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콤파니 복귀 사진=SBS 화면 캡처 콤파니 복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수비수 빈센트 콤파니(29)가 훈련에 복귀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콤파니가 맨시티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콤파니가 6주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가 맨시티의 1군 훈련에 복귀했다"고 알렸다. 앞서 맨시티는 콤파니가 나온 9경기에서 7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내준 골은 단 2골에 머물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2-05 09:31:21▲ 맨시티 첼시맨시티 첼시 맨시티가 첼시를 3:0으로 완파했다. 17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가 열린 가운데 맨시티와 첼시와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날 맨시티의 아구에로, 콤파니, 페르난지뉴가 연속으로 골망을 흔들며 3:0으로 완파했다. 맨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매서운 공격을 펼치며 첼시의 골망을 두드렸다. 첼시는 베고비치의 슈퍼세이브에 힘입어 반격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맨시티의 맹공격에 첼시의 탄탄했던 수비는 무너졌다. 아구에로가 전반 31분 왼발 슈팅으로 첼시를 무너뜨렸다. 후반전에 돌입하자 첼시는 테리를 빼고 주마를 투입했고, 후반 18분에는 콰드라도를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이후 후반 34분 맨시티는 실바의 코너킥을 콤파니가 헤딩골로 연결 시켰다. 또한 후반 39분 페르난지뉴가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맨시티의 완승으로 경기를 끝냈다. 맨시티 첼시의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맨시티 첼시, 맨시티 올해 잘한다", "맨시티 첼시, 첼시는 어떡하지", "맨시티 첼시, 첼시 이번에 시작부터 안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5-08-17 07:53:24벨기에 미국 (사진=콤파니 트위터) 벨기에 대표팀 수비수 뱅상 콤파니가 선방쇼를 펼친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2일(이하 한국시각) 벨기에는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미국과의 16강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28년만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에서 하워드의 선방은 빛을 발했다. 하워드는 무려 39개의 슈팅을 때린 벨기에의 공세를 온몸으로 막았다. 하워드가 기록한 16개의 선방은 역대 월드컵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경기 후 콤파니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벨기에-미국전은 단 두 단어로 표현된다. 팀 하워드. 존경한다”는 글을 남기며 자신들의 맹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낸 팀 하워드에 경의를 표했다. 한편 마지막으로 8강에 합류한 벨기에는 아르헨티나와 4강 진출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7-02 11:15:11<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트위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맨시티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최종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승점 3점을 보탠 맨시티는 승점 86점(27승5무6패)을 기록하며 지난 2011-2012 시즌 이후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패한 웨스트햄은 승점 40점(11승7무20패)으로 이번 시즌을 마쳤다. 우승을 눈 앞에 둔 맨시티는 최종전에 최정예 멤버를 투입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에딘 제코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된 가운데 사미르 나스리-세르히오 아구에로-다비드 실바가 2선 공격진으로 나선 맨시티의 허리에는 하비 가르시아와 야야 투레가 포진했다. 포백 수비라인에서는 알렉산더 콜라로프-마르틴 데미첼리스-빈센트 콤파니-파블로 사발레타가 호흡을 맞췄으며, 골문은 조 하트가 지켰다. 시즌 최종전서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웨스트햄 역시 가용할 수 있는 최고의 멤버를 투입했다. 앤디 캐롤이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됐고, 허리에는 매튜 테일러, 마크 노블, 케빈 놀란, 모하메드 디아메, 스튜어트 다우닝이 포진했다. 조지 맥카트니-조이 오브라이언-제임스 톰킨스-윈스턴 리드가 포백 수비로 나선 가운데 골키퍼 장갑은 아드리안이 꼈다. 무승부 이상의 경기 결과를 얻기만 해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는 맨시티는 전반 10분 사발레타의 크로스를 실바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슈팅이 높이 떴다. 이 슈팅으로 포문을 연 맨시티는 점유율을 점차 끌어올리며 계속해서 웨스트햄을 압박했다.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간 맨시티는 전반 39분 선제골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고, 나스리가 선제골의 주인공이었다. 