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스마트 헬멧 제조사 '세나테크놀로지'를 인수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로서는 2021년 인수 후 매각이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세나테크놀로지 지분 38%를 인수했다. 기업가치(EV) 기준 2000억원 이상에 거래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딜(거래) 후에도 지분을 보유한다. 한편 1998년 설립된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세나테크놀로지는 무선 통신장비와 아웃도어 스포츠 및 산업용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등을 제조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021년 7월 952억원을 들여 경영권을 인수했다. 세나테크놀로지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904억원, 영업이익은 144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9-30 16:16:43[파이낸셜뉴스] 케이스톤파트너스가 3800억원 규모로 조성한 5호 블라인드펀드가 아이돌 굿즈 제조사 '코팬글로벌'에 투자했다. 4호 펀드, 인수금융 등을 포함해 1300억원 이상에 인수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이상파트너스와 한국투자파트너스PE로부터 코팬글로벌 지분 100%를 1300억원 이상에 인수했다. 코팬글로벌 100% 자회사 코코아이엔티 경영권도 포함한 딜(거래)이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2022년 5400억원 규모로 조성한 4호 펀드를 통해 코팬글로벌에 투자했다. 역전에프앤씨, 라프텔, 진우에이티에스, 핌즈, 애니포인트미디어, 해양정보기술, 푸드올마켓, 코아오토모티브 등에 투자한 펀드다. 인수금융으로는 IBK기업은행이 참여했다. 5호 펀드는 200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이 펀드는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란우산, 교직원공제회, 과학기술인공제회가 투자자(LP)로 참여한 펀드다. 코팬글로벌은 2011년 12월에 설립됐다. 연예기획사 등 판권사업자와 손잡고 아이돌 굿즈를 기획해 제작 및 유통한다. 이상파트너스는 2021년 4월 코팬글로벌의 경영권을 67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한국투자파트너스PE는 160억원 규모로 투자한 바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7-13 05:20:00[파이낸셜뉴스] 중견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이커머스 운영 백엔드(Back-end solution) 솔루션 1위 기업인 핌즈를 인수한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핌즈 경영권 지분 75%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카페24로부터 전체 지분 중 43%를, 개인주주들에게서 32%를 넘겨받는 것이 골자다. 카페24는 이번 계약 이후에도 8% 지분을 지속 보유하며 회사 성장과 관련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창업자 황선영 대표는 17% 지분을 보유하며 케이스톤PE와 공동 이사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케이알앤파트너스가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스톤PE는 핌즈 주식 100% 가치를 800억원 수준으로 평가하며 거래 대금으로 600억원을 지불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투자는 케이스톤파트너스 4호 블라인드 펀드의 5번째 투자다. 핌즈는 2004년 설립됐다. 이커머스 운영과 관련된 백엔드 솔루션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 핌즈가 창업 후 처음 개발한 ‘이지어드민’ 솔루션은 국내 1위 온라인 쇼핑몰 주문관리시스템(OMS·Order Management System)이다. 이커머스 사업자는 이 솔루션을 통해 쿠팡, 네이버, 카카오, 자사몰 등 다수의 온라인 채널에서 발생하는 주문들을 일괄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송장입력, CS관리, 통계, 정산, 재고관리까지 이커머스 밴더를 위한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한다. 앞서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지난해 역전할머니 맥주를 운영하는 역전에프앤씨를 1500억원가량에 인수했다. 올해에는 라프텔, 진우산전, 한성그린팩토리 등에 투자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8-11 06:07:07[파이낸셜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의 사모대체 위탁운용사에 스틱인베스트먼트, bnw인베스트먼트, 케이스톤파트너스, KB증권 PE-SBI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수은은 사모대체 위탁운용사에 스틱인베스트먼트, bnw인베스트먼트, 케이스톤파트너스, KB증권 PE-SBI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 총 1500억원 규모 출자다. 앞서 수은은 이들을 포함해 린드먼아시아, SKS PE-리오인베, 에이치PE, 제네시스PE 등 8곳을 숏리스트(적격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9 07:27:29[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급속냉동(IQF) 식자재 1위 한성그린팩토리를 인수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스톤파트너스는 한성그린팩토리 지분 80%를 4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약 270억원은 전환사채(CB)로 투자, 생산설비 확장 목적이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2007년 유현갑 대표가 설립한 중견 PEF다. 