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 청소 서비스 'HF 클린하우스' 사업을 진행한다. HF 클린하우스는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청소 및 세탁, 방역, 소독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는 관내 12개 지역자활센터에서 22개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시는 16개 구군별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천받아 대상 가구로 240가구를 선정했으며 오는 9월까지 지속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와 함께 취약계층 165가구에 청소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올해는 대상자와 참여 인력 등을 대폭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노인과 장애인 세대의 건강도 돌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코로나19로 돌봄이 더욱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두루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복지 서비스를 계속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7-26 18:57:05[제주=좌승훈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선진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클린하우스를 제주도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난 14일 제주시 노형동 92호 어린이공원 앞에서 클린하우스 디자인 개선 제막식을 갖고 제주형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동참했다. 새롭게 조성된 노형동 클린하우스는 노년층의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분리배출 동선의 위험요소를 없애고 수거 차량의 정차, 인접 공원의 식생을 고려해 지붕의 각도와 길이를 조정하는 등 사용자 편익을 높였다. 또 색상은 초록색과 회색, 흰색을 기본으로 하고 소재는 현무암 느낌의 발포 알루미늄을 활용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주의 느낌을 살렸다. 김양보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클린하우스 개선을 포함한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행보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게 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도민들의 편익도 크게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문기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은 "새로운 클린하우스가 노형동을 시작으로 제주 전역에 확대 보급되길 기대한다"면서 "당면한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새롭게 디자인된 클린하우스를 내년 상반기 제주시 연동과 서귀포시 서호동에 1곳씩 추가 설치키로 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 동안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을 통해 2015년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제주의 자연과 문화, 인재를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12-17 16:14:02[제주=좌승훈기자] 제주시 애월읍사무소(읍장 강재섭)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길영희) 회원들과 함께 지난 2일 저녁 7시 본격 피서철을 맞아 도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곽지해수욕장 주변 클린하우스에서 재활용품 분리수거 단속 활동을 펼쳤다. 애월읍은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깨끗한 애월읍 만들기 일환으로 매주 요일별 배출제 홍보와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한편 올 들어 제주시 읍면 매립장의 재활용품 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읍면지역 매립장은 서부지역은 한림읍 월림리에, 동부지역의 경우 구좌읍 동복리에 잇다. 지난 7월까지 재활용품 반입량은 2199t(서부 1364t, 동부 835t)으로 전년 동기 1750t(서부 1146t, 동부 604t) 대비 25% 증가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18-08-03 11:21:20채광과 조망을 극대화 한 전 세대 4BAY 정남향 배치…중소형 446세대 분양포스코 A&C가 시공하는 ‘남양주 창현 도뮤토’의 모델하우스가 24일에 성황리 오픈 해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 611-10 일원에 들어서는 남양주 창현 도뮤토는 24,561㎡의 대지 위에 지하1층, 지상 19~27층, 5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전용면적 ▲59㎡A 148가구, ▲59㎡B 148가구, ▲84㎡A 75가구, ▲84㎡B 75가구 등 총 446가구로 구성됐다.생활의 편리성과 소음, 동간 이동성을 고려해 전 가구에 6.5m 필로티를 적용했고,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주거의 질을 고려한 4Bay 설계와 전세대에 알파공간을 넣어 주거의 쾌적성과 편리성을 극대화 했다.또 전 가구 남향 배치는 물론 각 동 배치를 겹치게 하지 않아, 채광과 통풍 등 주거의 질은 물론 사생활 보호와 조망권까지 고려했다.특히 남양주 창현 도뮤토는 IT 전문 기업인 포스코ICT가 제품개발에 참여해 탄생한 첨단 지능형 아파트로 국내 최초로 지능형건축물(IB) 인증을 받은 첨단시스템을 자랑한다. 가구 내 월패드를 통해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등을 표시, 관리해 능동적인 에너지 관리시스템은 물론 스마트폰과 연동해 거실 조명제어, 각방온도제어, 가스차단을 할 수 있다.또 최고급 아파트에나 적용되던 전열교환식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외부로 유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내부로 유입시켜 쾌적한 실내를 유지해 건강까지 챙기는 국내 최초의 지능형아파트를 표방하고 있다.아파트가 들어서는 마석지역은 중소형 주택형은 11년, 중형 주택형은 6년간의 공급이 없던 곳이다. 이에 이번에 새롭게 들어서게 될 남양주 창현 도뮤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단지는 우선 교통이 우수하다. 