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국의 뮤지션 아델의 독일 콘서트장에 욱일기가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아델은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특설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아델 독일 콘서트는 220m 길이의 최대 야외 스크린으로 기네스북 등재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러나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 욱일기가 등장하면서 한국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공연 첫날, 아델은 히트곡 ‘루머 해즈 잇’(Rumor has it)을 열창했다. 이때 그의 무대 배경인 초대형 LED 스크린에 욱일기 문양이 나왔다. 욱일기는 일본이 침략 전쟁을 벌인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쓴 전범기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무늬로 사용된다. 해당 공연 영상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졌다. 국내 팬들은 “독일사람들은 욱일기가 뭔지 알던데 항의 안 들어가나”, “저 노래와 욱일기 사이에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델이 왜 그랬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델의 공연 중 욱일기가 등장한 이유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8-06 10:46:40[파이낸셜뉴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모델로 활약중인 가수 임영웅의 단독콘서트 현장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임영웅 콘서트에서 '정관장 건행 라운지' 부스를 운영하며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관장 건행 라운지'는 인삼밭 차광막을 베이스로 바람길을 조성하는 등 건강과 행복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연출했다. 부스 내부에는 임영웅 대형 포토월을 비롯해 임영웅 광고 촬영 현장 미공개 스틸컷을 선보이고 임영웅이 광고촬영 당시 착용했던 의상을 전시한 쇼케이스 공간을 마련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행 MBTI 유형체크 업', 'SNS 인증 이벤트' 등 정관장이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한 팬들에게는 임영웅 포토카드와 정관장 제품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임영웅 콘서트를 찾아주신 팬들께서 활력 넘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정관장 건행 라운지'를 기획했다"면서 "많은 팬들이 정관장 부스에 참여해주신 만큼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기획으로 팬들과의 접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7 11:06:32[파이낸셜뉴스]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의 콘서트장에서 22일(현지시간) 무장괴한들이 총기를 난사해 최소 40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했다. CNN 등 외신은 러시아 정보기관인 연방안보국(FSS)과 관영 타스통신 보도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콘서트가 열린 크로쿠스시 콘서트장이 불길에 휩싸여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당시 콘서트장 촬영 동영상으로 확인된다. 리아(RIA)노보스티는 무장괴한들이 "자동화 무기를 발사했다"면서 "수류탄이나 소이탄을 던져 불이 붙었다"고 보도했다. 관영 러시아24는 콘서트장 지붕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고 전했다. 이번 테러 공격은 그룹 '피크닉' 공연이 막 시작되기 직전에 벌어졌다고 러시아24는 덧붙였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검찰은 "위장한 신원미상의 괴한들이 크로쿠스 시청 공연장에 난입해 공연 시적 전에 총을 난사했다"고 밝혔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3-23 05:21:05[파이낸셜뉴스] 세상에 이런 일이?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 브라질 공연장에서 한 20대 여성의 양수가 터지는 일이 발생했다. 황당한 것은 이 여성은 자신이 임신 중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24일(현지시각) 브라질 매체 G1에 따르면 올해 24세인 이 여성은 지난 19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스위프트 콘서트장에 조금 일찍 도착했다가 갑자기 심한 복통에 화장실로 달려갔다. 그곳에서 흐르는 액체를 확인하고 친구에게 부탁해 구급차를 불렀다. 그는 병원에서 “당장 출산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깜짝 놀랐다. 당시 그는 임신 40주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는 해당 언론을 통해 "평소 배앓이가 심해서 특별한 일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심지어 생리 주기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배도 크게 나오지 않아서 전혀 몰랐다"고 인터뷰했다. 출산한 딸의 건강은 양호한 상태로 알려졌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1-25 17:16:43【워싱턴DC(미국)=김학재 기자】 "That's right. (맞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가진 '자유의 동맹, 행동하는 동맹(Alliance of Freedom, Alliance in Action)'이란 주제의 상·하원 합동회의 연설 현장은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윤 대통령이 자유와 민주주의에 대해 말하는 순간 마다 의원들 사이에서 이같은 호응이 터져나왔고 잇따른 기립 박수로 이어졌다. 44분간 영어로 진행된 윤 대통령 연설에 거의 이탈 없이 집중한 500여명의 미 상·하원 의원들은 기립박수만 23차례 하면서 2분에 한번씩 윤 대통령의 연설에 화답했다.