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일홀딩스는 자회사 칸서스자산운용 주식회사가 지주회사에서 탈퇴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 관계자는 "칸서스자산운용 주식회사의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및 이사진이 교체됨에 따라 한일홀딩스는 칸서스자산운용에 대한 지배력을 상실했다"고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11-04 18:27:29최근 부동산 개발업체 HMG그룹을 최대 주주로 맞이한 칸서스자산운용이 외부전문가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운용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충진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창업자인 김영재 회장 등 기존 경영진은 물러난다. 마케팅 및 상품기획 전문가로 꼽히는 정 대표는 그간 자본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칸서스운용을 종합자산운용사 명가로 키운다는 각오다. 정 대표는 "종합자산운용사 본연의 색깔과 DNA를 구축하는게 1순위다. 이와 함께 부동산개발사인 모기업과의 시너지도 살릴 것"이라며 "주식, 채권 등 자체 유가증권 비중이 50~60%에 달할때까지 관련 운용부문을 살리면서 인프라와 SOC 등 대체투자와 부동산투자를 함께 강화하겠다"고 했다. 사명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칸서스의 업계 내 브랜드파워가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분간 현재 사명을 유지할 계획이다. 최대주주가 바뀐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1-04 18:00:35[파이낸셜뉴스] 최근 부동산 개발업체 HMG그룹을 최대 주주로 맞이한 칸서스자산운용이 외부전문가를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운용은 이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정충진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창업자인 김영재 회장 등 기존 경영진은 물러난다. 마케팅 및 상품기획 전문가로 꼽히는 정 대표는 그간 자본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칸서스운용을 종합자산운용사 명가로 키운다는 각오다. 정 대표는 “종합자산운용사 본연의 색깔과 DNA를 구축하는게 1순위다. 이와 함께 부동산개발사인 모기업과의 시너지도 살릴 것”이라며 “주식, 채권 등 자체 유가증권 비중이 50~60%에 달할때까지 관련 운용부문을 살리면서 인프라와 SOC 등 대체투자와 부동산투자를 함께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사명은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정 대표는 “칸서스의 업계 내 브랜드파워가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며 “당분간 현재 사명을 유지할 계획이다. 최대주주가 바뀐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어서 조직 안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정 대표는 한남투자신탁과 동양증권, 한국주택할부금융, 삼성증권 등을 거쳐 2004년부터 2016년 말까지 KTB자산운용에서 상품기획과 마케팅 업무 등을 담당했다. 2017년 7월 케이클라비스자산운용으로 자리를 옮겨 대표를 맡아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11-04 13:56:58이성락 전 신한생명 대표(사진)가 만든 신생 사모펀드가 칸서스자산운용의 새 주인이 될 전망이다.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가 지난해 말 설립한 사모펀드 고든앤파트너스가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근 선정됐다. 이번에 매각되는 지분은 1대 주주인 허동섭 한일시멘트 명예회장 등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51.4%다.매각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이 맡았다. 비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칸서스운용 매각엔 고든앤파트너스를 비롯 사모펀드 업체 1곳이 입찰한 것으로 알려졌다.IB업계 관계자는 "고든앤파트너스가 200~250억원의 인수가를 제시해 우협의 지위를 확보했다. 기존 인수 지분(51.4%)외에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 75%이상 지분을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며 "이번 딜이 마무리되고, 당국의 대주주 적격심사가 끝나면 기존 경영진 교체도 이뤄질 것이다. 칸서스운용 설립자인 김영재 회장도 손을 떼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올해 초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던 한일시멘트가 갑자기 지분을 매각한 이유는 금감원이 칸서스운용 강제매각 행정 처분을 내렸기 때문이다. 현재 한일홀딩스는 칸서스운용의 지분 43.7%를 보유 중인데 의결권 보유지분은 3.64%에 불과하다. 금융감독원은 지주사인 한일홀딩스가 금융사인 칸서스운용의 지분을 보유해선 안 된다고 판단, 연말까지 전량 처분 명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든앤파트너스로서는 이번 딜이 첫 번째 작품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구귀 기자
2018-08-09 16:54:32매각이 무산된 칸서스자산운용이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칸서스운용은 지난 4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토종 사모펀드(PEF) 웨일인베스트먼트와 신주 인수 계약을 해지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은 최근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통보했다. 이와관련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2일 임시 주총을 열어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신주 발행의 건을 의결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칸서스자산운용은 한일시멘트가 지분 29.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군인공제회와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증자 결정에 대해 주요 재무적투자자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웨일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보류 된 이후 예기치 않게 칸서스운용이 신주 인수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이번 딜은 무산됐다. 