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코스포 2.0' 추진에 따라 CI를 변경했다. 1일 코스포에 따르면 지난 2월 한상우 의장이 취임하며 선포한 '다시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기에 따른 조치로 '코스포 2.0' 선포와 함께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코스포 2.0'은 △청년들이 과감히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과 문화 조성 △공정한 자유경쟁 시장 조성 △창업가 연대 강화 등을 골조로 한다. 이에 따라 코스포는 △대외정책 △커뮤니티 △지역 △성장발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글로벌 분과를 신설한 뒤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코스포 신규 CI는 향후 유니콘으로 성장할 초원 위 얼룩말을 형상화했다. 스타트업이 초원 위를 뛰노는 얼룩말처럼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코스포가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얼룩말 심볼 라인을 딴 진한 네이비 색상 외에 다양한 색을 몸체와 유니콘 뿔 부분에 배치, 스타트업 생태계 다양성을 표현했다. 한상우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에는 유니콘뿐 아니라 수많은 스타트업이라는 얼룩말이 존재하며, 이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때 대한민국이 건강한 나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CI를 제작했다"며 "창업가들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7-01 10:06:01[파이낸셜뉴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제3회 개인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5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 따르면 개인정보 보호법 정비·개선에 기여하고, 스타트업 분야 자율규제 활성화, 스타트업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에 대한 국회 토론회 개최 등 정책 공론의 장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코스포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스타트업의 입장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지속 전달해 왔다. 이에 따라 스타트업이 개인정보 관련 산업에 진출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해당 분야에서 사업 시 개인정보보호법이 과도한 규제로 작용하지 않도록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또 스타트업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단체로서 스타트업의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양성 및 교육에 힘을 기울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규제심사위원회와 개인정보 미래포럼 등 위원으로 활동하며 관련 법 개정에 참여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제안한 점도 이번 표창에 참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욱 코스포 의장은 "인공지능(AI)을 필두로 한 첨단기술의 변화가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하게 자리잡은 가운데 각종 디지털 데이터가 범람하면서 어느 때보다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스타트업이 보다 철저히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데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관련 법 제도 마련과 개선에도 적극 참여하여 관련 분야 스타트업이 새로운 혁신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9-15 10:03:15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업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26일 코스포에 따르면 향후 비전과 활동을 함께 논의할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창업가를 비롯해 지원기관, 투자사, 글로벌 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 생태계 리더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창업가는 김봉진 우아DH아시아 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코스포 의장),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참여한다. 생태계에서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이준성 KDB산업은행 부행장,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함께 한다. 자문위원회는 △투자 혹한기·글로벌·정책 등 급변하는 생태계 환경 속 코스포 역할 △스타트업 대표 단체로서 코스포 향후 활동 방향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자문위원회 역할 수립 등을 첫 논의과제로 선정하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강경래 기자
2023-06-26 18:13:02[파이낸셜뉴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스타트업 생태계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업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26일 코스포에 따르면 향후 비전과 활동을 함께 논의할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창업가를 비롯해 지원기관, 투자사, 글로벌 기업,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 생태계 리더 14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창업가는 김봉진 우아DH아시아 의장, 박재욱 쏘카 대표(코스포 의장), 이수진 야놀자 총괄대표가 참여한다. 생태계에서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김영덕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대표, 김한준 알토스벤처스 대표, 이준성 KDB산업은행 부행장, 이준표 소프트뱅크벤처스 대표,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 홍은택 카카오 대표 함께 한다. 자문위원회는 △투자 혹한기·글로벌·정책 등 급변하는 생태계 환경 속 코스포 역할 △스타트업 대표 단체로서 코스포 향후 활동 방향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자문위원회 역할 수립 등을 첫 논의과제로 선정하고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스포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요 이슈들에 대해서는 생태계 연대를 통해 해결점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재욱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질적 성장과 코스포 활동 고도화를 위해 외부 다양한 시각까지 수렴할 수 있는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며 "스타트업 혁신이 지속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과 함께 건강하고 신뢰 받는 생태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6-26 10:10:03[파이낸셜뉴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이 국민 건강권 제고를 위한 비대면 진료 '지켜줘챌린지'와 대국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17일 코스포에 따르면 지켜줘챌린지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국민 1379만명의 건강을 지켜낸 비대면 진료 중단 위기를 알리고 서비스가 지속할 수 있도록 국민 지지를 모으기 위해 실시한다.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하향해도 비대면 진료가 중단하지 않도록 지키고, 누구나 아플 때 즉시 진료를 받을 수 있게 진료방식과 병원 선택권을 함께 지키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챌린지 첫 주자는 박재욱 코스포 의장이 맡았다. 박 의장은 지난 1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비대면 진료 가치와 혁신 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대한 글을 올리고 챌린지 동참을 호소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안성우 직방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를 지목했다. 코스포는 챌린지에 이어 대국민 서명운동도 시작한다. 국회에 발의된 '사실상비대면진료금지법'을 폐기하고, 초진과 재진 구분 없이 지금처럼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는 데 동의하는 국민 서명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서명운동 결과는 정부와 국회에 전달, 국회 스타트업 연구단체 '유니콘팜'이 발의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처리를 촉구할 예정이다. 