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명대가 이달부터 재학생의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3545취업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3545'는 신입사원 연봉 인문계 3500만원, 이공계 4500만원 수준의 기업을 뜻한다. 동명대는 취업컨설팅을 통해 연봉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워라밸이 좋고 MZ세대를 위한 문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취업시킨다는 계획이다. 동명대가 이 취업컨설팅을 도입하는 건 도전·체험·실천이 핵심 가치인 Do-ing(두잉)교육에 체계적인 취업지원시스템을 가미해 부울경 최고의 취업률과 취업의 질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동명대는 이를 위해 학내 주요 보직자가 참여하는 ‘학생 맞춤형 취업 전략 TFT’를 구성했다. ICT융합대학, 경영대학, 미디어대학, 뷰티예술대학 4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3545취업컨설팅’은 대면, 비대면으로 이뤄지며 기간은 2025년 3월까지다. ‘3545취업컨설팅’은 TS커리어컨설팅이 전담해 실시한다. TS커리어컨설팅은 대졸 취업시장에 ‘헤드헌팅’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성과를 낸 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해 충청지역의 국사립대 재학생 62명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팅을 진행해 삼성전자, 기아차, 한국타이어, 삼성SDI, 현대 오토에버, 서연이화, 대원강업 등 한국의 간판 기업과 중견 기업에 취업시킨 바 있다. 취업달성률은 82%에 달했다. 컨설팅은 기업경력이 풍부한 컨설턴트들이 대면, 비대면, 그룹미팅 등을 통해 자소서, 포트폴리오, 모의 면접, 취업 매칭 등으로 진행한다. ‘3545취업컨설팅’에는 배성진 TS커리어컨설팅 대표를 비롯한 전문 컨설턴트 4명과 자문위원 2명이 참여한다. 전문 컨설턴트들은 서울대, 연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출신으로 현대차, 삼성전자, 보광 등에서 임원을 역임했다. 자문위원에는 진로진학 전문가인 임병욱 전 인창고 교장도 포함돼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0-03 08:24:32[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지역과 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이달 '일자리 수요데이'를 조선업과 반도체업, 기계·장비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수요데이는 일자리 '수요'가 있는 기업과 구직자를 '수요일'에 집중 연결한다는 의미로 매월 3~4주 기업 설명회부터 채용 면접, 취업 컨설팅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에는 조선업과 반도체업, 기계·장비 제조업 등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부산·대전·수원·안양 등 각 지역 고용센터에서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채용 면접을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고용센터 문의를 통해 입사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안내 받은 후 당일 방문하면 된다. 일자리 수요데이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처음에는 고용센터에서 면접을 보는 것이 생소했는데 회사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부담 없이 면접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첫 번째 면접을 본 뒤 바로 다른 기업 면접도 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고용부는 앞으로도 일자리 수요데이를 지역의 상황에 맞게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기별로 국민과 기업에 필요한 지원 정책을 연계,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일자리 수요데이를 통해 고용센터가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구직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9 13:52:24노사발전재단은 2024년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사업장에서 정년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으로 퇴직(예정)자가 발생할 경우 원활한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재단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1000인 이상 사업장과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 등 400곳에 대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설계를 지원하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신청한 사업장은 △사업장 내·외부 고용 환경분석 △사업장 내 퇴직(예정)자의 요구 분석 △재취업 지원 모델 제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제도 설계 등 단계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경북 경주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 사업장은 지난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신청, 퇴직 예정 근로자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은퇴 후에도 삶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아 인력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요한 인적자원인 중장년이 노동시장의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중장년과 사업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12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2 18:02:45[파이낸셜뉴스] 노사발전재단은 2024년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사업장에서 정년퇴직이나 계약 만료 등으로 퇴직(예정)자가 발생할 경우 원활한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지원해 주는 제도다. 재단은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1000인 이상 사업장과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300인 이상 사업장 등 400곳에 대해 재취업지원서비스 제도 설계를 지원하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을 신청한 사업장은 △사업장 내·외부 고용 환경분석 △사업장 내 퇴직(예정)자의 요구 분석 △재취업 지원 모델 제시 및 운영 △기업 맞춤형 제도 설계 등 단계별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경북 경주에 소재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 사업장은 지난해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신청, 퇴직 예정 근로자들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은퇴 후에도 삶을 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받았다. 올해는 연구직군에 대한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대환 사무총장은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아 인력 대응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중요한 인적자원인 중장년이 노동시장의 핵심 인력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은 중장년과 사업장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다음달 12일까지 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2 13:56:36정부가 50세 이상 고령근로자에 대한 기업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2023년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은 지난 2020년 고령자고용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근로자 1000명 이상인 사업주는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준고령 근로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 400곳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1000명 이상 사업장도 지원할 수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이 우선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서비스 제도 설계부터 운영방식과 성과관리체계 등 단계별 컨설팅이 제공된다.