경춘선 마석역과 도보 8분거리(직선 900m)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인접해 있는 화도 IC를 통해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까지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제2순환 고속도로(화도~양평)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생활편의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SSM 2개소와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가 단지와 300m 거리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 인근에 화도도서관, 롯데시네마 등이 있으며, 8~10개소의 병의원들이 밀집해 있어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하다.교육 프리미엄도 풍부하다. 단지 500m 내 학교시설인 마석초, 창현초, 마석중, 마석고 총 4개소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2차 교육기관인 학원 70여 개소가 남양주 창현 도뮤토 지척에 위치하고 있다.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양주 창현 도뮤토는 클린 환경을 자랑하는 쾌적 아파트로 단지 바로 옆 묵현천, 마석우천이 있다. 단지 안에서뿐만 아니라 단지 밖에서도 친자연적인 힐링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인근에는 북한강, 광암생태학습공원, 흥선대원군묘, 천마산, 백봉산, 문안산, 송라산이 있어 언제나 가벼운 마음으로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4-10-24 16:52:17㈜한화는 28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대신동에서 보훈가족 주거환경개선사업인 '2014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개시했다. 이날 개선사업에 참여한 ㈜한화 이성규 전무(오른쪽),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이 보훈가족인 장모씨(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04-28 17:05:53㈜한화는 지난 28일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대문구 대신동에서 보훈가죽 주거환경개선사업인 '2014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개시했다. 이날 개선사업에 참여한 ㈜한화 이성규 전무(사진 오른쪽),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사진 왼쪽)이 보훈가족인 장모씨(사진 중앙)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는 서울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2014 나라사랑 클린하우스'사업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한화 경영지원실 이성규 전무와 서울지방보훈청 안중현 청장을 비롯한 한화 및 서울지방보훈청 직원 8명은 서울 서대문구 대신동에 위치한 장모씨(85세, 6.25전쟁 참전) 댁을 방문하여, 낡은 화장실 및 지붕을 보수하고, 주방가구 및 장판 등을 직접 교체했다. 한화 이성규 전무는 "나라사랑 클린하우스사업을 통해 국가에 헌신하신 보훈유공자의 생활환경 및 처우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지금까지 보훈가족 3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왔으며 올해 역시 보훈가족 10가구에 대해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4-04-28 14:28:29한화는 지난 1일 국가보훈처 및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화곡동에서 보훈가족 주거편의시설 개선사업인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시작했다.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직원들과 함께 6·25 참전 국가유공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 다세대주택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한모씨(84)의 집을 방문,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심 대표이사(오른쪽)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3-08-03 03:54:31한화는 지난 1일 국가보훈처 및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화곡동에서 보훈가족 주거편의시설 개선사업인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시작했다.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직원들과 함께 6·25 참전 국가유공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 다세대주택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한모씨(84)의 집을 방문,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심 대표이사(오른쪽)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3-08-02 17:26:49한화는 지난 1일 국가보훈처 및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강서구 화곡동에서 보훈가족 주거편의시설 개선사업인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시작했다.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오른쪽)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1일 국가보훈처 및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 화곡동 보훈가족 주거편의기설 개선사업인 '2013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1호 사업을 시작했다. 한화 심경섭 대표이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 및 직원들과 함께 6.25 참전 국가유공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 다세대주택 지하 단칸방에서 홀로 지내고 있는 한모씨(84세, 남)의 집을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드리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13-08-02 10:56:17한화는 24일 서울 장교동 사옥에서 서울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 주거 여건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클린하우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성규 한화 전략지원본부장(오른쪽 세번째)과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오른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3-06-26 03: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