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의 '탕정역 예미지' 일반공급 1순위 청약에 13만명이 넘게 청약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탕정역 예미지'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410가구 모집에 13만3361명이 몰려 평균 325.2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437.63대 1로 27가구 모집에 4만9506명이 청약한 전용면적 84㎡B 주택형에서 나왔다. 이 청약집계 결과는 올해 4·4분기 기준 전국에서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린 단지로 기록됐다. 특히 역대급으로 청약통장이 몰린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와 '세종자이 더시티'에 이어 올해 전국에서 청약통장이 3번째로 많이 접수된 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충청도에서 1순위 청약자가 13만명을 넘은 것은 청약결과를 집계한 이래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지난해 8월 분양한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였다. 또 서울에서 역대 1순위 청약통장이 가장 많이 몰렸다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접수건수를 넘어선 기록이기도 하다. '탕정역 예미지'는 지난 6일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도 381가구 모집에 6919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완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탕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 가격까지 갖춰 분양 전부터 많은 문의전화가 쏟아졌다"며 "여기에 41년간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어온 금성백조의 시공 노하우와 내년 11월 빠른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라는 장점까지 더해지면서 상담하신 고객분들이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4일이며, 정당 계약은 27~30일 4일간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2-08 08:20:57[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는 '탕정역 예미지' 모델하우스 사전관람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금성백조 관계자는 "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여 내년 11월 빠른 입주를 앞둔 데다 지난달 개통한 수도권 1호선 탕정역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26일 사전관람예약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예약 접수로 인한 홈페이지 접속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등 단시간에 사전 관람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청약일정 전 사전 예약관람은 모두 마감됐으며, 현재 사전관람예약자 및 동반 1인에 한해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 예약을 하지 못한 수요자들은 홈페이지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탕정역 예미지 분양일정은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12월 27일~30일 진행될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11-29 16:09:25[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가 오는 28일 '탕정역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 후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탕정역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68가구 △74㎡B 74가구 △84㎡A 415가구 △84㎡B 63가구 △102㎡ 171가구다. 2022년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공급돼 빠르게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전망이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의 아산시, 천안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 거주자로서 6개월 이상 가입된 청약통장에 지역별, 주택형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세대주 및 세대원에 관계없이 1주택 이상의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기존 주택 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지난 달 개통한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동천안IC 신설이 예정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또 2022년 송악JCT와 천안JCT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총 43.9㎞) 1단계 구간(아산~천안, 20.86㎞)의 아산IC가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원스톱 교육 환경도 눈길을 끈다. 유치원(예정), 한들물빛초등학교(2022년 3월 개교 예정), 한들물빛중학교(2022년 3월 개교 예정)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 명문 자사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청약일정은 12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4일이며, 계약은 12월 27~30일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1-26 18:12:54[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는 이달 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서 후분양 아파트인 '탕정역 예미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탕정역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아산신도시가 품은 다양한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아산탕정지구 내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불당지구와 인접하고 배방지구와도 가까워 이미 구축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이 10월 30일 개통했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동천안IC 신설이 예정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2022년 송악JCT와 천안JCT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총 43.9km) 1단계 구간(아산~천안, 20.86km)의 아산IC가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유치원(예정), 한들물빛초등학교(예정), 한들물빛중학교(예정)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 명문 자사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상업지구에 다수의 학원이 개원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육여건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KTX천안아산역 주변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앞 도보권에는 탕정지구 상업지역도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탕정신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해 교통, 교육,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 등 주거가치의 모든 핵심을 갖췄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곳"이라며 "또 금성백조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데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까지 빠르기 때문에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11-01 13:00:47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확산되며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하이엔드 바람은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반면 일반 아파트들은 연일 시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하이엔드 주거 상품의 인기는 삶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호텔급 서비스와 고급화된 특화 설계가 인기를 누리면서다. 