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이엔드 프리미엄 셔츠 에스.티. 듀퐁 클래식이 가을·겨울(FW) 시즌 '프렌치 블루' 컬렉션을 선보인다. 26일 에스.티. 듀퐁 클래식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프렌치 블루 컬렉션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의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총 4가지의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앞서 많은 사랑을 받은 '로열 블루' 컬렉션을 차용해 새롭게 재해석했다. 프랑스 황실에서 사용한 블루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런던 스트라이프 패턴과 어우러진 클레릭 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프렌치 블루 컬렉션은 비즈니스 셔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밝은 블루 컬러에서 벗어나 차분한 계열의 딥 블루를 사용해 셔츠 단품으로도 패셔너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낼 수 있다. 딥 블루 컬러는 인상이 한층 더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고,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런던 스트라이프 셔츠는 카라와 커프스를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 클레릭 스타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커프스의 풀 로고와 프랑스 삼색기 디테일도 살렸다. 에스.티. 듀퐁 클래식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실용성과 기능성을 내세우며 고급 셔츠 명가 타이틀을 지켜오고 있다. 문화, 예술의 중심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표방하며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셔츠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9-27 13:50:37[파이낸셜뉴스] 하이엔드 프리미엄 셔츠 에스.티. 듀퐁 클래식이 가을·겨울(FW) 시즌 '프렌치 블루' 컬렉션을 선보인다. 26일 에스.티. 듀퐁 클래식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프렌치 블루 컬렉션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의 블루 컬러를 메인으로 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총 4가지의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한다. 앞서 많은 사랑을 받은 '로열 블루' 컬렉션을 차용해 새롭게 재해석했다. 프랑스 황실에서 사용한 블루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에서는 런던 스트라이프 패턴과 어우러진 클레릭 셔츠도 함께 선보인다. 프렌치 블루 컬렉션은 비즈니스 셔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밝은 블루 컬러에서 벗어나 차분한 계열의 딥 블루를 사용해 셔츠 단품으로도 패셔너블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멋을 낼 수 있다. 딥 블루 컬러는 인상이 한층 더 또렷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고,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 할 수 있다. 런던 스트라이프 셔츠는 카라와 커프스를 화이트 컬러로 매치한 클레릭 스타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커프스의 풀 로고와 프랑스 삼색기 디테일도 살렸다. 에스.티. 듀퐁 클래식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실용성과 기능성을 내세우며 고급 셔츠 명가 타이틀을 지켜오고 있다. 문화, 예술의 중심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표방하며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셔츠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3-09-24 16:53:44[파이낸셜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오는 9월 9일과 10일 청와대 헬기장에서 K-클래식 공연인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9일 오후 7시30분에는 K-클래식과 국악, K팝이 어우러진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광주시립교향악단 홍석원 상임 지휘자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중 폴로네즈를 연주하며 시작을 알린다. 이후 브람스 ‘헝가리 춤곡 5번’,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인 최초로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협연한다. 이외에도 소리꾼 고영열의 ‘북’ 등 우리만의 흥을 담은 작품과 인기 K팝 그룹 마마무의 문별·솔라의 무대도 마련됐다. 10일 오후 5시에는 사무엘 윤, 이아경, 양준모, 임세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들이 총출동해 성악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보여준다.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푸치니 ‘나비부인’ 등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와 함께 ‘산촌’, ‘신고산 타령’ 등 매력적인 우리 가곡을 들려준다. 또한 서울대 장윤성 교수의 지휘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입양어린이합창단이 ‘아리랑’과 ‘넬라 판타지아’를 선사한다. 콘서트의 총감독은 양정웅 연출가가 맡는다. 양 연출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을 총연출했고,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총감독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 ‘파우스트’를 연출해 호평을 받았다. 문체부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걸쳐 국악과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청와대 야외무대에서 이어갈 예정이다. 박보균 장관은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간 후 맞는 두번째 가을이다. 2023 블루하우스 콘서트는 청와대의 매혹적인 가을 풍경과 K-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콘서트는 사전에 공연 관람을 신청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야외공연 특성상 우천시 취소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인당 최대 4장까지 인터파크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8-21 10:48:04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계열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을 제안해 눈길을 끈다. 