는 이유로는 높은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맞추는 동시에 시장 침체를 겪으면서 폭넓은 수요층 확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수요자의 경우 가족구성원 및 라이프스타일, 자금 상황에 맞춰 주택형을 선택할 수 있고, 청약신청시에도 상대적으로 당첨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코로나 19 이후 수요자들의 주거공간 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집 안 공간을 여러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경향이 강해진 점 역시 아파트 평면의 다양화를 이끌어낸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1~8월) 수도권 분양단지 중 10개 이상의 평면을 선보인 단지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35.59대 1로, 그외 단지(18.96대 1) 대비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동산시장 참여자들이 확대되면서 수요자들의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도 다양해져 아파트의 평면 역시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형대 구성 및 세분화된 평면 구성은 폭넓은 수요층 확보는 물론 동일 단지내에서 갈아타기에도 유리해 매매거래도 활발히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실제 매매시장에서도 다양한 평면은 폭넓은 수요층 확보로 거래도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거래건수를 분석한 결과(9월 12일 기준) 인천 서구 당하동 소재의 8개의 평면을 갖춘 ‘검단신도시디에트르더펠리체(2022년 2월 입주, 1279가구)’는 올해(1~8월까지) 총 60건의 매매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인근 2개의 평면을 갖춘 A단지(2022년 2월 입주, 1122가구)는 이 기간 동안 35건 거래가 이뤄지는 데 그쳤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8개의 평면을 갖춘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019년 9월 입주, 1280가구)’는 이 기간 48건의 거래가 이뤄진데 비해 5개의 평면으로 구성된 인근 B단지(2022년 12월 입주, 1516가구)는 13건으로 4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다채로운 평면을 갖춘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이달(9월)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6단지’(1734가구)는 소형에서부터 대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평면을 갖췄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115가구 △75㎡ 238가구 △84㎡A 495가구 △84㎡B 380가구 △84㎡C 246가구 △102㎡A 119가구 △102㎡B 137가구 △134㎡PA 1가구(펜트하우스) △134㎡PB 3가구(펜트하우스) 등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9개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우선 개통 예정인 수인분당선 학익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강남구청, 압구정로데오, 수서 등 서울 강남지역은 물론 수원, 분당, 판교 등 수도권 각지역으로도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송도역의 경우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를 연결하는 월곶판교선(월판선)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에서 부산과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시티오씨엘 내 상업∙문화∙업무구역으로 조성 예정인 ‘스타오씨엘’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스타오씨엘에는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은 물론 인천 뮤지엄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뮤지엄파크 및 스타오씨엘 등을 연결하는 보행가로(링크오씨엘)는 숲길을 따라 산책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특화산책로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브랜드 대단지에, 소형에서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형대로 이뤄져 있다 보니 관심고객들도 20대부터 60~70대까지 다양하다”며 “여기에 이미 선보였던 시티오씨엘 1,3,4단지가 높은 만족도와 프리미엄까지 형성돼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미추홀구 아암대로 일원(정비단지 삼거리 인근)에 있으며,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13 09:01:48집값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시장 참여자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다. 3040세대가 주도했던 청약시장이 이제는 2030세대로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정부의 특별공급 기회 확대 등의 청약제도 개편과 서울발 집값 상승 훈풍이 맞물려 젊은 수요층 역시 ‘내 집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연령별 청약 신청자 정보’를 살펴본 결과 청약제도 개편이 본격 시행된 지난 4월~7월 현재까지 전국 아파트 청약자는 총 100만여 명으로 이중 30대 이하는 54만 3561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신청자의 54%에 달하는 수치로 청약 신청자 10명중 약 5.5명은 30대 이하인 셈이다. 지난해 이 기간동안 30대 이하 청약신청자 비율이 53%인 것을 감안하면 1%p 증가한 것이고, 40대 비율은 지난해와 비교해 1%p(27%→26%) 감소했다. 이처럼 2030세대의 영향력이 확대된 배경으로는 청약제도 완화가 꼽힌다. 국토교통부는 올 3월 혼인에 따른 주택청약 불이익 해소, 부부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및 다자녀 기준 완화, 출산가구의 특별공급 기회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청약제도 개편 카드를 꺼내든 바 있다.