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가 싸이데이(4월 2일)를 맞이해 인도와 중국을 대표하는 향신료로 맛을 낸 신메뉴를 출시하며 아시아의 이국적인 맛과 풍미를 담아냈다. 싸이데이는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 '싸이버거' 애호가를 위해 매년 열리는 브랜드데이로, 올해는 여기어때와 손잡고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10일 찾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팝업스토어는 도심 속 공항을 주제로 꾸며졌다. 매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소비자가 '여행의 떠나는 설렘'을 마주할 수 있었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위기와 함께 이국적인 신메뉴인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를 주문했다. 탄두리싸이버거를 먹어보니 전통 인도식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탄두리 치킨을 빵 사이에 넣어 먹는 느낌을 받았다. 난을 찍어먹던 탄두리 소스를 햄버거빵(번) 사이에 넣어 먹어보니 보다 조화롭게 느껴졌다. 카레소스에 그뤼에르 치즈 향이 더해져 '인도'스러운 향미를 느끼기 충분했다. 구이 방식의 탄두리 치킨을 대체한 튀겨낸 '치킨 패티'와 달콤한 소스는 잘 어울렸다. 단맛이 조금 강해 토마토와 따로 논다고 느껴지는 게 흠이었다. 마라싸이버거는 포장지를 벗겨내자 매운냄새가 바로 올라왔다. 마라 특유의 얼얼하게 매운맛이 치킨패티의 기름과 어우러졌다. 통닭다리살에서 흘러나온 육즙이 매운맛을 중화시켜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 매운맛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조금 과한 매운 맛일 수 있다. 그렇다면 주문할 때 마라맛 소스를 조금 줄여달라고 요구하길 권한다. 공항점에서 마라싸이버거를 먹어본 A씨는 "매년 싸이데이에 나오는 신메뉴를 먹어보는데 새로 나온 2종의 버거 중에 마라버거의 매콤함이 더 궁금해 오늘은 마라버거를 시켰다"며 "조금 맵긴 하지만 감자튀김을 올려 먹었더니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두 버거의 단품가격은 5200원이다. 칼로리는 탄두리싸이버거 세트가 1102㎉로 마라싸이버거 세트가 1096㎉보다 조금 높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4-10 18:28:09[파이낸셜뉴스] 맘스터치가 싸이데이(4월 2일)를 맞이해 인도와 중국을 대표하는 향신료로 맛을 낸 신메뉴를 출시하며 아시아의 이국적인 맛과 풍미를 담아냈다. 싸이데이는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 ‘싸이버거’ 애호가를 위해 매년 열리는 브랜드데이로, 올해는 여기어때와 손잡고 '맘스터치 여기어때 공항점' 팝업스토어도 열었다. 10일 찾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팝업스토어는 도심 속 공항을 주제로 꾸며졌다. 매장 곳곳에 포토존을 마련해 소비자가 ‘여행의 떠나는 설렘’을 마주할 수 있었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위기와 함께 이국적인 신메뉴인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를 주문했다. 탄두리싸이버거를 먹어보니 전통 인도식 레스토랑에서 먹어본 탄두리 치킨을 빵 사이에 넣어 먹는 느낌을 받았다. 난을 찍어먹던 탄두리 소스를 햄버거빵(번) 사이에 넣어 먹어보니 보다 조화롭게 느껴졌다. 카레소스에 그뤼에르 치즈 향이 더해져 ‘인도’스러운 향미를 느끼기 충분했다. 구이 방식의 탄두리 치킨을 대체한 튀겨낸 ‘치킨 패티’와 달콤한 소스는 잘 어울렸다. 단맛이 조금 강해 토마토와 따로 논다고 느껴지는 게 흠이었다. 마라싸이버거는 포장지를 벗겨내자 매운냄새가 바로 올라왔다. 마라 특유의 얼얼하게 매운맛이 치킨패티의 기름과 어우러졌다. 통닭다리살에서 흘러나온 육즙이 매운맛을 중화시켜 묘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평소 매운맛을 즐기지 않는 소비자에게는 조금 과한 매운 맛일 수 있다. 그렇다면 주문할 때 마라맛 소스를 조금 줄여달라고 요구하길 권한다. 공항점에서 마라싸이버거를 먹어본 A씨는 ”매년 싸이데이에 나오는 신메뉴를 먹어보는데 새로 나온 2종의 버거 중에 마라버거의 매콤함이 더 궁금해 오늘은 마라버거를 시켰다”며 “조금 맵긴 하지만 감자튀김을 올려 먹었더니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두 버거의 단품가격은 5200원이다. 칼로리는 탄두리싸이버거 세트가 1102㎉로 마라싸이버거 세트가 1096㎉보다 조금 높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4-10 14:21:10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브랜드 기념일인 4월 2일, '싸이데이'를 기념해 신메뉴 탄두리싸이버거와 마라싸이버거를 출시하고 여기어때와 협업해 기존 맘스터치 랩 가든역삼점을 공항 콘셉트로 꾸며 4월 한달간 운영한다. 3월 31일 홍보도우미들이 서울 강남구 가든역삼점에서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2023-03-31 09:24:06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레스토랑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키즈 스페셜 메뉴와 케이크를 선보이고, 어린이를 위한 포토존과 무료 어린이 메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어린이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은 5월 5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수제 미니버거와 로제 파스타를 테이블로 직접 서비스하고, 나만의 프린팅 쿠키 만들기, 초대형 아이베어 포토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선보인다. 뷔페 메뉴를 집 또는 야외 피크닉에서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홈다이닝 투고’도 5월 한정으로 만날 수 있다. 