유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다올인베스트먼트(옛 KTB네트워크), 조흥은행에서 M&A를 담당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6-22 18:00:41[파이낸셜뉴스] 국내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진우산전을 90억원에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에 결성한 53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4호를 통해서다. 이 블라인드펀드의 투자자(LP)로는 국민연금, 교직원공제회, 노란우산 등이 있다. 진우산전의 대표는 박봉섭씨가 맡았다. 한편 진우산전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전문으로 교통정보센터, 전자교통신호제어기 사업 등을 영위해왔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3-17 14:31:30[파이낸셜뉴스] 국내 중견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는 중소기업벤처부에 창업투자업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케이스톤파트너스의 벤처사업부는 조성민 대표가 진두지휘한다. 조 대표는 SBI인베스트먼트(옛 한국기술투자), 하나투자증권 IB, GE캐피탈, 하나은행, 현대증권 IB본부장 등을 거친 바 있다. 케이스톤파트너스는 2007년 유현갑 대표가 설립한 중견 PEF다. 유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다올인베스트먼트(옛 KTB네트워크), 조흥은행에서 M&A를 담당한 바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1-23 15:49:26[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가 의료영상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클라리파이'에 70억원을 투자했다. 의료진단 관련 AI 산업의 성장성을 높게 본 베팅이다.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의료진단 AI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0년 5억500만달러에서 38억6800만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연평균성장률(CAGR) 50.2% 추정이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케이스톤파트너스는 클라리파이에 70억원을 투자했다. 2020년 1분기 케이브릿지벤처스-코나인베스트먼트 10억원, 한국투자파트너스 30억원(바이오 섹터펀드인 '한국투자 글로벌 바이오 펀드', SEA-CHINA 펀드, 광개토투자조합 등 사용) 투자 후 행보다. 클라리파이는 2015년 김종효 서울대학교 의공학 박사 및 서울대 의과대학 융합대학원 교수가 설립했다. CT(컴퓨터단층촬영) 촬영 결과 영상을 시뮬레이션해 AI 학습용 빅데이터를 자체 생성하는 기술을 보유했다. 다른 영상진단 AI 기업 대비 AI 학습량이 약 10배 늘었다는 평가다. 클라리파이의 솔루션 'ClariCT.AI'는 AI 기반 CT 영상 노이즈 제거 솔루션이다. 모든 CT 기종에 적용 가능한 유일 범용 AI 노이즈 제거 솔루션이란 평가다. 초저선량 촬영 영상의 노이즈를 제거해 고선량 촬영 영상 수준의 선명도 확보가 가능하다. CT 촬영에 의한 방사선 피폭량을 줄일 수 있다. CT 튜브(방사선을 발생시키는 소모품으로 개당 1억원 수준) 수명을 1~2년 증가 시킬 수 있어 병원 입장에서도 경제성 확보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영상진단에 의한 피폭선량 감축과 조영제 부작용 감축 필요성이 늘고 있다. 미국 및 유럽 등은 피폭선량 규제를 강화 중이다. 조영제 부작용에 대한 규제도 도입 예정이다. 클라리파이는 이러한 이슈를 해결 할 수 있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ESG 측면의 가치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클라리파이의 솔루션은 국내에서 의료보험 수가 적용은 받지 않아도 사용자(병원 및 의사) 측면에서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메이저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해외 매출을 시현할 것이 가시적"이라며 "상장 주간사를 선정해 상장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이후 상장 목표다. 기술특례 상장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클라리파이의 매출은 2021년 2억5000만원이다. 2022년 30억원, 2023년 80억원을 달성 할 것으로 예상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13 14:57:05[파이낸셜뉴스]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는 맥주 프랜차이즈 '역전할머니맥주'를 인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역전할머니맥주'를 운영하는 역전에프앤씨를 약 1000억원에 인수하는 거래다. 역전에프앤씨는 2016년 5개 가맹점으로 시작됐다. 2017년 66개, 2018년 153개, 2019년 387개, 2020년 672개, 2021년 784개, 2022년 4월 800개로 늘어났다. 2021년 기준 매출액도 66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으로 성장한 상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11 14:14:17[파이낸셜뉴스] 국내 중견 사모펀드(PEF)운용사 케이스톤파트너스는 5300억원 규모의 4호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자(LP)는 국민연금 2000억원, 교직원공제회, 노란우산, 은행 등이다. 멀티 클로징 등을 통해 7000억원까지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07 03: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