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 이후 청약 당첨 기회가 확대된 2030세대가 청약시장에 유입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올 들어 수도권 집값이 회복 분위기를 띠고 있다는 점도 최근 흐름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올해 1~8월까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76%로 지난 2022년(-4.8%)과 2023년(-3.92%) 2년 연속 이어오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세로 돌아섰다. 집값 바닥론에 무게가 실리자 그간 부동산 시장에서 존재감이 덜했던 젊은 수요층 사이에서 매수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젊은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2030세대의 부동산 시장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며 “2030세대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소득수준이나 자산규모가 크지 않아 자금 부담이 덜한 소형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의 지난 4~8월 말까지 전국 아파트 면적별 청약경쟁률은 전용 60㎡ 이하 소형이 37.47대 1로 전용 60~85㎡ 이하 중형(15.85대 1)과 전용 85㎡ 초과 대형(8.29대 1)을 크게 웃돌았다. 중대형 아파트 대비 실질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적다는 점이 높은 경쟁률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R114자료를 보면 지난 4월~8월까지 전국 소형아파트 매매값은 0.68대 1로 가장 높았고, 중형과 대형이 각각 0.59%, 0.35%을 기록하며 면적이 낮을수록 상승률이 높았다. 수도권 역시 이 기간 동안 소형이 0.88%로 가장 높았으며, 중형과 대형이 각각 0.77%, 0.49% 기록하며 소형의 집값 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러한 가운데, 2030세대에게 선호도가 높은 100% 소형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9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68-4번지 일원)에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 · 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에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합리적인 수준의 분양가로 책정될 예정이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주요업무지구 및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내는 3~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타입)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이 일대에서 희소성이 높은 100% 소형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다 보니 부천, 구로, 광명 등 인근지역의 1인가구 및 신혼부부 등을 중심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일원(역곡이클래스하이엔드 단지내상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9-10 14:34:49[파이낸셜뉴스] 추석 연휴를 앞둔 이번주 전국에서 5300여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다만 최근 대출규제 영향으로 수요자들의 내집마련 계획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9월 둘째주 전국에서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0곳으로 모두 5312가구다. 이는 전주 보다 2000가구 가량 증가한 것으로 수도권과 지방 각각 5곳씩이다. 먼저 서울에서는 서한이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짓는 ‘올림픽파크 서한포레스트’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역세권이며 매머드급 대단지 아파트인 올림픽파크 포레온과 인접해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반경 1㎞내에는 8개 초·중·고교도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서울 은평구 갈현동 467-1번지 일원에서는 양우건설이 주상복합아파트 '연신내양우내안애퍼스티지’의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철 6호선 구산역이 도보 3분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로 3·6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도 가깝다. 대조초, 예일초, 예일여중·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며, 구산역 및 연신내역 일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지방 분양도 이어진다. SM경남기업은 경기 광주시 태전지구에서 ‘광주태전 경남아너스빌 리미티드’를 분양한다. 태전분기점을 통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강선 경기광주역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로도 이동하기 쉽다. 호반건설은 제주시 오라동에 짓는 ‘위파크 제주’를 분양한다. 오등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로 생태휴식공간과 공원을 품고 있어 쾌적하다. 이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인 현장은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 충주호암’이 유일하다. 충북 충주시 호암동 용산주공아파트를 재건축 해 짓는 단지로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 충주고 등의 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번주 분양물량은 전주보다는 늘었지만 대규모 분양일정은 추석연휴가 끝난 9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정부가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과 유주택자의 전세자금대출 등을 제한하면서 수요자들의 주택구입 여건에도 변화가 불가피해 주목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이미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로 대출 한도가 줄어든 상황에서 연이어 터진 대출규제로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분양시장은 청약 열기가 여전이 뜨거운 편이지만 이 또한 서울 등 수도권에 한정된 편으로 추석 이후 시장 변화가 관심"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9-06 14:26:07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수도권 전역으로 집값 상승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고, 1~2인 가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과거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소형이 시세차익과 임대수익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상품으로 재조명 받고 있기 때문이다.