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푸드 커머스 기업 쿠캣은 신제품 ‘원팩쿠캣 매콤우족찜’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 2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원팩쿠캣 매콤우족찜은 쿠캣이 지난달 출시한 우족찜 간편식이다. 콜라겐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우족찜을 쿠캣의 핵심 고객인 2030세대의 입맛에 맞춰 매콤한 맛으로 개발했다. 원팩쿠캣 매콤우족찜은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두 차례의 품절대란을 기록했다. 구매후기 수가 이달 말 460건을 넘어가고 제품 평점이 5점 만점 기준 4.7점에 달할 정도다. 손질과 양념 등을 마친 모든 재료가 한 팩에 담겨 있는 제품인 만큼, 해동 후 단 10분 간의 조리 만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다. 원팩쿠캣 우족찜은 쿠캣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후 GS슈퍼마켓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쿠캣 관계자는 “고객 반응을 토대로 또다른 우족찜 간편식 신제품을 개발해 다음달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8-29 13:41:49[파이낸셜뉴스] 푸드 커머스 기업 쿠캣은 자사 콘텐츠 사업부를 ‘쿠캣미디어’로 격상하고 MCN 사업 등 신규 F&B 미디어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쿠캣의 핵심 사업인 간편식 사업과 미디어 사업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 및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진행됐다. 콘텐츠 채널 매출이 연평균 39% 늘어나는 한편, 간편식을 판매하는 쿠캣몰 회원 또한 최근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양 사업 모두 성장세를 이어감에 따라 새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치다. 쿠캣미디어는 콘텐츠 다각화에 집중하며 F&B 콘텐츠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유튜브 신규 채널 육성, MCN 사업 본격화를 주요 과제로 선정했다. 특히 쏘야미, 빵빠레, 먹PD 등 크리에이터 채널을 운영 중인 MCN 사업을 적극 확장할 계획이다. 새단장을 마친 쿠캣미디어는 전 세계 3300만 명 수준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대의 식음료 콘텐츠 전문 미디어 브랜드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국내외 70여 개의 F&B 특화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국내 채널로는 ‘오늘뭐먹지(612만 명)’, ‘쿠캣매거진(439만 명)’, ‘인싸요정(75만 명)’ 등이 대표적이다. 화사 측에 따르면 쿠캣미디어가 운영하는 채널의 구독자 증가율은 재작년과 대비해 지난해 152% 성장했다. 구독자 기반을 매출 창출로 연결시키는 새로운 사업모델인 ‘쿠캣신공'도 운영하고 있다. 쿠캣신공은 쿠캣미디어의 콘텐츠 채널을 통해 먹거리 신상품을 홍보하고 쿠캣몰에서 실제 판매까지 진행하는 신상품 사전판매 서비스다. 쿠캣미디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쿠캣미디어는 소비자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먹거리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성공을 약속하는 성실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3-12 14:34:52[파이낸셜뉴스] 푸드테크 기업 쿠캣은 신상품 사전판매 서비스 ‘쿠캣신공(쿠캣 신상공개)’이 지난 1년 간 진행된 모든 판매 회차에서 완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쿠캣신공은 쿠캣이 ‘우주에서 가장 빠르게 먹거리 신상품을 소개한다’를 모토로 지난해 12월 론칭한 서비스다. 얼리어먹터(얼리어답터+먹다)’ 성향의 요즘 소비자를 겨냥해 라면, 과자, 치킨, 떡볶이, 음료, 빵 등 정식 출시를 앞둔 다채로운 먹거리 신상품을 현물 및 모바일 메뉴 교환권 형태로 오직 쿠캣에서만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쿠캣신공은 론칭 직후부터 지난달까지 약 1년 동안 KFC, 농심, 이디야커피, 다운타우너 등 18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총 22차례 진행됐다. 이 중 농심, 이디야커피를 포함한 5개 브랜드는 1차례 참여 후 쿠캣신공의 뛰어난 마케팅 효과를 체감하고 신상품 론칭 시 후속 판매 회차에 추가로 참여했다. 진행된 22차례의 판매 회차는 모두 완판을 달성했다. 이 중 약 82%에 해당하는 18차례는 당일 완판을 기록했다. 판매 시작 1시간 이내에 완판된 회차도 12차례로 절반 이상이었다. 단시간 완판의 원동력으로는 파격적인 할인율과 더불어 쿠캣 만의 차별화된 기획력 및 SNS 영향력을 활용한 입체적인 콘텐츠 마케팅이 꼽힌다. 특히, 콘텐츠 마케팅은 ‘푸드 콘텐츠 명가’ 쿠캣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신상품 관련 콘텐츠가 국내 최고의 팔로워 기반을 갖춘 쿠캣 SNS 채널에 동시 노출된다는 점에서 구매 유도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200개 가량의 신상품 관련 콘텐츠가 업로드 후 단 일주일 동안 도합 2000만 건에 육박하는 노출수를 기록하며 소비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판매 종료 후에도 업로드가 유지되며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쿠캣 관계자는 "쿠캣신공을 통해 소비자는 새로운 먹거리를 누구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만나고, 브랜드는 정식 출시 전에도 제품 홍보와 시장 반응 파악을 동시에 할 수 있다"라며 “연남동 카페처럼 가장 핫한 지역 맛집도 쿠캣신공으로 만날 수 있도록 참여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적극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11-07 14:25:03[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이 쿠캣 상품의 수출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쿠캣은 지난해 1월 GS리테일이 지분 47.1%를 인수한 푸드 미디어 스타트업이다.