매년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는 팬톤은 2020년 컬러로 하늘과 바다 같은 자연을 담은 컬러이자 편안하면서도 신뢰감을 주는 클래식 블루를 선정했다. 클래식 블루는 시대를 초월한 심플하고 안정적인 색감이 매력적이며, 하나의 아이템만으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클래식 블루 빛의 포멀 룩을 찾는 남성이라면 수트서플라이의 재킷을 주목하자. 네덜란드 남성복 수트서플라이는 고급스러운 블루 체크 재킷을 제안했다. 수트서플라이의 블루 체크 재킷은 이태리 캐시미어 혼방 소재를 적용했으며, 패치 포켓, 어깨 주름 등 디테일로 포인트를 줬다. 이와 함께 블랙 터틀넥 니트, 그레이 톤의 팬츠를 매치하면 심플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엠비오는 캐주얼을 즐겨 입는 20~30대 남성들에게 단조로운 겨울 코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니트 아이템을 추천한다. 컨템포러리 캐주얼 엠비오(MVIO)의 블루 터틀넥 스웨터는 포근한 질감의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감각적이며 착용감이 편안하다.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은 구호플러스의 트렌디한 블루 컬러 니트로 특별함을 더해보자. 미니멀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플러스는 부드러운 촉감을 주는 블루 컬러의 터틀넥 니트를 선보였다. 구호플러스의 터틀넥 니트는 슬림한 실루엣이 깔끔하며, 사이드 슬릿, 슬리브 버튼 등 디테일로 차별적인 느낌을 줬다. 블랙 코트 안에 착장해 원 포인트 스타일링을 하거나, 스웻셔츠, 원피스 등과 레이어드해 입을 수도 있어 활용도가 좋다. 클래식 블루 포인트를 스몰 액세서리로 시도하고 싶다면 준지의 미니백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의 미니 크로스백은 소가죽 소재에 깊은 블루 빛을 더해 매력적이며, 미니멀한 스퀘어 디자인이 캐주얼 룩은 물론, 포멀 룩에도 잘 어우러진다. 한편 빈폴키즈는 설 연휴를 앞두고 클래식 블루 트렌드와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선물을 제안했다. 빈폴키즈의 책가방은 블루 컬러 바탕에 자전거 자수, 체크 패턴, 레터링 로고 등 빈폴키즈만의 디자인을 적용해 클래식하고 트렌디한 느낌을 동시에 줬다. 전년 대비 무게를 20% 이상 낮췄으며, 충격 흡수/무게 분산 기능, 통기성, 착용감을 높여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관계자는 “트렌드 컬러 아이템을 하나만 잘 선택해도 스타일링의 세련미를 더할 수 있다”며 “삼성물산이 제안하는 아이템을 토대로 패션 센스를 업그레이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0-01-23 23:32:43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를 주제로 한 ‘2020 VDL+PANTONE® 컬렉션’을 오는 2020년 1월 정식 출시한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고유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톤은 지난 5일(미국 현지시간), 2020년 올해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를 발표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평온함의 상징인 블루 컬러를 통해 현대인들이 더 깊이 사고하고 이를 확장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그 선정 배경을 밝혔다. VDL은 클래식 블루가 가진 ‘자신의 내면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에너지’의 상징성에 주목하여 올해의 컬러를 통해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여성의 자신감을 당당하게 전하고자 한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 블루의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제품 7종과 미니 브러쉬 5종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멀티북 6.4’는 웜톤과 쿨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퍼스널 컬러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아이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치크 메이크업으로 멀티로 활용할 수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12-06 09:42:07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기업 블루에어가 무선인터넷이 탑재된 신제품 클래식 아이 시리즈와 센스+의 판매를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블루에어 '클래식 아이 시리즈'는 280i, 480i, 680i 3가지 모델로, 독보적인 '헤파사일런트' 기술과 최상의 팬 기술을 바탕으로 최대 18% 향상된 공기 정화 기능을 선보여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에서 제공하는 청정공기공급률(CADR) 최고 수준을 인정 받은 제품이다. 블루에어 '센스+'는 △폴라 화이트 △그래파이트 블랙 △웜 그레이 △루비 레드 △리프 그린 △미드나이트 블루 총 6가지의 컬러로 구성됐으며 제품 상단의 '모션 센싱 창'에 사용자가 손짓을 하면 공기정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실내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공기질 측정 모니터 '어웨어'(Aware)도 출시된다. 어웨어는 PM 2.5 미세먼지,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이산화탄소(CO2), 온도, 습도의 변화를 측정하는데, 이렇게 측정된 수치는 모바일 기기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블루에어 프렌드'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앱은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며 기기의 설정 변경도 가능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6-12-06 08:44:21"블루에어의 모든 노하우와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차세대 공기청정기로 한국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 조나스 홀스트 블루에어 해외담당 이사가 25일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 호텔에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공기청정기 신제품 '블루에어 클래식 아이 시리즈'와 '센스+(Sense+)', 공기질 측정 모니터인 '어웨어'를 선보이며 밝힌 포부다. 홀스트 이사는 "한국 진출 이후 세자릿수 판매 증가률을 보이며 전체 공기청정기 시장 점유율 10~15%를 차지하고 있다"며 "한국에서 판매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프리미엄시장 점유율은 50%를 넘어선 만큼 앞으로도 프리미엄 브랜드 주도권을 가지고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블루에어는 '클래식 아이 시리즈'의 '280i', '480i', '680i' 세 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제품명중 '아이(i)'는 지능형(intelligent)와 내장형(integrated)를 의미하며, 공기청정기 내에 지능형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자체적으로 공기질을 체크하는 제품이다. 