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8월(19일 기준) 수도권에서 분양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44.27대 1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전용 60㎡초과~85㎡이하 및 전용 85㎡초과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이 각각 18.37대 1, 5.44대 1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소형으로의 수요 쏠림이 두드러진 셈이다. 부동산 R114 자료에 따르면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올 1월 2420만원에서 7월 2435만원으로 0.62% 상승하며 가장 큰 오름폭을 보였다. 이어, 전용60~85㎡이하 0.51%(3.3㎡당 2553만원 → 2566만원), 전용 85㎡ 초과 0.39%(3.3㎡당 2828만원 → 2839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로는 2030세대의 영향력 확대가 우선 꼽힌다. 한국부동산원의 ‘연령별 청약당첨자 정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도권 청약 당첨자 2만2429명 중 56.9%에 달하는 1만2754명이 30대 이하로 확인됐다. 올 3월 청약제도 개편 이후 당첨 가능성이 높아진 젊은 수요층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한 소형 아파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부동산원의 ‘월간 아파트 월세가격동향’을 보면 올 7월 기준 수도권 전용 40㎡초과~60㎡이하의 월세가격지수는 105.4로 조사대상 중 가장 높았다. 이어 전용 40㎡이하가 105.1로 바로 뒤를 잇는 등 소형 아파트의 월세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2030세대 등 젊은 수요층이 부동산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중대형 대비 진입 장벽이 낮은 소형 아파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100% 소형으로만 구성된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GS건설 컨소시엄은 9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부천괴안 공공주택지구 B2블록(괴안동 일원)에 선보이는 ‘부천아테라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전용면적 50~59㎡ 총 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0㎡A 111가구 △50㎡B 19가구 △59㎡ 70가구 등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에게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괴안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일원 약 14만㎡ 부지에 주택 1008가구(아파트 998가구, 단독주택 10가구), 학교(양지초),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는 공공주택지구다.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고, 옥길지구 등도 인접해 있어 부천 서남부 일대의 신 주거축으로 꼽힌다. 부천아테라자이는 서울과 부천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가 서울 항동지구와 마주하고 있어 항동지구와 부천 원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맞은편에 양지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항동지구 및 옥길지구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서울시 제1호 공립수목원인 약 20만㎡ 규모의 푸른수목원, 괴안체육공원 등의 공원이 도보권에 있으며, 천왕산, 천왕산 가족캠핑장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 1호선 역곡역이 있어 이를 통해 종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역까지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부광로, 소사동로 등의 도로망과 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고, 경인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도 가까워 서울 주요업무지구 및 인근 지역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실내는 3~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타입)가 적용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고, 생활패턴에 따라 침실, 드레스룸, 서재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2 다목적공간(일부타입)과 ‘ㄱ'자형 주방에 다용도실로 이어지는 효율적인 주방동선 설계 등이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주변으로 브랜드 새아파트가 희소한데다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다 보니 실수요를 목적으로한 1~2인 가구는 다양한 목적을 위한 문의가 많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일원(역곡이클래스하이엔드 단지내상가)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8-23 08:59:54[파이낸셜뉴스] 최근 지방 아파트 전세가율이 70%에 이르면서 청약시장으로 실수요자 유입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는 높아진 전세값으로 인해 오히려 신규 분양 물량을 선점하는 것이 낮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52.95%)을 제외한 지방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은 62.17%다. 수도권과 지방간 격차는 9.22%p다. 전세가율은 주택매매가격에 대비한 전세가격의 비율을 말한다. 도 단위 광역 자치단체의 경우 경북이 76.71%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남 72.53%, 충북 71.7%, 강원 71.61%, 충남 71.28%, 경남 70.75%, 전북 70.54% 등 지방 7개도는 모두 70% 이상의 전세가율을 보였다. 지방 광역시 역시 울산 68.51%, 광주 66.99%, 대전 65.39% 등으로 70%에 근접한 전세가율을 보이고 있다. 