때문에 업계에선 칸서스자산운용이 웨일인베스트먼트가 아닌 다른 원매자와 접촉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실제 우선협상대상자인 웨일인베스트먼트와 전략적투자자(SI)인 대아티아이는 인수 의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역시 칸서스자산운용이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매우 당황해했다는 후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재무적 투자자는 "매각 무산 이후 칸서스자산운용 측에서 다른 원매자를 찾을 줄 알았는데, 주주 배정 유상증자라는 카드를 꺼낼 줄 미처 몰랐다"며 "아직 유상증자와 관련해 회사 내부적인 방침은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칸서스자산운용을 살리기 위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다른 재무적 투자자 역시 "유상증자와 관련해 아직 참여할지 결정 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일부 재무적투자자(FI)는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해 칸서스운용 측에 강하게 반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기존 재무적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유상증자 방안이 신통치 않게 돌아가면서 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발행으로 매각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새 주인을 찾았음에도 매각을 번복하고 기존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안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사실상 칸서스자산운용의 이번 증자가 실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만약 유상증자가 실패할 경우 칸서스자산운용도 주요 건전성 지표 중 하나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에 상당한 부담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일각에선 칸서스운용 측에서 실권주를 인수할 제3의 후보를 물색하고 무리한 유상증자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1-17 19:05:56매각이 무산된 칸서스자산운용이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칸서스운용은 지난 4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인 토종 사모펀드(PEF) 웨일인베스트먼트와 신주 인수 계약을 해지했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칸서스자산운용은 최근 주요 재무적투자자(FI)들을 대상으로 15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통보했다. 이와관련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5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2일 임시 주총을 열어 자기자본 확충을 위한 신주 발행의 건을 의결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칸서스자산운용은 한일시멘트가 지분 29.0%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군인공제회와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증자 결정에 대해 주요 재무적투자자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웨일인베스트먼트의 대주주 변경 승인이 보류 된 이후 예기치 않게 칸서스운용이 신주 인수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이번 딜은 무산됐다. 때문에 업계에선 칸서스자산운용이 웨일인베스트먼트가 아닌 다른 원매자와 접촉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실제 우선협상대상자인 웨일인베스트먼트와 전략적투자자(SI)인 대아티아이는 인수 의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역시 칸서스자산운용이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매우 당황해했다는 후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재무적 투자자는 “매각 무산 이후 칸서스자산운용 측에서 다른 원매자를 찾을 줄 알았는데, 주주 배정 유상증자라는 카드를 꺼낼 줄 미처 몰랐다”며 “아직 유상증자와 관련해 회사 내부적인 방침 정해진 것이 없다. 다만 칸서스자산운용을 살리기 위한 합리적인 방안 모색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다른 재무적 투자자 역시 “유상증자와 관련해 아직 참여할지 결정 된 것이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일부 재무적투자자(FI)는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해 칸서스운용 측에 강하게 반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에 기존 재무적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려던 유상증자 방안이 신통치 않게 돌아가면서 3자 배정 유상증자 신주 발행으로 매각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새 주인을 찾았음에도 매각을 번복하고 기존 재무적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안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업계에선 사실상 칸서스자산운용의 이번 증자가 실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만약 유상증자가 실패할 경우 칸서스자산운용도 주요 건전성 지표 중 하나인 '영업용순자본비율(NCR)'에 상당한 부담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일각에선 칸서스운용 측에서 실권주를 인수할 제3의 후보를 물색하고 무리한 유상증자에 나선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1-17 14:16:30최근 재매각이 진행중인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에 국내외 부동산 큰 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계 부동산 큰 손인 ARA(에이알에이)와 '좋은아침'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건설업체 신원종합개발이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을 통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한 것으로 확인됐다. 딜로이트안진은 최근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지난 주부터 데이터룸을 개방했다. 이번 매각 거래 구조는 신규 유상증자를 통한 거래가 기본이며, 원매자들이 기존 주주들이 지닌 구주(보통주)를 인수할 경우 협상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지난 2015년 매물로 나온 칸서스운용은 DGB금융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우발 채무 이슈가 불거져 결국 매각이 불발된 바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로선 ARA가 인수의지가 큰 만큼 유력 후보지만, 상장사인 신원종합개발이 부동산사업 확장을 위해 뛰어 든 만큼 다크호스가 될지 관심거리다. 이 밖에도 부동산운용사 등도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전 유력 후보로 손 꼽히는 ARA는 전체 운용 자산이 24조원에 이르는 싱가포르 대형 부동산운용사다. ARA는 아시아와 호주 등 15곳 도시에서 리츠와 사모펀드 등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맥쿼리리얼에스테이트코리아를 인수하면서 한국에 진출했다. 