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과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입장한 이후 상·하원 의원들은 모두 기립해 박수를 치면서 입장하는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이 입장할 때 미 의원들은 저마다 윤 대통령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나눴다. ■尹, 6.25 영웅 소개로 美에 감사 표해 윤 대통령이 발언을 시작하진 1분도 채 안돼 "저는 지금 자유에 대한 확신, 동맹에 대한 신뢰,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하는 결의를 갖고 미국 국민 앞에 서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미 의원들은 일어서 환호와 함께 박수를 쳤다. 한미동맹 70주년 결의안 채택에 감사 인사를 전한 윤 대통령은 "미국이 자유를 지키기 위한 정의로운 개입을 택했다"며 "이로 인해 미국이 치른 희생은 적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6.25 전쟁 당시 원주 324 고지전에 참전해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은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씨를 소개했다. 웨버씨 옆자리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와 더글러스 엠호프 미 부통령 부군이 나란히 착석해 예를 갖췄다. 윤 대통령의 소개에 미 의원들이 기립해 박수로 예우하자,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와 무한한 경의를 표합니다"며 참전용사와 유족에 대해 감사함을 전하는 동시에 한미동맹이 혈맹으로 이뤄졌음을 보여줬다. ■한미 경제 교류 언급으로 호응도↑ 윤 대통령은 1960년대 초반에 박정희 대통령이 케네디 행정부가 권고한 로스토우 교수의 경제성장 모델을 받아들여 경제개발 계획을 추진해 신흥 산업 국가의 기반을 마련, 급속히 성장했음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1인당 소득 67불의 전후 최빈국이었던 대한민국은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다"고 말했고,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진출한 글로벌 한국 기업들은 미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자신감 있게 밝혔다. 이어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서 가동될 현대차 공장을 언급하자 해당 지역구 의원들이 일어서 윤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자연스럽게 미 의원들의 기립 박수로도 이어졌다. 과거 우리에게 도움을 준 미국에 대한 감사함을 표한 뒤, 괄목한 만한 경제성장을 거둔 한국이 이젠 미국과 함께 간다는 의미를 윤 대통령은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이 과정에서 자리한 미 의원들과 함께 소통한 윤 대통령의 연설 방식이 자연스럽게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윤 대통령은 딱딱한 연설 보다 간간이 유머도 곁들이면서 의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문화 콘텐츠가 한미 양국 교류의 촉매제가 됨을 언급한 윤 대통령은 "제 이름은 모르셨어도 BTS와 블랙핑크는 알고 계셨을 것"이라며 "백악관에는 저보다 BTS가 먼저 갔지만, 여기 미 의회에는 다행스럽게도 제가 먼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44분간 집중한 500여명의 美 의원들 현장에서 본 미국 상·하원 의원들은 대다수가 윤 대통령의 연설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윤 대통령이 허위 선동과 거짓 정보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음을 지적, "피와 땀으로 지켜온 소중한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시스템이 거짓 위장 세력에 의해 무너지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용감하게 싸워야 한다"고 말하자 의원들은 자발적으로 하나둘씩 일어서 기립박수로 공감했다. 이어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자유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말하자, 의원들은 환호를 지르며 기립해 박수를 쳤다. 의회 내 방청석에서도 환호가 나왔으나, 미 의원들 스스로 윤 대통령 발언 하나하나에 공감하면서 박수로 호응한 것이다. 윤 대통령 연설 도중 자리를 이탈한 의원은 세명 정도 밖에 안될 정도로, 미 의원들의 집중도는 높았다. 윤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국제규범을 어기고 무력을 사용해 일방적으로 현상을 변경하려는 시도"라면서 "대한민국은 정당한 이유없이 감행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할 때에는 기립박수는 물론 일부 의원들은 휘파람으로 호응하기도 했다. ■연설 이후 10분 이상 美 의원들과 인사 나눠 "God bless you, God bless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nd may God bless our great alliance." (여려분과 미국의 앞날에 축복이, 그리고 우리의 위대한 동맹에 축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연설 마지막을 윤 대통령이 이같이 장식하자, 미 의원들은 우뢰와 같은 박수로 기립하며 환호했다. 연설이 끝난 뒤에도 에드 마키 상원의원 등 상·하원 의원 30여 명은 윤 대통령에게 연설문을 가져오며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일부 의원들과는 대화를 나눈 뒤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가족 중 한국전 참전용사가 있는 의원들도 윤 대통령에게 다가와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해 대통령이 한동안 본회의장 안에 머물러야 했다. 특히 윤 대통령을 만난 의원들은 "extraordinary(대단합니다)" "historic speech(역사적인 연설이었습니다)" "wonderful!