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 80여종의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쿠캣은 올해 상반기 현재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호주 등 4개국에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연간 수출액은 4억원으로 전망된다. GS리테일은 미국, 카타르, 중국 등 7개국에도 상품 수출을 추진하고 있어 내년 연간 수출액이 1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쿠캣 상품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홍콩 내 가장 큰 슈퍼마켓 브랜드 중 하나인 파크앤샵은 쿠캣 전용 매대를 꾸리고 한글이 들어간 홍보물을 그대로 사용하며 쿠캣 브랜드를 통한 K-푸드 판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지에서는 'ㅋㅋ만두', '투명고기만두', '쿠캣직화고추장제육볶음'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딸기쏙우유찹쌀떡', '띵커바디아이스군고구마' 등 디저트류 상품도 인기다. GS리테일은 쿠캣 상품 수출 확대에 따라 관련 상품을 제조하는 30여개 중소 협력사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김은주 GS리테일 수출입파트장은 "쿠캣은 국내외 MZ세대 소비자들뿐 아니라 해외 판로 개척을 꿈꾸는 중소 제조 협력사들에도 커다란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10-03 12:40:17[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GS25와 GS프레시몰에서 판매했던 '쿠캣 실비김치만두'에 이물질이 들어간 사실을 확인해 판매를 중단하고 상품 전량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세린식품에서 생산한 것으로, 소비기한은 2024년 4월 25일까지다. GS리테일은 고객이 만두를 먹던 중 상품에 딱딱한 성분이 있다는 불만이 2건 접수받은 뒤 상품기획사인 쿠캣과 제조업체인 세린식품과 함께 원인 파악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생산 공정상 실리콘 재질의 컨베이어 벨트의 일부 조각이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GS리테일은 지난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고 있다. GS리테일은 "품질 이슈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상품 기획사 및 제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상품을 구입한 고객분들은 드시지 마시고, 반드시 반품할 것을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8-17 10:32:04[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자사 유통채널인 GS25와 GS프레시몰(온라인몰)에서 판매한 신상품 ‘쿠캣 실비김치만두’에서 이물질 혼입 문제가 나와 판매 중단·상품 전량 회수 조치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세린식품에서 생산한 소비기한이 2024년 4월 25일까지인 상품이다. GS리테일은 고객이 만두 취식 중 상품에 딱딱한 성분이 있다는 불만이 2건 접수돼 상품기획사인 쿠캣, 제조업체인 세린식품과 원인 파악을 진행했다. 면밀한 조사를 통해 생산공정상 실리콘 재질의 콘베이어 벨트의 일부 조각이 들어 간 것을 확인했고, 즉시 판매 중단과 함께 모든 상품의 일괄 회수 조치를 진행했다. GS리테일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고객에게 안내했으며, 구입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 문자메시지 등 연락을 통해 반품을 안내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당사가 판매하는 상품의 품질 이슈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상품 기획사·제조사와 함께 재발 방지 노력과 함께 품질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3-08-17 09:48:11[파이낸셜뉴스] 쿠캣이 이디야커피의 신메뉴 3종을 단독 선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쿠캣은 13일 7시30분 이디야커피와 손잡고 ‘신상공개’ 6회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공개는 미공개 신상품을 선판매하는 쿠캣의 푸드커머스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는 정식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간편식전문몰 쿠캣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상공개 6회차 상품은 이디야커피가 봄을 맞아 출시할 베이커리 3종이다. 