최근 경기도 판교 알파리움 타워 두 개 동을 6000억원 규모에 인수하는 등 국내 대형 오피스 딜에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인수후보인 코스닥 상장사인 신원종합개발은 1983년 세워진 중견 건설업체다. 2004년 아파트 브랜드 '아침도시'를 선보였으며, 최근 10년간 공공 및 민간 아파트 1만여 가구의 분양을 진행했다. 인수합병(M&A)업계 관계자는 "이번 칸서스자산운용 매각은 신주로 지분을 인수해 기존 구주 인수 보다 원매자 측 입장에선 부담이 다소 적어, 흥행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된다"며 "칸서스자산운용이 부동산 등 대체투자 운용 부문에서 특화됐기 때문에 특히 국내외 부동산 큰손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M&A 고위 관계자는 "다만, 칸서스운용이 사할린펀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90억원이 넘는 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는 우발채무 등이 실사 과정에서 변수로 미쳐 매각이 끝까지 흥행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이번 손해배상 원고측인 우리은행도 칸서스운용 인수를 검토하다가 막판에 접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칸서스자산운용은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2004년 5월 설립했다. 한일시멘트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며 군인공제회,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전략적투자자(FI)들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재웅 기자
2017-05-23 19:22:04최근 재매각이 진행중인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에 국내외 부동산 큰 손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계 부동산 큰 손인 ARA(에이알에이)와 ‘좋은아침’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중견건설업체 신원종합개발이 칸서스자산운용 인수를 위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을 통해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한 것으로 확인됐다. 딜로이트안진은 최근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고 지난 주부터 데이터룸을 개방했다. 이번 매각 거래 구조는 신규 유상증자를 통한 거래가 기본이며, 원매자들이 기존 주주들이 지닌 구주(보통주)를 인수할 경우 협상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지난 2015년 매물로 나온 칸서스운용은 DGB금융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지만, 우발 채무 이슈가 불거져 결국 매각이 불발된 바 있다. 투자은행(IB)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재로선 ARA가 인수의지가 큰 만큼 유력 후보지만, 상장사인 신원종합개발이 부동산사업 확장을 위해 뛰어 든 만큼 다크호스가 될지 관심거리다. 이 밖에도 부동산운용사 등도 도전장을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전 유력 후보로 손 꼽히는 ARA는 전체 운용 자산이 24조원에 이르는 싱가포르 대형 부동산운용사다. ARA는 아시아와 호주 등 15곳 도시에서 리츠와 사모펀드 등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맥쿼리리얼에스테이트코리아를 인수하면서 한국에 진출했다. 최근 경기도 판교 알파리움 타워 두 개 동을 6000억원 규모에 인수하는 등 국내 대형 오피스 딜에도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다른 인수후보인 코스닥 상장사인 신원종합개발은 1983년 세워진 중견 건설업체다. 2004년 아파트 브랜드 ‘아침도시’를 선보였으며, 최근 10년간 공공 및 민간 아파트 1만여 가구의 분양을 진행했다. 인수합병(M&A)업계 관계자는 “이번 칸서스자산운용 매각은 신주로 지분을 인수해 기존 구주 인수 보다 원매자 측 입장에선 부담이 다소 적어, 흥행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된다”며 “칸서스자산운용이 부동산 등 대체투자 운용 부문에서 특화됐기 때문에 특히 국내외 부동산 큰손들의 관심이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M&A 고위 관계자는 “다만, 칸서스운용이 사할린펀드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90억원이 넘는 배상금을 지급해야 하는 우발채무 등이 실사 과정에서 변수로 미쳐 매각이 끝까지 흥행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며 “이번 손해배상 원고측인 우리은행도 칸서스운용 인수를 검토하다가 막판에 접은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칸서스자산운용은 금융감독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영재 회장이 2004년 5월 설립했다. 한일시멘트가 4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이며 군인공제회, KDB생명, 미래에셋대우 등 전략적투자자(FI)들이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강재웅 기자
2017-05-23 10:32:47칸서스자산운용은 김영배 전 브레인자산운용 상무를 신임 주식운용본부장(CIO)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 상무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동양자산운용에 입사해 중소형 고배당펀드로 2006년 매일경제신문 선정 최고수익률 펀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토러스투자자문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쳐 브레인자산운용에서 주요 연기금 일임펀드를 운용해 왔다. 칸서스자산운용측은 "이번 신임 CIO가 운용수익률 제고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게 운용시스템을 강화해 운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임광복 기자
2014-12-02 17:01:38칸서스자산운용은 김영배 전 브레인자산운용 상무를 신임 주식운용본부장(CIO)으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김 상무는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동양자산운용에 입사해 중소형 고배당펀드로 2006년 매일경제신문 선정 최고수익률 펀드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현대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 주식운용팀장, 토러스투자자문 주식운용본부장을 거쳐 브레인자산운용에서 주요 연기금 일임펀드를 운용해 왔다. 칸서스자산운용측은 "이번 신임 CIO가 운용수익률 제고를 최우선으로 할 수 있게 운용시스템을 강화해 운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김영배 칸세스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CIO)
2014-12-02 16: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