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3-14 18:19:34[파이낸셜뉴스] 정부가 50세 이상 고령근로자에 대한 기업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은 2023년 제1차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에 참여할 사업장을 1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은 지난 2020년 고령자고용법 개정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근로자 1000명 이상인 사업주는 비자발적인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준고령 근로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서비스 도입을 원하는 기업 400곳에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1000명 이상 사업장도 지원할 수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이 우선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서비스 제도 설계부터 운영방식과 성과관리체계 등 단계별 컨설팅이 제공된다.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제껏 회사의 발전과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근로자들에게 기업이 나서서 퇴직 후 인생 2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역량을 마련해 줘야 한다"며 "중소기업 지원 확대에 발맞춰 정부 지원에서 소외받는 곳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3-03-14 13:38:24[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진단부터 컨설팅, 채용·취업까지 종합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고용부는 인력 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반도체 업종, 인력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고용 여건이 열악한 제조업 등 유형별로 구인 애로 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구직자에 대해서는 역량 진단과 컨설팅 등을 거쳐 구인 애로 업종과 연계해 일자리 매칭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용부는 이를 위해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6개 권역별 총 11개 고용센터에 전담팀을 구성했다.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부터 전국 센터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성호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앞으로도 고용서비스의 질을 높여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2-08-18 14:38:07[파이낸셜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영디자이너잡페어'의 취업 컨설팅 추가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9월부터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추가 참가자는 10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DDP 아트홀에서 열리는 행사 현장에서 신청 시 제출한 포트폴리오구성에 대해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는다. 이후 모의 면접이 이뤄지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개선점과 최신 취업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 코칭, 직무 테스트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받는다. 맞춤형 취업 컨설팅에는 헤드헌팅 전문 기업 골든에이지의 전문 면접관이 참여한다. 전문 면접관은 LF(옛 LG패션) 사내 면접관 경력과 MZ세대에게 각광받는 이커머스 기업에 다수 취업을 성공시킨 이력을 가지고 있다. 또 참가자에게는 '서울디자인 2022' 전시 초대권이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9월 1일부터 영디자이너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올해 3회를 맞는 영디자이너잡페어는 청년 디자이너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년도 약 70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신청해 42%(29명)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지금까지 90명의 청년 디자이너가 신청했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는 "영디자이너잡페어로 많은 청년 디자이너들이 성장하고 발전해서 참가자 모두가 원하는 디자인기업에 취업했으면 한다"며 "특히 올해는 행사가 '서울디자인 2022'와 함께 개최하는 만큼 많은 청년 디자이너가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더 큰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8-12 17:34:56【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광양제철소는 지난 18일부터 진행한 광양시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 '포스코-광양시와 함께하는 취업컨설팅'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포스코-광양시와 함께하는 취업컨설팅'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광양제철소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양제철소는 지난달 진로상담·자기소개서 첨삭·면접 코칭 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하고 총 30명을 선발, 이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번 '취업컨설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을 예방하고자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인원을 절반씩 나누고, 부스간 충분한 거리를 둔 채 진행됐다. 또 참여 인원들은 발열체크와 함께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광양제철소는 일반적인 채용프로세스에 따라 직무와 취업 세션으로 구분해 각각 20분씩 총 40분 동안 1대 1로 취업컨설팅을 제공했다. 아울러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본 일정 끝에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광양시 청년들의 취업 관련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멘토에는 광양제철소 직원 15명을 초청해 보다 실질적이고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왔다. 광양제철소 엔지니어 생산직군 직원들은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취업방법, 직무, 회사생활 등에 대해 정성껏 답변하고, 인사부서 실무담당자는 채용 트렌드, 자소서 작성법, 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팁을 공유했다. '포스코-광양시와 함께하는 취업컨설팅'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코로나19 확산 후 취업이 많이 어려워져 심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면서 "오늘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꼭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멘토로 초청된 광양제철소 인사노무그룹 김병권 사원은 "취업 선배로서 지역의 우수한 지역 인재들을 만나 취업 노하우 전수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코로나19로 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해 아쉽지만 추후에도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청년들의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 취준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포유드림'을 운영해 취업 아카데미, 청년AI·BigData 아카데미, 창업인큐베이팅 스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취업역량 교육인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총 1976명의 수료생을 배출, 그 중 814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취업과 같은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Life with POSCO(함께 미래를 만드는 회사)'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8-20 13:45:47[파이낸셜뉴스] 한국생산성본부(KPC)는 17일 기업 대상 무료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6월 24일까지이다. 재취업지원서비스는 이직 예정인 근로자에게 진로상담, 취업알선, 창업지원, 직업훈련 등을 제공해 이직 후 신속하게 재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올해에는 450개 기업에 무료 ‘재취업지원서비스 컨설팅’이 실시된다. 이달부터 50세 이상의 이직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1000인 이상 기업과 상대적으로 이직자 규모가 큰 중견기업 중심으로 무료 컨설팅이 제공될 예정이다. KPC는 생애경력설계 관점에서 전직지원 전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KPC는 축적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전문성으로 운영매뉴얼을 보유, 기업에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산 한국생산성본부 일자리혁신센터 센터장은 “본 사업을 위해 KPC가 지금까지 축적된 재취업지원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5-17 10: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