(훌륭합니다)" "beautiful(멋집니다)"라는 말로 연설에 찬사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3-04-28 18:19:47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안정되면서 정부가 실외마스크와 관련된 방역조치를 모두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일상회복 과정에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했다. 다만 예외적으로 50인 이상 행사와 집회에서는 밀집에 따른 감염병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 마스크 착용 의무를 둔 바 있다. 20일 박혜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역지원단장은 "실외마스크 해제는 상대적으로 감염 위험이 낮아 남은 의무를 해제한다면 가장 먼저 검토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이 50인 이상 행사에 대한 마스크 착용을 해제한다면 조만간 스포츠 경기장, 콘서트장 등 50인 이상 군중이 모이는 실외행사에서 마스크를 벗게 될 가능성이 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도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실외마스크는 다 벗을 때가 됐다"면서 "관중이 한 방향을 보고 있는데 그게 무슨 문제가 되느냐"고 말했다. 이어 "고위험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만 스스로 마스크를 쓰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미 실외마스크 착용은 어디서나 일반화됐다. 실외에서 50인 이상인지 여부를 확인하기도 어렵고,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음식을 섭취할 수 있게 된 상황에서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이미 의미가 퇴색됐다. 박 단장은 "BA.5 변이로 인한 재유행이 정점을 지났고, 감염재생산지수도 안정세를 유지함에 따라서 마스크 착용 의무 또한 조정 검토중"이라면서 "지속가능한 방역시스템을 위해 법적 강제보다는 방역수칙 생활화로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9-20 18:10:43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달 열린 실내 시범 콘서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징후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5000명이 참여한 실험 콘서트가 열렸다. 실험 콘서트를 기획한 감염병 전문의는 기자회견에서 행사 2주 후 관객의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5000여명의 관객 중 6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중 4명은 콘서트장이 아닌 다른 곳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관객들은 FPP2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지정 좌석이나 사회적거리두기 등을 지키지는 않았다. 주최 측은 "최적화된 환기, 항원검사,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안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1-04-28 06:54:26라스베이거스에서 역대 최악의 총기참사를 일으킨 스티븐 패덕(64)이 지난 1일(현지시간) 만델레이 베이 호텔에서 콘서트장뿐 아니라 인근지역의 항공 연료탱크까지 조준사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료탱크를 폭발시키거나 화재를 일이켜 인명 피해를 키우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에 따르면 패덕은 호텔방에서 콘서트장 인근지역의 항공연료탱크까지 노렸다. 두개의 연료탱크에는 두개의 구멍이 나있었으며 최근 인부들이 이 구멍을 다시 메웠다고 리뷰저널은 전했다.연료탱크는 콘서트장에서 1100피트(약330)m 떨어진 곳으로 대형 화제가 발생할 경우 인명 피해를 더 키울수 있었다. 패덕은 1일 오전 10시경 만델레이 베이 호텔에서 야외콘서트장에 모인 사람들을 상대로 무차별 사격을 가해 자신을 포함해 총 59명이 사망하고 5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7-10-05 12:49:14▲ 사진=SM엔터테인먼트 유재석이 엑소 콘서트장에서도 훈훈한 인성을 과시했다. 최근, 엑소는 태국 방콕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무대에는 MBC‘무한도전’멤버 유재석이 함께 해 시선을 모았다. 유재석은 무대 위에서 엑소 멤버들과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쳤고,이후 “처음엔 부담스러웠지만 지금은 정말 잘했다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너무 긴 얘기를 하는건 아닌 것 같다. 마음 속에 이 열기를 가지고 돌아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엑소 동생들 많이 사랑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엑소 팬들을 배려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
2016-09-12 23:14:51룸메이트 (사진=방송캡처) ‘룸메이트’에서 잭슨과 허영지가 벼룩시장을 콘서트장으로 바꾸어 놓았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황학동 벼룩시장을 찾은 ‘룸메이트’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영지와 잭슨은 시장에서 TV를 파는 가게를 지나다 ‘인기가요’가 방송되고 있는 것을 보았고, 사전 녹화 된 갓세븐의 무대를 기다렸다. 이때 사장님이 모든 TV 채널을 ‘인기가요’로 바꿔줬고 허영지는 “갓세븐 특집이야”라고 외치는가 하면, 잭슨은 “저 나와요”라며 시장 사람들에게 홍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잭슨은 갓세븐의 무대가 시작되고 자신의 모습이 TV에 나오자 행복해 하며 환호했고, 이를 지켜보던 상인들이 호응해주며 게릴라 콘서트를 연상캐 해 거듭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룸메이트’에서 이동욱과 조세호는 LP가게에서 추억에 젖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12-09 23:5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