가족들의 사용을 고려한 제품으로 방의 크기에 따라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 사이즈도 다르게 했다 클래식 아이 시리즈는 기존 클래식 시리즈보다 권장 사용 면적은 늘었지만 소음은 줄어든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가장 잘팔리는 클래식 시리즈 '600'의 경우 권장면적이 65㎡라면 680i는 72㎡로 11%가량 넓어졌다. 반면 에너지효율은 400% 늘어나고 소음은 줄었다. 이는 전구 한개의 에너지보다 더 낮은 전력을 사용한다는 게 홀스트 이사의 설명이다. 또다른 신제품 '센스+'는 디자인 개선에 초점을 뒀다. 루비 레드, 리프 그린, 미드나이트 블루 등 3가지 색상을 추가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 클래식 아이 시리즈와 센스+, 어웨어 제품군 모두와 '블루에어 프렌드 앱'은 연동해 기기의 작동, 공기청정기의 필터 교환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호스트 이사는 "한시간 5회 공기 순환을 원칙으로 하는 블루에어 공기청정기는 경쟁사보다 많은 정화 횟수에다 정화 가능 면적도 넓어 보다 깨끗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다"며 "또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글로벌 기준 및 나라별 기준 등 주관적 사실에 근거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블루에어는 지난 9월 글로벌 종합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에 매각을 발표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6-10-25 15:34:47[파이낸셜뉴스]
2020-01-28 11:19:16[파이낸셜뉴스] K-주류문화를 선도하는 (주)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부산 해운대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카발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주류 판매를 넘어 카발란 브랜드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위스키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골든블루는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비노바리끄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등 카발란 라인업 중 가장 인기 있는 5종을 웨스틴 조선 부산 내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제공함으로써 카발란이 가진 차별화된 풍미와 고급스러움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특별 이벤트를 통해 '카발란 클래식'과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소 쉐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카발란 프로모션 행사는 내년 3월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골든블루는 소비자들이 카발란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15일에는 국내 최정상급 바텐더 김서윤을 초청해 카발란 위스키를 활용한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바텐더는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티앤프루프(Tea & Proof)'의 바텐더로 폭 넓은 칵테일 지식과 실력을 토대로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향을 잘 다루는 바텐더'로 잘 알려져 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웨스틴 조선 부산과의 협업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에게 카발란 브랜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발란은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는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차별화된 숙성 방식을 완성시켜 탄생했으며, 세계적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4-11-14 13:27:23[파이낸셜뉴스] 어그가 여성에 이어 남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겨울 국민템으로 떠올랐다.11일 어그를 수입·판매하는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올해(1~11월 현재) 어그의 남성 고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이달에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어그부츠는 여성들만 신는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 복고 열풍을 타고 가장 트렌디한 제품으로 떠오르면서 남성 고객 수요가 급격히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스타일과 기능성을 겸비한 신발로 어떤 착용에든 조화롭게 잘 어울리기 때문에 패션에 관심 많은 2030 남성 고객들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그는 남성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자 올해 제품 스타일 수를 지난해보다 60% 가량 늘리며 남성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시즌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은 '웨더 하이브리드' 컬렉션이다. 지난달 세계적인 뮤지션 '포스트 말론'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이 공개된 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겨울철 다양한 날씨에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클래식 부츠, 타스만, 뉴멜 등으로 출시했다. 방수 처리된 스웨이드 소재와 갑피(어퍼)를 감싸는 고무 아웃솔(밑창)이 눈이나 습기로 인한 얼룩짐을 방지해 준다. 특히 포인트로 착용할 수 있는 블루 색상 아웃솔 라인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본격 추위가 시작된 만큼 방한 부츠 컬렉션도 출시했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갖춘 '뷰트 바머' 부츠는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트레일용 방한부츠 '헤리티지 풀온 트레일게이저'는 마찰과 내구성이 좋은 아웃솔을 적용해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적합한 제품이다. 천연 양모 안감으로 영하 20도에도 착용할 수 있는 보온성도 갖췄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어그 관계자는 "증가한 남성 수요에 발맞춰 이번 시즌 물량을 대폭 늘린 만큼 올 겨울에도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11-12 09: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