랍스터 그라탕과 전복 버터구이, 바비큐 폭립, 양갈비, LA갈비, 델리 망고 브레드 등 아이와 어른들이 모두 좋아할만한 메뉴로 구성했으며, 선착순 10명의 고객에게는 호텔 제작 피크닉 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는 5월 5일 크레페, 초코 퐁듀, 떡볶이, 솜사탕 등 키즈 메뉴를 추가로 제공하고 ‘숲 속 동물원’을 컨셉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5월 말까지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토마호크’ 그릴 스테이크와 일식 스타일로 튀겨낸 ‘돈마호크’ 가츠도 무제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날을 포함해 5월 말까지 네이버로 사전 예약 및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해 합리적인 가족 식사를 제안한다. 또한 그랜드 델리는 딸기, 멜론, 망고 등 7가지 과일 맛 스펀지 케이크에 7가지 색깔의 생크림으로 맛을 낸 ‘레인보우 케이크’를 5월 1일부터 5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어린이날 당일, 중식당 웨이루는 7세 이하 어린이에게 탕수육과 짜장면, 초콜릿을 무료 제공하고, 아시안 라이브는 어린이 동반 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케이크를 선물로 증정하는 등 양 호텔 전 레스토랑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5월 5일부터 양 호텔 투숙 고객 중 미처 레스토랑을 예약하지 못했거나 객실 내에서 프라이빗한 저녁식사를 원하는 고객은 5월 한정으로 특별히 준비된 인룸 다이닝 패밀리 세트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탄두리 치킨, 새우튀김, 해산물 로제 떡볶이, 연어 포케 샐로드, 와플 등이 구성된 세트 메뉴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돈마호크 카츠, 후라이드 치킨,로제 떡볶이, 오픈 파스타 등이 구성된 세트를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4-25 09:16:16콘래드 서울의 도심 속 루프탑 바 ‘버티고(VVERTIGO)’가 새롭게 단장해 25일 오픈했다. 버티고는 2016년 야외 루프탑 바 콘셉로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여의도의 핫 플레이스로 큰 사랑을 받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버티고는 ‘시티 포레스트’라는 콘셉트로 여의도 고층 빌딩 숲 사이에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콘래드 서울 9층에 위치한 버티고는 기존의 야외 공간만 운영했던 것과는 달리 아웃도어 (Outdoor)와 인도어 (Indoor)로 구성되어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경쾌한 분위기의 아웃도어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도어, 두 가지의 다른 매력 속에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아웃도어 공간은 들어서자마자 푸른 잔디와 함께 탁 트인 개방감이 인상적인 공간이다. 여의도의 고층 빌딩 스카이라인 사이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서울 도심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인도어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자연 채광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탁 트인 도심 전경을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연을 실내에 담은 싱그러운 인테리어가 주목할만하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플랜테리어 (플랜트 인테리어) 인테리어로 스타일을 완성해, 마치 숲속에 온 듯한 청량감을 준다. 뉴 버티고의 또 다른 상징적인 공간은 바로 버티고 가든이다. 버티고 가든은 애플 민트, 로즈마리, 초코민트, 페퍼민트 등을 심어 놓은 버티고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허브 가든이다. 버티고 가든에서 키워지는 허브는 모히또 등 드링크 메뉴에 활용된다. 뉴 버티고는 런치와 브런치, 디너 메뉴를 선보이며 칵테일과 크래프트 비어 등의 드링크와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레스토랑 & 바이다. 대표 메뉴로는 구운 돼지 호박을 곁들인 소고기 갈비, 저온 조리로 익힌 삼겹살, 탄두리 치킨 등의 그릴 메뉴와 푸아그라가 들어간 버거, 양 갈비, 닭 안심, 소고기를 튀겨 더욱 바삭한 맛을 살린 모듬 튀김, 트러플 향을 가득 머금은 트러플 아로마 감자튀김까지 감각적인 다이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대표 음료로는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은 핑크색 구름을 연상케 하는 솜사탕 모양의 블라썸과 레드 와인과 모스카토 등을 얼려 아이스 바 형태로 즐길 수 있는 버티고 팝시클 등을 비롯한 시그니처 칵테일과 함께 진 토닉을 직접 자신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는 ‘메이크 유어 온 진 토닉’, 국내 수제맥주 브랜드인 ‘더 부스’ 와의 컬래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버티고 크래프트 비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 되어 있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버티고는 ‘Never just stay, Stay inspired’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닌, 특별한 영감을 얻는 곳이라는 콘래드 서울의 서비스 모토가 잘 반영된 공간”이라며, “버티고는 여의도 빌딩 숲 속 또 다른 숲의 공간으로 일상 속 쉼을 선사할 보석 같은 공간으로, 감각적인 브런치와 런치는 물론 디너 다이닝과 함께 칵테일, 그리고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버티고는 앞으로 서울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장소가 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19-06-29 09: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