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탕정역 예미지'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금성백조는 이달 충남 아산탕정지구 2-A3블록에서 후분양 아파트인 '탕정역 예미지'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탕정역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최고 32층, 8개 동, 전용면적 74~102㎡, 총 791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아산신도시가 품은 다양한 호재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대 수혜단지로 꼽히면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아산탕정지구 내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불당지구와 인접하고 배방지구와도 가까워 이미 구축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 수도권전철 1호선 탕정역이 10월 30일 개통했으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동천안IC 신설이 예정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2022년 송악JCT와 천안JCT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 고속도로(총 43.9km) 1단계 구간(아산~천안, 20.86km)의 아산IC가 개통예정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유치원(예정), 한들물빛초등학교(예정), 한들물빛중학교(예정) 등이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자녀들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충남외고, 충남삼성고 등 명문 자사고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 상업지구에 다수의 학원이 개원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교육여건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KTX천안아산역 주변으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유통시설이 조성돼 있으며, 단지 앞 도보권에는 탕정지구 상업지역도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탕정신도시의 최중심에 위치해 교통, 교육, 자연환경, 생활 인프라 등 주거가치의 모든 핵심을 갖췄기 때문에 분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 곳"이라며 "또 금성백조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특화설계와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는 데다 후분양 아파트로 입주까지 빠르기 때문에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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