나스리는 투레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웨스트햄의 골망을 갈랐다. 아드리안 골키퍼가 손을 뻗었지만 나스리의 슈팅은 그대로 사우스햄튼의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선제골로 앞서나간 맨시티는 평정심을 유지하며 경기를 이어나갔으나 날카롭게 웨스트햄의 수비를 공략하며 추가골을 노렸다. 웨스트햄은 캐롤의 높이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맨시티의 강한 압박에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1골차의 리드를 잡고 후반전을 맞이한 맨시티는 후반 3분 코너킥 상황에서 나스리가 올려준 코너킥을 콤파니가 헤딩으로 연결해 웨스트햄의 골망을 다시 한 번 흔들었다. 후반 21분 아구에로의 결정적인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추가 득점의 기회를 놓친 맨시티는 후반 23분 제코를 빼고 페르난지뉴를 투입하며 중원을 더욱 두텁게 했다. 웨스트햄은 후반 26분 캐롤을 대신해 칼튼 콜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후 교체 카드를 사용하면서 여유있게 경기를 운영한 맨시티는 후반 추가 시간까지 웨스트햄에 골을 허용하지 않았고, 이날 경기를 2-0으로 마무리지으면서 두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12 00:50:22<사진=맨시티 공식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캡틴' 빈센트 콤파니(26,벨기에)가 이번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영국의 한 외신은 11일(한국시간) "빈센트 콤파니가 작년에 비해 더욱 힘겨운 '죽음의 조'에 편성됐음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 나폴리(이탈리아), 바야 레알(스페인) 등 강팀과 한 조를 이룬 맨시티는 승점 10점(3승1무2패)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이어 그는 "이런 경기가 있는 곳이 바로 챔피언스리그다. 나는 지난해보다 더 힘든 상대를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맨시티는 지난 시즌 스페인리그(프리메라리가)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와 독일리그(분데스리가) 우승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네달란드리그(에레디비지에) 우승팀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에 속해있다. 각국을 대표하는 팀이 한 조에 모인 것이다. 이에 대해 콤파니는 "이는 위대한 도전이다. 우리 팀은 도전할수록 더욱 강해진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뒤 "최상의 조건이다. 동기부여는 우리를 강하게 만들고 컨디션 역시 최상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맨시티는 오는 19일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경기를 갖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09-11 18:01:57맨체스터 시티 빈센트 콤파니(26,벨기에)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수비수 콤파니가 올시즌 리그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바클레이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콤파니는 올시즌 3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맨시티의 수비를 책임지며 팀의 리그 우승을 눈앞까지 이끌었다. 또한 지난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는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선두 탈환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맨유에게서 리그 우승 자리는 물론 올해의 선수상도 빼앗아와 올시즌 리그 최강 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편 바클레이스 올해의 감독상은 뉴캐슬 앨런 파듀 감독이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ahe@starnnews.com최승환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한상운 극적 결승골’ 성남, 인천 꺾고 3경기 만에 승리 ▶ ‘고동진 만루포’ 한화, 롯데에 7점차 뒤집기 쇼 ▶ ‘박석민 3안타 폭발’ 삼성, LG 꺾고 4G 연속 무패행진 순항 ▶ ‘나이트 시즌 4승’ 넥센, SK 꺾고 3연승 고공 비행 ▶ 이대호, 4호 홈런 폭발 및 3안타 맹타 ‘日진출 후 최고 활약’