박재욱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혁신 기업이 감염 사태 종료를 이유로 살아남지 못한다면, 미래에 닥칠 또 다른 감염병 위기를 대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지켜줘챌린지와 서명운동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서명운동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컨슈머워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함께 진행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4-17 08:44:12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원스톱센터)'를 공식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ICT 규제샌드박스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시장에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및 유예하는 제도다.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146건의 과제가 승인됐다. 이 중 103건이 시장 출시에 성공했으며 57건이 규제 개선 혜택을 입은 바 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ICT 규제샌드박스 상담, 접수, 과제화 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원스톱센터는 민관이 함께 ICT 규제샌드박스 전 단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코스포는 법무법인 비트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온라인 채널과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한 상시 상담운영 △신규과제 발굴 △규제 쟁점분석 및 전문 컨설팅 △안건 처리 지원 등 상담과 신청 △과제접수 등 ICT 분야 기업 규제샌드박스 활용을 돕고 제도 운영 체계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혁신 기술을 갖춘 많은 기업이 낡은 규제에 좌절하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칸막이식 기업 규제 개선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미희 기자
2022-07-26 18:11:07[파이낸셜뉴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원스톱센터)’를 공식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ICT 규제샌드박스는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시장에 원활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기존 규제를 면제 및 유예하는 제도다.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한 이후 현재까지 146건의 과제가 승인됐다. 이 중 103건이 시장 출시에 성공했으며 57건이 규제 개선 혜택을 입은 바 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과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에 앞장서 온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ICT 규제샌드박스 상담, 접수, 과제화 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 원스톱센터는 민관이 함께 ICT 규제샌드박스 전 단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코스포는 법무법인 비트와 컨소시엄을 이루어 △온라인 채널과 현장 설명회 등을 통한 상시 상담운영 △신규과제 발굴 △규제 쟁점분석 및 전문 컨설팅 △안건 처리 지원 등 상담과 신청 △과제접수 등 ICT 분야 기업 규제샌드박스 활용을 돕고 제도 운영 체계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최성진 코스포 대표는 “ICT 규제샌드박스 원스톱센터를 통해 혁신 기술을 갖춘 많은 기업이 낡은 규제에 좌절하지 않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칸막이식 기업 규제 개선을 이끌어 스타트업과 혁신 생태계가 우리 경제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7-26 08:53:37[파이낸셜뉴스] 사단법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22일 온라인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코스포 의장 안성우 직방 대표를 비롯해 컬리(마켓컬리), 비바리퍼블리카(토스) 등 코스포 임원사와 감사인 김도현 국민대 교수, 회원사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1년 사업 결산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신임 의장 선출 안건 등을 의결했다. 코스포는 새로운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를 필두로 ‘스타트업 협력 중심, 생태계 발전 핵심으로’라는 목표를 이뤄나갈 예정이다. 박재욱 신임 코스포 의장은 “스타트업이 일하기 좋은 환경이 되기 위한 정책과 규제 혁신을 추진하고, 창업가들이 존중받는 세상이 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라며 “더 좋은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중심 역할 강화 △스타트업 정책 역량 강화 및 환경 개선 △지속성장 기반 조성에 집중할 것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과 생태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고 교류하는 커뮤니티를 고도화하고, 선행을 먼저 실천하는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문화’도 확산시킬 방침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 영상 축사를 보내온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위상이 날로 높아져 가는 만큼 세계 최고 ‘창업국가’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 주리라 기대한다”라며 “정부 내 창업 및 벤처기업 중기부는 언제나 스타트업 곁에서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2-02-23 13:33:26[파이낸셜뉴스] 미국 실리콘밸리 내 혁신 기업가로 꼽히는 피터 디아만디스(Peter Diamandis)가 오는 11일 한국 창업가들에게 ‘싱귤래리티’ 등 디지털 경제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이 인간 지능을 넘어서는 특이점을 의미하는 싱귤래리티 관련, 피터 디아만디스는 구글, 노키아, 항공우주국(NASA) 등의 지원을 받아 ‘싱귤래리티 대학’도 운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오는 11일 ‘2020디지털이코노미포럼’을 무료 온라인 행사로 개최한다며 3일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디지털이코노미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경제-진정한 혁신을 이끌 디지털 전환으로’를 주제로 열린다. 기재부가 주최하고 코스포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디지털 전환 관련 인식을 확대하고 지식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게 핵심이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전환 정책 △엔터테인먼트와 뉴미디어 △일자리 △헬스케어 등을 화두로 진행된다. 싱귤래리티대학과 엑스프라이즈재단 설립자 피터 디아만디스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혁신국장 앤드류 와이코프(Andrew Wyckoff)가 디지털 경제 해법과 전략에 대한 통찰을 공유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디지털 뉴딜’ 등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디지털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정책적 담론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글로벌 경제가 큰 폭으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다양한 관점을 가진 디지털 경제 전문가들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삶과 산업의 변화에 대해 살펴보고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0-09-03 14:03:41[파이낸셜뉴스] 김슬아 컬리 대표( 사진)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다음 의장을 맡게 된다. 김봉진 현 코스포 의장(우아한형제들 대표)는 부의장으로 남아 코스포를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달 29일 열린 이사회에서 새 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내년 초 열리는 총회에서 추인 과정을 거쳐 취임한다. 임기는 2년이다. 코스포는 지난 2016년 9월 설립돼 현재 11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단체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위상을 높이고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데 앞장서고 있다. 대표 회원사는 우아한형제들, 컬리, 비바리퍼블리카, 보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하이퍼커넥트 등이 있다. 네이버, 카카오, 한화드림플러스, 롯데액셀러레이터, 아산나눔재단, 페이스북코리아 등 혁신기업도 참여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마켓컬리를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샛별 배송'으로 신선식품 배달 시장을 개척하며 새벽 배송 시대를 열었다. 샛별 배송은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을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이전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컬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1571억원, 올해 1350억원 규모 시리즈D 투자를 마감하며 예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기업)으로 꼽힌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12-14 0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