이런 가운데 상품성과 입지 모두 하이엔드 프리미엄을 누리는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 오피스텔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나선다. 단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탕정지구에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 54~84㎡ 총 73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1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0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오피스텔은 52년 역사의 홈 인테리어 분야 1위 기업의 노하우가 더해진 주거 공간을 하이엔드 브랜드 ‘한샘바흐하우스’에 담았다. 일반 아파트 보다 30㎝ 더 높은 층고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으며, 채광과 공기 순환성이 뛰어난 3~4베이 구조로 넓은 체감 면적과 쾌적성을 높였다. 또 일부 세대를 테라스 혹은 가든, 펜트하우스로 설계하여 주거 품격을 차별화하고, 1세대 1창고 제공 등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수도권 1호선 탕정역이 단지 바로 앞 도보 3분(청량리 급행 운행중)거리에 있으며, KTX천안아산역이 1정거장으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 인근으로 아산IC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교통망을 통해 수요 흡수가 수월할 것으로 점쳐진다. 한들물빛유치원, 한들물빛초, 한들물빛중, 설화고 등 도보 5~10분대 위치한 학세권 단지며, 불당동 학원가도 인근에 형성되어 있어 교육 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탕정역 앞 중심상권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펜타포트점, 천안시청 등 천안의 강남이라 불리는 불당의 중심 인프라도 한걸음에 이용 가능한 천안·아산 더블 생활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아산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른 ‘탕정지구’ 일대가 뛰어난 입지와 아산시의 호재를 한 몸에 받으며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중 LH가 추진 중인 탕정2지구 도시개발은 현재 국토교통부에 개발계획 승인이 신청돼 2022년 11월 개발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며, 2029년까지 사업완료 목표로 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관심에 실제로 올해 9월 기준 지금까지 아산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상위 청약경쟁률 10곳 중 8곳이 아산 탕정지구 내 분양한 단지로, 모두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탕정지구에서 분양한 ‘탕정역 예미지’는 1순위 평균 325.27 대 1을 기록하며 아산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 한 바 있다. 탕정역 한샘바흐하우스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유주택자도 청약 가능한 것은 물론 청약 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 가능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2-10-07 17:43:40아산의 신흥주거타운 ‘탕정지구’ 일대가 대한 기대가 뜨겁다. 교통망, 학군, 녹지 등이 고루 분포돼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최근 몇 년 간 삼성의 대규모 투자 등 굵직한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일대 부동산 가치를 크게 높이고 있다. 실제 청약시장에서도 기대를 받았다. 올해 9월 기준 지금까지 아산시에서 청약을 받은 단지 중 상위 청약경쟁률 10곳 중 8곳이 아산 탕정지구 내 분양한 단지로, 모두 두 자리 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12월 탕정지구에서 분양한 ‘탕정역 예미지’는 1순위 평균 325.27대 1을 기록하며 아산시 역대 최고 경쟁률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이는 개발호재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가령 당진~천안고속도로, 천안~청구국제공항 복선전철 등의 교통망 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단지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이 사업들이 완료되면 지역 내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져 주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10월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을 분양할 예정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 아산탕정지구2-A10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 총 893가구로 구성된다. 생활 인프라 또한 누릴 수 있다. 천안아산역(KTX·SRT)과 아산역(1호선·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의 30분대가 소요되어 서울 중심권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잡아 보다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인근에 조성 중인 중심상업지구(예정) 이용이 편리하다. 한편, 주택전시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2022-09-27 11:38:36[파이낸셜뉴스] 산업단지나 대기업 사업장을 배후에 두고 조성되는 '직주근접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 아파트 분양시장이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상황에서도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 분양은 선방하고 있다. 2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에서 산업단지나 대기업 사업장의 배후 아파트의 청약열기는 뜨겁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분양한 충남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1순위 경쟁률이 386.49대 1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분양한 충남 아산 '탕정역 예미지' 청약경쟁률도 325.2대 1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와 삼성SDI천안사업장 등 대기업과 가깝고,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풍세일반산업단지 등의 산업단지가 조성된 지역이다. 산업단지·사업장 배후지역의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아예 아파트를 사들이는 외지인 투자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시군구 최근 3개월(2021년 12월~2022년 2월) 아파트 매매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다른 지역(관할 시도 외) 거주자의 아파트 매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충남 아산으로 총 759건 거래됐다. 그 뒤를 이어 충남 천안 서북구가 600건이었다. 충남 아산과 천안 서북구는 산업단지와 대기업 사업장이 몰려 있는 곳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는 아파트단지는 편리한 출퇴근은 물론 해당 산업단지 및 관련 업종 종사자들까지 유동인구가 풍부해 교통, 상권 등 주거환경 개선 여지가 높다"며 "특히 천안 서북부권은 산업단지 조성, 신도시 개발, 광역교통망 확충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이 크게 높아진 주거지역"이라고 말했다 청약경쟁률이 치열하고 외지인 투자자들까지 몰리는 등 산업단지·사업장 배후 아파트가 거래·분양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자 자연히 실수요자·투자자들은 산업단지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분양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대형 건설업체들도 신규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한라는 충남 천안 부성지구 B-1BL에서'천안 부성지구 한라비발디'를 7월에 분양한다. 25층짜리 9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84㎡ A형 311가구 △84㎡ B형 185가구 △84㎡ C형 158가구 등 총 654가구다. 