이전 신상공개 5회차까지의 판매가 모두 완판을 기록한 가운데 이디야 커피의 베이커리 3종이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식품기업이 신상공개에 참여하면 쿠캣은 SNS 채널을 통해 노출해 홍보 효과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달 농심이 참여한 5회차 판매 당시 역대 최다 판매 수량을 4시30여분만에 완판할 수 있었던 것도 SNS 홍보 효과라는 설명이다. 쿠캣 관계자는 “신상공개 콘텐츠는 정식 출시 전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다”며 “소비자 반응을 즉각 확인하고 싶은 식품·외식 브랜드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3-06 14:19:45[파이낸셜뉴스] GS25는 올해 첫 신메뉴 호빵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식사 대용이 가능한 요리형 속재료를 담은 호빵으로 MZ세대를 공략한다. 모짜햄치즈 호빵은 이달 21일부터 GS25에서 판매된다. 11월에는 매크닭 호빵도 출시될 예정이다. 단팥을 주재료로 한 정통 호빵 시리즈는 9월 말 출시할 계획이다. GS25는 올해 호빵이 ‘식사 대용 요리 스타일’로 부상할 것이라 예측하고 이에 맞는 차별화 상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과거 호빵이 단순한 간식 개념이었지만 앞으로는 식사 대용이 가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소비를 최대한 줄이려는 MZ세대의 ‘무소비, 무지출 챌린지’와도 맞닿아 있다고 GS25 측은 보고 있다. 실제 GS25에서 단팥류 호빵과 비(非)단팥류 호빵의 매출 구성비는 2016년 각각 54%, 46%에서 지난해에는 29%, 71%로 변화했다. GS25는 밥 대신 간편한 한 끼를 즐기는 문화와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취향을 더해 ‘요리’라는 콘셉트를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GS25 관계자는 “21일 첫 출시하는 모짜햄치즈 호빵은 쿠캣의 모짜햄치즈파니니 상품이 모티브가 됐다”고 전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9-16 14:54:44GS리테일은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전개 중인 쿠캣 상품의 매출이 편의점 GS25 뿐 아니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채널에서까지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쿠캣은 올해 1월 GS리테일이 지분 47.1%를 인수한 스타트업으로 3300만명의 글로벌 SNS 팔로워를 보유한 아시아 최대 푸드미디어 기업이다. GS25가 취급하는 쿠캣 상품은 론칭 초기인 6월에 쿠캣 베스트 상품 24종을 시작으로, 8월에는 33종까지 확대됐고 일평균 매출 실적은 6월 대비 8월에 42.7% 증가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상품 진화도 거듭하며 더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쿠캣의 베스트 상품 중 직화무뼈닭발은 GS리테일의 인기 PB인 공화춘라면과 결합해 공화춘무뼈닭발로 추가 출시됐고, 딸기속찹쌀떡은 아이스크림인 딸기속찹쌀떡아이스바로 7월에 론칭됐다. 공화춘무뼈닭발, 딸기속찹쌀떡아이스바 등 GS리테일과 쿠캣이 공동 기획한 상품은 총 4종으로 전체 쿠캣 상품의 8월 매출 중 모두 5위 안에 들어있다. GS25보다 한달 앞선 5월부터 쿠캣 상품을 선보인 GS더프레시의 쿠캣 상품 일평균 매출은 5월 대비 8월에 64% 증가해 편의점보다 더 큰 매출 신장율을 보였다.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하는 쿠캣상품의 총 매출은 냉동간편식품 카테고리 중 CJ제일제당, 풀무원에 이은 3위이며, 총 41종의 쿠캣 상품 중, 매출 상위 10개 품목 중에는 쿠캣납작막창, 쿠캣양념닭갈비, 쿠캣뚝배기감자탕 등 식사, 반찬류가 7종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에서 디저트류를 즐기는 1020세대 위주로 소비될 줄 알았던 쿠캣 상품이 식사, 반찬 위주의 한식류에 강점을 가지며 SNS에 친숙한 4050주부들에게까지 구매를 위해 지갑을 열게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쿠캣 인수를 통한 시너지 제고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연내 쿠캣 상품을 현재보다 20여종 추가 확대하는 한편, 상품의 취급 점포 수도 점차 확대해 성공적인 O4O 전략을 구사한다는 계획이다. 유강현 GS리테일 전략투자운영파트장은 “GS리테일은 쿠캣 지분 인수 이후부터 양사의 시너지 제고를 위한 신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협의를 정례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를 통해 전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강력한 온오프 식문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8-17 08:57:07[파이낸셜뉴스] 간편식(HMR) 전문 푸드몰 쿠캣은 GS리테일과 협업한 신제품 ‘쿠캣X공화춘 직화무뼈닭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쿠캣과 GS25가 첫 번째로 공동 개발한 안주 간편식으로 GS25에서 단독 판매한다. 쿠캣의 베스트셀러 PB 제품 ‘쿠캣 직화무뼈닭발’에 GS25 PB브랜드 ‘공화춘’의 특제 짬뽕향미유 별첨 소스를 곁들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직화로 구운 닭발의 깊은 숯불 향과 공화춘 짬뽕 특유의 진한 불맛이 특징이며, 매콤한 양념에 불맛이 더해져 쉽게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뼈가 없어 간편하게 한 입에 즐길 수도 있다. 1팩 150g으로, 제품 용량의 85%가 양념을 제외한 ‘순수 닭발’이며 가격은 8900원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8-16 10: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