지방 부동산 시장의 전세가율 상승으로 청약시장으로 수요자 유입도 늘고 있는 추세다. 올 상반기 지방의 분양 물량은 3만7882가구다. 이중 24만60008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이는 수도권 2만3061가구 공급에 15만10004건의 청약 접수건보다 9만4000건 이상 청약 접수가 더 이뤄졌다. 향후 전셋값 상승으로 전세가율 상승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0년 7월부터 시행된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시행 이후 임차인이 한차례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한 물량이 시장에 풀리면서 전셋값 상승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0.24%로, 전월 대비(0.17%) 상승폭이 확대됐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가율 고공행진이 지속될 경우 가격 상승 전환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방 전세 수요자들의 매매 전환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21 15:13:43[파이낸셜뉴스] 이번주 전국적으로 2000여 가구가 청약에 나선다. 18일 부동산R114와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주에는 전국 8개 단지 총 2165가구가 분양한다. 이 중 일반분양은 1831가구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이천부발역에피트’,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아산배방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서울에서도 구로구 ‘서울 라티포레스트’와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 등 소규모 청약이 진행된다. 우선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5차’는 현대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에 분양하는 물량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2개동으로 전용면적 84~215㎡의 총 722가구다. 현송초·중이 연접한 도보통학권이며, ‘송도워터프론트호수’와 접해 일부 세대에서 영구적인 호수조망이 가능하다. 또 생활편의시설인 코스트코와 롯데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천부발역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 아미리에 선보이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전용 84㎡ 총 6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보 1km 이내 경강선, KTX 중부내륙선 부발역이 위치하며, GTX-D, 동탄부발선, 평택부발선 등이 예정돼 있다. 고속도로 진입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맞은편에는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가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다. 이번주 분양물량(2165가구)은 8월 들어 첫주(6096가구)와 둘째주(3077가구)에 비해 다소 적은 물량이지만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로 수도권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8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0.5P 상승한 86.0을 기록하고, 수도권 전망지수도 크게 개선돼 분양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16 13:11:15[파이낸셜뉴스] 이번주 전국에서 3084가구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1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3084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8월 둘째 주 청약 물량이 집중된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서구 ‘더 트루엘 마곡 HQ’(148가구)가 청약 접수를 하며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635가구), 용인시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가구) 등이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남문동일스위트 The Ocean 1·2단지’(613가구)가 청약을 앞두고 있다. 주요 단지별로 보면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일원에 건립되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1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635가구 규모다. 단지와 인접한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최근 개통한 성남역 GTX-A노선으로 환승할 수 있으며, 도보 거리에 곤지암초·중·고와 곤지암 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남동 일원에 건립되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전용면적 59~130㎡ 총 1681가구로 조성된다. 용인 역북·고림지구 생활권을 공유해 이마트, CGV를 비롯해 용인중앙시장, 처인구청 등이 가까우며 단지 바로 옆에 도보 통학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이번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은 1곳이며, 당첨자 발표는 9곳, 정당 계약은 5곳이 예정돼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 8일 정부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해 부동산 시장이 떠들썩한 상황"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내놓은 방안인 만큼, 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내 집 마련 방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는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통한 도심 내 아파트 공급 확대를 비롯해 비아파트 공급시장 정상화, 수도권 공공택지 신속 공급,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택지 발표 등의 내용이 담겼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09 13: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