2012-05-12 09:10:02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비상 상황에 놓였다. 맨시티의 주장이자 수비의 핵인 뱅상 콤파니(26)가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AP통신 및 영국 언론들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맨시티의 항소를 기각했고, 이에 수비수 콤파니가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콤파니는 지난 8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11-2012 잉글랜드 FA컵’ 64강 경기서 전반 12분 루이스 나니에게 깊숙한 태클로 퇴장을 당한 바 있다. 하지만 맨시티 구단은 콤파니의 태클이 레드카드를 받을 정도가 아니고, 나니와의 신체 접촉도 없었다며 추가 징계를 받지 않기 위해 항소했지만 FA는 맨시티의 항소를 기각했다. FA는 “콤파니가 위험한 반칙을 범해 3경기 출장정지를 받았으며 올 시즌 두 번째 퇴장을 당해 1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더해져 총 4경기 출장정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콤파니는 리버풀과의 칼링컵 준결승전 1차전, 2차전과 위건, 토트넘과의 리그 경기에 결장하게 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reacl86@starnnews.com박명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문태종 역전 버저비터’ 전자랜드, KT 꺾고 연승행진 ▶ 배리 라킨, MLB 명예의 전당 입성 ▶ 'MLB' 볼티모어, 주니치 출신 좌완 천웨인 영입 ▶ FC서울 전지훈련 실시, 최용수 감독 “조직력 키우는데 중점” ▶ SK, 정근우와 3억1천만원에 재계약 '연봉 동결'
2012-01-11 10:36:23[파이낸셜뉴스] 월드클래스 센터백이 독기를 품었다. 개막전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내주며 비판의 목소리를 들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개인 훈련을 펼치며 기량 회복에 집중했다. 뮌헨 구단은 3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개인 훈련을 치렀다"라며 훈련 사진과 함께 훈련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5일 펼쳐진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풀타임을 뛰지 못하고 후반 36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됐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10분 김민재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도한 백패스를 상대 공격수가 가로챘고, 결국 역전골로 이어졌다. 작년 레알과의 챔스 이후 또 다시 맞이한 시련이었다. 다행히 뮌헨은 역전을 허용한 뒤 2골을 더 뽑아내 3-2 승리를 따냈지만, 김민재의 실수는 더욱 도드라져 보였고 독일 언론들도 김민재에게 폭격을 퍼부었다. 작년 레알과의 챔프전 이후부터 독일 언론은 결코 김민재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다. 상황이 이렇자 뮌헨의 뱅상 콤파니 감독은 개막전에서 중앙 수비수 호흡을 맞춘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대상으로 개인 훈련을 지시했다. 콤파니 감독은 개막전 이후 "큰 문제는 없다"라며 김민재를 감싼 바 있다. 뮌헨 구단은 "다른 선수들이 휴식을 취한 상황에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3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야외 훈련장에서 분주하게 움직였다"라며 "러닝은 물론 볼을 가지고 훈련을 치렀다"라고 설명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31 14:20:37[파이낸셜뉴스] 손흥민이 지난 10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빛낸 톱 플레이어 50위 안에 선정됐다. 14일(한국시간) 영국 '미러'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EPL에서 활약한 선수들 중 50명의 톱 플레이어를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50명의 선수들 중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러는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빠른 공격수로, 역대 EPL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라면서 "올 시즌 전성기에 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5-16시즌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후 EPL에서만 총 136경기에 출전, 44골을 기록했다. 지난 2016-17시즌에는 21골을 넣으며 박지성(19골)을 넘어 아시아 선수 역대 EPL 한 시즌 최다골을 기록했다. 미러는 '톱 플레이어' 1위에 세르히오 아게로, 2위에 다비드 실바(이하 맨체스터 시티), 3위에 빈센트 콤파니(안더레흐트)를 선정했다. 에당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와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 뒤를 이었다. #손흥민 #톱플레이어 #EPL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2019-10-14 19:44:34▲ 사진: 레알마드리드 SNS 맨시티와 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그레이트 맨체스터주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천을 펼친다.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우며 최전방에 아게로, 2선에 다비드 실바, 케빈 데 브라이너, 헤수스 나바스를, 중원에 페르난디뉴, 페르난두를, 포백에는 바카리 사냐, 빈센트 콤파니, 니콜라스 오타멘디, 가엘 클리쉬를, 그리고 골문은 조 하트가 지킨다. 원정팀 레알은 4-3-3 포메이션을 내세우며 공격진에는 베일, 바스케스, 벤제마가, 중원에는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를, 포백에는 마르셀루, 페페, 라모스, 카르바할이, 골문은 나바스가 지킨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4-27 08: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