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케이엔에스가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주 배정일 기준일은 오는 7월 2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같은달 29일이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4-06-17 16:20:17[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7일 2차전지 핵심 부품 자동화 장비업체인 케이엔에스에 대해 주요 고객사들의 4680배터리 확대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정현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주목해야 할 모멘텀은 주요 엔드 고객사들의 4680 배터리 확대”라며 “특히, 2170에서 4680 원통형 배터리 폼펙터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2170에서는 상단에만 CID가 접합되는 구조인 반면, 4680 배터리는 상하단이 열려있는 구조로, 양극에 리벳 (Riveting) 프레스 공정이 추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케이엔에스는 작년 4680 원통형 배터리용 CID 및 리벳 자동화 장비를 개발해 올해 6월 국내 최초 공급에 성공했고, 당시 수주 금액은 36억원으로 장비 1대 공급 가격”이라며 “4680 배터리 1GWh 당 동사 리벳 장비 약 3~6대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며, 1GWh 당 최소 약 100억원의 장비 수주가 기대된다”라고 부연했다. 하나증권은 글로벌 셀 메이커들의 4680 배터리 증설이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만큼, 올해 하반기부터 폭발적인 4680 리벳 자동화 장비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봤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주요 4680 원통형 배터리 제조사인 삼성SDI(미국 인디애나 14GWh) 및 LG에너지솔루션(오창 9GWh, 미국 애리조나 36GWh)의 현재 확정된 증설 계획만 고려하더라도, TAM은 약 6000억원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CID 자동화 장비에서도 대부분의 2170 배터리 부품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4680 배터리에서도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미국 IRA 영향으로 인해 주요 중화권 고객사인 종루이(Zhongrui)와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하반기 JV 설립을 계획중에 있어, 향후 4680 배터리 CID 부품 제조 사업까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동 사의 2024년 실적과 관련 매출액은 377억원(+25.6%, YoY), 영업이익 56억원(+42.1%, YoY)으로 전망된다”라며 “2025년 4680 배터리 장비 수주가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매출액 834억원(+121.2%, YoY), 영업이익 127억원(+125.3%, YoY)으로 전망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케이엔에스는 2006년 설립된 2차전지 CID, BMA, Cap 자동화 장비 제조 업체다. CID는 배터리 내부의 과열 및 압력을 감지해 전류를 차단하는 안전 부품으로, 원통형 및 각형 배터리 상단에 부착된다. 동사는 2015년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CID 자동화 제조 장비 개발에 성공하며 2차전지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조립공정과 팩공정에 적용되는 BMA 장비까지 개발하며 파우치, 각형, 원통형 배터리 부품 자동화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고객사는 글로벌 셀메이커 3사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의 1차 벤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6-17 08:38:58[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00% 상승)을 기록한 케이엔에스가 둘째 날에도 20%대 강세다. 7일 오후 12시45분 케이엔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1.41% 오른 11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1만8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벤더사에 원통형 배터리 CID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전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00%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26일 한국거래소가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을 공모가 대비 최대 4배로 확대한 이후 첫 사례다. 케이엔에스는 지난달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달 27, 28일에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450대 1의 경쟁률, 공모금 173억원을 기록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12-07 12:49:42[파이낸셜뉴스] 배터리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 대비 400% 상승)'로 장을 마쳤다.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이 확대된 이후 첫 기록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300% 오른 9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따따블'은 지난 6월26일 한국거래소가 신규상장 종목의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을 공모가 대비 60~400%로 확대한 이후 첫 사례다. 거래소에 따르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을 제외하고 지난 6월26일 이후 상장한 종목 중 종전까지 첫날 상승 폭이 가장 컸던 종목은 필에너지(236.06%)였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벤더사에 원통형 배터리 CID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달 27, 28일에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450대 1의 경쟁률, 공모금 173억원을 기록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12-06 17:30:51[파이낸셜뉴스] 배터리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인 케이엔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230% 급등하고 있다. 6일 오전 9시20분 현재 케이엔에스는 공모가(2만3000원) 대비 232.17% 오른 7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2006년 설립된 케이엔에스는 원통형 배터리 전류차단장치(CID) 자동화 장비 제조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1차 벤더사에 원통형 배터리 CID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22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희망범위(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같은달 27, 28일에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1450대 1의 경쟁률, 공모금 173억원을 기록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3-12-06 09:21:08[파이낸셜뉴스] 케이엔에스가 일반 청약에서 흥행을 거뒀다. 케이엔에스는 전날부터 이틀 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14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약 건수는 14만3339건으로 청약 증거금은 총 3조1281억원 모였다. 앞서 케이엔에스는 지난 11월 16~22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바 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모든 기관이 희망 밴드 상단인 2만2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9000~2만2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3000원에 확정했다. 정봉진 케이엔에스 대표는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케이엔에스의 미래 성장을 믿고 지지해주신 투자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상장 이후에도 최고의 기술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는 글로벌 2차전지 부품 장비 개발·제조 업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이엔에스는 오는 30일 납입일을 거쳐 내달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1-28 17:18:46[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일주일 동안(6월19~23일) 이닉스 등 4개 기업이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닉스는 2차전지용 배터리셀 패드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다. 지난해 연결 기준 1143억원의 매출액과 93억74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의류 제조업체인 씨싸이트도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기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1855억7600만원의 매출액과 131억73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NH투자증권이 상장을 주선한다. 포스단말기와 키오스크 단말기 등을 제조하는 하나증권 주선으로 상장에 도전한다. 포스뱅크는 지난해 914억8800만원의 매출액과 119억9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2차전지 자동화 설비를 만드는 케이엔에스도 코스닥에 도전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347억3500만원, 영업이익은 60억7500만원이었다. 신영증권이 상장을 돕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6-27 16:26:03▲ 최기병씨 별세· 최규서씨(㈜케이엔에스 대표) 부친상=7일 분당차병원, 발인 9일 오전8시. (031)780-6170
2022-11-07 10:25:31케이엔에스홀딩스는 지난해 영업손실 53억3000만원을 기록해다고 13일 공시했다. 당기순손실도 134억6100만원을 기록해 적자 폭이 감소했다. 매출액은 9억8300만원으로 74.6% 줄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이 30억원 미만을 기록했고, 최근 2사업연도 자기자본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손실이 발생했다"며 관리종목 지정사유 추가 조치가 취해질 수 있으니 투자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kmh@fnnews.com김문호기자
2009-03-13 16:28:54케이엔에스홀딩스는 문용일사외이사가 중도사퇴했다고 16일 공시했다./dikim@fnnews.com 김두일기자
2009-02-16 13:5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