이 단지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 천안아산역, SRT 오송역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전·대구·부산 등 광역도시로의 연결성도 훌륭하다 직산~부성간 1번 국도 확장사업이 지난해 준공됐고, 직산사거리 입체화 사업도 연계 중이다. 서북~성거 국도 대체 우회도로도 2024년 3월 개통 예정이고, 1호선 부성역 신설도 확정됐다. 평택~오송간 KTX노선 2복선화 사업이 2027년 완공 예정이고 공주~천안간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2026년에 개통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반도건설은 7월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에 '반도유보라' 566가구를, 대우건설은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세 번째 푸르지오 단지인 '음성 푸르지오 마크베르' 644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2-06-28 13:46:15[파이낸셜뉴스] 대기업이 들어선 지역이나 주변에 공급되는 단지들의 청약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대표적인 삼성전자 수혜 지역으로 손꼽히는 경기 화성에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서 80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충남 아산에서 분양한 '탕정역 예미지'도 평균 325.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시세도 높게 형성하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 등 다수의 대기업이 들어선 서울 마곡지구에 위치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마스터'는 전용 84㎡타입(12층)은 지난 1월 1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5월 거래(14억500만원)보다 1년도 채 안돼 약 1억6000만원 상승한 금액이다. 경기 수원 삼성전자 본사가 있는 매탄동의 '매탄위브하늘채'는 지난해 5월 7억3500만원에 거래됐던 전용 84㎡타입(15층)이 같은해 11월 8억1700만원에 손바뀜해 약 1억원 가량 올랐다. 업무시설인 오피스나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6월 마곡지구 인근의 강서구 가양동 '마스터밸류 에이스'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은 분양 당일 완판됐다. 지난 3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치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분양한 '포스트 센트로드 송도' 오피스도 분양 3일 만에 모두 주인을 찾았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5-06 08:17:21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청약자 상위 10곳 중 8곳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월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청약 추첨제가 적용되는 전용 85㎡ 초과 단지에서 청약자가 대거 몰렸다. 상위 10곳 중 85㎡ 이상 단지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102.98㎡, 10만7508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102.99㎡, 7만4443건), '세종자이 더 시티'(101.82㎡, 7만883건), '탕정역 예미지'(102.45㎡, 4만9506건), '세종자이 더 시티'(101.42㎡, 4만820건),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101.04㎡, 3만133건), '세종자이 더 시티'(124.27㎡, 2만9797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90.22㎡, 2만7.311건) 등 8곳이다. 85㎡ 이하 단지는 '탕정역 예미지'(84.61㎡, 5만9234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84.98㎡, 3만6265건) 2곳이다.이는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은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청약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분양 시장에서 85㎡ 이하 중소형 면적의 경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가점제 100%로 공급된다. 조정대상지역은 75%, 비규제지역은 40%가 각각 가점제 물량으로 공급된다. 반면,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은 투기과열지구에서 50%, 조정대상지역에서 70%를 추첨제로 공급하며, 비규제지역은 추첨제 물량이 100%로 공급된다.중대형 면적 청약 열기는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전용면적별 평균 1순위 경쟁률을 보면 수도권 85㎡ 초과 87.32대 1, 지방 85㎡ 초과 40.94대 1, 수도권 85㎡ 이하 22.84대 1, 지방 85㎡ 이하 10.55대 1 순이다. 중대형 아파트의 수요는 커지는 반면 분양 물량은 현저히 적은 것도 원인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85㎡ 초과 일반공급 물량은 1만7251가구로 전체 일반공급 물량(15만8548가구)의 11%에 불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대형 아파트는 수요 대비 공급량도 적어 주택 시장에서 귀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2-28 17:45:27[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분양 시장에서 청약자 상위 10곳 중 8곳이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1순위 청약 접수일 기준)을 분석한 결과 청약 추첨제가 적용되는 전용 85㎡ 초과 단지에서 청약자가 대거 몰렸다. 상위 10곳 중 85㎡ 이상 단지는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102.98㎡, 10만7508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102.99㎡, 7만4443건), '세종자이 더 시티'(101.82㎡, 7만883건), '탕정역 예미지'(102.45㎡, 4만9506건), '세종자이 더 시티'(101.42㎡, 4만820건),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101.04㎡, 3만133건), '세종자이 더 시티'(124.27㎡, 2만9797건),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90.22㎡, 2만7.311건) 등 8곳이다. 85㎡ 이하 단지는 '탕정역 예미지'(84.61㎡, 5만9234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84.98㎡, 3만6265건) 2곳이다. 이는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은 추첨제가 적용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도 청약할 수 있다는 점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분양 시장에서 85㎡ 이하 중소형 면적의 경우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가점제 100%로 공급된다. 조정대상지역은 75%, 비규제지역은 40%가 각각 가점제 물량으로 공급된다. 반면,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면적은 투기과열지구에서 50%, 조정대상지역에서 70%를 추첨제로 공급하며, 비규제지역은 추첨제 물량이 100%로 공급된다. 중대형 면적에 대한 청약 열기는 수도권과 지방을 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전용면적별 평균 1순위 경쟁률을 보면 수도권 85㎡ 초과 87.32대 1, 지방 85㎡ 초과 40.94대 1, 수도권 85㎡ 이하 22.84대 1, 지방 85㎡ 이하 10.55대 1 순이다. 중대형 아파트의 수요는 커지는 반면 분양 물량은 현저히 적은 것도 원인이다.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85㎡ 초과 일반공급 물량은 1만7251가구로 전체 일반공급 물량(15만8548가구)의 11%에 불과했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 경쟁이 치열해지고 당첨 가점이 오르면서 가점이 낮은 청약자들은 추첨제 비율이 높은 중대형 아파트로 몰리고 있다"며 "다만, 중대형 아파트는 수요 대비 공급량도 적어 주택 시장에서 귀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02-28 13:2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